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하동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하동읍과 화개·진교면 일원에 코로나 원스톱 진료기관 8곳을 지정·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원스톱 진료기관 외에도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확충하고 신속항원검사 의료기관 11곳, 비대면 진료기관 13곳을 운영하고 있다. 원스톱 진료기관은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진료가 필요한 경우 검사, 진료, 치료제처방, 확진자 대면진료까지 한번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다. 원스톱 진료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하동읍 하동중앙의원, 하동현대의원, 김병수의원, 하동세란의원, 성심의원 △화개면 보덕의원 △진교면 진교외과의원, 청해의원 등이다. 특히 24시간 운영하는 당직의료기관인 하동중앙의원에서는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코로나 검사 및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하동군 호흡기환자진료센터 현황은 하동군 홈페이지나 하동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무증상 및 숨은 확진자로 인한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진료기관을 찾아 신속하게 진단 및 진료를 받기 바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8월 10일(수) 종로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이날 정 구청장은 접종에 앞서 폭염·폭우 등 여러 어려움을 견디며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보건소 관계자를 격려하고 선별진료소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정 구청장은 “주민들께서는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는 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4차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길 바란다. 서울시, 질병관리청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 분들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8월 11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086명, 국외감염 40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416명, 구미 1,376명, 경산 833명, 경주 584명, 김천 404명, 영주 359명, 안동 341명, 칠곡 303명, 상주 233명, 영천 212명, 문경 206명, 예천 116명, 울진 110명, 의성 109명, 성주 101명, 봉화 87명, 청도 82명, 영덕 80명, 고령 71명, 청송 40명, 영양 28명, 군위 24명, 울릉 1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2,069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009.9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20만 도민의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시군별로 900명의 표본을 추출해 매년 8-10월 실시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올해는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1만 43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구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코로나19 감염예방 분야 등 총 19개 영역, 138문항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조사 가구에 직접 방문해 1대 1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결과는 내년 3월쯤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한다. 도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조사 당일에도 건강상태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여부 등을 점검해 안전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통계조사”라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등포구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제22회 영등포구 청소년음악경연대회’를 오는 9월 16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청소년음악경연대회’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노래·그룹사운드·댄스 3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전 개최된 2019년에는 관내 14개 중・고교에서 27개 팀이 참가했다. 총 480명의 청소년들이 음악적 끼와 재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가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8월 29일 예선을 거쳐 9월 16일 영등포아트홀에서 대망의 본선을 치르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영등포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영등포문화원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영등포구와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하며, 영등포문화원에서 주최하게 된다. 경연대회 참가자 중에 전 부문을 통합한 대상 1팀과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인기상과 단체응원상 등도 주어질 예정이다. 김형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진구의회는 10일 광진경찰서에 방문하여 관내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제9대 광진구의회 출범에 따른 의정활동 방향 공유 및 현안에 대해 광진구의회와 광진경찰서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추윤구 의장, 신진호 부의장,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김강산 복지건설위원장과 최준영 광진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관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의회와 경찰서의 유기적인 협조와 소통채널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새로운 교통법규에 대한 홍보강화도 제안했다. 추윤구 의장은 “구민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의회와 경찰서가 소통하며 협력해서 구민의 행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확진자 중증 전담병상 20병상을 추가로 확보한다고 밝혔다. 도는 6차 재유행을 맞이하여 1단계로 지난 8.2 22병상을 확보한 바 있고, 2단계로 8월 12일 20병상을 추가로 확보한다. 이번 확보된 20병상은 8월 12일 금요일부터 감염병 거점전담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 병상에 중증 9병상, 준중증 11병상으로 가동되며, 충북대학교병원의 지정 격리치료병상은 60병상이 된다. 도내에는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충북대학교병원과 오송베스티안병원 2개의 기관에서 182병상(추가 20병상 포함)이 운영되고 있으며, 8월 11일 0시 기준으로 병상가동률은 38.9%로 지난주 31.5%보다 7.4% 증가한 상황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난주보다 병상가동률은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수용 가능한 실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료 병상 확보를 위해서 도내 의료기관 및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하여 증가하는 확진자의 병상 입원·치료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지난 8일 폭우로 연천군 신서면에 누적 182.5㎜ 및 연천군 평균 119.65㎜의 폭우가 쏟아내려 토사유출과 농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은 지난 9일 연천군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자 즉시 상황을 파악한 뒤, 침수와 토사유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시찰했다. 심 의장은 군도 침수현장과 연천읍 배수펌프장 등을 둘러보고 관계 공무원과 재난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심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복구 작업에 부족함이 없도록 군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어제 17시부터 오늘 06시까지 폭우관련 소방활동 71건을 펼쳐 6명을 구조하였고 20명을 안전지역으로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현 시각(11시 기준)에도 원주시 문막읍 섬강에서 실종된 노부부를 찾기위해 원주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수색중이며, 횡성군 청일면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고립된 7명을 구조하기 위해 현장활동중이다. 