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정읍시가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9일 정읍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헌혈과 개인 헌혈이 감소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앞장서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 ‘사랑의 헌혈 운동’은 시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단체헌혈이 잇따라 취소되고, 개인 헌혈도 위축되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헌혈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4회에 걸쳐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전개하며 혈액 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읍헌혈의 공간을 운영하며 시민의 헌혈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헌혈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단체헌혈과 개인헌혈을 포함해 1,807명의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옹진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위험군 선제적 보호를 위해 확대된 고위험군 대상자 중 접종 희망여부를 파악하여 오는 8월 9일 감염취약시설부터 4차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이력이 있어도 예방접종을 권하고 있다. 접종대상자는 ▲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면역질환자와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입소종사자로 확대되면서 4차 접종 대상으로 추가 된 50대는 출생연도 기준 1963년부터 1972년생까지다. 감염취약시설은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피타운은 8월 9일, 11일은 장봉혜림원 및 혜림요양원을 군 방문접종팀이 방문하여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면별 접종은 8월 9일 자월면을 시작으로 17일은 북도, 장봉, 연평면, 대청면, 19일은 덕적면, 그리고 16일부터 17일은 병원선을 이용 한 덕적자월 자도 방문 접종으로 4차 추가접종을 마무리하며 접종 대상자는 해당 일에 신분증을 지참해 각 면 보건지소 방문 및 병원선 이용 접종을 하면 된다. 옹진군수는 "코로나19 재 유행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는 한의약 서비스 제공을 통한 중년의 우울증과 갱년기 증상관리를 위한 2022년도 ‘한의약 갱년기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의약 갱년기교실은 8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20회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주 2회 운영된다. 25명을 모집하여 침, 뜸, 약 등 한의약적 관리를 통해 몸풀기체조, 영상시청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로 인한 비만, 고지혈증, 우울증 등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위험성이 증가하게 되는 증상을 예방하고과 건강관리를 통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일상생활에 활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순창군은 생애주기별 한의약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취약계층 한방가정방문, 신체단련과 심신안정을 위한 기공체조교실, 경로당 노인중풍·골관절 사업 등 군민을 위한 다양한 한의약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한의약 청소년 건강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영곤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으로 순창군민의 건강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사업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사천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음식이 상하기 쉬운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1분기 중화요리, 2분기 족발·보쌈에 이어 3분기에는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하는 것.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원료 등 보관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부패·변질·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조리된 음식(김밥)을 수거해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포스터 배부와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준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이다. 시는 점검시 위반 행위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물신고(머리카락 등)가 급증하는 등 배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천군의회는 9일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 ▲연천군 장난감도서관 민간위탁사무 동의안, 노인회관 신축사업을 반영한 ▲202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연천군의회는 9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한다. 의사 일정에 앞서, 김미경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 실현을 위한 정책 방안과 우선순위 사업에 대한 행정력 집중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심상금 의장은 “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행복한 연천, 희망찬 연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사회 취약계층의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매년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및 민감계층을 대상으로 실내환경 유해인자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벽지 교체 등 실내 환경을 친환경 자재로 개선해주는 복지사업으로 2009년부터 환경부, 한국환경기술원, 민간기업 및 단체 등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지난 2월 자치구를 통한 수요조사로 참여 의사를 밝힌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29가구와 독거노인 가구 등 민감계층 24곳을 선정해 환경부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6월부터 참여 신청자의 가옥 및 시설에 대해 7개 실내 환경오염물질 항목을 측정·진단하고 개선 방안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거점병원 등과 연계해 대상 가구 중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의 소아·청소년 및 어르신의 진료지원을 병행해 실시한다. 아울러 10월부터 올해 말까지는 실내환경 측정결과 등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내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사회공헌기업에서 제공한 벽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곡성군이 모기나 파리 등 감염병 매개 유충 발생 예방을 위해 모기 유충 구제 사업과 하절기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모기나 파리는 지카 바이러스와 말라리아 등 여름철 감염병의 매개체 역할을 한다. 따라서 철저한 방역을 통해 유충의 서식과 성장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곡성군에서 실시한 유충 작업 조사에서는 유충 서식지 161개소 중 총 15개소 에서 모기 유충이 발견됐다. 이에 곡성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3차례에 걸쳐 11개 읍면 161개소 유충 서식지에 유충 구제용 친환경 방역 약품을 정기적으로 투여했다. 보다 확실한 방역을 위해 앞으로 한 차례 유충 구제를 추가로 실시해 모기 발생과 번식을 차단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성충 암모기 1마리가 일생 동안 4~5회에 걸쳐 약 200~750개 알을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모기 유충 한 마리를 없애면 성충 모기 5백여 마리를 박멸한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 대부분의 유충은 웅덩이, 대형 건물 지하공간, 아파트 지하실, 마을회관 정화조, 집수정, 목욕장 하수도, 공원, 숲, 대형 폐기물장, 폐타이어 야적장, 빈집, 공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이 2023년도 시비보조금 확보 총력전에 돌입했다. 군은 2023년도 시비보조사업으로 364개 사업에 시비보조금 926억 원을 인천시에 요청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유천호 군수, 이태산 부군수를 비롯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비보조금 확보를 위한 대책회의를 갖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연례반복사업을 제외한 민선 8기 공약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60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업으로는 ▲체육교실 및 도서관 운영활성화 ▲장애인회관 신축 ▲아이돌봄 감염병 예방 ▲만3~5세아 누리과정 ▲공영주차장 조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재활용 배출․수거체계 개선 ▲농어업인 공익수당 ▲각종 농업·어업·축산시설 지원 ▲주문연도교 및 해안도로 개설 등으로 마을 중심의 여가·복지시설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현안 사업이다. 