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 한승희 의원, 박용철 시의원이 “풍요로운 강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군 주요현안사항 예산지원과 각종 민원처리에 있어 군의회·시의회 간 공조를 위한 적극적 행보로 분주하다. 박승한 의장, 한승희 의원은 지난 16일(화) 9월 회기를 앞두고 인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박용철 시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군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예산들을 모두 반영해줄 것과 각종 민원해결에 있어서 강화군의회·인천시의회 간 적극 협력할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강화지역 상수도 현안사항에 대한 민원해결을 위해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이응길 본부장(前 강화군 부군수)과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인천의 40%가 넘는 강화의 지리적 특성을 감안하여 상수도 연결관 거리·고지대 수압·혜택가구수 등 상수도 설치기준을 완화하여 가능한 모든 가구에 상수도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줄 것과 사후 도로포장을 신속히 처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박승한 의장은 “이번 시의회 방문은 강화군의 주요현안과 상수도 민원사항을 설명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이라면 화합의 정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국무조정실 실장급, 과·팀장급 인사 [실장급] 사회조정실장 김 영 수 청년정책조정실장 송 경 원 (승진) [과·팀장급]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처 기획평가과장 한 동 희 (파견)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운영지원과장 조 영 선 (파견) 행사의전행정관 김 경 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거나 추석 명절을 맞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과 의약외품에 대한 불법 표시·광고를 8월 16일부터 4일간 집중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품 용기·포장의 표시기재 적정 여부 ▲용기·포장에 기재한 광고의 적정성 ▲허가받은 효능·효과 외 허위·과장광고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전문의약품 불법 대중광고 ▲공산품의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다. 이번 점검은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집중점검 중 하반기 점검으로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며, 병·의원, 약국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현장 점검’과 누리집, 소통 누리집(SNS) 등에 대한 ‘온라인 점검’을 동시에 진행한다. 의약품과 의약외품은 국민의 건강, 보건, 안전을 위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식약처는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성, 품질 기준 등을 심사해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을 허가하고 있다. 따라서 제품 광고를 보고 의약품·의약외품을 구매하려는 경우 식약처에서 허가한 효능·효과 등을 확인해 광고 내용과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의약품의 경우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반드시 의·약사 등 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행장 김성순)은 보건의료 및 의・과학 분야 감염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의과학 교육용 참조 균주’를 8월 22일부터 무상 분양한다고 밝혔다. 무상 분양되는 실습 교육용 참조 균주는 관련 대학들의 미생물 실습에 이용되는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Acinetobacter baumannii) 등 35종 39주이며(붙임 1 참고),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분양 대상 기관(대학)은 국내 보건의료 관련 의・과학 대학 등이며 8월22일부터 10월7일까지다. 동일 대학이라도 단과 대학별로 분양이 가능하다. 무상 분양을 위한 사전 신청은 한 달(’22. 8. 16.(화) ~ 9. 16.(금)) 간 진행하며, 병원체자원 활용계획에 강의계획을 첨부하면 된다. 교육용 참조균주를 분양받기 위한 절차는 다음과 같다. 병원체자원 분양 신청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누리집 내 '병원체자원 온라인분양창구에서 가능하며,분양신청 공문, 병원체자원 분양신청서, 병원체자원 관리・활용계획서(강의계획 포함), 시설・장비 보유 증명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적 병해충 방제를 위해 ‘시설하우스 친환경 해충방제(광유인트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시행으로 화학적 방제 기준이 엄격해지고 농산물 안전성이 강조되면서 소비자와 생산자의 건강을 위한 농약 저감 및 친환경 농업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시설하우스는 외부 영향을 직접 받지 않는 환경으로 연중 미소해충 밀도가 크게 늘고 있고, 특히 총채벌레 및 가루이류 등 주요 해충들은 그 자체로 작물에 피해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를 매개하면서 2차 바이러스병*까지 일으키고 있다. 바이러스병에 감염되면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매개 해충에 대한 사전 방제가 중요하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시설농가 8개소에 사업비 4,800만 원을 투입하고 도내 처음으로 작물별 광유인트랩 2종(GAC형, GACA형)을 설치할 계획이다. 광유인트랩은 해충이 좋아하는 파장의 유인광을 조사해 반경 5m 범위에 있는 미소해충을 포집하므로 시설하우스 30평에 1대씩 설치할 경우 안정적인 밀도제어가 가능하고, 적기에 약제 방제를 겸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키위 과수원에서 볼록총채벌레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세심한 예찰 및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해 볼록총채벌레에 의한 키위 과실 피해는 레드키위(‘홍양’)가 5월 중순, 골드키위(‘스위트골드’)는 6월 상순부터 나타나기 시작했고 7월 이후부터 증가하고 있다. 7월 제주시 평균기온은 평년(2017~2021년 평균)보다 1.7℃ 높고 8월에도 고온이 지속되고 있어 볼록총채벌레 밀도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볼록총채벌레는 크기가 약 0.9~1.2㎜로 매우 작아 발생 확인이 어렵고 피해증상 및 발생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농가에서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볼록총채벌레는 키위 과실에 직접 가해해 상품성을 떨어뜨리고 잎의 조직을 파괴하거나 병원균을 매개하는 등 피해를 주고 있다. 