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음성군이 최근 코로나 확진자 지속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예방과 확진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월에 들어서 일 평균 2백여 명이 추가되는 등 가파른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수는 3만5천명을 넘어섰다. 현재 재택치료자도 1천명을 웃돌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와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 및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50세 이상과 18~49세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3차 접종을 완료한 50대 이상은 4개월(120일) 경과 후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력이 있어도 확진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11일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차 접종을 할 경우 3차 접종자에 비해 사망 위험이 75% 감소한다. 2차 접종자보다는 80% 감소하고 미접종자보다는 96.3% 사망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업체를 통한 주기적인 마을 소독과 방역 약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살균·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공급해 주민이 필요시 언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물 최대 성수기인 추석을 맞이하여 축산농가의 도축출하 수요에 부응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물검사관(수의사) 확대근무 체재에 돌입한다. 명절 성수기에 수요가 증가하는 축산물인 소고기의 경우, 도축장에 출하되는 소 마리수가 매년 전월 대비 50% 증가하였으며, 이번 추석도 7,000두가 증가한 21,000두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도축물량 증가로 도축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도축작업을 위해 8월 15일부터 추석명절 전까지 도축민원 접수시간을 평소보다 한시간 앞당기고 휴일에도 도축검사를 지원한다. 아울러, 도축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 차단을 위해 축산물안전성검사(가축질병·항생제잔류검사·식중독균검사·HACCP점검)를 강화하고, 선물과 제수용으로 소비 수요가 늘어나는 햄·소시지 등 축산물가공품에 대하여 수거검사도 병행 추진한다. 동물위생시험소 신동앙 소장은“축산물검사관이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축산농가를 위해 국내산 축산물을 많이 애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도내에서 유통되는 곡류, 장류, 농·수산가공식품류 등 38품목, 192건에 대해 곰팡이독소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식품 중 곰팡이독소의 기준·규격 재평가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아플라톡신(B1, B2, G1, G2), 푸모니신(B1, B2), 오크라톡신A, 제랄레논 등 곰팡이독소 8종에 대해 진행됐다. 분석 결과 2건에서 오크라톡신A, 제랄레논이 미량 검출됐으나 허용기준 이내였고, 그 외에 190건은 검출되지 않았다. 곰팡이독소는 곰팡이가 생산하는 2차 대사산물로 간장, 신장, 신경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아플라톡신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1군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김종숙 보건연구부장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곰팡이가 자라기 쉬운 환경이어서 식품의 섭취 및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며 “곰팡이가 핀 식품은 일부분 잘라내도 독소가 식품에 남아 있을 수 있어 절대 먹지 말고, 식품은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여 껍질째, 밀봉해서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SFTS)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에 거주하는 A씨(76세)는 최근 집 마당에서 잔디 깎기와 골프 등 야외활동을 한 이후 지난 6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일 발열 등 증상이 심해져 도내 종합병원에 입원해 증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검사를 한 결과, 10일 제주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4일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받던 중 15일 새벽 사망했다.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는 주로 숲과 목장, 초원 등에 서식하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제주지역은 환경 특성상 다양한 야외활동 여건을 갖춰 환자가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 및 의료기관을 통한 환자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소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영향평가사업장을 대상으로 16일부터 사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제주도는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의 협의이행 실태를 3월부터 연말까지 각 분야 대학교수 및 환경단체 등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사후관리조사단(20명)과 함께 조사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나타날 수 있는 환경훼손에 대한 통제기능을 강화하고 협의 내용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한다. 대상 사업장은 19개소이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사후관리조사단에서 지적한 이행조치 요구사항과 자체 오수처리시설 협의기준 준수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및 변경상태 등 규정된 제반사항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할 계획이다. 지난해 특별점검을 통해 15개소 사업장에 대한 사후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행조치 4건, 과태료 부과 1건을 처분한 바 있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장에서는 사후관리 협의내용을 충실하게 이행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대규모 개발사업의 사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울시는 수해피해 이재민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이 발생해 방역 조치했으며, 8개 격리시설을 지정하고, 시-자치구 상시 모니터링체계를 가동하는 등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8.13일 18시 기준 이재민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명이 발생하였으며 입원치료 2명, 재택관리로 6명을 격리 조치한 상태이다. 접촉자 288명에 대해서는 PCR 검사,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실시해 ‘음성’ 결과를 확인하고, 결과 대기자는 검사결과 확인 등 관리를 진행 중이다. 시는 현재 임시주거시설내 이재민 및 이재민 추가 확진자에 대한 격리시설을 강남구, 영등포구, 동작구, 송파구 관내 총 8개소를 지정했으며, 앞으로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자치구별로 이재민 확진자 격리시설 확보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8.10일부터 수해지역에 살균제, 소독제 등 방역물품,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방역소독차량 등을 긴급지원 조치했으며, 마스크, 체온계 등 질병관리청 비축물품에 대해 긴급지원을 요청한 상태이다. 