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북도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uman Papilomavirus, HPV) 예방접종 국가지원 대상자에게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은 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구인두암 등의 주요원인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유발되는 암의 90% 이상 예방 가능하다. 다만 감염 전 접종이 매우 중요하므로 감염의 주요 원인인 성 경험 이전에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접종 연령 및 백신 종류에 따라 접종 횟수와 간격이 상이하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기존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서 만12~17세 여성 청소년,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으로 확대됐으며,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는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 보건당국은 “자궁경부암 등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HPV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연도 마지막 지원 대상(’04년생, 저소득층은 ’95년생까지)분들은 올해 안에 놓치지 말고, 1차 접종을 받을 것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는 26일 지평선어울림센터에서 노기보 회장 취임과 최병철 회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김제시 사회복지기관․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취임식은 13년간 협의회 발전과 김제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최병철 이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앞으로 김제시 민간 사회복지의 중추 기관으로 이끌어 갈 노기보 신임 회장에 대한 협의회기 전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는 김제지역의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 및 연구, 각종 복지사업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 조정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최병철 이임 회장은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더 남아 다시 가야 할 길이 있다면 그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향해 볼 것이다라며, 신임회장이신 노기보 회장에게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의회를 만들어 달라.”는 당부와 함께 건승을 기원했다. 노기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3년의 임기 동안 전임 회장님의 노고가 퇴색되지 않도록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생선과 선물용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가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어업인과 수산업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과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진다. 특별단속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9일간 전통시장과 중소형 마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품목은 추석 명절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명태와 조기, 문어, 오징어 등 제수용 수산물과 거짓 표시가 우려되는 성수 품목인 멸치와 굴비세트 등 선물용 수산물이다. 시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행위 등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와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가 믿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판매자는 정확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소비자는 철저한 원산지 확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목포시가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음식점의 서비스 품질 향상해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9월 개최될 목포뮤직플레이 등 각종 행사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음식점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목포해상케이블카 등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음식점은 4천여개소로 시는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총 10개 점검반을 운영해 가격표 게시에 따른 가격 준수 여부, 호객행위 등을 점검하고,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관련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특히 가격을 높게 받아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주문 전 가격에 대한 충분한 안내와 물가에 적정한 가격 등을 적극 권고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자율요금에 대한 이용가격, 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등 공중위생 서비스 실태조사를 완료하면 결과를 바탕으로 숙박업 목포시지부가 편의시설 정도 등에 따라 등급별 주중, 주말 적정요금을 업소별로 제시하고,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거쳐 적정 요금을 권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8월부터 숙박업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 학교의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류, 음료, 빵, 분식 등을 판매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70개소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조리·판매보관 ▲무신고 영업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해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박순기 식품위생과장은 “학교 주변 식품 안전을 위해 홍보와 점검 등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의료폐기물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고 있음에 따라 병·의원 등을 대상으로 변경사항에 대한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의료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2008년부터 전국적으로 무선주파수인식방법(RFID)을 운영해 오고 있으나, 일부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배출자 인증방법이‘배출자 인증카드’에서‘비콘태그’ 방식으로 개선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수집운반 업체가 배출자 인증카드 등을 소지하게 되면 배출장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배출자 정보를 올바로시스템(폐기물 종합관리 시스템)에 임의 입력도 가능한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의료폐기물 배출자의 보관창고 등에 설치해야 하는 비콘태그 방식으로 전환하게 되면 직접 방문해야만 배출자 정보를 인식할 수 있어 의료폐기물 배출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무선주파수인식방법을 이용한 의료폐기물의 인계·인수 등에 관한 고시(환경부고시 제2022-68호)'에 따른 것으로 고정형리더기가 설치되지 않은 의료폐기물 배출자는 고시 시행일(2022년 10월 1일) 이전에 반드시 비콘태그를 구매·설치하여야 한다. 비콘태그는 올바로시스템에 접속해 구매(RFID기반 의료폐기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돌칸이 해변 사면 낙석 및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우도 돌칸이 급경사지 보강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우도 돌칸이 해변은 2016년 6월 낙석 발생으로 해변 진·출입로가 통제됨에 따라, 해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은 물론 어촌계·해녀분들의 정비 요청이 지속적으로 건의되었던 장소로, 이에 제주시에서는 2021년 7월 ‘돌칸이 급경사지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위험도 C등급으로 추가 낙석 및 붕괴 예방을 위하여 일부사면 정비 및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었으며, 이에따라 각종 행정절차(문화재 영향검토 및 지표조사 대상여부 확인, 공유수면 점사용 협의, 절대보전지역 행위허가 협의, 산지전용 협의)를 이행하여, 올해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사면에 전석쌓기 85㎡를 시공하여 정비할 예정이다. 현재 일부 주민들로부터 사면 동굴을 보존해 달라는 요구가 있어, 공사는 중지한 상태로, 주민의견 청취 중에 있다. 앞으로 제주시는 돌칸이 환경, 문화적 가치를 고려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기후변화와 돌발병해충 발생 증가 등에 따라 산림병해충 및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대상지에 대하여 예찰 활동 및 방제를 실시한다. 