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8월 22일(월)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736명, 국외감염 36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999명, 포항 578명, 경주 418명, 경산 254명, 칠곡 230명, 영주 182명, 김천 152명, 영천 139명, 안동 136명, 상주 107명, 문경 98명, 의성 77명, 울진 75명, 청도 58명, 예천 56명, 영덕 49명, 성주 44명, 청송 40명, 고령 27명, 군위 17명, 봉화 15명, 영양 14명, 울릉 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8,247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892.4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금천구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각종 특강을 비롯해 도서관에 비치된 책 속 카드를 찾으면 대출 권수를 늘려주는 이색 이벤트 등이 4개의 구립도서관(독산, 가산, 시흥, 금나래)에서 진행된다. 독산도서관은 ‘컬러(Color)로 배우는 색다른 부모교육(9.7.~9.28.)’을 개최한다. 박경화 강사(한국컬러심리연구소)와 함께 색상을 기반으로 부모와 자녀의 심리, 성향, 학습 방법, 소통법, 잠재력과 진로 탐색에 대해 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에 비치된 책 안에 숨겨진 카드를 찾아 사서에게 전해주면 대출 권수를 확대해 주는 이벤트 ‘꼭꼭 숨어라, 독산’도 진행한다. 학창 시절 보물찾기 명수라면 반드시 도전해야 할 이벤트로, 카드를 발견하면 10권까지 빌릴 수 있던 도서 대출 권수가 최대 15권까지 늘어난다. 대출 권수 확대는 카드를 찾는 시점부터 독서의 달에 한해 적용한다. 가산도서관은 ‘젠더 시각으로 본 미술사(9.6.~10.4.)’ 특강을 준비했다. 조이한 강사(베를린 훔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천구는 온가족이 함께 가까운 공원에서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파리공원과 넘은들공원 2곳에서 ‘여름 특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리공원, 양천구에서 느끼는 프랑스! ‘봉주르(Bonjour), 파리공원’ 먼저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파리공원 커뮤니티센터 살롱드파리에서는 ‘봉주르 파리공원’을 주제로 3일간 프랑스 문화와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활동, 영화 상영, 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시 코너로는 보드게임, 여행사진 전시, 드립커피 체험이 운영되며, 와인잔 거치대 제작 목공체험과 프랑스 향수 제조 체험, 와인으로 배우는 프랑스어 교실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프랑스의 문화를 담아낸 영화인 ‘에펠’,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이 상영되며, 아코디언 악기인 반도네온(Bandoneon) 연주 공연도 예정돼 있어 이국적인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화와 공연 시작 전 달콤한 와인 한잔을 제공해 늦여름 분위기 있는 문화의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넘은들공원, 시원한 여름 마지막인사! ‘넘은들공원 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당진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원스톱 진료 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원스톱 진료기관'은 검사․진료․처방까지 한 번에 가능한 호흡기환자 진료 기관이다. 원스톱 진료 기관에서는 코로나 감염 의심자뿐 아니라 확진자의 대면․비대면 진료도 가능하며 특히, 당진종합병원은 야간 진료와 입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코로나 검사로 확진이 되면 검사 및 치료 관련 비용의 70%를 지원 받고, 치료제 중 하나인 팍스로비드는 100% 무료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건강을 위해 원스톱 진료 기관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추가되는 원스톱 진료 기관은 당진시청 코로나19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하면서 방문 진료를 원할 경우 감염 최소화를 위해 반드시 전화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확진자 중 그 증세가 심각한 응급 환자의 경우 보건소를 통하지 않고도 119 또는 자차를 이용해 응급실 진료가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우리 사회에 금연의 필요성과 흡연의 해로움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난 20여 년간 진행한 금연광고 기록전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전은 2001년 시작된 초기 금연광고 모습부터 시대별 주요 금연광고와 표어(슬로건), 전자담배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최근 광고까지 금연광고의 역사를 보여주며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8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메트로미술관 1관(경복궁역 B1)에서 개최되며, 실내에서 자유롭게 흡연하던 과거 시대상과 금연광고의 시작, 시대별 주요 금연광고와 표어 등 다양한 기록물을 전시한다. 온라인 전시회는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금연 캠페인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시대별 주요 금연광고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직접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을 알리면서 흡연자의 금연을 독려하고 전 국민 대상 금연문화를 확산하고 정부의 금연정책을 지지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광고를 제작·송출해 왔다. 오프라인 금연광고 전시회에서는 금연광고 연혁과 시대상 회고 이미지, 시대별 다양한 금연광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실장급 승진 및 파견 ▲ 디지털플랫폼정부추진단 파견 류제명 (柳濟明, 인공지능기반정책관) 국장급 전보 ▲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엄 열 (嚴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승진 및 파견 ▲ 중앙전파관리소 전주전파관리소장 신재성 (申在成, 전파방송관리과) ▲ 디지털플랫폼정부추진단 파견 김남철 (金湳喆,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디지털플랫폼정부추진단 파견 이상국 (李相國,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9월 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 돈, 워리! 빚, 해피! ’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1부에서 광명시립합창단 공연,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우편 자가검진 사업인 ‘웃는 광명 만들기’ 현황 보고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경제적 문제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돕기 위해 가계부채 전문상담사 서경준 강사가 부채관리 특강을 가진다. 행사 참여 신청은 광명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및 자살예방팀 전화, 사전 신청 큐알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03년 9월 10일을 기념일로 제정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에 전화하면 상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강원도 양구군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강원도 전역으로 돼지생축, 종사자 및 출입차량 등의 이동이 지난 20일 22:30분까지 일시이동제한을 시행했다. 