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식중독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의 배달전문점 합동 위생점검에서 수거된 김밥과 ‘식중독균 추적관리사업’에 따라 자체 수거한 총 45개소의 즉석 조리·판매업소 김밥을 대상으로 주요 식중독원인균(살모넬라 등 8종)을 검사한 결과 44건 적합, 1건 부적합 판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부적합 1건은 식중독원인균인 바실루스 세레우스가 기준치(g당 10,000 이하)를 초과해 검출됐다. 바실루스 세레우스는 토양 상재균으로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며 토양과 관련된 식품 원재료 및 가공 조리 식품에서 주로 발견되고 열에 강한 독소를 생산하여 구토, 복통,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저위해성 식중독원인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9~2021년 7·8월 식중독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바실루스 세레우스는 살모넬라나 병원성대장균에 비해 식중독 발생 건수는 적다. 그러나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매년 다양한 원인균에 의해 9월까지는 식중독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므로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식재료와 음식을 실온에 둘 경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 눈(眼) 건강 증진을 위해 센트럴윤길중안과와 손을 맞잡았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수실에서 이상익 군수와 윤길중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안(眼)질환 검사 및 수술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과가 없는 지역 주민을 위해 전문의를 통한 양질의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센트럴윤길중안과는 군민에게 ▲안 종합검진(정밀검사 30개 항목) ▲일반진료비 30% 경감 ▲수술환자 평생 서비스 ▲연 2~3회 무료검사 ▲매월 1명 무료수술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 군민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눈물샘 등 안과적 치료를 받은 경우 지원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안(眼) 질환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시력 상실까지 이를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군민에게 백내장 수술비(본인부담금)를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혈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의회 의원들은 24일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훈련 연습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을지연습 개요, 훈련 상황, 훈련메시지 처리사항 등 전반적인 훈련 진행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학기 시의회 의장은 “을지연습은 만일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실전과 같은 자세로 임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전시에 주민의 안전과 유사시 사전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하며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에서 시행하는 의사 등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을 볼 수 있는 컴퓨터 상설시험장이 올해 10월 입주할 예정이다. 국시원은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의 컴퓨터 기반 시험(CBT, Computer Based Test)으로 전환하기 위해 전국 8개 권역에 9개 CBT 시험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중 경북권 CBT 시험센터를 케이메디허브의 신약개발지원센터 7, 8층에 임시로 구축하고 내년 1월부터 국가 면허ㆍ자격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와 국시원은 시험장 시설 배치와 임차조건에 대한 협의를 마쳤고 8월 11일에 계약을 체결하였다. 내년부터 의사 국가시험을 비롯해 치과의사, 한의사, 요양보호사 등 4가지 종류의 국가시험이 전국 8개 권역 CBT 시험센터에서 치러지는데 경북권역에는 케이메디허브가 선정되었다. 향후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건립 예정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에 해당 경북권 CBT 시험센터가 이전하여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케이메디허브 인근에 1만 9,000㎡ 부지에 지하 1층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소비 식품과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적합한 유통 식품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관내 식품위생업소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구청별 점검반을 편성해 추석 제수용품을 제조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선물용 건강기능식품을 전문 취급하는 건강기능식품판매업, 다중이 이용하는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식품을 비위생적으로 취급하는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제사음식, 굴비, 조기, 광어와 특히 명절기간 동안 어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전어 등 다소비 수산물을 수거해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중금속, 식중독균 등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추석 성수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위반업체와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옥 제15대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이 24일 연구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극심한 기후위기의 여건 속에서도 보건·환경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검사능력과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감염병 확산 저지 및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원숭이두창과 같은 감염병도 지속적으로 출현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24시간 상시 진단체계 운영 및 선제적 맞춤 검사 등을 통한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미약한 힘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같이 힘쓰겠다”며 “보건과 환경의 융합을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으뜸가는 연구원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예산 출신인 김 원장은 2017년 8월 공주대 일반대학원 환경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공주대 외래 교수로 재직하면서 공주시 에너지위원회 및 도 환경교육활동강사단에서 활동했다. 또 현재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추석 명절 대비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8월 29일부터 9월 23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49개소 중 4종 사업장 48개소(대기 30, 수질 18)에 대하여 중점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배출사업장 중점관리는 실효성 제고를 위해 3단계로 추진한다. (1단계) 추석 연휴 전에는 중점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계도와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하여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2단계) 추석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녹색환경과(주간), 시청 당직실(야간)]을 운영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3단계) 연휴 후에는 1·2단계 기간 중 문제발생 등 관리가 필요한 업소 등을 재점검하고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중점관리 기간 중 위반행위가 경미한 경우 즉시 현장시정토록 조치하고, 고의·상습적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하는 등 강력히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첨단감시장비인 드론 및 미세먼지측정기를 활용하여 사전 사업장 주변을 관찰해 의심사업장을 선별하여 사업장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업체에 대해서는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에 기술지원을 의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평생학습관에서 백세 시대 건강한 삶을 위해 성인병 등 각종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전문의가 해결해주는 ‘닥터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닥터 클래스는 이달 30일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2시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첫 강좌는 오는 30일 박재갑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속이 뻥 뚫리는 건강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에 나선다. 