이날 국·과장들이 시비 확보에 직접 나서 인천시 각 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결위원장인 지역의 시 의원과 소통해 신청예산 전액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전략적·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유천호 군수는 “자체재원이 부족한 우리군 입장에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서구는 휴가철을 맞아 구민의 안전을 위해 피서지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와 휴가철 다수가 이용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서구는 여름철에 소비가 많은 냉면, 빙수, 아이스커피 등 성수 식품을 일부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대장균,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검사했다. 구는 수거한 모든 식품에서 ‘적합’ 판정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보존 및 보관기간 준수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으나 중대한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구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목적이 아닌 실질적 개선을 위한 지도, 계도를 위주로 업소별로 미흡한 부분에 대해 현장 컨설팅과 교육도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휴가철 식품 관리 소홀로 인한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점검업소에 방역수칙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목포시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의 PCR 검사 강화와 격리병상 추가 확보 등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목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7월 첫째주 1일 평균 42명에서 둘째주 86명, 셋째주 196명, 넷째주 302명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8월에도 400명 이상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이 같은 추세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방역 당국은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에 따른 신종 변이 유입 위험성 증가와 방역 조치 완화, 여름 휴가철 유동 인구 증가, 예방접종 경과에 따른 면역 효과 감소 등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재유행에 대비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85개소 종사자 2,200명에 대한 주 1회 PCR 검사를 의무화했다. 이를 통해 외부 감염 요인을 차단하는 한편 시설 내 확진자를 신속 치료해 중증화 예방과 집단감염 예방의 효과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입소자에 대해서는 비접촉 면회로 전환하고 외출은 필수 외래진료만 허용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예방접종 미완료자 및 50대 이상 4차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독려하고 고위험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방문 접종을 실시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미래 과학 꿈나무들의 호기심을 풍성하게 채워줄 특별기획전‘과학원리체험전-상상 놀이터’를 8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과의 전시협력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일상 속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빛의 반사와 분자운동 등 물리·기초과학과 관련된 지식원리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춤 해설로 풀어가며 재미있는 체험전시물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조류생태과학관 관계자는 “기발하고 흥미로운 과학원리를 맞춤해설과 체험전시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학생과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 조류생태과학관은 시민들의 진정한 행복 파트너로서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전시관람 문화 확산에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속초시가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2022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이용자를 모집한다. 2022년 도입된‘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중 하나의 사업으로, 청년의 심리 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촉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용 대상자는 속초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속초시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별도의 소득기준은 없으며, 우선 지원대상자는 자립준비청년 및 정신건강지원센터 연계자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는 8월 중 대상자 선정 후 9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며, 이용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청년을 위한 서비스 제공으로 청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으로 항체 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방적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연구 결과, 이부실드 투여 시 코로나19 감염 93%, 중증 및 사망 50% 감소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화순전남대병원, 목포중앙병원, 성가롤로병원, 해남종합병원 등 20곳을 투약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섰다. 대상은 면역억제치료를 받는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환자, 선천성(일차)면역 결핍증 환자 등이다. 다만 확진 이력이 없고, 만 12세 이상, 몸무게 40㎏ 이상 조건을 충족한 경우만 가능하다. 투약은 대상자가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과 상담한 후 최종 결정되며, 의료기관이 지정한 날짜에 이뤄진다. 비용은 전액 무상 지원된다. 이부실드는 근육주사로 항체를 체내에 투여하면 수 시간 내 감염예방효과를 나타내며 효과는 최소 6개월간 지속된다. 코로나19 백신이 14일 이내 중화항체가 형성되고 세포 면역까지 유도하는 것과 달리, 이부실드는 체내에 충분한 항체 형성을 기대할 수 없는 사람에게 항체를 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전시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스프링클러 의무설치대상이 아닌 병원 및 의원급 14개 투석의료기관에 대한 시설 및 안전관리(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일 경기도 이천시 의료기관 화재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투석환자들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대상이 아닌 투석의료기관의 안전관리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대전시와 자치구가 합동으로 5개조 1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하며, 시설 및 안전관리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와 자치구는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지적사항이 발생한 의료기관에 대하여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전시에는 34개소 투석의료기관에서 혈액투석 인공신장기 950개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운정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정 임시선별검사소는 도시기반관리본부 앞 운정호수공원 주차장에 위치한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12시부터 1시까지는 소독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해외입국자, 확진자 동거인, 신속항원 양성자, 병원 입원 예정자 등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로, 검사 비용은 무료다. 대상자는 신분증, 의사 소견서, 보건소 문자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PCR 검사 대상자가 아닌 경우, 가까운 원스톱의료기관이나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가 가능하니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검사를 받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분야별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