또 도내 역학관련 농장 3호에 대해 21일간 이동제한 및 검사를 실시하고, 역학 차량은 소독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최근 2개 월 이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역의 방역대(10km)내 전 농가에 대해 일제 정밀검사도 실시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9월까지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의한 하천‧계곡 범람, 토사유출 등으로 오염물이 농장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기로 산기슭, 위험 수계, 상습 침수지역 등에 위치한 농장의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양돈농장 주변 유수로, 울타리 등 방역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추석명절 성묘 등 입산 후 양돈농장 방문 자제, 지하수 사용 농가의 음용수 소독, 비가 그친 후 농장 내․외부 재소독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추석 전후 인 내달 8일과 13일을‘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전 양돈농장 및 축산시설에 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임산부의 안전한 분만을 도모하는 특수병상(분만) 운영을 위해 관내 중앙산부인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 3월부터 정부는 코로나19 확진 임산부 출산을 수용한 일반병원에 가산수가 300%를 적용하고 있지만, 다른 임산부들과 신생아들에게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대다수 병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산모를 받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관내 중앙산부인과의원과 협약을 체결해 코로나19 확진 임산부가 안심하고 분만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중앙산부인과의원은 의원 내에, 다른 임산부들과 신생아와 분리된 층이 다른 곳에 격리병상을 확보해 코로나19 확진 임산부의 분만과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나서고, 보건소에서는 신생아를 돌볼 가족이 없을 경우 신생아 건강관리에 대한 부분을 지원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에 확진된 산모는 119 구급대에 전화를 걸어 병상을 배정받아야 한다. 하지만 병상이 만석이면 기다릴 수밖에 없었는데, 관내 산부인과들과의 협약으로 응급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이 불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이어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계룡군문화엑스포에서도 고위험병원체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선제검사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엑스포장 내 공기 및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탄저균 등 고위험병원체 6종과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검사한다. 앞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는 행사 전날인 7월 1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주 1회 검사 실시 및 결과를 통보해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다행히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 도 보환연 관계자는 “도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검사를 지원하겠다”며 “세계계룡군문화엑스포에서도 선제검사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유통·판매업체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취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재래시장,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대형마트 등 업소 16곳에 대한 위생 점검과 한과, 떡류, 전류, 수산물 등 제수용 식품 17개 품목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표시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비위생적인 식품 취급 ▲허위·과대·비방 표시·광고 등으로,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추석 명절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 명절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여 더욱 안전한 식품이 구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명절을 맞아 축산물 도축물량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내 도축장 운영시간을 늘려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아침 7시 30분부터 조기 도축작업을 실시하고, 9월 3일(토)에도 평일과 같이 도축 검사를 실시하여 정육점과 육가공업소 등 축산물 취급업소에 안정적인 물량이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도축장의 밀폐된 근로 환경으로 인한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작업자 마스크 착용 ▲외부 방문객 통제 ▲출입 차량과 작업장 소독 등 코로나 감염으로 도축작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방역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축산물 안전 확보를 위해 가축이 살아있는 상태에서는 물론, 도축 과정에서도 질병에 감염된 가축이 있는지 철저히 검사하고 대장균, 살모넬라 등 도축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물안전관리기준(HACCP)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도축 전 과정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안전한 축산물이 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실험실과 연계해 미생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구는 8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진로·4차산업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4차산업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서울대학생 대입 토크 콘서트,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4차산업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도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강원도 양구지역에서 3개월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가축 및 그 생산물 등에 관한 방역관리 지침 일부 개정에 따라 모든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소독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행정시와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상황실이 지속 운영되며 거점소독시설(제주시 5, 서귀포시 3) 및 통제초소(5개소)를 통해 출입·이동 시 소독을 강화한다. 밀집단지농장 등 방역취약 농가에 대해서는 집중 방역 지도점검과 예찰이 강화된다. 또한 현재 강원, 경기, 경북, 충북 지역의 돼지고기 및 생산물에 대한 반입금지 조치도 변경된다. 제주에서는 22일 오전 0시부터 강원도를 제외한 타 지역산 돼지고기 및 생산물에 대한 반입이 허용된다. 변경된 방역지침은 축산관계자 외 공사, 컨설팅 등으로 도내 농장을 방문하는 차량과 사람으로 인한 농장 간 전염병 전파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공항만으로 입도하는 축산관계차량 이외의 방문차량, 사람에 대해 소독을 의무화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시 돼지고기 등 생산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제주특별자치도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제4기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제4기 운영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1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2년 8월 19일부터 2024년 8월 1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인, 환경·보건·복지, 법제 분야 전문가, 지역대표 등 분야별 민간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년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상반기 운영실적 및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제주도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운영위원회는 △센터 프로그램 개설 및 폐지 △센터 프로그램 종류 및 내용 △센터 프로그램 이용료 징수기준 △센터 운영성과 평가 및 사업계획 등 센터의 주요 운영·관리 관련 사항을 심의한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제주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자와 가족에 대한 적정 치료 상담과 예방관리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제주도민에게 건강과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