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백신 4차접종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4.1억 원을 교부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고 4차접종 대상도 확대됨에 따라 이동편의 제공, 4차 접종 안내 강화 등에 필요한 지자체의 추가적인 예산 소요를 고려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총 14.1억의 특별교부세는 지역별 4차접종 대상자 수를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차등 지원된다. 이번에 지원된 특별교부세는 장애인, 고령층 등 이동이 불편한 분들에 대한 이동 편의(택시, 단체버스 등) 제공, 방문접종팀 운영 지원, 4차접종 안내 등에 활용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확진자 수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서는 신속한 4차접종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지자체에서는 추가 지원되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활용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접종 지원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6일 깨끗한 제주바다 지키기 일일 홍보대사로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섭지해수욕장을 찾아 중앙그룹 임직원, 신양리 주민, 해병대9여단,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과 함께 해양쓰레기와 파래 등을 수거하는 해안정화활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7일 제주도와 중앙그룹 간에 체결된 ‘해양 정화활동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제주 해변에 밀려오는 해양쓰레기와 구멍갈파래 이상번식 등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신양섭지해수욕장의 정화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매년 2만 톤 이상의 해양쓰레기와 해조류 관련 쓰레기가 발생하는 등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해 민간과 유관기관에서 해안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탄소 중립사회로 가는 길에 제주의 청정바다를 지켜나가면서 제주의 가치가 더 크게 세계인들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민관의 역할을 논의하며, 수소경제 기반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와 탄소중립실천연합(이사장 오홍식)은 26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제주난타호텔과 이호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회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시민사회와 탄소중립실천연합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대기환경을 적정하게 관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회·산업계·공공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첫날인 26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오홍식 이사장이 ‘지구를 위한 약속-탄소중립실천에서부터’를 주제로 기조강연하고 로저 셰퍼드 하이크코리아 대표, 주식회사 공간정보 김석구 대표가 발제한다. 또한 윤승준 서울대 교수, 박우량 신안군수, 김인한 경희대 교수, 운영석 땅끝황토친환경 대표, 노계호 전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장, 김대경 아시아개발은행 에너지 컨설턴트, 윤충호 엔에프씨생명과학 대표가 탄소중립을 위한 논의를 이뤄지며, 27일에는 바다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오영훈 지사는 포럼 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26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083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13,785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1,083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1,046명, 타 지역 주소자는 23명, 해외입국자는 2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는 12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이천시는 8월 25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2단계 공공근로와 하반기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91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8월부터 시작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김정희 강사가 일상생활 및 외부근로시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교육과 안전사고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였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에도 공공일자리사업에 힘써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길 바란다”며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리시는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청 1층 광장에서 행복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헌혈인구가 줄어 혈액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미뤄두었던 수술 등이 증가하면서 원활한 혈액공급과 안정적인 혈액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리시는 혈액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원장 김상진)의 헌혈버스 6대(구리시청 3대, 멀티스포츠센터 2대, 구리농수산물 1대)를 협조받아 헌혈행사를 진행하였다. 헌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공직자와 사회복무요원, 기간제 근로자, 구리시민 등 총 22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권임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헌혈하기 위해 대기 중인 헌혈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문진표 작성을 도왔으며 청사 인근에서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권임순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인천시 주관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강화군 농특산물, 관광자원 마케팅 전문 유튜브・라이브커머스 창업・창직가 양성’ 유튜브 훈련을 지난 23일 종료하고 오늘 30일 창업·창직 훈련과목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훈련과목은 지난 7월 26일부터 이번달 23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훈련으로 훈련생 15명이 수료했다. 창업·창직 훈련과목은 오는 30일 개강해 다음달 27일까지 진행된다. 훈련 장소는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3층 강의실 및 유튜브실에서 진행된다. 청강 희망자는 센터로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유튜브・라이브커머 창업・창직가 양성 훈련을 통해 강화군민의 창업・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강화군 농·특산물 판매·유통 방식 다각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양시가 25일 만안치매안심센터 교육관에서 치매 가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는 ‘헤아림 가족교실’ 수료자와 치매 자조 모임 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본 안전 교육 외 치매 환자·가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을 제시하고 상황별 대응 방법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가족들은 △화재 발생 초기대응, 대처 방법 △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폭염 대비 노인 건강관리 수칙 및 온열성 질환 예방법 등을 직접 실습하며 배웠다. 또 교육 후 소화기와 비상구 표지판, 화재대피 구조 손수건 등 가정 내 필요한 소방 물품도 제공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령화 사회에 치매는 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치유해야 할 문제다”며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공동체 구축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만안·동안치매안심센터를 운영, 치매 예방부터 조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사천시가 추석 연휴 기간의 의료공백 방지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사천시보건소에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 응급의료기관 이용 현황조사 등 상황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 안내 및 운영 유무도 점검한다. 