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성군은 23일 봉양면 삼산1리 자두꽃길 기억이음 미술관, 24일 금성면 탑리2리 경로당 및 우리마을 작은 미술관에서 “행복한 동행” 기억 보듬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 기억 보듬학교는 보건복지부 주관‘치매안심(보듬)마을 우수사례 확산사업’공모에 신청한 사업으로 경상북도 내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운영 기간은 8월에서 12월, 운영 내용은 지역자원 연계반 4회기(경찰서, 소방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정신건강 복지센터등 연계), 실용 학습반 20회기, 인지 놀이반 16회기로 총 40회기로 운영되며, 운영 장소는 마을에 버려진 폐터나 폐창고를 활용하여 치매보듬마을 사업에서 마을 주민들과 다함께 조성한 삼산1리‘자두꽃길 기억이음 미술관’, 탑리2리‘우리마을 작은 미술관’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전국 유일의 학교인 기억 보듬학교에서 다양한 단체 학습활동 및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 없는 노년, 치매가 있어도 함께 건강하고, 함께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성군은 26일 소속 환경미화원 24명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작업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예방법, 그리고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심폐소생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심정지 국민행동지침 등 이론교육과 응급처치요령에 대한 실습교육까지 병행되었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 심장압박을 통하여 생명을 회생시킬 수 있는 응급처치법으로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으며, 환경미화원들은 직업특성상 평소 작업 중 심정지환자를 접할 가능성이 크기에, 이번 교육으로 군민의 생명을 살리는 역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의성군은 환경미화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하여 매년 안전모, 절단방지장갑, 안전화 등 안전용품도 지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만큼 안전하게 작업하고 이번 교육이 환경미화원의 자긍심 고취와 응급상황 발생시 적극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화순군이 9월부터 신규 시책으로 ‘청년 마음 건강지원사업’을 통해 심리·정서적 고민을 덜어주는 전문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정신 건강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청년층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사회적 지원사업이다. 일상적 정신 건강 유지와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에 소득 기준은 없다. 우선지원 대상은 1순위 자립 준비 청년, 2순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 의뢰한 청년이다. 서비스 기본 가격은 월 20만 원으로 정부 지원금은 18만 원이고 본인 부담금은 2만~6만 원이다. 정부 지원금은 서비스를 받은 후 금융기관이 발급하는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고, 본인 부담금은 제공 기관에 내면 된다. 청년 마음 건강지원사업 이용자로 선정되면, 9월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등록된 서비스 제공 기관을 방문해 3개월(총 10회)간 주 1회의 전문 심리상담과 사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전문 심리상담은 대상자의 욕구를 고려해 맞춤형 일대일 서비스를 원칙으로 회당 50분 진행하며 사전·사후검사는 각 1회 90분 서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4일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지원 사업을 29일 시작했다. 30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심리지원 사업은 남양면, 청남면, 장평면, 대치면 등 피해 규모가 큰 마을을 대상으로 9월 7일까지 8차례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수해 복구와 농작업으로 바쁜 시간대를 피해 저녁 6시부터 8시까지이며, 마을회관 방문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우울감 예방 교육과 우울증 선별검사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은 치료 안내를 하고 필요한 경우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재가 정신질환자 등록 후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금 잘하고 있다’라고 스스로 위로하는 ‘나비 포옹’ 시간과 ‘같이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서로 전하며 이웃과 포옹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9월 5일에는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충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공주 치유의 숲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10월,11월 중 피해복구에 힘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함께 ‘안심 버스’를 운영하면서 정신건강 평가, 안정화 심리지원,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한승희 의원, 박용철 인천시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현장사무실을 방문하여 '인천 서구 거첨도~약암리 간 도로개설공사'의 공정률을 확인하고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본 사업은 초지대교~김포~인천 서구를 연결하는 2차로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6.47km 구간에 대해 466억을 투입하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세 의원뿐 아니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임관만 위원장·이인교 부위원장·유승분 시의원과 종합건설본부 직원들도 함께하였으며, 하루빨리 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강화~김포~인천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신속하게 확장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박승한 의장은 “본 사업추진은 단순한 도로확장이 아닌 강화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향후 인천시와 강화군의 이동 시간이 짧아져 인천시민의 강화군 방문이 늘어나고, 인천시와의 연대감도 높아질 뿐만 아니라 관광객 증가로 인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한승희 의원은 “거첨도~약암리 도로 확장 및 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증가가 예상되는 제수용 및 선물용 가공식품 및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타르색소 등 식품첨가물과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추석 명절에 시민들이 자주 찾는 관내 대형마트와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한과, 식용유지, 건어포류 등 가공식품 40건과 과일류, 채소류, 버섯류 및 어류 등 농·수산물 80건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또한 연구원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비대면 명절 분위기 등 추석 연휴에 간편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증가를 예상하고 온라인 유통 밀키트 20건에 대해서도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원은 검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제품은 즉시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판매 중단 및 압류·폐기할 계획이며, 관계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을 부과할 예정이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설에 이어 추석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기별, 계절별 소비증가 식품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전시는 오는 9월 10일 2022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생명존중도시 대전! 