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뜰봉사단은 지난 30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보건, 복지, 주거환경 등 사회보장 영역의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세대를 봉사단에 연계하여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지역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추진됐다. 사랑뜰봉사단은 어르신 무료 식사 지원, 경찰서와 연계한 가정폭력 세대 생필품 지원, 노인복지시설 무료급식 봉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최근 수원 세 모녀의 안타까운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민·관이 적극적으로 서로 협력하고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어 모두가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뜰봉사단 김연목 단장은 “계양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고, 보살피고, 돌보는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힘든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호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상황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는 31일 도청 본관 전정에서 2022년 제3회 생명나눔 공직자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은 올해 도청 단체헌혈 세 번째로 무더위도 한풀 꺾이면서 지쳐 있던 몸의 기운도 되찾고, 주위도 둘러보게 되는 요즘 사랑을 실천하고자 도청의 많은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 팔을 걷고 단체헌혈에 나섰다. 지금까지 혈액보유량은 조금씩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무더위와 방학 등으로 단체헌혈 감소,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급증 등 보유했던 혈액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는 혈액수급의 선제적 대응으로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단체헌혈을 통해 혈액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 헌혈권장을 위해 자체예산을 확보해 관내 헌혈의 집과 혈액원 등 도민의 헌혈 장려와 홍보에도 활용하고 있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로(65세 이상은 60~64세까지 헌혈유경험자에 한함) 남자는 50Kg이상, 여자는 45Kg이상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 무료 혈액검사(혈액형, B형․C형간염, 간기능, 매독 등), 기념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헌혈증서는 차후 헌혈자가 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울산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국내 최초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사(社)가 개발했다. 접종대상은 18세 이상 기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이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한다. 남구보건소, 북구보건소, 울주군보건소, 신내과의원, 최창환내과의원 총 5개소에서 오는 9월 5일부터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그 외 25개소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는 9월 1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오는 9월 13일부터 접종이 이뤄진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관내 박물관 및 전시관을 거점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2022 뮤지엄 백스테이지 ‘수암마을 정원 안산읍성’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 3일 오후 5시에 수암마을 안산객사 앞 잔디밭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과거 안산의 중심지였던 수암동의 역사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수암마을 전시관을 배경으로 올해 복원이 완료된 안산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신명나는 풍물공연과 정조가 안산객사에서 머문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정조의 꿈’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전통놀이 체험과 자연물을 활용한 장신구 만들기,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 박물관을 문화거점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우리 시의 지역문화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 배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9월에는 최용신기념관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10월에는 성호박물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시가 수도권 최초 ‘치매안심병원’운영을 통해 중증치매환자들의 전담치료 및 관리를 본격화 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제1·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31일 지정됨에 따라 9월 1일부터 중증치매환자의 치료·관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병원은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심리증상(치매에 동반되는 폭력, 망상 등의 증상) 및 섬망을 동반한 중증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관리할 수 있는 전문 의료기관으로, 보건복지부가 전국 77개 공립요양병원 중 치매전문병동 설치(시설·장비·인력)가 완료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인천시는 전국 8번째, 수도권에서는 최초로 지정됐으며 총 83개의 병상을 운영할 방침이다. '치매관리법'에 따르면 의료기관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일반 환자와 구분된 치매환자 전용 시설 기준을 갖추어야 한다. 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은'치매관리법'에 따른 치매환자 전용시설을 갖추기 위해 지난해부터 치매전문병동(지하1층·지상3층·연면적 970㎡·46병상)을 증축했으며, 39종의 전문 의료장비와 전문 의료 인력(신경과·정신과전문의 등)을 갖춰 집중치료 환경을 구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30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333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17,882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1,333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1,195명, 타지역주소 23명, 해외입국자 4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111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8월 31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824명, 국외감염 3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410명, 포항 1,332명, 경산 804명, 경주 562명, 김천 391명, 칠곡 347명, 안동 323명, 영주 260명, 영천 240명, 상주 193명, 예천 140명, 문경 138명, 성주 111명, 울진 101명, 청도 89명, 고령 89명, 영덕 85명, 의성 74명, 봉화 57명, 군위 42명, 청송 34명, 울릉 17명, 영양 16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6,989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284.1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구는 8월 30일(화) G밸리기업시민청(금천구 디지털로10길 9)에서 ‘제2회 금천패션영화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금천패션영화제’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패션산업을 주제로 한 영화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됐으며, 480여 편이 접수되는 등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에는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영화제 추진계획 보고, 행사 준비 과정에 대한 질의응답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제 공동위원장으로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홍성열 마리오쇼핑 회장이 참여하며, 집행위원장은 ‘말아톤’, ‘좋지 아니한가’, ‘대립군’ 등을 연출한 정윤철 영화감독이 위촉됐다. 