또한, 수해피해가 집중된 양천, 구로, 영등포, 동작, 관악, 강남, 송파구 총 7개구에 경로당, 체육관, 주민센터, 학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22년 8월 16일자로 임승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전시교육연구단장이 원안위 상임위원(사무처장 겸임)으로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원안위원은 원자력안전에 관하여 법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ㆍ의결하며, 그 임기는 3년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황어장터 3·1 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선열들의 희생과 넋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기념탑을 찾아 헌화 및 분향했으며,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기념사, 만세삼창, 광복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양희 의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후손으로서의 더욱 나은, 살기 좋은 계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민들의 건강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보건법에 따른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수집된 자료는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국가와 각 자치단체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1365가구의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인 27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유니폼을 착용한 조사원들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의료기관 이용 ▲코로나19 등 총 19개 영역 138개 문항을 조사한다. 태블릿 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해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1인당 약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키, 몸무게, 혈압 등 신체 계측 조사는 제외한다. 앞서 시는 조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원 15명을 선발해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건강정책을 수립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국장급 전보 ▲ 정책기획관 송재성 (宋載盛, 부산지방우정청장) ▲ 기초원천연구정책관 구혁채 (具赫彩, 대변인) ▲ 대변인 정택렬 (鄭宅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정보통신정책관 송상훈 (宋相勳, 정보통신산업정책관) 2022. 8. 16. 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관세청 인사 - 고위공무원 가급 전보 (2022년 8월 16일자) 인천세관장 김 재 일 (金在一) - 고위공무원 나급 전보 (2022년 8월 16일자) 관세청 기획조정관 박 헌 (朴 軒) 관세청 통관국장 이 종 욱 (李宗昱) 관세청 조사국장 서 재 용 (徐載傛) 부산세관장 고 석 진 (高錫塡) - 고위공무원 나급 전보 (2022년 8월 17일자) 서울세관장 정 승 환 (鄭丞桓) 대구세관장 주 시 경 (朱時炅) 광주세관장 김 용 식 (金勇植)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외교부 공관장 인사 주러시아대사 장 호 진 (전 청와대 외교비서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파주시 운정3동(동장 천유경)은 오는 31일까지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문화교육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치매예방교육’ 및 ‘노인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파주시 건강증진센터에서 근무하는 이명재 강사를 초빙해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노인 치매와 노인 우울증의 조기 검진 및 발견의 중요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및 자살예방수칙 교육 ▲치매선별검사 등의 내용을 전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노인일자리 어르신은 “치매예방 방법에 대해 알게 돼 유용한 시간이 됐다”며,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이 종료되는 날까지 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길 당부했다. 운정3동은 오는 9월에 실버경찰대를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해 확진자가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진료·처방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 기관’ 79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정부 대응 방침에 맞춰 7월부터 기존의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 지정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전화상담 병의원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리던 코로나 진료 기관을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로 통합했다. 이 중 진단검사·진료·치료제 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 기관이 79곳이고, 9곳은 검사·진료·처방 중 일부만 가능하거나 비코로나 질환 진료 기관(한의원·치과 등)인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로 진료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무증상과 숨은 확진자로 인한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진료 기관을 찾아 신속하게 진단 및 진료를 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톱 진료 기관과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과 코로나19 누리집, 확진자에게 발송하는 안내 문자 중 광명시청 누리집 URL을 통해서 광명시 원스톱 진료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7월 말 기준 추정 거창군 치매환자수 2,278명(추정 치매유병율 9.88%)중 치매환자 2,126명을 발굴하여 약 93.3%의 높은 등록률을 보였다. 현재 전국적으로 치매환자는 약 79만 명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급속한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고립된 어르신들의 치매 유병율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전수조사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0월 개소 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위해 각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하여 1:1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하고, 코로나19로 경로당 방문이 어려운 시기에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힘썼다. 또한, 치매진단자의 경우 조호물품 제공, 치매쉼터를 통한 프로그램 운영과 소득기준에 따라 치료관리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개소 전 664명이었던 치매등록환자가 2022년 현재 2,126명으로 늘어 높은 등록률을 기록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 고위험군인 독거노인과 고령인구수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거창군은 적극적인 치매 전수조사를 통해 조기발견에 힘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