우리가 함께 만듭니다!’를 주제로 9월 6일 화요일 오후 2시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2003년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 유성경찰서, 충남대학교병원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다양한 분야의 자살예방사업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1부는 대전광역시 자살 현황분석 및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 추진사업 안내, 유관기관 협력 활성화 제언을 주제로, 2부는 대전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분야별 대책 및 방향성 논의를 주제로 진행된다. 8월 10일부터 온라인 사전접수 이벤트와 8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자살예방과 건강한 문화 형성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9월 6일 화요일 14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생명존중도시 대전! 우리가 함께 만듭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4일 함평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채집모기의 67.2%로 일본뇌염 경보 발령 수준으로 많이 채집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 부산지역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 수준으로 확인된 이후 5일만인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 경보는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 발령된다. (0.1%), 7월 851마리(9.9%)로 점차 늘다가 8월 함평지역 우사에서 788마리가 대량으로 발견돼 전체(1천172마리)의 67.2%를 차지하는 등 경보 발령 수준에 이르렀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질병매개체 변화 파악 및 일본뇌염 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축사, 도심지역, 철새도래지, 공원 등에서 모기 분포 및 밀도, 병원체 감염률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리면 250명 중 1명(0.4%)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주요증상은 발열, 구토, 설사, 심하면 급성 뇌염으로까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가 저출산 극복과 출산 후 쾌적한 양육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이 산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120억 원을 들여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해남 종합병원에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을 설치했다. 이후 2018년 강진의료원, 2019년 완도대성병원, 2020년에는 나주 빛가람종합병원에 총 4개소를 개소했고, 올 3월 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에 5호점을 임시 개원했다. 이런 가운데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가 매년 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남지역 출생아는 8천430명으로 전국의 3.2% 규모다. 이 가운데 출산 후 도내 산후조리원(민간병원 포함) 이용자는 5천96명(60.5%)이었다.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는 904명(17.7%)으로 2020년(382명)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3개소를 확대 설치함으로써 산후조리서비스 질을 높여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8월 30일(화)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897명, 국외감염 43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283명, 경산 753명, 구미 566명, 안동 376명, 칠곡 317명, 김천 304명, 경주 206명, 영천 195명, 상주 159명, 문경 159명, 예천 117명, 영주 92명, 의성 75명, 청도 71명, 성주 62명, 봉화 47명, 울진 45명, 군위 36명, 고령 28명, 영덕 20명, 청송 17명, 영양 1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만9,195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599.3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추석 연휴 기간 수산물 수요증가에 대비해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특별 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4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이후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커진 만큼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조사는 도내 7개(보령 2, 서천2, 태안 3) 수산물위판시설의 거래 전 단계인 오징어, 꽃게, 참돔 등 제철 및 제수용 수산물로, 조사공무원이 직접 수거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요오드(131I), 세슘(134Cs, 137Cs) 등 3개이며, 고순도 게르마늄검출기(Canberra HPGe)로 분석해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18년 생산단계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20억 원을 들여 43종 99대의 검사·분석 장비를 구축했으며, 2020년부터 자체 조사체계를 갖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8월 말까지 충남 연근해 어획 수산물 및 연안·내륙 양식 수산물 등 36개 품종 157건을 조사했다. 중금속, 방사능,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8월 27일 강서그린하모니 합창단(단장 왕은경)은 강서구 신호공원 광장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하여 성악, 오카리나, 합창, 밸리댄스, 통키타, 트로트 합창 등 야외공연을 펼쳤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8월 26일 강서구 새마을문고강동동분회(회장 강경숙), 새마을문고가락동분회(회장 김상철)는 동 보훈복지회관, 행정복지센터에서 통기타 공연 후 영화 「싱크홀」, 「담보」를 상영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소 사육농가에 상재되어 생산성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소바이러스성설사병(BVD)’에 대해 지난 5월~8월까지 도내 종축장 3개소와 대규모 사육농가 1개소 사육한우 1,474두를 대상으로 검색사업을 추진하여, 지속감염우로 확인된 개체(2두)에 대해 도태를 권고하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바이러스성설사병은 모든 연령의 소에 감염되며 송아지의 설사, 성우의 사료효율 및 유량 감소, 임신우의 유사산, 선천성 기형우 분만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지속감염우는 출생후 1년 이내 50% 이상 폐사하거나 대부분 성장이 불량하고, 일시적인 감염우보다 바이러스 배출량이 월등히 많기 때문에 농장내 지속적인 감염원으로 작용하여 농가 전체에 피해를 줄 수 있다.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도내 소바이러스성설사병이 지속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사전에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자발적 방역의식 고취를 위해 종축장뿐만 아니라 자발적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검색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종억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소바이러스성설사병은 축산농가에 많은 경제적 피해를 주는 질병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후 2시 40분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창원기계공고에서 열린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참관하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