원주시 문막읍 섬강에서 실종된 노부부는 어제 20시경 자녀의 신변확인 요청으로 신고가 되어 수색한 결과 급류에 휩쓸린 차량만 발견된 상황으로 오늘 09시에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어 원주소방서장 지휘하에 본격적인 수색에 나섰다. 그러나 폭우와 횡성댐 등의 방류로 인해 급격히 높아진 수위와 급류로 수색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횡성읍 청일면에서는 06시경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 진출입로에 쏟아진 토사로 5가구 주민 7명이 고립되어 있다. 현재 중장비를 동원하여 안전조치 중이다. 고립된 주민은 모두 안전한 상황이며, 주택 피해는 없다. 횡성소방서장이 현장 지휘중이다. 한편 지난 8일부터 내린 비는 횡성군에 328mm, 홍천군에 283mm등 도내 남부지역에 집중되어 큰 피해를 입히고 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11일부터 서구 상무지구 내 5·18민주화운동교육관 주차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해 시민들이 쉽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검사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해외입국자, 신속항원검사(자가키트) 양성자, 밀접접촉자(지정문자), 입영장정 등 PCR 우선순위 대상자만 가능하다. PCR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은 신분증, 의사소견서, 보건소 통보문자, 양성이 확인된 자가진단키트(밀봉)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닌 시민은 관내 호흡기환자진료센터 385개소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을 수 있으며, 원스톱 진료기관에서는 한 번에 진단검사, 진료,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다.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여름 휴가철 등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면서 “방역수칙 준수와 고위험군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중앙대학교와 함께 염색체 구조 및 분리를 담당하는 코히신 단백질 복합체(Cohesin complex)의 특이적 기능을 규명하였다. 중앙대학교 생명과학과 김근필 교수와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최의환 박사는 체세포 분열을 비롯한 생식세포 분열 과정에서 다양한 종류의 코히신 인자들이 배아줄기세포에서 발현되며 이들 모두 염색체의 구조 형성, DNA 복제, 그리고 염색체 분리 현상에 관여한다는 것을 관찰하였다. 또한, 이 복합체가 배아줄기세포에서 결손 되었을 때 중기단계 전에 염색체 비분리의 원인이 되어 세포의 유전적 불안정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증명하였다. 연구 결과는 최고의 유전학분야 저널인 Genome Biology (IF = 18.011)에 3월 23일에 게재됐고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 한 생명체에 필요한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염색체는 막대하게 긴 DNA 분자로, 염색체의 DNA는 일반 세포의 크기에 비해 수백~수만 배 길다. 이처럼 세포보다 훨씬 큰 분자가 세포 속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점과, 세포의 복제가 어떻게 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으로부터 ‘감염 취약시설 집단발생 사례분석을 통한 감염 확산 관리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1년 중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있었던 요양·정신병원에 대한 대응사례와 개선사례를 분석하였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병원의 대응 우수사례를 분석한 결과, 평상시 감염관리자가 지정되어 있었으며, 병상 간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고, 확진자 발생 시에는 다인병실 내 물리적 격벽 설치, 확진·비확진자 동선 구분을 철저히 하여 추가 확진자를 최소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개선사례의 경우 병실 규모(입원실 설치 병상수) 축소, 자연·기계 환기를 통한 공기 순환, 병원 내 모든 부서가 참여하는 모의훈련 실시 등을 통해 감염관리 방안을 체계화하여 추가적인 집단감염을 차단할 수 있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요양·정신병원의 자체적인 감염관리 역량 강화와 인식 제고, 예방적 차원의 시설·환경 개선, 유기적 대응체계 구축 등이 감염확산 차단의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되었다면서, 각 감염 취약시설에서는 감염관리 우수사례 등을 참고하여 감염 확산 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의 기록적인 폭우로 식재료 오염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식재료 관리에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집중호우, 장마 등으로 하천 등이 범람하여 가축의 분뇨 또는 퇴비 등이 환경에 유출될 경우 지하수나 채소를 오염시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장마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고 원재료 또한 오염되기 쉬우므로 익히지 않고 섭취하는 채소류의 안전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이에‘장마철 식중독 예방 요령’을 안내한다. (침수 식품) 침수되었거나 침수가 의심되는 식품은 폐기한다. (채소류) 샐러드, 생채 무침 등 가열 조리하지 않는 채소를 섭취할 경우, 염소 소독액(100ppm)에서 5분 이상 담근 후 3회 이상 수돗물로 충분히 헹군 다음 조리한다. 조리한 채소는 바로 섭취하도록 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바로 냉장 보관한다. (과일류) 수박, 참외, 복숭아 등의 과일은 과일․채소용 세척제를 이용하여 과일 표면을 닦아내고 수돗물로 잘 헹궈서 섭취한다. (지하수) 약수터 등의 지하수는 끓여서 마시고,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경우, 살균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순창군보건의료원이 8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지역주민의 걷기활동 참여기회 확대 및 걷기환경 조성을 위해 ‘주경야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경야동프로그램 대상자모집은 16일부터 26일까지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계)로 접수하면 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순창군공설운동장에서 운영한다. ▲ 노르딕스틱을 활용한 걷기 ▲ 신체능력 향상을 위한 파워로빅 ▲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이 걷기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네이버밴드와 워크온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미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순창군은 지역주민의 걷기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걷기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도 대면 프로그램과 비대면 걷기미션을 병행하여 참여자들의 걷기활동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가장 접하기 쉽고 언제든지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으로 운동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군민의 건강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익산시가 어린이 질환 전문치료기관인 어린이전문병원을 유치하며 생애전주기 의료서비스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시는 10일 정헌율 익산시장, 한병도 국회의원, 최혁용 ㈜함소아 회장, 조현주 ㈜함소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전문병원 건립’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함소아는 소아재활을 포함해 소아·청소년의 성장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24시간 운영되는 어린이전문병원을 익산에 건립한다. 시는 출산율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어린이전문병원 건립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유치를 통해 모자보건, 장애어린이 전문서비스 등 의료복지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정치권과 협치가 이번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끈 요인이다. 이번 투자는 익산시와 한병도 국회의원의 협력으로 이뤄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정헌율 시장과 한병도 국회의원은 최혁용회장, 조현주 사장를 비롯한 함소아 관계자들을 수시로 면담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투자를 독려했다. ㈜함소아는 재단법인 설립과정을 거쳐 340억원을 들여 연면적 5,28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어린이전문병원 건립에 돌입할 예정이다. ㈜함소아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