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행정안전부에서 도서지역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으로 실시하는 특수상황지역 도서특성화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특성화사업은 지역 소득증대를 목표로 기초생활기반 구축과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옹진군에서는 연평, 대청, 덕적, 자월, 영흥 5개면을 대상으로 하는 총 10건의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70억(국비 56억, 시비 7억, 군비7억)을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시행중에 있으며, 2023년 신규 공모사업에 대해서는 5건을 행정안전부에 신청하여 5건(총사업비 25억) 모두 선정되었음을 알렸다. 옹진군수는 “앞으로 도서특성화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각 마을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상품화하여, 섬 주민에게는 새로운 소득 자원을 제공하고 옹진군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주는 일석이조의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알차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지 다중이용시설의 음식점 등 총 7,112곳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9곳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식중독 예방 등 선제적으로 식품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점검대상은 ▲유원지, 고속도로 휴게소, 워터파크, 야영장 등 휴가철 사람들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하절기에 소비가 많은 식용얼음·빙과·음료류를 제조하는 업체 등이다.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6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8곳) ▲면적변경 미신고(10곳) ▲시설기준 위반(8곳) ▲위생모 미착용(7곳) ▲영업장 무단멸실(6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5곳) ▲생산·작업 기록 등에 관한 서류 미작성(3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3곳)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3곳)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휴가지에서 조리·제공되는 식혜, 냉면, 콩물, 양파즙, 칡즙, 햄버거 등 총 699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8월 19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2명(전일 대비 22명 증가), 사망자는 83명(전일 대비 22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5,896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27명(86.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76명(91.6%)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8월 2주(8.7.~8.13.) 보고된 사망자 330명 중 50세 이상은 316명 (95.8%)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105명(33.2%)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96.3%,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80.0%,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75.0% 감소하였다. 6월 3주차 기준,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에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2.7명(100만 인일당), 3차접종 완료군 0.4명(100만 인일당), 4차접종완료군 0.1명(100만 인일당)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8,347명, 해외유입 사례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추세가 나타남에 따라 관내 대학교에 출장 검사소를 설치, 해외입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출장검사를 실시한다. 확진자를 조기에 파악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광산구는 19일 호남대학교 체육관에 출장 검사소를 설치했다. 이날부터 앞으로 2주간 이곳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다. 이후 광주여대 등 다른 관내 대학교에도 출장 검사소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해외입국자의 경우 입국 후 1일까지 PCR검사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나 자차가 없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광산구는 유학생들의 편의 도모와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학기가 시작하는 9월까지 유학생 대상 출장 검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현재 광산구 관내 3개 대학교의 유학생은 55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학생 출장 검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제시는 향후 4년간 시 보건의료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설정하여 지역주민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비전을 설정하였다. 지역보건의료계획 추진전략으로 ▲인구 밀집 4개 동 지역에 진료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하여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계획 마련 ▲의료현황 및 지역주민의 건강수요 등을 파악하여 지역보건의료기관 개선 세부 계획 마련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건강증진사업 확대 방안 마련 ▲최근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에 따른 재난위기 시 지역보건의료기관, 민간의료기관의 연계 및 관리방안 마련을 제시하고자 한다. 김제시는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에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고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천소방서는 폭염 대비 여름철 위험물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 나섰다. 이번 위험물시설 안전사고 예방 강화 활동은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지난달부터 추진 중이다. 대상은 인화점이 낮은 인화성 액체를 취급하는 사업장 등 60개소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 대비 위험물시설 안전관리 당부 서한문 발송 ▲위험물 저장소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유증기 사고 발생우려 사업장 현장방문 지도·교육 등이다. 이선영 연천소방서장은 "여름철 고온에 취약한 위험물시설 관리에 철저를 다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천안시는 코로나19 먹는치료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전담 약국을 4개소에서 21개소로 5배 이상 확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천안 내에서는 코로나19 먹는치료제를 동남구 2곳, 서북구 2곳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으나 천안시 약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참여 약국이 권역별로 분산돼 늘어났다. 시는 의료기관의 처방 절차 간소화가 됨에 따라 치료제 처방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맞춰 전담 약국 수를 늘려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실제 천안시에서 확진자가 주춤했던 7월 대비 8월 치료제 처방은 9.6배 늘었으며, 6월 대비해서는 14.8배 증가했다. 코로나 먹는치료제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원스톱진료기관에서 처방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11일 기준 111개 병원을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원스톱진료기관으로 지정했으며, 하루 안에 진단과 처방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경구용치료제 복용 대상은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자와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또는 기저질환자 (당뇨, 심혈관질환, 만성 신장질환, 만성 폐질환 등) 중 증상 발생 5일 이내,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코로나19 환자이다. 