조사 결과 키위 과수원에서 볼록총채벌레는 하우스 내부 토양과 낙엽, 겨울철에 자라는 갈퀴덩굴 등 잡초에서 월동 후 2월 하순 ~ 3월 중순 사이 키위 잎이 발아하면 즉시 피해를 주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볼록총채벌레에 의한 피해증상은 어린잎에서는 옅은 갈색 무늬가 나타나고, 완전히 전개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시행 한 달이 지나는 가운데 16일 기준 총 110건을 신청 받았으며, 이 가운데 심사가 끝난 2건에 대해 상병수당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아픈 근로자들의 쉼과 소득 보장을 위한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포항시 등 전국 6개 지자체에서 지난달 4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상병수당 신청 건은 시범사업 시행 이후 매주 늘고 있는 상황으로, 연장에 대한 신청도 14건이나 진행 중이다. 포항에서 상병수당이 지급된 2건은 각각 근로가 불가능한 기간 중 규정에 따라 대기기간 7일을 제외한 각각 6일, 8일에 대해 지급이 결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박형식)로부터 1일 4만3,960원씩에 해당하는 26만3,760원, 35만1,680원을 지급받았다. 항만근로자인 A씨는 집 욕실에서 미끄러져 골절상이 입어 입원치료 후에도 근로활동이 불가능해 상병수당을 신청하게 됐고, 침대매트리스 케어 점검 근로자 B씨는 넘어지면서 손목 미세골절을 입어 일정기간 근로가 불가능한 상황이 돼 상병수당을 신청, 지급 대상자로 선정돼 8월 4일 포항시 최초로 지급을 받은 것이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시설별 보건소 전담 인력을 지정해 일일 감시체계를 가동하는 등 감염병 예방 대응 강화에 나섰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는 여러 세대가 밀집된 환경에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감염병이 집단으로 발병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15일 기준 경기도에는 광주·양평·군포·여주·오산·안양·광명·파주·성남·안산 등 15개 시군에 62개 임시주거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1,166명이 거주하고 있다. 경기도 이재민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 안양시 2명으로 확진 후 친인척 자택 등에서 격리하고 있다. 도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운영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 방역과 감염병 발생 일일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설별로 보건소 전담 인력을 지정해 일일 2회 이상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자가검사키트와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성별·연령별·증상별 현황을 일일 모니터링하고 보건소와 의료기관, 시설담당자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도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올해 연구비 수주 실적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22년 7월말 기준 R·D사업 368억원을 수주하였는데, 이는 지난해 전체 수주액(364억원) 보다도 101% 증가한 폭발적인 실적이다.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케이메디허브는 첨단의료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연구기관으로서 신약, 첨단의료기기, 전임상, 의약품 생산 등 의료산업 전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의 올해 7개월간 총 R·D 수주금액은 총 368억1천4백만원에 달한다. (지난해 R·D 수주액 전체금액은 364억1천6백만원) 이 같은 사업 수주 호조는 케이메디허브의 전문성을 살려 과기부, 복지부, 식약처에서 연구개발사업을 집중 수주한 결과이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금년도 상반기에 △백신허브기반구축사업(3년 총 45억원), △합성신약 산학연계지원사업(5년 총 100억원), △인공지능 활용 혁신사업(5년 총10억원) 등 신약개발의 선도적 사업을 수주하였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복지부와 대구시 지원으로 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5년 총 150억원) 등 대단위 지원사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가 지난 12일 광주 서구 통합돌봄의 거점지인 서구청과 재택의료센터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보건복지부와 서구는 통합돌봄 추진현황, 추진성과,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고, 통합돌봄사업의 전국 확대를 대비하여 복지부의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꼼꼼한 청사진을 구상하였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대해 다학제팀 방문진료, 간호서비스, 의료-요양-돌봄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업 조직체계 등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대상자 세대를 방문하고 사례회의를 통한 케어플랜을 수립하여 개인별 건강과 욕구에 따라 주기적 방문진료 등 다양한 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광주 서구는 전국 최초 75세 이상 대상자 예방형 의무방문 등 선도사업의 취지에 걸맞는 다양한 돌봄정책 추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변화될 통합돌봄사업에 서구의 역할이 크다. 