생활권 주변 및 오름,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예찰을 실시하며, 민원이 접수된 곳도 예찰 지역에 포함된다. 특히 도서 지역과 오름 지역은 드론을 활용하여 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드론을 이용한 예찰은 산림병해충 발생지 및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을 촬영한 후 분석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좌표 취득이 가능해 지상 예찰이 불가능한 지역 등에 활용하고 있다. 현장 모니터링 실시 결과 피해가 확인된 지역은 발생양상과 피해면적, 원인분석 등 세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에는 221ha에 대하여 산림병해충 방제를 실시 하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산림병해충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를 통해 건강한 산림을 만들고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익산시가 추석 명절에 대비해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제 이행 여부에 대한 대대적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관내 재래시장과 식당 등 446개소에 대한 농수산물, 식품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특별점검반을 편성 식품위생감시원, 농산물품질관리원 소속 명예감시원과 함께 재래시장과 식품접객업(일반·휴게음식점)을 불시 현장 지도·점검한다. 원산지 표시 점검 대상은 원산지 표시 취약지역인 관내 재래시장과 식품접객업(일반·휴게음식점)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수용 과일류, 한과류, 채소류, 생선류, 육류 등 원산지 표시 여부, 식품접객업(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24개 품목 원산지 표시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원산지 표시판이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고 원산지 표시 홍보 및 교육을 병행한다.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시 미표시 등 경미한 사항 위반의 경우에는 시정명령 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거짓 표시 행위 등의 중대한 사항 위반의 경우에는 고발 조치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원산지 표시 취약지역인 재래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로구가 ‘우수독서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우수독서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함께 읽는 구로, 함께 책 놀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 2개를 운영한다. ‘함께 책 놀이’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시끄러운도서관에서 발달장애인 중고등학생과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교구 만들기, 신체표현놀이 등의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프로그램인 ‘함께 책 읽기’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선생님들이 11, 12월 토요일마다 구로기적의도서관에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동화책, 그림책 등을 읽어준다. 2019년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는 △2019년 ‘그림책, 인생을 담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2020년 ‘구로구, 동네한바퀴’ △2021년 ‘구로가 사랑한 시(詩)’를 주제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26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자 관내 경로당 43개소에 자율 방역을 위한 방역소독기와 친환경 소독약품을 배부했다. 이번 물품 배부는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자가 이용하는 시설인 경로당에 방역물품을 지원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경로당 자체적으로 방역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 초월읍은 경로당 이용자들이 자체 소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용이 간편한 방역소독기와 친환경 소독약품을 배부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경로당별로 자율적으로 손쉽게 소독을 할 수 있게 되어 좀 더 촘촘하게 방역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 개개인도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정부시는 하계휴가 및 연휴 등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900여 명 대에 이르는 등 재유행 상황이 이어지자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나섰다. 특히 면역저하자, 50대 이상, 기저질환자 등의 고위험군은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최근 신규 변이 유행과 확진자 증가 등 방역상황 변화에 따라 고연령,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중증‧사망률이 높아지면서 4차 접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비율은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증가했고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미보유자 대비 사망이 1.53배, 중환자실 입원이 1.32배나 높게 나타났다. 이에 비해 국내 코로나19 4차 접종 효과 분석에 따르면 3차 접종군 대비 4차 접종군의 중증화 예방효과는 53.0%, 사망 예방효과는 54.7%로 나타났다. 또한, 증증화, 사망 예방효과는 접종 후 46일 이상까지 40% 이상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며 고위험군의 4차 접종뿐만 아니라 18세 이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제68회 경기도 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에 참여해 대회에 참가한 의왕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학기 의장은 “3년만에 열리는 대회를 위해 땀흘려 훈련한 선수 여러분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의왕시의 위상을 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2019년 안산시에서 열린 제65회 대회 이후 코로나19로 66회(고양), 67회(파주)는 취소되었고 다시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의왕시는 육상 등 20종목에 405명(선수303명, 임원102명) 선수단이 참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으로 지식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하반기 정기 강좌는 ▲동화로 놀아보고서(6~7세) ▲술술 일기(초등1~2) ▲유네스코에 등록된 자랑스러운 우리 유산(초등3~4) ▲행BOOK한 스케치BOOK(성인) ▲영화 인문학(성인) 등 총 5개 강좌를 9월 20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하며, 신청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백운호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울러,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책으로 꿈을 다짐하고 1년 뒤 확인하는 타임캡슐여행, ‘빨간머리 앤’, ‘키다리 아저씨’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추억의 명작코너와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 테마도서 전시도 함께 운영한다.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 “다가오는 가을, 다채로운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지식과 감성 모두 충족할 수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9월 3일 문헌정보실에서 ‘역사는 곧, 우리가 사는 현재다’, ‘포스트 코비드,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 지침서’를 주제로 한 테마 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내손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보다 다양한 주제의 추천도서를 준비하고 우수 도서 등을 선정해 추천목록과 주요도서를 전시한다고 전했다. ‘역사는 곧, 우리가 사는 현재다’전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역사 분야에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포스트 코비드,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 지침서’전시는 지쳐있는 직장인들의 우울함 극복방안, 즐거운 직장생활 지침, 자기계발 노하우 등의 내용이 담긴 추천도서를 준비했다. 전시회는 내손도서관 4층 문헌정보실에서 9월 3일부터 10월 31일 진행하며 도서 대출은 9월 8일부터 가능하다. 이경미 도서운영과장은 “시민의 문화적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공도서관 이용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