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8월 29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728명, 국외감염 33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667명, 포항 415명, 경주 324명, 경산 230명, 칠곡 177명, 영주 155명, 안동 106명, 영천 102명, 김천 99명, 의성 62명, 문경 60명, 상주 59명, 울진 59명, 영덕 40명, 고령 37명, 청도 33명, 청송 31명, 예천 30명, 봉화 27명, 성주 22명, 영양 13명, 군위 12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0,687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812.4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남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7일)을 맞아 시군과 9월 한 달간 ‘자기혈관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며 진료비 등 사회 경제적 부담이 크고,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로 예방 가능함에도 스스로 관리가 잘 안 되는 어려운 질병이다. 특히 심근경색 증상인 가슴통증, 식은땀, 구토·메스꺼움, 어지러움, 호흡곤란과 뇌졸중 조기증상인 한쪽 마비, 발음이상, 갑작스런 시야장애, 심한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진료를 받아야 한다. 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이 낮은 30-40세대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는 도청 누리집 게시판, 청내 승강기 방송송출, 현수막, 리플릿, 전광판 등을 이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생활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자기 혈관 숫자알기 퀴즈풀고 선물받자’ 등 온·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구는 9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금천의 미래, 지속 가능한 과학의 문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가 주민들에게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 도시 금천의 인프라 확대,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천구청 광장 및 금나래중앙공원 일대,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다양한 과학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금천구는 온라인으로도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전용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축제기간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메타버스에 접속하면, 금천과학축제만의 고유한 온라인 행사장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메타버스관에서는 국립과천과학관, 과학퀴즈쇼, 금천사이언스월드, 체험·전시관 등을 상시 운영한다. 9월 1일(목) 오후 7시 금천구청 광장 메인 무대에서는 ‘에딕션크루’의 비보이 공연과 미디어융복합 퍼포먼스 팀 ‘광탈’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9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과학축제 행사장은 ‘메인무대’, ‘주제관’, ‘전시존’, ‘체험존’으로 나뉘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 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9월 16일 금천뮤지컬센터에서 낮에 즐기는 마티네 콘서트 ‘커피의 순간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금천뮤지컬센터 기획공연 시리즈의 하나로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마티네(낮에 하는 공연) 콘서트다. 커피를 마시는 순간을 시각, 청각, 후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돼 음악을 들으면서 그림을 감상하고, 공연장 안에서 커피 향도 맡을 수 있다. 출연진은 문화예술의 새로운 판을 열고 있는 창작 집단 판이오와 더불어 EBS ‘스페이스 공감’에 다수 출연한 재즈 피아니스트 이건민, JTBC ‘팬텀싱어’에서 활약한 뮤지컬 배우 박승주, 책 ‘바람커피로드’ 저자인 커피여행자 이담 등이다. 라이브로 펼쳐질 연주곡은 △ 뮤지컬 맘마미아 ‘더 위너 테이크스 잇 올(The Winner Takes It All)’ △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 ‘어나더 데이 오브 선(Another Day of Sun)’ △ 뮤지컬 광화문연가 ‘빗속에서’ 등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줄 수 있는 음악으로 구성했다. 공연에 참석한 관객들은 전문 큐레이터가 무대 구성에 맞춰 선별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바리스타가 제조하는 커피 향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5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에 탄소중립 에너지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 김호민(52) 제주대 교수가 지명됐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최근 제5대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 응모자 11명 가운데 공사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사장 후보자 2명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추천했다. 오영훈 지사는 추천된 복수 후보자 중 김호민 제주대 전기에너지공학과 교수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로 최종 확정했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는 제주 출신으로, 2011년부터 제주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및 신소재 응용기술 관련 연구와 교육에 전념해오고 있다. 1995년 제주대를 졸업한 후 2002년 2월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MIT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료했다. 이어 2004년 LS산전(주) 전력연구소를 거쳐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전기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는 등 에너지 기업과 연구기관에서 관련 기술 개발 연구 등에 주력해왔다. 특히 20여 년간 선박추진용 초전도 동기모터, 풍력터빈용 초전도발전기 기술개발 사업 등을 역점 수행하면서 초전도기술 관련 특허 등을 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 BA.5변이에 의한 6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기관과 협력 강화 등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의료전문가를 중심으로 하는 ‘경상남도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8월 25일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앞서 박완수 도지사는 7월 22일 도내 주요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확진자 증가에 대비한 격리병상을 추가 확대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그 연장선에서 전문적인 방역대책 방향과 의료대응을 위해서는 자문역할을 할 수 있는 감염병 관리 의료전문가들과의 상시적인 협력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자문위원회에는 경상남도의사회 최성근 회장을 비롯한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도내 주요병원의 감염내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도내 코로나19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재유행을 대비한 자율입원병원과 원스톱 진료기관의 확대, 먹는치료제 처방 확대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전문가들은 6차 유행이 8월 말을 기준으로 정점을 찍고 앞으로 완만한 감소세가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개학과 연이은 추석 연휴라는 변수가 있어 그 추이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와 소방청, 대한응급의학회,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국형 병원전(前) 중증도 분류 체계 2차 시범사업을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및 충남 천안·아산지역 3개 소방서 등 총 1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도 119구급대에서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할 