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주시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9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만215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180명, 타 지역 확진자는 15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41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은 154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9세 이하 18명 △10대 21명 △20대 20명 △30대 18명 △40대 18명 △50대 27명 △60대 35명 △70세 이상 38명을 기록했다. 한편 26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100명(집중관리군 0, 일반관리군 1100)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천안시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해 다음 달 30일까지 참여 어르신을 모집한다. 이번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은 건강증진 서비스 접근성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을 소지자이며,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개인의 질환 여부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AI 스피커 등 다양한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한다. 건강관리서비스는 사전 건강평가 결과에 따라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어르신을 구분해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개인별 미션 실천, 맞춤형 비대면 건강상담, 사후 건강 측정 순으로 6개월간 진행된다.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오늘건강’앱과 건강측정기기를 연동해 맞춤형 목표를 설정한 후 규칙적으로 혈당 측정하기, 매일걷기, 매일 협압측정하기 등 건강미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한다. 서비스 제공 후 6개월 시점에는 대면평가를 실시해 퇴록 또는 지속 참여를 결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연령과 주제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행사는 ▲미디어 및 영어 강좌 ▲작가 강연 ▲가족 공연 ▲전자책 대출권수 확대 이벤트 등 시민들이 책과 함께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9~10월에 총 6회에 걸쳐 ‘오조봇과 코딩보드게임’이, 유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 ‘스텝업 유아영어’와 ‘고급찐~영어회화’ 프로그램이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9월 17일 오후 2시에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지키는 우리아이 우리미래’ 강연을, 9월 29일 오후 7시에는 ‘사운드 팩토리_일상을 연주하라!’ 공연이 펼쳐진다. 또 9월 한 달간 구독형 전자책 대출권수를 1인 월 7권에서 20권으로 확대하는 대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미디어라이브러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가평군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 확진자가 늘고 사망 사례도 발생하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재차 권고하고 나섰다. 접종할 백신이 없는 만 5세 미만 영유아에게는 개인별 거리 두기를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우리나라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코로나19 감염 사망자 44명 중 기저질환이 있는 대상이 23명(52.3%)이었고, 사망자 중 미접종자의 비율은 18명(81.8%)로 나타났다. 해외의 임상시험 연구 결과, 소아용 백신을 접종한 5~11세의 입원예방효과는 74%로 확인되어 효과성이 입증된 바 있다. 접종 대상은 소아는 만 5~11세(주민등록상 2017년 생일 이후~2010년 생일 전), 청소년은 만 12~18세(2010년 생은 생일이 지난 사람)으로 나뉘어지며, 대상에 따라 접종백신이 다르다. 백신 종류는 소아는 소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청소년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한다. 1차 접종과 2차 접종 간격은 8주를 둔다. 소아는 2차 접종까지 가능하며, 청소년은 2차 접종 후 3개월 뒤 3차 접종 예약이 가능하다. 청소년과 달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으나 이미 감염이 된 소아의 경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치매 돌봄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치매예방과 관리, 돌봄 서비스를 빈틈없이 추진한다. 상반기 저소득 치매환자와 치매고위험군(인지저하·경도인지장애자) 30가구에 인공지능(AI) 스피커 무료 대여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이용자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는 60가구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AI 스피커는 음악 감상, 종교생활 컨텐츠 등 정서지원 서비스, 날씨·뉴스·라디오 등 생활정보제공 서비스, 복약알림 등 노인 특화형 서비스는 물론 치매안심센터 공지듣기, 기억검사, 치매예방퀴즈 등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으며,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음성으로 도움을 요청하여 119 구급대 및 ADT센터와 곧바로 연결되어 24시간 구조를 받을 수 있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보완 할 수 있다. 또한 이달부터 독거 치매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 70가구에 돌봄 케어콜 서비스를 지원하여 상담사가 주 2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상태와 불편사항을 청취해 모니터링 후 결과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사례관리사가 방문관리, 보호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해시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해시보건소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9월 16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청소년 대상 생명존중 UCC대회 시상 및 정신건강증진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중‧장년층의 자살예방을 주제로 우석대학교 간호학과 이수정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중장년층 우울증 극복방법, 위기극복을 위한 고용정책 안내, 자살 인식개선을 위한 언론의 역할 논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QR코드를 통해 사전접수하거나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캠페인,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우울증에 대한 궁금증 교육 등 지역 주민들이 생명 존중 메시지를 함께 생각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을 진행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자살 예방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동해시는 선물용·차례용 축산물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이력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축산물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등 16개소이며, 공무원과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1개반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하여 오는 31일까지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의 객관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물 유통‧보존 준수여부, 축산물이력제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확인서 징구와 증빙자료를 확보해 행정처분 할 예정으로, 향후 수시로 위반내용에 대한 시정사항을 확인할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위생 감시를 통해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라며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 및 유통체계를 확립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전시는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내달말까지 발생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을 포함 177개소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 402건 중 5건(1.2%)이 검출됐다. 올해에는 현재까지 385건 중 18건(4.7%) 검출돼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건물의 냉·온수, 목욕탕, 및 수영장 물놀이시설의 물에서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감염되는 제3급 감염병이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폐렴 발생으로 두통, 근육통, 고열, 오한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악화 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인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과 감별이 필요하다. 