심사위원장은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가 맡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 자리에 모인 조직위원회와 함께 금천을 대표하는 문화사업으로 거듭날 금천패션영화제를 알차게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영화계에 즐거운 파란을 일으킬 금천패션영화제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구는 9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9월 1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주간으로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다. 금천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양성평등주간 기념 표창, 슬로건 퍼포먼스를 비롯해 돌봄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양성평등 정책 포럼이 개최된다. 우리 사회는 저출생 고령화로 인해 돌봄에 대한 수요와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돌봄 일자리의 90% 이상이 중장년 여성 인력에 집중돼 있다. 이번 포럼은 ‘존중받는 돌봄을 말한다!’를 주제로 돌봄 분야 종사자들이 모여 돌봄 정책에 대한 문제점, 돌봄노동에 대한 인식 전환 및 발전방안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하고자 마련됐다. 정숙희 도심권노동자종합지원센터장이 사회를 맡고, 윤자영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돌봄노동의 사회적 가치와 인식 전환’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각 분야 돌봄노동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청북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충북 심뇌혈관질환사업지원단과 청주시 보건소를 포함한 14개 보건소에서 실시한다. 충북도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한번 발병하면 사망하거나 중증의 후유증을 겪는 매우 위험한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자기혈관 숫자 알기’, ‘9대 생활수칙 실천’ 등의 예방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 30-40대부터 경각심과 관심을 갖자는 의미에서 홍보 활동을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중 심장 질환은 심근경색, 심장정지, 뇌혈관 질환은 뇌졸중을 지칭하며 이는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이같은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혈관 숫자를 알아야 하는데 이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수치를 말한다. 이번 예방관리 주간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전광판 홍보 ▲동영상 자료 및 자막 TV 송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라디오 캠페인 ▲레드서클존 운영(청소년 광장) ▲찾아가는 전통시장 5일장 건강삼당실 운영 ▲찾아가는 심뇌혈관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마을마다 특색 있는 자연과 문화, 예술 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을 즐기고, 도민과 함께 새로운 방법으로 제주의 생태자원을 만나보는 ‘제주생태관광주간’을 9월 19~25일 운영한다. 도 생태관광지원센터(센터장 고제량)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다시 피어나는 제주 플러스 20, 생태관광주간-9월의 봄’이다. 2002년 제주에서 열린 세계생태관광의 해 기념 포럼을 시작으로, 유엔(UN)이 정한 세계생태관광의 해 20주년을 맞아 도내 생태관광마을 등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총 18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환경보전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그동안 생태관광 교육 및 역량강화 등을 통해 성장한 생태관광지역협의체 마을 총 5곳(선흘1리, 저지리, 평대리, 하례리, 호근동)과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 7곳(한남리, 수망리, 조천리, 가시리, 귀덕1리, 함덕리, 영천동) 등 총 12개 마을이 참여하며, ㈜제주생태관광과 슬리핑라이언 등 기업도 함께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생태관광주간에는 제주도청 제2청사에서 ‘오고생이 제주로 : 제주, 관광지 이전에 삶터’라는 주제로 사진 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라 마늘을 비롯한 작물 생육환경이 크게 달라지고 있어 이에 따라 재배방법에도 변화가 필요해졌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마늘 고온피해 예방을 위해 파종시기를 평년보다 10일 정도 늦출 것을 당부했다. 최근 기후 온난화로 인한 가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평년보다 10일 정도 늦은 파종으로 마늘의 적정생육을 도모해야 한다. 지난해는 마늘 파종 이후 가을철 고온으로 마늘이 말라죽거나 생육이 불량해지는 등 마늘 주산지인 대정읍과 안덕면 지역을 중심으로 약 450ha 면적에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마늘 생육 최고온도는 25℃이나 9월 평균 최고온도는 27℃로 생육 한계온도를 웃돌았고 생육중기인 10~12월에는 평년대비 0.9℃ 높은 고온으로 마늘 생육에 불리한 기상조건이 형성되면서 부패나 발육 불량, 잎마름 증상 등이 나타났다. 특히 피해가 컸던 지역은 안덕면과 대정읍으로 이 지역은 8월 하순 ~ 9월 상순에 마늘을 파종하고 10월 상중순에 투명비닐을 피복하는 재배방식을 유지하고 있는데, 피해가 발생한 시기는 투명비닐 피복 이후로 당시 토양온도가 40℃ 가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8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 시행에 필요한 사항과,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 고용보험 정보연계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서, 시행규칙과 함께 개정(8.31. 공포 예정)되어 9월 1일부터 시행된다. 9월부터 지역가입자 약 561만 세대(992만 명)의 보험료가 월평균 3만 6,000원(△24%) 줄어들고, 부담 능력 있는 피부양자와 보수(월급) 외 소득이 많은 직장가입자 등 보험료는 일부 상승한다. 9월 1일부터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부과체계)이 개편되어, 바뀐 보험료는 9월 26일(월)경 고지되어 9월분 건강보험료부터 적용된다. 직장가입자와 달리 지역가입자에 대해서는 소득뿐만 아니라 재산과 자동차에 건강보험료를 부과하여 직장·지역 가입자 간 상이한 부과방식이 문제가 되어왔고,일부 피부양자의 경우, 소득·재산 등 부담 능력이 있음에도 보험료가 부과되지 않아 형평성 문제가 크다는 점이 지속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소득 중심 건강보험 부과체계 1·2단계 개편안'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인사 과장급 전보 ▲부패심사과장 김광석 ▲보호보상정책과장 양동훈 ▲경제제도개선과장 김석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의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행장 김성순)은 최근 국내에서 새롭게 분리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주 BA.2.75 1주를 8월 31일부터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감염병진단분석국 신종병원체분석과에서 기탁한 변이바이러스로, 바이러스 자원을 분양받기 위한 절차는 다음과 같다. 병원체자원 분양신청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누리집 내 '병원체자원 온라인분양창구'에서 가능하며, 분양신청 공문, 병원체자원 분양신청서, 병원체자원 관리·활용계획서, 시설·장비 보유 증명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배양 및 취급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실험실 생물안전 가이드(질병관리청 ’21.2.3.)' 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분양은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을 보유하거나,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이 있는 기관과 시설 사용 계약을 맺은 기관이면 분양 가능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핵산(바이러스로부터 추출된 유전물질) 분양은 수행 실험 내용에 따라 기관에 요구되는 생물안전 등급이 달라질 수 있다. 분양받은 기관은 '2020,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