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2022년 하반기 정기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강좌는 9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하며 ▲책과 함께하는 교양세계사2(성인) ▲자격증 과정_스토리 텔러 2급(성인) ▲자격증 과정_책놀이지도사 2급/3급(성인) ▲창의사고력up 수학은 내친구(초등1~4) ▲희희낙락 동화 미술(초등2~3) ▲아시아 문화여행(초등4~6) 등 총 7개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접수는 9월 5일 오전 9시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재비와 재료비는 추후 도서관의 안내에 따라 별도 납부하면 된다.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민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삶의 가치를 향상하여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를 할 경우 산이나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산과 들에서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캠핑, 등산, 야생식물 채취, 감 따기,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 추석 전후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벌초나 성묘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쯔쯔가무시증은 1~3주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수막염 증세를 보이며,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1cm 크기의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된다.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회복이 가능해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융복합 의료제품 국내·외 규제 동향·개발 사례’를 주제로 오는 9월 23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2022년 융복합 의료제품 콘퍼런스’ 참석 희망자를 9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번 콘퍼런스는 융복합 의료제품의 신속한 개발과 국내 제조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콘퍼런스는 ▲융복합 의료제품의 국내·외 규제 동향 ▲융복합 의료제품 심사 및 개발 사례 등 2개의 주제로 나눠 국내외 융복합 의료제품 전문가들의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융복합 의료제품에 관심 있는 분은 9월 15일까지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무료)해 현장 또는 온라인 유튜브 채널로 참가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콘퍼런스가 국내 융복합 의료제품의 기술 경쟁력 항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과 규제혁신을 바탕으로 안전한 융복합 의료제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산청군은 의료급여수급자의 본인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본인부담금 지원제도를 통해 △건강생활유지비 지원 △본인부담금 보상금 지원 △본인부담금 상한제 초과금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건강생활유지비 지원은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가 외래진료를 받는 경우 본인부담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1인당 매월 6000원이 지원되며 수급권자별로 건강보험 공단 가상계좌에 매월 1일 생성된다. 본인부담금 보상금 지원은 본인부담액이 1종 수급자는 매 30일간 2만원을 초과한 경우, 2종 수급자는 매 30일간 20만원을 초과한 경우에 초과금액의 50%를 보상해 주고 있다. 본인부담금 상한제 초과금 지원은 1종 수급자는 매 30일간 본인부담액이 5만원을 초과한 경우, 2종 수급자는 연간 80만원을 초과한 경우에 초과금액 전액을 환급해 준다. 두 번째로 현금급여 지원제도를 통해 △요양비 지원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임신‧출산진료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요양비 지원은 긴급하거나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하였을 때, 의료급여기관을 이용할 수 없거나 의료기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주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지역 의료기관, 의약관련 단체, 소방서와 협업해 ‘영주시 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31일 영주시보건소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의료협의체는 위원장인 송호준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영주소방서, 영주시의사회·약사회, 의료기관 관계자(적십자병원, 기독병원, 자인병원)로 구성돼 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의료대응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추석연휴기간 코로나19 확진자 진료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영주시 응급의료체계를 정비하고 민간병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한편 영주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향후 정기적인 의료협의체 회의를 통해 방역상황을 공유하고 관련대책을 수립하고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송호준 부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특히 추석연휴 기간 중 의료기관의 적극적 진료 협조를 부탁드리며, 민관의 협조로 코로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해시는 농축산물 유통량이 급증하는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추석 전까지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허가·신고대상 업종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제품 보관 여부 ▲불법 수입 축산물 취급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축산물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판매 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영업정지, 영업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김해는 소 3만4,000두, 돼지 20만3,600두, 닭 88만6,000수 등을 사육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 도축장인 김해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비롯해 집유장,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등 도내 20%에 달하는 축산물 취급업소 1,200여개소가 있는 경남 대표 축산업 기지이다. 이병관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맞이하는 추석 명절인 만큼 영업자 스스로 부정 축산물 유통과 판매,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권준욱 원장) 김원호 박사 연구팀은 당뇨병과 고혈압의 주요 합병증인 신장질환 발생을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인 당뇨병성 신장질환(DKD) 환자들의 임상정보·자원을 활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로 당뇨병성 신장질환 환자의 신장 조직에서 과도한 젖산(Lactate) 생성에 의한 젖산산증(Lactic Acidosis)의 발생이, 신장기능 저하 지표인 섬유화(Fibrosis) 증가와 사구체 여과율(eGFR) 감소의 주요 원인임을 밝혔으며,젖산유도단백질 A(LDHA)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젖산산증에 의한 신장 섬유화로 인한 신기능 저하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는 임상의학(Clinical Medicine) 분야 국제학술지인 ‘중개연구 (Translational Research, 영향력지수 IF 10.171)’지 ’22년 8월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만성신장질환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증으로 진행되고, 심뇌혈관계질환(심혈관계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의 발생 위험도가 일반인보다 약 11.1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남 공공의료원이 위치한 순천과 강진 지역 주민들은 지방의료원이 최신 의료기기를 도입하고 진료과목도 다양화하길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박원주)은 31일 강진의료원에서 지방의료원 의료서비스 및 경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추진한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 선호도 조사’의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 선호도 조사’는 지역민의 의료기관 이용 현황, 의료기관 선호도, 공공의료 관련 인자 등을 파악하기 위해 공공의료원이 있는 순천·강진 지역 성인 남녀 322명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실시했다. 