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이달 13일 부곡동에 위치한 청문당에서 단원 김홍도의 스승인 표암 강세황 선생의 ‘현정승집도’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현정승집도는 1747년 복날을 맞아 표암 강세황 선생이 청문당에서 문인들과 모여 시를 짓고 즐기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그림 속에는 표암 강세황 선생을 비롯해 유경종, 박도맹 등 모두 11명이 모여 청문당 대청마루에서 노래를 부르고 시조를 낭독하는 등 당시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의 배경이 된 청문당은 조선시대 중기의 사대부 가옥으로 만권이나 되는 서적이 보관되어 있어 조선후기의 학문과 예술발전에 큰 기여를 한 안산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가옥으로, 현재는 경기도 문화재 94호로 지정되어 있다. 안산지역 극단 ‘이유’의 연극인들은 이날의 상황을 재현하고, 그림 설명과 더불어 강세황과 김홍도 관련 강연, 안산시립국악단과 국악인 박수빈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조선시대 안산 선비들의 생활모습을 소개하고, 청문당 등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울산시는 8월 8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재택 치료자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코로나19 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응급대응 협의체’는 재택치료추진단, 의료상담센터, 119, 응급의료기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역할은 재택 치료 중 응급상황으로 인한 사망 최소화를 위해 재택치료추진단, 의료상담센터, 119, 병상 배정반 및 응급의료기관 간 24시간 동시 의사소통이 가능한 직통전화(핫라인) 구축 및 대응 방안 협의이며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재택기간 중 응급상황’은 코로나19 증상 발생 이후 나타난 의식장애, 호흡곤란,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고열, 당뇨, 정신질환자 등으로 응급치료가 필요한 상황을 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 재택 치료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방역 지침에 따른 신고, 이송, 진료에 대한 기관별 주요 역할을 공유한다. 또한 기관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택치료 중 위기 상황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7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579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88,296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579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570명, 타지역주소 19명, 해외입국자 13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7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8월 8일(월)부터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는 화정역 4번 출구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동일하게 월요일부터 일요일(공휴일 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 및 소독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로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해야한다.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닌 시민은 호흡기환자진료센터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검사 받을 수 있도록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재운영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은군은 현재 코로나19 4차 접종 완료자가 24.7%로 다소 부진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및 고위험군의 중증환자 발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4차 접종은 지난 7월 18일부터 기존 60대 이상 대상자에서 50세 이상 전 연령층과 18세 이상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입원입소자·종사자로 확대 실시되고 있다. 3차 접종을 완료한 50대 이상은 4개월(120일)경과후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에 확진됐다면 확진일로부터 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4차 접종 희망자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예약하거나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군내 의료기관 12개소 및 보은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김기혜 소장은 “보건소는 콜센터를 운영해 전화 상담 및 사전 예약을 도와드리고 있다”며“기저질환이 있다면 코로나19 감염시 중증 및 사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므로 예방접종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제6차 재유행 증가에 대비하여 전담치료병상 146개에서 57개를 추가하여 총 203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2일 도지사를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등 병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중환자 등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병상확보 협조를 적극 요청한 결과이다. 병상가동률 등의 추이를 고려하여 단계적 병상확보 계획에 따라 최종 226병상을가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 운영되는 병상은 삼성창원병원 11병상, 경상국립대학교병원 22병상, 양산부산대학교병원 24병상이다. 아울러, 코로나19 경증 환자의 입원수요가 늘어나면서 전담치료병상 외 일반병상에서 입원과 진료가 가능한 자율입원병원도 77개소(1,500여 병상) 운영 중이다.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누리집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지역 의사회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자율입원병상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확진자 수 관리에서 위중증 중심의 방역대응 체계로 전환되면서 충분한 병상확보와 백신접종률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도내 의료기관 및 정부와 적극 협조하여 코로나19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4일 오후 1시 40분쯤 평창강에서 다슬기 채취하다 물에 빠져 실종된 60대 남성을 오늘(5일) 13시 39분경 발견했다고 수습했다고 밝혔다. 실종자 수색에는 인원 81명, 장비 29대가 투입 되었으며 특히, 구조견 양성기관인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견교육대 소속 수난탐지견 파도(수컷, 6살)가 큰 역할을 하였다. 13시 7분경 탐지견 파도는 보트 위에서 강을 탐색하던 중 일정 지점에서 크게 짖으며 반응을 보였고 이곳을 구조대원들이 수중 탐색하여 30여분 만에 실종자를 찾을 수 있었다. 수난사고 실종자 수색작전은 수색의 범위가 넓고 스쿠버 자격을 갖춘 전문 구조대원이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동원인력도 한정되어 있어 큰 어려움이 있다. 수난탐지견은 발달한 후각능력을 통해 물 속의 사람의 체취를 탐지해 실종자 위치를 찾아내는 특수탐지견으로 현재 중앙119구조본부에서 1두를 양성해 실효성을 검증하는 단계에 있다. 2021년부터 지금까지 5명의 실종자를 찾아냈다. 사람과 비교해 최소 1만배 이상의 후각 능력과 50배 이상의 청각능력을 갖추고 있어 어떤 첨단장비보다도 기후나 환경의 제약이 없기 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BMW그룹코리아로부터 차량용 냉온장고 120대를 기부받아 도내 20개 소방관서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차량용 냉온장고는 화재진압차량과 구급차 등에 설치하여 현장활동을 하는 대원들이 계절에 맞게끔 시원하고 따뜻한 음료를 음용할 수 있게 사용된다. 또한 냉장 보관이 필요한 의약품을 보관하거나 폭염 대비물품이나 수액 등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어 온열질환 환자에게 더 나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내에서도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도 소방본부에서는 폭염이 절정에 달하는 8월에도 온열질환 환자의 효과로 운영한다. 윤상기 도 소방본부장은 “소방관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노력하는 BMW그룹코리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러한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온 직원의 마음을 모아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5일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제13회 겸재 내일의 작가 공모전 개막·시상식’에 참석해 신진 작가들을 격려하고 수상작품을 감상했다. 