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내손2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내손2동대강당에서 부모과 자녀들이 소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레크레이션활동 ‘패밀리가 떴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 중의 하나로 14개 가족 총 44명이 참가해 가족명랑운동회, 공예체험,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가족 간 소통하고 지역 주민들과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은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가족화합을 위한 행사가 계속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남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 이러한 행복감이 성장하는 자녀들에게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을 만들기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문화원은 제22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을 8월 22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김학기 시의회의장, 이동수 의왕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상은 성인부의 김윤남씨, 중등부 신경수 학생, 초등부 김수현 학생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0명, 입·특선 102명 등 총 12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수상작은 8월 31일까지 의왕문화원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정성을 다해 완성한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백운서예문인화대전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예술인 서예, 문인화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대전을 이끌어 주신 의왕문화원장님과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22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작품 활동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리시에서 서예문화가 활짝 꽃피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전은 참여 대상을 경기도에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제19회 에너지의 날(8.22)’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소등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고잔동 민속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에너지의 날 소개 ▲에너지 유공 감사패 수여 ▲기념 음악회 ▲소등 카운트 다운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특히 관내 27개 아파트단지에서 2만2천416세대가 참여해, 최근 기후위기에 대비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절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안산시가 시민 주도형 에너지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치매관리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 민간위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기술지원 및 교육 훈련을 통해 국가치매관리 정책을 지역사회에 확대 보급하기 위해 인천시 광역치매센터를 민간위탁해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수탁기관은 2019년 선정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으로, 오는 12월 위탁기간이 만료된다. 이번에 선정되는 기관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025년 12월 19일까지 3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의료법에 따른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광역치매센터 설치 및 운영기준의 요건을 충족하고 3년간 인천시 치매사업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는 병원이면 응모할 수 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치매관리사업의 계획 및 수립, 연구·조사, 치매관련 시설 인프라 등 자원조사를 비롯해 종사인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 등 치매관리에 기본적인 업무뿐만 아니라, 뇌 건강학교 및 전국 최초인 인천형 어르신 기억돌봄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11월 5일까지며, 접수는 11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다. 인천시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저소득층 흡연자를 위해 병·의원 금연치료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흡연자의 금연성공과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로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저소득층 금연치료비 지원’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20% 이하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차수별 8주에서 12주 기간 동안 주 6회 이내의 진료·상담비용은 물론 금연치료제 비용 전액 지원과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사탕)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는 참여자 1,075명의(저소득층 654명, 의료급여수급권자 421명) 금연치료비용을 지원했다. 7월말 현재 인천시 금연치료 의료기관은 404개소가 있으며, 금연치료 의료기관 현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용기 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분들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꼭 금연성공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흡연자의 금연지원, 비흡연자 보호를 위한 금연환경 조성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금연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22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57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08,658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1,571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1,516명, 타 지역 주소자는 31명, 해외입국자는 11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는 13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8월 23일(화)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389명, 국외감염 30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571명, 구미 905명, 경산 790명, 김천 475명, 안동 461명, 칠곡 411명, 경주 254명, 영천 249명, 상주 240명, 문경 206명, 예천 130명, 영주 115명, 청도 99명, 성주 90명, 의성 83명, 봉화 68명, 울진 57명, 고령 55명, 군위 48명, 청송 47명, 영덕 34명, 영양 28명, 울릉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0,404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7,200.6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박종혁 단장)은 도민의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과 의료정책에 대한 신뢰수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충북도민 성인 남녀 1,916명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도민의 공공보건의료 인식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도민의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 및 신뢰수준 등은 시군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이전 타 시도에서 연구한 것들과 유사하게 이번 조사에서 보건의료 인프라 및 인력이 부족하고 건강 격차가 심하게 나타나는 특정 시군 지역에서는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높은 요구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충북 공공보건의료의 지역 간 필수의료 서비스 격차를 없애기 위해 '의료 사각지대(취약지역) 해소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추후 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공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적극 반하고 공공의료 강화 와 의료 사각지대(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당진시가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지 일환으로 기존 PCR 우선순위 대상자에 입영 장정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입영 전 PCR검사를 받고 싶다면, 입영통지서를 지참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1회에 한하여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또 당진은 관내 요양병원 및 요양 시설을 대상으로 먹는 코로나 치료제 처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권고할 예정이다. 