때 환자 상태를 평가하고 응급, 비응급, 잠재응급 등의 중증도 분류를 시행하고 있으나, 병원 중증도분류(KTAS) 분류기준과 달라 병원전단계와 병원단계의 환자 중증도 분류가 통일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특히 2021년도에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대형병원 응급실이 포화상태가 되고, 이로 인해 구급차가 중증응급환자를 제때 이송하지 못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자, 복지부·소방청·대한응급의학회 등은 ‘중증응급환자 응급의료체계 개선’ 대책으로 환자의 중증도 분류를 일원화하고 환자등급에 따라 적절하게 분산 이송하는 정책을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소방청 및 대한응급의학회(KTAS위원회)와 2021년 12월부터 한국형 병원전(前) 중증도 분류(Pre-KTAS) 도입을 위하여 3개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구는 코로나19 후유증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기존 운영 중인 안심 클리닉에 한방진료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안심 클리닉에서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의사의 후유증 문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평가한다. 필요시 흉부 촬영, 혈액검사, 약 처방 등을 실시하고, 전문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의료기관에 안내하고 있다. 금천구는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다방면적 치료 요구를 반영해 한방진료를 추가했다. 이에 이용자들은 한의사 문진, 침치료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진료 대상은 코로나19 확진 후 30일 경과하고 후유증을 겪는 15세 이상 구민이다.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화 예약을 하고 보건소 2층 1차 진료실 또는 3층 한방진료실로 방문하면 된다. 1차 진료실은 주 3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방진료실은 주 3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의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시가 인천형 치매케어로 ‘치매 돌봄 특별시’ 조성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휴머니튜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원 강화를 통해 인간적 존엄을 지키는 인천형 치매환자중심 돌봄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국내 유일의 휴머니튜드 전문 교육자를 양성해 해당 돌봄 기법을 현장에 적용한다는 계획으로, 전문 교육자 양성을 위해 휴머니튜드 교육기관인 프랑스 IGM연구소 전문 트레이너를 초청했으며 지난 8월 22일 시작해 내년 4월까지 10차례의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이수한 휴머니튜드 전문 교육자는 치매환자 치료·관리·가족지원 등 공립치매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도록 해 돌봄 현장에 치매관리 기법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프랑스어로 ‘인간다움’을 뜻하는 휴머니튜드(Humanitude)는 치매환자의 신체를 구속하는 강제적 케어보다 인간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돌봄 기법으로 세계 11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9년 국제 치매 케어 워크숍을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휴머니튜드’를 소개한 인천시는 인천 제1·2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에 휴머니튜드 돌봄 기법을 적용하고 있다. 폭행, 감금, 방임학대 등 중증치매환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재택치료체계 개편으로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사각지대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자체 건강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등 65세 이상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팀과 연계한 확진자 건강모니터링 전담반을 구성하고, 격리 기간 중 3회 유선 모니터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코로나19 중증화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야간 휴일 응급상황에 대비해 행정상담센터 운영을 철저히 하고,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와 연계한 대면·비대면 진료를 통한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재택치료 중 호흡곤란, 의식저하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이송·치료를 위한 응급 대응체계를 24시간 운영하여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의료 대응이 어려운 65세 이상 재택치료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집중하고, 신속한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전 서구는 다가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추석 명절 전에 버스터미널 인근 간편 조리식품을 취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여 식품으로 인한 위해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서구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꼼꼼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며, 아울러 우리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식중독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2022년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시설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는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4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검사항목은 미세먼지와 총부유세균, 폼알데하이드 등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등 6개 항목으로 검사 결과 42개소에서는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만족했다. 다만 대규모 점포 1곳에서 폼알데하이드(HCHO)의 농도가 기준을 초과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준을 초과한 시설 1곳에 대해서는 개선 명령 이행 후 재검사를 진행키로 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실내 환경 관리를 위해서 하루 3회, 1회당 10분씩 환기하고, 냉방 장치를 가동하는 여름철에도 반드시 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실내공기질의 관리가 더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장명근 지휘자와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의 연주와 초청가수 김정훈의 공연으로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음악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의왕시가 명품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갈미열린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27일 호수공원 무궁화동산에서 개최된 ‘제13회 나라꽃 무궁화 축제’에 참석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나라꽃 무궁화 바로 알리기’를 실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가 열린 호수공원 무궁화동산은 2007년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로 무궁화 동산으로 현재 약2만5천㎡ 면적에 210종에 4만9천 주의 무궁화가 식재돼 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무궁화를 감상하고 무궁화 그림 전시 및 체험전, 무대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행사 등으로 꾸며졌다. 이민근 시장은 “무궁화 축제를 준비한 사단법인 무궁화연대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무궁화동산과 무궁화의 아름다움이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국장급 전보 ▲ 국립중앙과학관 전시교육연구단장 노경원 (盧京元,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 융합기술과장 김현옥(金炫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