시는 병·의원 및 약국, 공공보건기관 198개소를 지역별로 나눠 당직의료기관과 문 여는 약국으로 지정·운영하도록 하는 등 연휴 기간에도 원활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은 온라인 응급의료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에 대한 정보는 시홈페이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읍·면·동 이·통장 회의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제일병원, 하나병원 등 3개 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게 된다. 또,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비상진료대책은 의료기관과 약국의 공백 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25일, 김종원 대표((주)바이오메듀스)를 초청하여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현 주소에 대해 재조명 해보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종원 대표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약 3년 간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센터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현장검사(POCT)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바이오메듀스의 대표를 맡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기업가와 전임 센터장을 모두 경험한 입장에서 케이메디허브 기기센터가 추구해야 할 핵심 역할과 앞으로의 기대감을 발표하였다. 케이메디허브는 첨복단지의 상생‧성장을 위해, 재단 임직원 및 첨복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누리키움을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7회째를 맞는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의 역할에 대해 내부 임원진과 기업인 모두 서로의 시각에서 정보의 공유 및 점검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라고 말하며, 또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케이메디허브가 조금 더 기업의 요구사항에 부응하고 함께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겠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평화의소녀상(공동대표 강경남 장복실 한명숙)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오산문화스포츠센터 2층 로비에서 회화대전 수상작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2022년 15점의 수상작과 2019년의 회화대전 수상작을 포함해 30점이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문제를 세계여성 인권 유린의 역사문제로 보면서 과거의 상처를 이겨내기를 기원하고자 시민들에게 전시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화려한 색채를 활용한 구성이 인상적인 2022년 회화대전 대상작인‘이제는...’(김희진 작품), 24명 초등생이 공동작업한 최우수상 ‘희망, 그리고 24조각’(고현초 4학년 4반 24명) 등이 있다. 한명숙 공동대표는 “귀환하지 못했거나 어렵게 고향으로 귀환한 이후 겪은 사회의 냉대와 차가운 시선, 전쟁이 여성에게 끼친 비극적 참상, 동시에 당시 여성에 대한 관점, 이러한 것 모두 오늘의 문제와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회화대전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준다”라며 “이러한 이유로 회화 대전의 제목은‘평화와 인권을 향한 움직임’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평화의소녀상 회화 대전은 격년제로 운영되고 있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가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서비스뿐만 아니라 건강서비스도 제공하는 맞춤형 종합복지를 위해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연계·협업교육’을 25일에 실시했다. 앞으로 지역사회 안에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암생존자는 체험형 자기관리, 심리지지, 암생존자 클리닉 등의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동 복지서비스팀은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의료정보와 연계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동 복지업무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암치료 후 환자 관리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소개 및 암환자의 디스트레스 △재가 암환자 대상 통합지지 서비스 연계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동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활용 가능한 보건복지 교육을 통해 건강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이 향상되어 주민복지 체감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가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제11기 회장에 선출됐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26일 경기도 파주에서 열린 민선8기 첫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에서 2022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문경복 옹진군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문군수는 “접경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각종 규제에 묶여 기본적인 재산권 행사 등에서 많은 제약을 받아왔는데, 이러한 제약 및 규제를 없애기 위해 정부와의 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접경지역 10개 시장·군수님들과 공조하여 접경지역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문 군수는‘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서해5도 야간운항 허용 및 항로단축’2건을 안건으로 건의했다. 문 군수는 군민들의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사업이 주민들의 해상 교통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대규모 재정부담을 감수하면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려 노력하였으나, 선사의 협약 미이행, 옹진군 열악한 재정여건 등으로 인해 문제해결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접경지역인 서해 최북단 인천-백령항로 대형 여객선은 섬주민의 이동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천소방서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서 의무로 설치하는 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연천소방서는 코로나19 상황 속 추석을 맞이하여 비대면 홍보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관내 대형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공영매체(연천사랑소식지) 콘텐츠 게재 및 언론 기고 등 다각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관민 재난예방과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고향 방문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 현장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의료 영웅들에게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코로나19 대응 유공 의료기관 시장 표창 수여식’을 열고 방역에 헌신한 16개 의료기관 대표에게 익산시장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대상자는 원광대학교병원∙익산병원∙온누리아동병원∙수사랑병원∙우석노인요양병원∙익산미소요양병원∙익산제일병원∙모아산부인과의원∙사랑내과의원∙메디하우스요양병원∙익산원광효도요양병원∙아이세상소아청소년과의원∙송헌섭소아청소년과의원∙365연합의원∙즐거운약국,나인투나인대학로약국 16개 의료기관이다. 이들은 2년여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 속에 최일선 의료현장에서 감염병 확산방지에 앞장서는 한편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상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 의료 방어에 집중했다. 특히 2020년 말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돼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해 일선 의료기관에서 적극적인 진료를 꺼리는 호흡기∙발열환자 전담진료로 의료진 보호와 함께 진료 공백을 최소화했다. 확진자 급증 시기에는 주말∙휴일 검사∙진료를 확대하고 자율입원 병상을 제공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