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삼척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2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시청 산림과와 12개 읍면동 등 총 13개소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기후 여건에 따른 산불재난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구분해 탄력적으로 근무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시는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하기 위해 지난 10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5명과 산불감시원 282명을 선발 완료했으며, 11월 1일에는 산불종사원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여 산불종사자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입산통제, 등산로폐쇄, 마을앰프, 차량앰프 등을 통한 예방․홍보, ▲유급감시원, 감시초소, 감시탑,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을 활용한 감시활동, ▲산불전문진화대, 임차헬기 등을 활용한 진화대응 등 3개 분야로 산불방지 총력대응체계를 가동하여 관내에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 3월 동해안 산불에 대한 피해가 아직 복구되지 않은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만이 산불을 예방하는 길이라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3일 오류문화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창업 경진대회’는 사람의 가치, 협력과 호혜, 사회의 공익 등을 우선시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문제에 대해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접근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창업자를 발굴,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나 직장을 다니는 개인 또는 단체다. 공고일 기준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도 지원 가능하다. 아이디어 분야는 문화·예술, 생활·환경, 돌봄·의료, 도시재생, 미래산업 등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사업계획서 작성과 경진대회 당일 발표를 위한 구로사회적경제창업지원센터의 멘토링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후 2차 발표심사에서 수상한 총 5팀은 내년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사전 선발 참여기회, 창업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31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7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31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4%), 10대 5명(7%), 20대 2명(3%), 30대 6명(8%), 40대 9명(12%), 50대 4명(5%), 60세 이상 46명(61%)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53명, 면 지역 14명, 타 지역 주소자 8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은 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문을 열어 환기를 해주시고,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융위원회 인사 [과장급 전보]> 행정인사과장 이 진 수 (現 중소금융과장) 금융소비자과장 하주식 (現 금융위원회) 기업구조개선과장 정종식 (現 금융위원회) 은행과장 강영수 (現 금융위원회) 중소금융과장 오화세 (現 금융정보분석원 제도운영과장)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김정명 (現 금융안정지원단) 금융정보분석원 제도운영과장 신상록 (現 금융안정지원단) 금융안정지원단 정책총괄과장 권주성 (現 금융그룹감독혁신단) 금융정책과 (금융제도운영팀장) 윤현철 (現 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 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 임형준(現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파견] 자본시장연구원김연준(現 은행과장) 【2022. 11. 1日字】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개방형직위인 소통담당관에 송창윤씨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8월 소통담당관을 개방형직위로 신규 지정하고, 공개 모집과 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송창윤 신임 소통담당관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협동과 나눔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실무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총괄간사,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무국장, 신산머루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는 동안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상호 협동을 통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구축하고, 주민 공동체 돌봄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 사업 참여, 취약계층 여성 자립 지원사업 등 민관협력, 민민협력 사업들을 진행한 바 있다. 제주도는 소통담당관 임용으로 민선8기 핵심 공약의 속도감 있는 관리와 도민 중심의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9일 지곶동 주말농장에서 허수아비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수아비 대축제는 사라져가는 농촌문화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시대의 흐름과 어울리며 전승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산로컬협동조합 조합이 주도하여 기획 단계부터 행사 진행까지 참여했다. 이날 허수아비 대축제에서는 추수철 농촌의 벼이삭을 참새로부터 지키기 위한 우리 조상들의 해학과 지혜가 담긴 전통 허수아비부터 MZ세대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개발된 신개념 허수아비까지 총 16개 작품이 출품됐고 대상은 독수리 5형제를 출품한 김〇〇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인절미 만들기 등 농촌의 전통 민속놀이도 함께 진행되어 가을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농촌문화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시장은 “잊혀져 가는 농촌의 전통문화를 소환하고 어린시절 추억을 선물받은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는 축사와 함께 김현승님의 ‘가을의 기도’축시를 낭독해 가을의 분위기를 더욱 깊게 했다. 이계선 오산로컬협동조합이사장은 “2022년 오산 문화자치 프로젝트 일환으로 여름철에는 원두막 캠프, 가을에는 허수아비 대축제를 진행했는데 시민 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29일 시청 광장에서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회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시 활기차게 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새로운 도약, 활기찬 발돋움’이란 주제로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가족 등 지역사회 다양한 가족이 어울려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노고지리의 풍물놀이와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의 라온제나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사회 정착 지원에 대한 유공자의 표창장 수여, 오산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다문화 가족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 기탁식 등의 순서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를 찾은 시민들은 ▲세계 전통문화 전시 ▲세계 연(鳶)·가면·인형 전시 ▲세계 전통놀이 체험 ▲가죽공예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형 부스에서 각국의 전통의상과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 체험 놀이를 즐겼다. 