조사 결과 지역민의 지방의료원에 대한 선호도 향상 방안으로 ‘최신 장비와 의료기기의 도입이 필요하다(‘그렇다’․‘매우 그렇다’)’는 응답이 272명(84.4%), ‘전문의 확보를 통한 진료과목의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251명(77.9%)이었다. 또 ‘의료원의 교통 접근성 향상이 필요하다’ 270명(83.8%), ‘진료 예약 및 접수절차의 신속성과 편의성 증대가 필요하다’ 276명(85.7%), ‘환자 응대 직원과 의료진의 친절성 향상이 필요하다’ 273명(84.7%) 등으로 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국산1호 스카이코비원 백신 접종을 오는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에서 개발·제조한 코로나19 백신이다. 독감이나 B형 간염 등 백신 제조에 활용된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을 유전자 재조합방식으로 제조했다. 61만 회분이 국가출하 승인됨에 따라 18세 이상 미접종자 기초접종에 활용하게 됐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목포복음내과의원, 순천제일병원, 나주빛가람종합병원, 광양사랑병원, 해남종합병원, 완도대성병원 등 56곳을 접종기관으로 지정했다. 기존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등 코로나19 백신처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며 4주 간격으로 미접종자에게 1·2차 기초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자는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 1만 3천 명이다. 사전예약은 1일부터, 보건소 당일 접종은 5일부터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 예약접종은 13일부터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에 접속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와 보건소를 통해 가능하다. 당일 접종을 원하면 의료기관에 유선 전화 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31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976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18,856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976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912명, 타지역주소 24명, 해외입국자 1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39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실시한 하절기 축산식품 미생물 검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여름철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축장에서 생산된 식육을 대상으로 오염도 지표균 3종(일반세균, 대장균, 살모넬라)과 병원성미생물 6종(장출혈성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클로스트리디움, 캠필로박터 2종)에 대해 실시했다. 검사 결과, 오염도 지표균에서 권장기준치를 초과한 경우는 없었으나, 병원성미생물에서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이 돼지에서 6건 검출됐다. 이는 작년 검사결과와 비교했을 때, 오염도 지표균이 권장기준 초과 1건에서 올해 0건으로 감소하여 도축장 전반적인 위생수준은 향상됐으나, 병원성미생물은 4건에서 6건으로 증가하여 식중독 감염 위험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해당 결과를 도축장에 즉시 통보하고, 도축장 위생관리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시정토록 했다. 또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관리방법 및 위생적인 식육 취급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축장 위생에 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9월 1일(목)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753명, 국외감염 29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974명, 구미 893명, 경산 580명, 경주 378명, 안동 293명, 김천 269명, 칠곡 251명, 영천 165명, 상주 147명, 영주 138명, 문경 110명, 예천 95명, 성주 73명, 청도 71명, 의성 70명, 영덕 58명, 고령 55명, 울진 49명, 봉화 35명, 군위 30명, 청송 25명, 영양 16명, 영덕 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5,343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049.0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 첫 날인 이날부터 15일까지 2주간은 자살예방주간으로 설정해 각종 이벤트 및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 캠페인은 △생명사랑문화제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자살예방 걷기 △우리동네 정신건강복지센터 찾기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생명사랑 문화제는 5일 서산시 문예회관에서 대면 및 유튜브 생중계 병행으로 진행하며, 자살예방 유공자 도지사 표창, 5대 종교단체의 공동선언문 발표 및 자살예방 전문가 강연, 작은 음악회 등을 연다.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자살예방 걷기 행사는 1일부터 15일까지 ‘걷쥬’ 앱 챌린지를 활용해 진행한다.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스마트폰에 걷쥬 앱을 깔고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자살예방 걷기’에 참여한 뒤 2주 동안 15만 보를 걸으면 된다. 정신건강 복지센터 찾기 이벤트는 정신건강복지센터명이 들어간 인증샷이나 방문 인증샷을 찍어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도는 행사 및 이벤트에 적극 참여한 도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전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투명한 적극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31일 오후 4시 30분 제주하수처리장 회의실에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현대화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진행상황을 설명하는 등 공개적이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회는 당연직인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과 김형섭 공공하수처리시설현대화사업추진단장을 비롯해 전문가 7명,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인근 지역주민 대표 22명 등 31명으로 구성됐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제주도의 운명을 좌우하는 핵심사업”이라며 “현대화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으면 미래산업 육성, 관광객 유치, 수도권 기업 유치 등 제주의 비전을 추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현대화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주민 여러분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하수처리시설이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게 조성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현대화사업을 계기로 불가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이천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경기도가 추석 특별방역대책 관련 임시선별검사소 필수 운영 장소로 이천휴게소(하남방면)를 지정함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인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10일간 한시적으로 이천휴게소(하남방향)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추석연휴 4일간(9월9일~9월12일)은 검사희망자 모두 PCR검사가 가능하고, 그 외 기간에는 기존 선별검사소와 동일하게 코로나19 PCR 우선순위대상자(고위험군)에 한해서 검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으려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검사접수 전 전자문진표(QR코드)를 작성하게 되는데 전자문진표 작성 시 인적사항을 정확하게 기입하지 않을 경우 결과 통보가 지연될 수 있으니 문진 항목을 빠짐없이 작성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지역 간 이동에 의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