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1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신임 지역대표 자문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지역대표 위원 및 임원진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유선종 협의회장, 신임 지역대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9월 출범한 20기 자문위원은 총 13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 8월 말까지 2년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기구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 국민통합 선도를 목적으로 한다. 유선종 협의회장은 “새로운 지역대표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화통일 논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임 자문위원들께서 각 분야에서 쌓아 오신 폭넓은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남북이 상생하고 공존하는 평화통일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4일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계양구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계양구의회 의원 연구모임’을 구성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회장으로 자치도시위원회 조덕제 위원장, 부회장으로 김경식 의원, 위원으로 기획주민복지위원회 문미혜 위원장, 여재만 의원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개정 주차장법 시행으로 인천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노상주차장 4,316면 중 계양구는 28개소 467면이 폐지되어 원도심 주민들이 극심한 주차난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52개소, 2,737면으로, 인터넷에 공개된 타 군·구의 여러 자료를 살펴보면, 부평구가 67개소 3,477면, 연수구 58개소 4,844면, 미추홀구 134개소 4,939면, 남동구 108개소 4,448면, 중구 33개소 3.022면, 동구 119개소 2,488면, 강화군 40개소 4.084면, 서구 2.468면으로 인천의 타 군·구와 비교해도 현저히 부족하다. 회장을 맡은 조덕제 위원장은 “원도심 발전의 핵심은 주차난 해결로 이것이 선행되어야 계양구의 교통정책과 주거정책도 풀어나갈 수 있다. 주차난 해결로 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진안군이 60세 이상 독거노인 등 코로나19 재택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별관리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8월 1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에 대한 건강모니터링이 중단됨에 따라 거동이 불편하고 가족이 없는 고령의 확진자의 경우 위중한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이 어려워 별도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진안군은 재택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보건소 인력을 총동원하여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보건소 재택치료관리반은 매일 2회 이상 유선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인근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와 연계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필요 시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환자가 신속히 진료받고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악취관리지역 농가 84개소를 비롯한 악취민원 다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9월 말까지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특히 야간시간대와 주말에 악취발생 요인을 해소해 나가고,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주악취관리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축산농가의 환경의식 고취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사전 지도점검 사항을 홍보하고, 축산악취 실태조사와 유해대기측정차량을 활용하여 지도점검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악취방지시설 정상가동 및 가동주기 적정여부 ▲악취배출원 관리실태 및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으로, 악취분석 전문기관인 제주악취관리센터에서 악취포집 및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악취 측정 등 점검방식은 ①주요 악취발생 농가 사전 조사, ②유해대기측정차량으로 순찰하며 우선 점검 대상 선정, ③악취실태조사 분석결과를 토대로 악취발생 취약 시간대 파악, ④악취포집 및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확인한다. 제주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병류 재활용률 향상과 재활용품 수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병류 수집 장려금 사업에 올 7월 말까지 1억 2900만원을 지원했다. 병류 수집자가 재활용업체로 반입하여 재활용된 병류는 7월까지 1,392톤이며, 전년 7월까지 처리량 901톤 대비 54.5% 증가하였으며, 2021년부터 병류 수집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 이후 공공 수거량은 41.5%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현재까지 제주시에 등록된 병류 수집자는 총 59명이며, 수집자가 수집한 병류(소주병·맥주병 등 빈용기보증금 대상 제품을 제외)를 재활용업체로 반입한 실적을 확인하여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전반적인 운송비 상승으로 수집자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난 5월부터 장려금 지원단가를 기존 80원/kg에서 20원/kg을 인상하여 100원/kg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는 병류 수집 장려금을 연중 지원하고 있으며, 장려금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제주시민은 11월까지 제주시 생활환경과를 방문해 등록 신청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를 통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올바르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 장려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천시에서는 대상포진을 예방하여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올해도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 20개소에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몸 안의 신경절에 잠재되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 될 때 재활성화 되어 발병하는 질환으로, 신경절을 따라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이상 등을 동반하며 뇌수막염, 폐렴 등 다양한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반드시 대상포진 예방주사를 맞기를 권장하며, 또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정기적인 휴식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김천시에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김천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권자 어르신 중 한 번도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1회 무료접종이 가능하다며 접종 전 반드시 의료기관이나 보건기관 방문 전 접종 대상인지 확인 후 방문하기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양군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양군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 859명을 대상으로'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일정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선정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조사 방법으로 추진된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진단경험 ▲코로나19 관련 개인 위생수칙 등 138개 