특히, 홈페이지에 게시된 원스톱 의료기관 21개소 및 코로나19 지정약국 6개소에는 처방받은 환자에게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및 라게브리오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는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긴 하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밀집 시설 및 고위험군 관련 대책을 꾸준히 마련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운영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소 브루셀라병 정기 일제 검진 등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두수 음성으로 판정되어 2003년부터 올해까지 19년 연속 브루셀라병 청정지역임을 재입증하게 됐다. 서귀포시는 올해도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관내 소 사육농가 341호를 대상으로 1억 1000여만 원을 투입하고 각 지역별 대가축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6개 점검반을 동원하여 일제검진을 추진했다. 소 브루셀라병 검진은 농가에서 사육 중인 농장 내 사육 암소 및 자연종부용 수소 등 사육두수의 30% 이상 표본검사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한・육우 332농가 5,280마리(계획량 4,300마리)로 계획량 대비 123% 검진을 완료하여 전 두수 음성으로 확인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 브루셀라병이 인수공통전염병임에 따라 발생 시 보건소와 상호 협력하여 축주 등 축산관계자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검진 미실시 농가 및 신규농가 축우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하여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와 안전한 축산물 공급으로 시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경남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로 도내 야생멧돼지나 축산농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추석 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8월 18일, 85일만에 강원도 양구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였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이 경기·강원을 넘어 경북 북부 상주·울진·문경 지역까지 지속 발생하는 등 백두대간을 따라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발견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과거 2021년 9월 이전에는 바이러스 남하속도가 15km/월 미만에 그쳤으나, 지금은 16km/월 이상으로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올해 10월 경남 북부지역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출현 가능성이 높아 경남 양돈농가에 엄중한 시기이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로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크고 벌초나 성묘 등으로 야생멧돼지 서식지 근처를 지났다가 다시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상황이 우려된다. 실제로 지난 2년간, 추석 이후 1∼2주 사이에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와 정부의 포괄‧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하, CPTPP) 가입 결정에 대응해 제주 수산업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한다. CPTPP은 일본,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국이 결성한 초대형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정부는 올해 4월 대외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2.7%, 교역액의 14.9%를 차지하는 거대경제공동체인 CPTPP 가입을 공식화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일본 정부는 지난해 4월 관계각료 회의에서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결정하고, 올해 7월 22일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에서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을 정식 인가함에 따라 제주 수산업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제주도는 22일 오후 1시 30분 농어업인회관에서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및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대응을 위한 수산업 특별대책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석종 수산업 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앞서 제주도는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국방부는 기획조정실장에 강완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균형발전기획단장을 8월 22일부로 임용한다. 기획조정실장은 국방기획, 국방중기계획, 조직, 예산, 국회 관련 업무와 국방정보화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직위다. 강완구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1993년 5급공채(행시 36회)로 입문한 이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균형발전기획단장,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사회예산심의관, 부총리비서실장, 기획재정담당관, 타당성심사과장, 민간투자정책과장, 재정제도과장 등을 역임한 재정 및 예산 전문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매사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업무스타일로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력을 갖추었으며, 업무조정 능력도 탁월하여 튼튼한 국방을 구현하고 국방혁신,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주요 현안의 조정과 국정과제 추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기획조정실장 직위의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국방부는 국장급 직위인 군수관리관에 이갑수 예비역 육군준장을 2022년 8월 22일부로 신규 임용했다. 군수관리관은 군수정책, 전‧평시 군수지원, 비축계획 등 수립·발전, 장비·물자·탄약의 보급·운영 및 유지, 국제군수협력,군 재난관리 및 안전정책 수립 등을 담당하고 있는 직위다. 신임 이갑수 군수관리관은 육사 46기로 임관하여 제5군수지원사령관,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물자차장, 국방부 장비관리과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군수분야 전문가로, 군수정책 및 제도를 발전시킬 추진력을 갖춘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군수관리관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군수체계로의 혁신 추진, 장비‧물자‧탄약 등 군수물자의 소요 결정, 조달, 정비 등 군수지원 속도와 정확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도록 개선하는 등 국방혁신 4.0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류임철 전 세종시 행정부시장(55)이 8월 22일 제59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으로 취임했다. 류임철 원장은 코로나19 재유행을 고려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각 과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부임 즉시 업무에 돌입했다. 류 원장은 경북 무학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하였다. 이후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장,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서울청사관리소장,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 자치분권정책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류임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원장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가 새로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제시된 만큼, 우선적으로 지방시대 실현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할 지방핵심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지방자치단체에서의 근무경험 및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장을 역임한 지방공무원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자치인재원이 지방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