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8.18일 강원도 양구군 양돈농장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행정안전부·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수본부장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행정안전부·환경부·농림축산검역본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긴급 방역상황회의를 8월 19일 오전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을 진단하고 방역 조치 추진상황 및 향후 대응방안을 점검하였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중수본은 가용한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강원도를 포함한 전국 양돈농장 및 주변도로를 집중 소독 중이며, 최근 호우 등으로 산에서 오염원이 떠내려와 농장 내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과 우려가 있어 양돈농장 주변, 도로 등에 대한 소독을 한층 강화토록 조치하였다. 또한 중수본은 강원도 내 양돈농장(201호)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가 나온 지역의 방역대 10km 내 양돈농장(39호)과 직접 역학농장(25호)에 대해서는 정밀 검사를 신속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가 인천 효성고등학교 학생 20명이 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청소년의회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영상시청, 의회 견학, 모의의회 등을 통해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홍보영상물을 시청한 후 조양희 의장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의정활동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하는 대화 시간을 가졌다. 조양희 의장은 “학생들에게 계양구의회와 지방자치를 소개할 기회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재유행 속 중증장애인을 위한 코로나19 검사지원 사업을 실시해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읍면동-장애인복지과-보건소-교통정책과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지원서비스, 찾아가는 방문PCR검사, 선별진료소 우선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동안 선별진료소(의료기관)에 갈 수 없어 코로나19 검사를 포기하는 등 코로나19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야만 했던 중증장애인들이 발생하자 청주시가 이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장애인복지과, 보건소 등 부서 간 협력을 통해 검사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시에서 파악한 거동불가 장애인은 300여명, 휠체어 이용장애인은 1600여명이며, 신청은 읍면동이나 활동보조제공기관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감염병 사각지대에 속했던 최중증 장애인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게 되었다. 한편, 방문검사를 이용한 장애인가족은 “손가락만 겨우 움직일 수 있는 자녀가 확진자와 접촉해 병원조차 갈 수 없는 상황에서 검사를 지원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국립공주병원(원장 이종국)은 '감염병 시대, 당신은 괜찮나요?'를 주제로 8월 19일, 오전 9시 30분 공주문화재단 아트센터 고마에서'2022공주 정신건강학술문화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곽숙영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최원철 공주시장, 백종우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 학회장 등이 대면으로 참석하며,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 오강섭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이 영상축사로 함께한다. 또한 정신보건 영역 종사자, 당사자 및 가족, 일반 시민 등 국립공주병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된 사전 신청자 약 500명이 행사에 직접 참석할 것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현장에서 마스크 착용 및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201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학술문화제는 정신건강 협력체계와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올해 학술문화제는 관련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술토론회(심포지엄)·공동연수(워크숍), 대국민 특강 등 학술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우선, 학술프로그램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장과 황순남 부의장은 19일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개최한 수연 잔치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계산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1년 발굴 2022년 시행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팔순 이상 어르신 15명을 초청해 헌수 및 축수, 축하 떡 커팅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양희 의장은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가정과 사회의 근간을 이루어 온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동시에 어르신과 지역사회 간의 친밀관계를 증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이사 김미화)이 다음 달 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2 여르미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르미오는 ‘열매’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2004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문을 열면서 자체 기획한 안산시의 대표 여름 축제이다.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들을 위해 도심 속 문화콘서트 역할을 톡톡히 해오다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선보이게 되었다.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의 문턱을 낮추고자 대중들에게 매우 익숙한 밴드부터 떠오르는 라이징 뮤지션까지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스타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출연진은 데이브레이크, 치즈(CHEEZE), 제이유나 인디 뮤지션 3팀이 참여하고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이어진다. '데이브레이크'는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대표곡으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밴드이고 '치즈'는 ‘Madeleine Love’, ‘Mood Indigo’, ‘오늘의 기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 더불어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에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는 신예 뮤지션 '제이유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가 코로나19 6차 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예방관리 대책에 들어간다. 이는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가 5천393명 수준으로 최근 1주간 꾸준히 느는데다, 이에 비례해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19일 시군과 부단체장 긴급회의를 통해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취약시설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308개 요양원과 84개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종사자 선제검사 여부, 환기 등 시설관리,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한다. 종사자 선제검사도 강화한다. 주 1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던 것을 주 2회 신속항원(RAT) 검사를 추가해 총 3회 검사하도록 하고, 검사키트를 지원했다. 종사자가 지역사회 감염원과 취약시설 입소자 간 연결고리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예방접종도 독려하고 있다. 현재 4차접종 50세 이상 대상자 87만 4천 명의 48%인 41만 9천 명이 접종 완료했다. 