문항으로,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영양군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올해도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조사할 것”이라며“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영양군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조사이니만큼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사회건강조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양군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8월10일부터 8월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시간 동안 평창군사회복지센터 1층 프로그램실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교실(내일건강만들기)을 4회차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의료원이 지난 7월에 실시한 장애인 건강평가 및 이동상담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측정하기 및 질환관리 교육, 저염도시락 만들기, 의자에 앉아서 하는 간단한 근력운동 등 장애인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은 또한 코로나19 이후 건강문제가 발생하거나 악화되고, 다양한 사회적 활동 제약으로 몸과 마음마저 힘들어진 장애인들의 감염병 시대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과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함께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배 보건사업과장은"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이 악화될 수 있는데, 특히 장애인들에게 또 다른 건강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들의 건강권 확보와 건강수명 연장, 사회참여 확대, 만성질환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9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523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91,231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1,523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1,442명, 타 지역 주소자는 42명, 해외입국자는 8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는 31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8월 10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464명, 국외감염 48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792명, 포항 1,523명, 경산 896명, 경주 748명, 김천 518명, 영주 499명, 안동 450명, 칠곡 343명, 상주 290명, 영천 226명, 문경 204명, 예천 146명, 의성 129명, 청도 125명, 울진 118명, 영덕 113명, 봉화 90명, 성주 87명, 고령 71명, 청송 53명, 영양 38명, 군위 35명, 울릉 1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0,642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806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진구가 편리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광진광장에서 연중무휴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의 무서운 재확산세로 PCR 검사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광진구 보건정책과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지난 7월 2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먼저, 구는 군자동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역 5번 출구의 광진광장을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장소로 선정했다. 광진광장은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좋고, 이전에도 서울시 직영 선별검사소가 운영된 적이 있어 구민들이 찾아오기가 쉽기 때문이다. 또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13시부터 21시로, 평일과 주말은 물론, 공휴일을 포함해 쉬지 않고 운영된다. 따라서, 검사가 가능한 병원이 문을 닫는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도 검사를 원하는 피검사자는 광진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17시부터 18시까지는 소독이 실시되므로, 검사가 불가하다. 임시선별검사소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마찬가지로 PCR 검사 우선순위일 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비용은 무료다. PCR 검사 우선순위는 ▲만 60세 이상인 자 ▲역학적 연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8월 13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내‧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손끝으로 체험하는 한국 전통문화’ 수업을 진행한다. ‘손끝으로 체험하는 한국 전통문화’는 한지를 활용한 공예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번 수업을 통해 내국인 및 외국인 주민들이 문화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서로 간 친밀감을 높이고,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업은 오는 13일과 20일, 2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림동에 위치한 다드림문화복합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공예 강사의 지도 아래 우리나라 전통 종이인 한지의 특성과 우수성을 배우고 한국적인 멋과 아름다움을 살린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어본다. 1차시에는 명절 한과 등을 넣고 포장해 선물할 수 있는 한지 육각함을, 2차시와 3차시에는 팔각소반, 미니 연필꽂이를 제작하며, 각 차시별 참가자를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다. 김정아 아동청소년복지과장은 “추석을 맞아 다드림문화복합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실장급 승진 ▲ 기획조정실장 류광준 (柳光埈, 정책기획관) ▲ 연구개발정책실장 이창윤 (李昌潤, 기초원천연구정책관) ▲ 정보통신정책실장 강도현 (姜度賢, 정보통신정책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정부인사발령] ▲산림청 차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임상섭(林尙燮) [고위공무원 전보] ▲산림산업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심상택(沈湘澤) ▲산림보호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용관(金容寬) ▲북부지방산림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임하수(林夏洙) ▲동부지방산림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최수천(崔秀天)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국방부는 2022년 8월 9일부로 국방정책실장 직위에 허태근 예비역 육군준장을, 국방개혁실장 직위에 유무봉 예비역 육군소장을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국방정책실장은 단기 및 중·장기 국방정책의 수립·조정, 국방외교·협력 총괄, 전시 국방정책, 북 핵·미사일 대응정책 등을 담당하고 있는 직위다. 신임 허태근 국방정책실장은 육사 45기로 임관하여 대미, 대북, 정책기획 분야에서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국방분야 전반에 대해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보유한 국방정책 전문가로서 국방 주요정책 수립 및 관리에 있어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국방정책실장은 특히 국방부 미국정책과장, 정책기획차장, 북핵정책차장 등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군사동맹을 도약적으로 발전시키고, 한국형 3축체계 강화 등 한미 ‘맞춤형 억제전략’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개혁실장은 국방혁신 4.0 관련 정책 수립 및 조정·통제, 인공지능 (AI), 유·무인복합체계 등 국방과학기술 정책 발전, 미래 군구조 기획 등 국방분야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직위다. 신임 유무봉 국방개혁실장은 육사 42기로 임관하였고, 국방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