정부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해남군은 야외 활동이 많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농업인, 군인, 산림 및 공원 야외종사자 등 야외에서 활동하는 직종으로,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접종이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및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해서는 한달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 후 1년 뒤 3차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주로 늦가을에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배설물이 공기 중에 건조되어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나 상처 접촉을 통해 전파되어 나타나는 질환이다. 발병 시에는 발열, 두통, 복통, 출혈성 경향 및 신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정신 착란, 섬망, 혼수 등 쇼크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와함께 보건기관에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에 따라 대상포진 유‧무료 예방접종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야외 활동이 잦은 고위험군 대상자는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 바라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구균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꼭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 동구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처리를 위해 관내 8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수거함 65대를 설치·지원한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일반 쓰레기로 매립하거나 하수구에 버리면 토양·수질오염은 물론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돼 약국 또는 공공시설을 통해 수거 후 소각처리해야 한다. 동구는 지난 3월부터 매달 넷째 주 금요일을 ‘폐의약품 수거의 날’로 정하고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폐의약품 수집에 참여하기로 한 동네약국 등에 있는 폐의약품을 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수거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폐의약품 수거 대상을 80세대 이상 공동주택까지 확대해 의약품의 올바른 배출을 유도하고 주민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8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전담 관리인과 수거함 설치 공간이 확보된 곳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동구청 청소행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동주택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주민이 폐의약품 수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다”면서 “수거 체계 개선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관리군 구분(집중치료와 일반치료) 폐지로 건강모니터링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의료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자 자체 관리방안을 마련,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중 고위험군인 만65세이상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세대 등 의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격리기간 동안 2회 이상 건강모니터링을 제공한다. 또한, 의료진 상담이 필요한 경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및 의료상담센터 이용방법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입원 등 대처방안을 안내하며, 야간 및 주말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먼저 확진일 당일 개인별 기저질환, 현재 증상 등 기본 건강정보 확인 후 진료 및 약 수령 방법, 응급상황 대처방안 등을 안내하게 된다. 이후에는 보건소 방문건강사업(방문간호팀 직원 4명)과 연계해 확진일 기준 3일 후 증상경과 등을 확인하기 위한 2차 유선 건강모니터링 실시, 격리해제 후 방문을 통한 건강상태 확인 등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현재까지 확보된 관내 원스톱진료기관 8개소, 비대면진료기관 4개소, 먹는치료제 담당약국 2개소가 재택치료자의 진료를 보다 신속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가족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힐링 아로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어르신의 사망이나 시설입소로 정신적 상실감이 컸을 가족들에게 아로마 오일과 위로 편지를 전달하며 가족을 떠나보낸 슬픔을 위로하고 가족들의 심신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을 부양하는 가족들의 부담이 커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는데 ‘힐링 아로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치매환자 가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5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17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9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68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7명(6%), 10대 13명(11%), 20대 16명(14%), 30대 11명(9%), 40대 12명(10%), 50대 14명(12%), 60세 이상 44명(38%)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82명, 면 지역 27명, 타 지역 주소자 8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여름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등으로 확진자 발생이 다시 증가 할 수 있는 상황이다”며 “군민들께서는 확산방지를 위해 증상이 있을 시 바로 검사와 진료를 받아 주시기 바라며, 더불어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