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8월 9일(화)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864명, 국외감염 3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411명, 구미 833명, 경산 763명, 안동 422명, 김천 372명, 경주 316명, 칠곡 277명, 상주 227명, 문경 223명, 영주 191명, 영천 178명, 예천 129명, 의성 105명, 청도 96명, 봉화 79명, 성주 67명, 울진 47명, 청송 46명, 군위 38명, 영덕 35명, 고령 23명, 영양 20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8,324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474.9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8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41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89,708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1,411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1,321명, 타지역주소 80명, 해외입국자 4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6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1주차 도내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발견됐다고 9일 밝혔다. 도내 일본뇌염 매개 모기는 지난해와 비교해 3주 정도 일찍 발견됐으며, 최근 고온다습 환경이 지속되면서 모기의 산란조건이 좋아진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일본뇌염은 모기가 전파하는 인수공통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감염자의 95% 이상이 무증상으로 지나가지만,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약 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일본뇌염 유행 예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은 예산 지역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유문등을 설치해 매주 2회 채집·분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를 발령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질병관리청과 도 및 시군에 제공하고 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전국 최초 발견됐을 때 발령되며, 올해는 4월 부산에서 처음 발견되면서 발령됐다. 경보는 △일본뇌염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경우 △주 2회 채집한 모기의 1일 평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월 8일 오후 6시 서울 시티타워(비즈허브)에서 의료계, 전문가들과 만나 최근 발생한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 경위를 청취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간호협회 및 대한신경외과학회·대한신경과학회·대한응급의학회 등이 모여 관련 제도·정책 개선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7월 24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가 출근 이후 두통을 호소하고 원내로 입원하였으나, 병원 내에서 수술을 받지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전원 되어 수술 후 7월 30일(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보건복지부는 관할 보건소(송파구)와 함께 8월 4일 현장을 방문하여 ▲의료법 등 관련 법 위반 여부, ▲입원에서 전원까지 진료 전(全) 과정, ▲사망한 간호사의 근무환경 등을 확인했다. 보건복지부는 정책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현장확인 결과를 검토하여, 제도개선 등을 포함하는 조치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오늘 간담회는 서울아산병원 측의 사건 경위 설명, 대한신경외과학회 정책 제언 등 발제 이후 의료현장 및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실장급 전보 ▲ 과학기술혁신조정관 고서곤 (高西坤, 연구개발정책실장)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산진구는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의료 조치 및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하여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병원장 이연재)과 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 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 2개소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8월 5일 지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2개 병원은 부산진구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대의심사례 신고,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의료적 상담은 물론, 특히 피해아동에 대해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아동학대 신고 시 우려되는 아동의 건강에 관하여 전문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이 가능한 병원을 지정함으로써, 아동들에게 필요한 수준의 의료적 지원을 제공하여 피해아동의 후유증 최소화 및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6차 재유행에 따른 지역 보건소의 대응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대응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시민들이 선별진료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도내 해수욕장 음수대 수질을 특별 점검한 결과, 7월 검사에서 11개 해수욕장 음수대의 수돗물이 수질 기준을 모두 만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 제주도 고시(제2022-143호)에 따라 도내 해수욕장 12개소를 대상으로 6~8월 월 1회 10개 항목*에 대한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7월 수질검사 결과, 음수대가 철거된 이호해수욕장을 제외한 11개 해수욕장 모두 음수대 수돗물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도민과 제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 음수대를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검사 결과는 상하수도본부 누리집 등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긴급 상황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내 주변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어디 있을까?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장정지 환자의 심장 상태를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전기충격을 전달하여 심장의 기능을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해주는 의료기기로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사람의 손으로 환자의 가슴을 빠르고 강하게 압박하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함께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약 3배 더 높을 수 있다고 한다. 