전남도는 찾아가는 예방접종 등을 통해 접종률 70%인 61만 2천 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위중증과 사망 예방을 위해 치료제 처방률 제고도 필요한 것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8일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교실 참여자 16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교실은 혈압, 당뇨, 체성분분석 등 사전 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운동 및 식단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에서 8월까지 총10주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의학적 접근법을 통한 대사증후군의 이해, 비만체형교정 요가, 건강걷기 방법,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운동 및 레크리에이션, 성인기 식단 및 영양관리 등 건강 인식을 개선하고 대사증후군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를 매주 제공하는 등 체중감량 및 건강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군 보건소의 꾸준한 관리와 참가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참가자들은 체지방량이 프로그램 전보다 평균 2kg이 감소하고 복부둘레는 5.5cm,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최종검진 결과 성적 우수자에 대해서는 수료식에서 시상식도 진행됐다. 참가자 이모씨(60세)는 “대사증후군 관리교실을 들으며 대사증후군에 경각심을 갖고 관리를 시작했다”며 “다양한 이론과 운동으로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성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4차 백신 접종 독려에 나섰다. 지속적인 접종 홍보에도 불구하고 2022. 8. 19. 0시 기준 60세 이상 4차 접종률이 대상자 대비 46.2%에 그치고 있어 고령층 접종 참여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는 전국 평균(46.1%)과 경기도 평균(44.5%)을 웃도는 수치이나,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코로나19 감염 시 위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필히 4차접종을 완료해야 한다는 것이 시 보건소의 설명이다. 시는 고령층 4차접종 독려를 위해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노인복지관, 안성시의사회 등과 접종 필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하고, 긴급하게 접종률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의료취약지역 5개 면(보개면, 미양면, 서운면, 삼죽면, 고삼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4차접종’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운영하기로 해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접종 적극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국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24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일자리 박람회와 연계해 군민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자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자리혈관 숫자알기)을 진행한다. 관내 구인·구직자가 모이는 “일자리 박람회”에 건강에 관심이 많은 3040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상담, 레드서클존 운영(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알리고 캠페인 메시지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파급력이 높은 3040세대를 기점으로 만성질환은 관리를 하면 좋아질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선도단체 ‘오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치매환자의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17일에 진행했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직원, 치매파트너, 치매환자 가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대한심폐소생협회의‘일반인 심폐소생술 기초과정’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응급상황은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안심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아야 지정된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외 4곳의 학교·도서관 등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문화재단이 오는 27일부터 연말까지 5개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8월 27일 오후 3시에 오산문화예술회관(이하 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ASMR MUSIC CONCERT(여행 어때요?)’를 관람할 수 있다. 소리(ASMR), 음악(Music), 영상(Video)이 한 권의 여행일기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한층 더 설레는 일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11월 12일 오후 2시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댄싱뮤지엄’을 관람할 수 있다. 작품 안에서 한 번에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음악, 미술, 발레 등의 ‘순수예술장르’를 모았다. 특히 화려한 영상미를 더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1월 16일 오후 7시 30분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차르트 레퀴엠’을 관람할 수 있다. 국립합창단이 모차르트의 마지막 미사곡인 레퀴엠을 들려준다. 12월 9일 오후 7시 30분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을 관람할 수 있다. 국악과 트로트가 멋진 콜라보로 이뤄 중·장·노년층을 위한 최고의 콘텐츠이다. 12월 17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원과 동시에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의료산업 전문 기관이다. 3,300여대의 고사양·고성능 첨단의료장비를 보유하여 자체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의료 기업들의 R·D와 기술 서비스 및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 중에서, 케이메디허브가 자랑하는 몇가지 연구장비를 소개하고자 한다. GMP와 자동화 설비를 갖춘 최고 품질의 주사제 생산 - 무균충전 주사제 생산라인(ISOLATOR) 치료를 위한 의약품에는 복용하는 알약 이외에도 여러 형태의 약이 있다. 이 중에서 주사제는 액체 상태로 장기간 보관 및 유통이 돼야 하기에 제조 공정에서 멸균과 밀봉이 특히나 더 중요하다. 케이메디허브의 무균충전 주사제 생산 라인은 엄격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s)과 무균 시스템(isolator)이 갖춰진 최첨단 자동화 설비이다. 아울러, 수도권 이남에서 유일한 합성분야 세포독성항암 주사제 생산라인으로 액상 및 동결건조 주사제 생산이 가능하여 많은 제약사 및 의료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과장급 임용 ▲정부합동민원센터 경제민원상담과장(공모) 박근용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서해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청정한 환경만큼이나 품질 좋은 섬 농수산물로 유명한 곳이다. 이러한 옹진군에서 2022년 9월 1일, 9월 2일 양일간 '옹진군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장소는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옹진군청 파도광장으로 포도, 단호박, 마늘 등 농산물과 김,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 섬 지역 특산물들을 구입 할 수 있다. 또한 옹진군은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군청 인근지역에는 구입한 상품을 집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하는 배송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옹진군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만에 개최하는 직거래 장터로 그동안 만나보기 힘들었던 신선한 섬 농산물과 깨끗하고 품질좋은 수산물을 섬지역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한정된 상품을 짧은 기간 동안 판매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