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의회는 22일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오산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한 감사목록 작성 및 오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 ‘오산시와 진도군 간 자매결연 체결에 관한 동의안’ 기타 의견제시의 건 2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번 더 듣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의회”로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제9대 오산시의회가 시민의 기억 속에 시민의 뜻을 존중하고 대표하고자 노력했던 의회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으며,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균형을 맞춰야만 목적지까지 순항할 수 있으니 집행부와 의회는 상호 소통과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 집행부와 의원들에게 당부하였으며, 또한 4일간의 을지연습기간 동안 비상대비 훈련에 만전을 기하여 주길 당부했다. 이어서 송진영 의원의 7분 자유발언에 나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방지 대책 마련 “에 대한 자유발언이 있었다. 다음 회기인 제270회 임시회는 오는 9월19일부터 9월28일 까지 1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명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가생명윤리정책원과 연명의료 결정 제도 확산 및 서비스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국가생명윤리정책원 김명희 원장, 광명시 연명의료 등록기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활성화 ▲연명의료 결정 제도 안내 홍보 ▲교육 등 정보 제공 및 제도적 지원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한 관련 사업 적극 유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운영지원사업을 통한 일자리 사업 확대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명의료 결정 제도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여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환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해 자신이 향후 연명의료 대상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와 호스피스 이용 여부를 미리 결정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기관에서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등록 가능하며 내용은 언제든 변경 또는 철회할 수 있다. 그동안 광명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은 건강보험공단, 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 전남도의사회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 및 확진자에 대한 적정한 의료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코로나19 병상·치료제 등 도내 가용자원 감당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환자 관리가 이뤄지도록 확진자의 급격한 발생을 방지하고 ▲코로나19 확진 또는 유증상자가 가까운 동네 의료기관에서 쉽게 진단·처방·입원이 가능하도록 하며 ▲코로나19 환자의 중증 이환 또는 사망을 예방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문금주 부지사는 그동안 코로나19 대응 과정에 전남도의사회가 협조하고 헌신한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코로나19 의료대응이 민간병원 주도로 전환하는 현 시점에 전남도의사회와 업무협약을 하게 된 것은 의미가 있다”며 “행정과 의료계가 긴밀하게 협력해 방역·의료대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운창 회장은 “전남 의료기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명감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더 촘촘한 의료 대응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의사회는 2천80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응급실이 과밀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응급환자 핫라인 체계를 구축하고 야간·휴일 소아환자 급증에 따라 소아전담병상 22개를 확충키로 했다. 광주시는 지난 19일 조선대학교병원에서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5개 자치구 보건소, 6개 병원 응급의료센터,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환자 수용성 제고, 응급 이송체계 효율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일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유관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고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1차 의료기관에서 2~3차 의료기관 응급실 전원 필요시 1차 의료기관 의사가 수용 가능한 2~3차 의료기관 확인 후 이송토록 하는 의료기관 간 전원체계 구축 ▲위중증환자 이송 시 119, 응급의료기관 당직의사 간 핫라인 운영 ▲권역센터의 집중화·과밀화 해소를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의 간이격리구역 설치 등 코로나19 환자 적극 수용 치료(중앙정부 건의 및 시범 운영 후 확대) ▲전남대병원에 소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옹진군의회가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옹진군의 행정기구 개편과 이에 따른 추경예산안을 승인 받고자 옹진군수의 소집요구로 개회하게 되었으며, 옹진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하게 된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8월 23일에는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을 심사하고, 8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본회의에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 할 예정이며, 29일부터 31일까지는 특별위원회를 재개하여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날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9일부터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 ‘마음을 맞대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의 인지훈련과 원예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교류와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2호 치매안심마을(오산가수주공아파트)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 주 1회 4주 동안 진행한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동영상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활동사진을 게재하는 등 비대면으로 학습을 지도하고 관리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매 관련 상담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안심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의료기기의 임상시험계획서와 결과보고서 작성 시 통계설계와 분석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임상통계에 대한 최신 상담·심사사례를 수록한 ‘2022년 의료제품 임상통계 상담사례집’을 8월 22일 발간・배포했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임상통계 심사·상담 시 자주 발견되는 오류를 범주화해 의약품・바이오・의료기기 분야별로 실제 사례를 담았다. 주요 내용은 ▲눈가림(Blinding), 무작위배정, 시험대상자 수 산출, 분석군, 통계분석 방법 등 임상통계 최신 사례 ▲임상시험 통계설계‧분석 시 고려사항 ▲다빈도 질의응답 ▲용어해설 등이다. 