시는 점검결과 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 소독 조치 완료 후 재검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냉각탑수 등의 주기적인 소독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가 많은 병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25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985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12,704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985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945명, 타지역주소 16명, 해외입국자 6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18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8월 26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634명, 국외감염 36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163명, 포항 983명, 경산 682명, 경주 469명, 김천 317명, 안동 301명, 칠곡 274명, 영천 216명, 영주 195명, 문경 161명, 상주 139명, 예천 129명, 울진 96명, 의성 87명, 고령 86명, 청도 73명, 영덕 68명, 성주 64명, 청송 51명, 봉화 48명, 군위 41명, 영양 19명, 울릉 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만8,249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6892.7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8.19일 강원 양구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됨에 따라, 차단방역 강화의 일환으로 8월 25일 대정읍 양돈밀집지역(단지)에 해군 제7기동전단 화생방지원대 소속 제독차량※을 동원한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이번에 첫 실시되는 양돈밀집지역 군부대 방역 소독은 타 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후 축사 내외부 일일 소독은 실시되고 있으나, 축사 밀집지역의 도로변 등의 광범위한 소독실시의 어려움이 있어, 제독차량을 소유한 제7기동전단 화생방지원대에 긴급 소독지원을 요청하였고, 화생방지원대에서 지원 수락 및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제독차량 소독 지원시 제독차 전담 군인 3명이 투입되어 양돈밀집지역과 양돈단지의 도로변에 중점적으로 방역이 실시되고, 행정과 서귀포시축협 소독차량 5대 및 7명이 동원되어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큰 기여를 하게 된다. 한편 지금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추진사항으로˙19.9.17일 타시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및 가축질병위기"심각"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상황실 운영 및 관내 거점소독시설 4개소에서 축산차량 및 운전자 대상 소독실시를 3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하영올레(1~3코스)에서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상설 걷기 프로그램"하영걷길"을 운영한다. 상설 걷기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비만율과 걷기실천율 등 전국 최하위 수준의 건강지표를 개선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 중인'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양성된 걷기지도자 19명을 중심으로 하영올레 1~3코스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주2회(수요일, 토요일) 오전 9시~12시에 운영되며, 걷기지도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와 방법에 대한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걷기운동 확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 걷기를 원하는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코스당 20명 이내로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유선신청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하영걷길" 운영을 통해 올바른 걷기 습관을 함양하고, 지역 내 건강 걷기 문화를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걷기 실천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25일 오후 2시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서울 중구 소재)에서 의약단체들과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35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 곽순헌 건강정책과장, 정연희 의료정보정책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의약단체는 대한의사협회 이상운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신인철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황만기 부회장, 대한약사회 조양연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조문숙 부회장이 참석하였다. 제35차 회의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방향,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 개정 사항을 의약단체와 공유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9년 5월 제정한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1차)*'에 그간의 다빈도 민원과 질의 등 사례를 보완하고 의료법상 의료행위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사례 공개절차를 추가하며 산업계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개정안을 마련하고 이를 의약단체와 공유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수렴한 의약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만간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발표할 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천소방서(서장 이선영)는 지난 8월 25일 현장중심의 업무수행 실천을 위해 백학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현문현답(現問現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은 연천군 백학면에 위치한 백학일반산업단지로, 금속·화학물질 등 위험물이 밀집한 공단지역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 우려가 큼에 따라 현지 점검을 통하여 관계인의 소방 안전의식 향상 및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백학일반산업단지 기업인에 대한 화재예방 당부 및 의견 청취 ▲관내 대형화재 사례, 위험물 화재 위험성 등 소방동향 및 관련 정보 제공 ▲산업단지 내 비상소화장치 활용을 통한 화재진압 교육 및 관계자 방수 훈련 등이다. 이선영 서장은 “화재 발생 및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자의 소방 안전의식이 중요하며, 화재 예방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연천소방서는 내실있는 소방 안전대책으로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제4차 비상경제민생회의(7.27)’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방안을 보고·확정한 후 그 후속조치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 디지털·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한 혁신의료기기가 의료현장에서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개선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혁신의료기기는 의료기기산업법 제2조에 따라 정보통신·생명공학·로봇 등 기술집약도가 높고 혁신 속도가 빠른 분야의 첨단기술을 가진 의료기기로서,그간 혁신의료기기 지정 이후 신속하게 임상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왔다. 이번 규제개선 적용 대상은 혁신의료기기군 내 첨단기술군 중 ①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 ②디지털·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로서, 이미 인허가를 받았거나 혁신의료기기 지정 신청 시 인허가를 동시에 신청하는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한다. 정부는 이번 규제개선으로 기존에 순차적으로 진행되던 혁신의료기기 지정, 기존기술 여부 확인, 혁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합하여 동시에 심사한다.('혁신의료기기 지정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이에 따라 혁신의료기기 지정 신청 시 ①혁신의료기기 신청(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