이날 시민들은 인종과 언어, 문화와 전통뿐만 아니라 세대가 서로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다하나의 의미는 더 이상 다문화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은 지난 31일 오용환 남동구의회의장의 지목을 받아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 의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강화군의회에서도 지역 내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폭력 없는 강화군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대한민국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글로벌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전개되며, 박승한 의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경인북부수협 이만식 조합장을 지목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남원시는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여,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에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전면 확대하여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추가접종에 활용되는 2가백신은 모두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백신으로 기존 BA.1기반 모더나 백신에서 2종이 추가되어, 화이자 BA.1과 화이자 BA.4/5가 추가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2가 백신은 기존 백신의 중증 사망예방 효과와 함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모더나 BA.1 연구 결과 기존 백신과 이상사례 증상은 유사하나 더 낮은 발생빈도를 보인다. 또한 기존백신 대비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능이 BA.1은 1.75배, BA.4/5는 1.69배 높으며 이상반응 발생빈도도 낮다. 단, mRNA백신(화이자·모더나) 백신접종 금기·연기 대상자이거나 mRNA 백신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노바백스나 스카이코비원 같은 유전자재조합 백신접종도 보조적으로 활용한다. 사전예약은 10월 27일부터 가능하며, BA.1 기반 모더나 및 화이자 예약접종은 11월 7일(월)부터, BA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은 1일 치매 예방 선도마을을 만들기 위해 ‘치매 걱정없는 오류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치매 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치매파트너 봉사대가 참석했다. 진행은 ▲치매파트너 결의문 낭독 ▲치매 예방 활동 다짐 릴레이 ▲관내 경로당(4곳) 회원들의 치매 사업 성금 전달식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교구 체험 ▲자기혈관 숫자알기 ▲두피마사지 ▲건강지압 등을 운영했다. 한편, 오류동은 서대전지구대, 문화119안전센터 등과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 가정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치매 극복 선도기관에 등록하기 위해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며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금하 동장은 “오류동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2%에 달하는 지역인 만큼, 대전시 동 행정복지센터 최초로 치매예방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치매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걱정 없는 오류동을 만들기 위해 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가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선전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의왕시는 13개 종목에 4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열전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준수한 성적으로 거뒀다. 특히 배드민턴에서는 30대 남자 복식과 40대 남자 복식, 70대 여자 복식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어르신부와 일반부에서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여자부, 남성부 모두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태권도에서는 종합시범 1위, 태권체조 3위를 기록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탁구에서는 50대 남자 단식 1위(신재국)와 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며 종합순위 3위를 차지했으며, 테니스 여자부 준우승, 농구 종합순위 3위, 배구 남자부 3위, 궁도 장년부 3위, 육상 50대 여자(신순선) 1위, 70대 남자(김순기) 2위, 40대 여자(최경자) 3위, 50대 남자(이찬영) 3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 6억원(국비 4.8억원, 지방비 1.2억원)을 투입하여 횡간도 선착장 시설보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횡간도는 추자도에 속한 제주도 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 총 5세대·주민 7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낚시객들의 호응도가 좋아 방문율이 높고 주민들의 이용도 많아 추자도와 횡간도를 오가는 행정선이 주 5회 운항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선착장이 협소하여 너울성 파도 발생시 선박의 접안이 어려워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2018년~2027년)으로 선착장 보강을 추진한다. 사업 주요 내용은 기존 선착장에서 길이 4미터, 폭 9미터를 연장 및 확장하고 높이 역시 기존 선착장보다 1.5미터 높게 설치하여 기상악화 시에도 선박 접안이 가능하도록 정온도를 확보하게 되며, 올 해 11월 중 착공하여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횡간도 선착장 시설보강을 통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선착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신안군은 군민들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지역 내 의원과 함께하는‘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은 동네의원을 방문하는 환자 중 우울, 불안, 음주, 자살사고 등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이 조기에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참여 의원에는 정신건강 선별 검사지가 비치되어 있으며 고위험군은 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정신건강 상담, 전문기관 치료 지원,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올해 지도신안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 관내 12개소 동네의원이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동네의원은 군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오랜 기간 함께해온 의료기관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은 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지역 소재 대학 6개교에서 청년 마음건강 캠페인 ‘청춘 빛날 데이’를 진행한다. 