이날 행사는 김 구청장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공모전 당선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당선작 시상식 ▲작품 및 작가 소개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젊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주고 계신 강서문화원과 겸재정선미술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지역문화예술인 지원과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겸재정선미술관은 겸재 정선의 화혼과 진경문화를 계승하고 미술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겸재 내일의 작가’ 공모전을 기획·전시해오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겸재 내일의 작가‘ 공모전은 한국화와 서양화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대상을 차지한 조은별 작가의 ’응시’ 등 총 8작품이 선정됐다. 전시회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겸재정선미술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9월 18일까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5일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관내 기업 및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맞춤형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맞춤형 에너지 진단을 통해 기업과 공동주택의 에너지이용 실태와 손실요인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기업 경영을 개선하고 공공건물의 에너지 효율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일괄적으로 고효율 장비 교체 지원금을 지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된 정부 정책에 맞는 맞춤형 RE100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ESG 경영 방안 등 맞춤형 개선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기후위기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에너지자립 선도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A-RE100’ 계획과 ‘안산 에너지 비전 2040’을 연계해 시민과 함께 에너지 전환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오산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오산문화재단의 뮤지컬 특화사업인 ‘뮤지컬 라이프’상반기 수업이 7월 말 완료되고, 하반기 수업을 8월 중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라이프’는 뮤지컬 역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론 교육과 대본 작성, 조명, 음향, 분장 등 실기 교육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뮤지컬의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초등학교 10회 20차시, 중학교 16회 32차시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2022학년 1학기에는 4개 초등학교 15학급과 4개 중학교 4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수업을 수강한 한 중학생은 “장래희망인 뮤지컬 배우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연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기 교육을 통해 관련 진로희망을 찾는데도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라이프’는 수준 높은 강사진과 체계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오산시를 대표하는 미래 문화예술교육의 퍼스트 브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초평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체험형 동화구연’은 3차원 가상공간과 모션 인식프로그램 등의 최신 가상현실 기술을 동화구연에 접목하여 어린이들이 동화 속의 주인공을 체험해 보는 영유아 프로그램이다. 한현 오산시도서관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는 영유아 언어 발달 저하 및 단체활동 부족을 초래하였다”며, “체험형 동화구연으로 어린이들이 독서를 즐겁게 인식하고, 부족한 학습능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개인 및 단체(관내 보육기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개인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단체는 매주 화요일·목요일(9월 1일~11월 9일) 총 20회에 걸쳐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매월 16일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고, 단체는 8월 1일부터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코로나19 등으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배달음식 중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최근 미점검 업소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전문점 50여개소에 대해 식품안전사고 방지와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과 안내사항으로는 김밥 재료 보관 시 냉장 보관 여부,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달걀 만진 후 손씻기, 김밥 조리와 식재료 취급시 위생장갑 수시 교체 여부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조리식품의 경우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출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및 종사자 발열 여부 확인, 주기적 환기 및 소독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안내와 더불어 음식 섭취 전·후 대화 시 마스크 착용 안내, 공동이용시설 등에서 대화 자제도 지도할 예정이다. 이종민 창원특례시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식문화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배달앱 등록 식품위생업소 3,500여개소에 대하여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일 전임상센터 생체영상제제 연구실을 신설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생체영상제제 연구실 신설로 자체 연구 인프라를 강화하여, 신약의 체내 분포 평가를 위한 생체영상제제 개발부터 조기 질병 진단을 위한 차세대 조영제 개발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구성하여 기업들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임상센터는 신약개발 연구를 위한 다양한 생체 내 약물 분포 평가용 영상분석 장비(광학영상, micro-CT, MRI 등)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공동연구 수행과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뇌질환과 관련하여 뇌질환 동물모델 및 MRI 조영제 영상 효능 평가를 위한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고,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에 경북대학교와 함께 참여하여, 10억 이상 규모의 공동연구를 통해 치매 진단 조영제 개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진연구자사업으로 선정된 뇌 질환 관련 조영제 개발 과제 및 재단 자체연구 사업에 선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무안군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25곳을 확충하고 이 중에서 원스톱 진료기관 17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원스톱 진료기관은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진료가 필요한 경우 검사, 진료, 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진료까지 한번에 진료받을 수 있는 기관을 말한다. 군은 지난 7월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을 통합해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25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에서 검사, 진료, 치료제 처방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5곳을 추가해 현재 총 17곳을 운영 중이며, 이번 원스톱 진료기관 지정으로 코로나19 환자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 재감염 예방을 위해 반드시 백신 4차 접종을 해주시기 바란다”며“군에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