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이달 30일 오후 7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현대무용 ‘스윙’ 공연 실황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립현대무용단이 예술의 전당에서 발표한 ‘스윙’은 큰 호응을 받으며 2018년~2019년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작품이다. 정통 뉴올리언즈 재즈 스타일의 음악을 추구하는 스웨덴 남성 6인조 밴드 ‘젠틀맨 앤 갱스터즈(Gentlemen·Gangsters)’의 음악과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국립현대무용단 17명의 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상록구가 서울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2022년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구는 지난 6월 뮤지컬 ‘명성황후’를 시작으로 12월 발레 ‘지젤’ 등 연말까지 수준 높은 공연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입장은 당일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노성우 상록구청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안심하고 문화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상영 준비는 물론 방역에도 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가 많은 제수용 식품 조리·제조·가공 위생업소와 추석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른 추석으로 인해 추석에도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리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등 위험이 높고, 최근 추석선물로 건강기능 식품 등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많은 점을 착안해, 시는 이들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떡류, 부침 및 튀김류, 나물, 식혜 등 제수용 음식을 조리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및 즉석제조가공업, 선물용 가공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가공 업소, 대형유통판매업소 등 총 109개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식품접객업소 및 즉석제조·가공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대형 유통판매 등 99개소는 군·구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건강기능식품제조·가공업소 10개소는 시 위생정책과와 시 특별사법경찰과가 함께 합동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18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636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03,548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1,636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1,586명, 타지역주소 35명, 해외입국자 4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11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울산시는 최근 영유아에서의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지역 수족구병 의사환자 수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지난 2018년 627명, 2019년에는 3,032명이었다. 코로나19 발생 후 개인위생 철저 등으로 지난 2020년 123명, 2021년 71명으로 크게 줄었다가 올해 들어서는 7월까지 159명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수족구병은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발생하는데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옮기게 되며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전파가 가능하다. 증상은 보통 경미하며 대개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고열, 구토, 무기력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아야 한다. 특히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하지 않은 영유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전파 방지를 위해서 개인위생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예절 준수가 필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8월 19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581명, 국외감염 39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106명, 포항 1635명, 경산 954명, 경주 652명, 김천 521명, 칠곡 455명, 안동 374명, 영주 292명, 영천 262명, 상주 191명, 문경 169명, 의성 147명, 예천 138명, 청도 120명, 성주 114명, 영덕 113명, 울진 113명, 고령 87명, 봉화 55명, 청송 44명, 군위 36명, 영양 25명, 울릉 1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만6,543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6649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천소방서는 18일 전곡읍에 위치한 혈액투석 의료시설인 활기찬의원에서 피난 약자에 대한 맞춤형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최근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이천 병원 건물 화재와 관련해 관내 혈액투석 의료시설인 활기찬의원을 대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 혈액투석 환자들에 대한 관계인들의 적절한 대피 능력을 함양하고 초기 화재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 8대와 소방대원 23명과 시설 관계인 13명이 동원되어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해 피난구역으로 대피시키는 훈련을 진행했으며, ▲유사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관계인’ 중심 소방훈련 ▲혈액투석 거동 불가 환자 맞춤형 피난 훈련 ▲소방차량 출동로 확인, 현장 부서 ▲완강기를 활용한 인명대피 훈련 ▲특수차량(굴절차) 활용 소방대원 진입창을 활용한 고립 요구조자 구조 훈련 등이다. 이선영 연천소방서장은 “의료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실패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와 같은 사고 예방과 각종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과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성남시는 치매 감별검사를 받아야 하는 저소득층에 국가 지원금 외에 본인부담금 지원을 추진한다. 대상자가 무료로 감별검사를 받도록 지원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중증화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8월 18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 나해리 보바스기념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치매 감별검사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의료원과 보바스기념병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상자의 치매 감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치매 감별검사를 위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촬영(MRI)에 드는 비용 중에서 국가 지원금(최대 11만원) 외에 14만~33만원의 본인부담금 전액을 해당 의료기관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성남시는 치매 감별검사가 필요한 중위소득 120% 이하의 대상자를 발굴해 2곳 의료기관에 연계한다. 시는 저소득층 치매 감별검사 무료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 뒤 점차 지역 의료기관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성남시의 65세 이상 노인 13만3578명 중에서 9.9%인 1만3236명이 치매 환자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진구의회는 18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봉사자 1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봉사자들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아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수여식에는 추윤구 의장,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전은혜 의원과 9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윤구의장은 “오늘 표창을 받은 봉사자분들께 감사하고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이 광진구에는 빛과 희망을, 개인에게는 추억과 기쁨을 주는 값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