두 번째 강좌는 9월 27일 임상진 대한안과의사회 부회장이 들려주는 ‘100세 시대를 위한 눈 건강법’을, 3강은 10월 25일 김상덕 광주 우리들병원 척추진료부 원장이 ‘허리 건강 되찾는 척추 건강법’을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이어 박은철 광주 당신의치과 원장이 ‘100세 시대 치아 관리’로 11월 29일 닥터 클래스 강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각 강의는 선착순 50명 모집으로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과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백세 시대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분야별 건강강좌를 준비했다”면서 “건강 상식 등 궁금증을 현장에서 전문의에게 직접 물어보고 해답을 찾을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대상으로‘드림스타트 코딩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가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꿈 찾고(Go), 미래 잡(Job)고’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는‘드림스타트 코딩교실’은 8월 1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매주 2회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4주간 진행되는 코딩교실 참여 아동들은 코딩의 기본개념을 익히며 프로그래밍을 통해 직접 로봇 명령어를 입력하고 자신만의 게임을 만드는 실습을 체험한다. 드론교실에 참가한 한 아동은 “택배로 받은 로이로봇과 수업용 노트북, 교재 등이 좋아서 기분이 좋았고 코딩을 통해 로봇과 게임 만들기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주 아동청소년장은 “올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미래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꿈 찾고(Go), 미래 잡(Job)고’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부터 ‘키자니아 서울’탐방,‘드론과학교실’을 운영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원초적인 북의 강렬한 울림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서아프리카의 음악과 춤을 선보일 ‘아우카와싸(Aoukawassa)’ 공연이 다음달 3일 오후 4시,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인 ‘모든예술 31’에 선정된 퍼커션놀이터 빼꾸씨옹따블르가 아프리칸 타악그룹 쿰바야와 함께 기획하고 의왕시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관람을 위해서는 8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이름/연락처/인원수를 작성해 예약(선착순)해야 한다. 빼꾸씨옹따블르 이륜화 대표는 “아우카와싸(Aoukawassa)는 서아프리카의 줄라어로 ‘행복을 위해 우리가 왔다’라는 의미”라며 “긴 시간 이어져 온 팬데믹의 피로감과 우울함을 잠시나마 벗어던지도록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시 민명희 문화체육과장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음악과 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양시는 이달 중 장내 기생충 감염 양성자를 대상으로 치료제 무료 투약 및 재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섬진강 유역에 위치한 광양시는 간흡충 등 각종 기생충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기생충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매년 장내 기생충 퇴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지역주민 1,017명을 대상으로 대변 검체를 수집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간흡충 등 장내 기생충 12종을 검사한 결과 감염률은 간흡충 30명(2.9%), 장흡충 93명(9.1%), 편충 6명(0.6%), 참굴큰입흡충 2명(0.2%) 순이었으며, 감염률은 12.9%로 지난해 7%보다 5.9% 높게 나타났다. 시는 기생충이 검출된 대상자들에게는 무료로 치료제 투약을 시행하고, 3개월 뒤 재검사를 통해 완치 여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의 실시로 장내 기생충 퇴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내 기생충 중 감염률이 높은 장흡충의 경우 설사와 복통,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특히 간흡충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급성 감염기에는 상복부 통증, 발열 등이 나타나며 만성기에는 체중감소, 식욕부진, 황달 등의 증상과 간병변, 담도암 등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천군의회는 23일 ‘2022년 을지연습’이 한창 진행 중인 군청 종합상황실 및 경찰서, 소방서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은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한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을지연습 현장을 돌아보며 주요상황과 조치내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심상금 의장은 “을지연습이 지난 5년간 축소 시행되어 오다 다시 정상화 된만큼, 공직자와 관계자들은 실제 전시상황에 준하는 실질적인 비상대비 연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정부 주관 연습훈련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1주일에 5일이상 30분이상 걷기’"1530 걷기 늴리리만보" 2차 접수를 9월 1일부터 시작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신체활동을 위한 야외활동으로 걷기를 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고 지난 5월에 추진한 1차 걷기는 총 3,538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걷기에 대한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대상자는 ▲스마트폰 소지자 ▲20세이상(2003년생) 양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선착순 4,00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양산시보건소 홈페이지 및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등록하여 1일 1만보, 1주 5일 이상, 8주 연속으로 걷기 목표 달성 시에는 인센티브로 온누리상품권(1만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천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운동량 감소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1530걷기 운동에 참여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치매환자의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2022년 인지강화프로그램 ‘신나는 기억여행’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집단치료 및 다양한 인지 활동을 통한 뇌 운동으로 치매 조기검진으로 발견된 고위험군의 치매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대상자는 50여명이다. 교육은 ▶인지·신체강화 ▶미술‧원예‧웃음치료 ▶인지재활전산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 ▶사전 및 사후평가(CIST: 인지선별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치매안심센터는 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과 연계해 사천읍 보건지소 2층에서 매주 2회 ‘신나는 기억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2월 22일까지 총 40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신나는 기억여행’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치매관리과 치매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치매를 예방하고 발병률을 감소시켜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2022년 8월 23일 여주경찰서장 김정훈은 집중호우로 오지캠핑에 고립된 일가족 5명을 구조한 강천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 이동욱 주무관과 동행했던 거성건설 김종훈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호우경보가 발효됐던 지난 8월 8일 저녁 7시경 강천면 산업팀 이동욱 주무관은 갑자기 시작된 폭우로 강물이 불어나 섬강 오지캠핑장에 일가족이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도강이 가능한 오프로드 차량을 소유한 거성건설 김종훈대표에게 신속히 협조요청하여 캠핑장 진입로까지 범람한 강물을 뚫고 일가족 5명을 무사히 구조한 바 있다. 여주경찰서장 김정훈은 “집중호우로 위험한 순간임에도 주저함 없이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데 헌신적으로 도움을 준 이동욱 주무관과 김종훈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이 두분의 투철한 사명감을 오랫동안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