나사렛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백석·백석문화대학교, 단국대학교, 상명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희망나무걸기 ▲OX퀴즈 ▲우울선별검사 ▲손난로, 반려식물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와 함께 우울과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은 심리상담도 함께 받아볼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범수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우울감 해소에 도움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천안시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과 청년 서포터즈 인식개선 활동, 그룹인지 행동치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동시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 '동절기 추가 접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 건강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추가 접종을 18세 이상 성인 전체로 확대해 대응을 강화한다. 이번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mRNA 2가 백신' 3종(BA.1 기반 모더나·화이자, BA.4/5 기반 화이자)이다. 초기에 유행한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으로 중증·사망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 예약은 백신 종류와 관계없이 10월 27일부터 시작했지만, 접종 시작일은 백신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이미 접종이 진행 중인 모더나 BA.1은 27일부터 접종 중이며, 신규 도입되는 화이자 BA.1은 11월 7일, 화이자 BA.4/5는 11월 14일부터 시작된다. mRNA 백신(화이자·모더나)접종이 불가한 경우, 노바백스나 스카이코비원 같은 유전자재조합 백신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을 원할 경우 '사전예약누리집' 홈페이지와 1339 콜센터, 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주민센터를 방문해도 예약 가능하며, 의료기관 당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6월 26일 16시 30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재난 대응 준비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장마,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한 사전 대피계획, 비상행동 요령 숙지 등 종합사회복지관의 재난 대응 준비 현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집중호우 시 산사태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조치하는 한편, 전국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는 현장점검과 민관합동 점검을 조기에 실시하는 등 재난에 대한 사전 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산림지역 인근에 위치한 시설들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 우려가 있는 만큼 시설의 종사자분들께서는 사전 대피계획, 비상행동 요령을 정확히 숙지하시고, 관련 공무원들은 예방활동으로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개최된 제216회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고리 1호기의 해체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국내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는 본격적인 해체 절차에 착수하게 됐다. 고리 1호기는 1978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2017년 6월 영구정지 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관련 규정에 따라 2021년 5월 원안위에 해체 승인을 신청했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안전성 심사 결과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해체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심의한 결과, 고리 1호기 해체가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기술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하고 해체를 승인했다. 최종해체계획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체조직·절차) 한수원은 해체 완료 시까지 해체사업 전담·지원 조직을 구성·운영하고, 해체 인력을 단계적으로 증원할 계획이며, 승인된 절차서에 따라 해체 활동 수행 예정 (해체 방법) 방사능 준위가 낮은 시설부터 순차적으로 해체하여 작업자의 피폭을 최소화하고 방사성물질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며, 시설 해체 시에는 시설의 오염 수준과 형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과학관 주도형 지역교육모형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시와 협력하여‘과천미리내 과학특화 공유학교’와‘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등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해 온 결과,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그 효과를 입증했기 때문이다. 공유학교는 과천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주말, 방학을 활용하여‘기초 실험 과정 또는‘전문 진로 과정’으로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 총 7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60% 이상이 5점 만점에 4.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러한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국립과천과학관은 올해부터 안양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도 교육과정을 신규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공동교육과정은 과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 중 학점이 인정되는 선택형 과목으로 운영된다. 이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하여 여러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에 과학관이 참여한 첫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은 6월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정우성 창의재단 이사장,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 학생 43명, 9개 분야* 올림피아드위원회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표학생 전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며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20세 미만(중등과학 분야의 경우 15세 이하) 과학영재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세계 두뇌올림픽이다. 우리나라는 '8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총 9개 분야에 출전하고 있으며, ’22년, ’23년에는 참가자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작년 3~6월부터 지원자 신청을 받아 분야별 대학 교수진 등의 온라인 통신교육(‘24.4~12), 방학 중 계절학교(여름, 겨울방학), 실험·탐구 집중교육(’25.3~6) 등을 진행하여 최종 43인을 선발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