식약처는 지난 4월 25일 ‘제품화전략지원단’을 출범해 신개념・신기술 의약품, 혁신의료기기 등의 개발 전(全)단계를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계·지원하면서 개발 단계별 진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이 의약품·의료기기에 대한 원활한 임상시험 설계와 수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임상시험의 신뢰성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1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19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65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5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0명(8%), 10대 15명(13%), 20대 6명(5%), 30대 11명(9%), 40대 11명(9%), 50대 19명(16%), 60세 이상 47명(40%)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86명, 면 지역 28명, 타 지역 주소자 5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8월 말 학교 개학이 시작되고, 9월 초에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 연휴가 이어져 또 다시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다”며 “군민 스스로 자율적 방역을 실천하여 주시고, 4차 접종 대상자뿐만 아니라 기초접종과 3차 접종 대상자 또한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태풍 및 집중 호우시 상습침수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용담이동 다호7길 일원에 대한 침수예방사업을 올해 추석 이전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시 용담이동 다호7길 일대는 국지성 호우시 인근 렌트카 건물 및 주차장이 침수되어 주민 및 렌트카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저지대 지역으로서,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 4월부터 사업비 3억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본 사업은 침수트랜치(L=28m) 및 제진기 1기를 설치하고 하수펌프를 5ton/min 증설(6ton/min→ 11ton/min)하는 사업으로, 호우시 우수를 침투트랜치(L=38m) 설치를 통해 유량을 저감하고, 또한 기존 펌프장으로 월류되는 우수의 부유물 제거를 위한 제진기를 설치한 후 하수펌프를 이용해 기설치된 배수관으로 압송하여 우수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제주국제공항 주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습 침수지역 사전 점검 등 지속적인 하수관거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 및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논산시가 지역별 건강위원과 100세건강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는 등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논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건강위원을 대상으로 지역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8월부터 9월 초까지는 매주 금요일마다 100세건강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건강조직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는 주민운동 조직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성구 한국주민운동교육원 트레이너가 강사로 참여하여 100세건강위원회와 100세건강코디네이터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욕구와 수요에 맞는 사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계속해서 100세건강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건강위원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든든한 지지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7년 도입된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사업은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강측정과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후 마을마다 다른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주민주도 건강자치조직인 ‘100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백운호수 둘레길에서‘건강 만보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 체육분과에서 주관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조성된 의왕시의 산책로를 홍보하며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과별 활동을 발굴해 주민자치 실현에 한발 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9일 환경교육분과의 ‘귀로 알아보는 나의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분과별 활동을 재개했다. 향후 홍보기획분과의 주민자치위원회 홍보활동(10~11월중), 문화복지분과의‘나무 이름표 달아주기’(11월 중) 등 다양한 행사가 전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21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579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07,087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579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529명, 타지역주소 15명, 해외입국자 9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26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도축검사에서부터 유통 중인 축산물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도축장 2개소의 작업시간을 휴일까지 연장 운영하며, 평소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축물량에 대해 검사를 강화하는 등 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22일부터 추석 전까지 백화점, 대형마트, 정육점 등 제수용 축산물과 가공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명절기간 동안 변질되기 쉬운 식육과 가공품에 대하여는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오염지표 미생물 및 성분규격 검사를 실시하고, 명절 특수에 기승을 부리는 한우둔갑 판매에 대해서도 쇠고기 유전자 검사를 시행해 불법 유통을 차단할 예정이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 명절 성수기 동안 도축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도축장의 철저한 방역 및 위생관리와 함께 유통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 강화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해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울산시는 하계휴가 및 연휴 등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0명 대 발생하는 재유행 상황에서 중증·사망 예방을 위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먼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소아․청소년(만18세 이하) 사망자의 81.8%가 기초접종(1․ 2차)을 완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소아․청소년들의 접종이 중요하다. 또한 50대의 누적 중증화율은 40대의 약 3배, 누적 치명률은 40대의 약 4배가 높아 50대의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4차 접종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4차 접종을 받을 경우 3차 접종 대비 중증․사망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중증예방효과 50.6% 이상, 사망 위험 53.3% 이상) 현재 코로나19 4차 접종 대상은 50세 이상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 취약시설 입소‧종사자다. 3차 접종을 완료한 50대 이상은 4개월 경과 후 접종을 권고하며,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는 경우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 이후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3차 접종 대상자인 청소년(만12~17세) 고위험군과 18세 이상 성인은 코로나19에 감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전시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취약기인 신학기를 대비하여 관내 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오는 8월 22일부터 3주간 학교급식 공급업체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학기간 동안 운영이 중단되었던 식재료 공급업체의 위생관리 점검을 통해 업체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실시된다. 점검은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과 함께 4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불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자 및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품 등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 시 식재료 납품업체가 참고할 수 있는 교육자료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그 외 부적합 사항에 대하여는 관할 자치구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통보하여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부터 곡류 공동구매 시범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올해는 공동구매 사업대상과 품목을 확대하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