거제시에서는 2022년 추모의 집, 하청스포츠 타운, 거제종합시장 공용주차장, 장애인시설 등 4곳에 신규 설치하여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총 318대가 설치되었고, 법정의무 기관에 지속적으로 확대 예정이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확인은 온라인 응급의료포털(E-GEN)과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인 4분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면 나의 가족, 친구, 직장동료일 수도 있는 그들의 생명을 살릴 확률은 매우 높아질 것이다. 김영실 감염관리과장은“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에 대한 건강모니터링이 중단됨에 따라 60세 이상 재택치료 독거노인 등 취약층을 대상으로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이번 조치는 거동이 불편하고 가족이 없는 고령 확진 환자의 경우, 위중한 상황 발생시 즉시 대응이 어려워 별도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전남지역 모든 시·군은 자체적으로 특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보건소 공무원 등 인력으로 건강모니터링 전담반을 구성해 8일부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전담반은 60세 이상 재택치료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의료대응이 어려운 재택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일 2회 이상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이상 징후 발견 시 인근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와 연계해 대면 또는 비대면 진료를 받도록 하거나, 필요시 방문 등을 통해 응급후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 4일 22개 시군 보건소장 등과 함께 60세 이상 재택치료 독거노인에 대한 관리대책을 논의하면서, 보건소 방문보건팀이나 재택치료 간호인력을 활용해 이미 건강모니터링하고 있는 일부 시군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모든 시군이 동참키로 하는 데 합의했다. 문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영남대학교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기초의과학연구분야 (MRC) 사업에 참여하여 고령화에 의한 대사질환 기전 규명 및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인류의 불로불사(不老不死)의 열망은 인간의 평균수명을 늘이는 것 뿐 아니라 오래도록 젊고 건강하게 사는 삶을 지향하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노화된 세포를 제거하려는 노력과 제거하지 못한 노화세포에 의해 발생하는 대사성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화극복 전략을 “세노테라피 (Senotherapy)” 라고 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분자설계팀은 영남대학교 ‘세노테라피 기반 대사질환 제어 연구센터’에 참여하여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대사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표적단백질 발굴 및 약물개발 연구를 시작했다. 노화된 세포는 여러 가지 분비물을 배출하여 생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렇게 배출된 분비물들은 골다공증, 당뇨병 등 여러 가지 대사성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유발된 대사성 질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배출된 분비물을 억제하거나 노화된 세포의 사멸을 유도해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8월 4일(목), '3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3차 회의에는 정기석 위원장을 포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21명)과,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서 참석하였다. 3차 회의는 ▲주간 위험도 평가 및 유행 예측과 ▲먹는 치료제 처방률 제고 방안, ▲4차 접종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의 보고를 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하였다. 정기석 위원장은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지난 코로나 유행 시기와는 다르게 지금은 좋은 치료제와 백신이 있으나, 복잡한 처방 환경과 백신에 대한 인식 문제 등으로 낮은 처방률과 접종률을 보인다”고 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국민에게 쉽고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무엇보다 재유행 상황에서 응급·특수병상 확충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추가 대응계획이 조속히 마련되어 투석·분만·소아청소년 환자가 때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무안군은 최근 무안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이어줌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줌인(人)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과 이어주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이어줌인’ 으로 브랜드화 한 생명지킴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자살시도자들을 많이 접하고 직무스트레스와 불안, 우울감 등을 겪고 있는 소방 공무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타인 뿐만 아니라 본인, 동료, 지인, 가족 등 주변사람들의 위험신호를 알아차리고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교육 이후 우울증, 스트레스 자가 검진을 진행해 자신의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 생명사랑 실천을 위해 생명사랑 실천가게, 생명사랑 실천 약국 지점, 농약 안전 보관함 등 자살 수단 통제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자살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자살 예방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자살률을 낮추고 군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과장급 전보 ▲재정경제심판과장 고범석 ▲국토해양심판과장 손인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전북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섬의 날 행사에 참석해 다채로운 섬으로 이뤄진 옹진지역을 적극 홍보한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북·군산시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섬, 대한민국을 띄우다’라는 타이틀로 섬의 영토적 가치, 생태·환경적 가치, 관광적 가치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 활력, 국민의 행복을 띄운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일 개최한 섬의날 기념식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전북도지사, 군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옹진군은 부군수가 섬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섬의 날 행사 기념식에 함께했다. 군은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옹진 섬 관광 홍보, 특산품 전시, 다채로운 이벤트 등을 실시해 옹진군 홍보에 나섰다. 또한, 특산품 판매관을 통해, 우리 군 특산품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 섬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전시관을 운영해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을 홍보하여, 관람객들에게 옹진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