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시흥시가 글로벌 의료·바이오산업 허브로 도약하는 본격적인 날갯짓을 펼치고 있다. 9월 1일 경기도청에서는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교와 함께 경기 서부권 글로벌 의료·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정 서울대총장, 조정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의료·바이오 도시 조성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글로벌 바이오 허브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에 대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협약 내용은 ▲경기 서부권 중심의 기술 기반 의료·바이오 전략 거점 조성 ▲WHO(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캠퍼스 유치 통한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국내·외 의료․바이오 기업 유치 및 혁신 스타트업 육성 사업 추진 등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보건복지부 주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사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국내·외 의료바이오 관련 기업 유치와 함께 혁신스타트업 육성 및 창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산·학·연·병·관이 연계된 경기 서부권 글로벌 바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평택시는 SK바이오사이언스사에서 처음 국내 생산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오는 13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다양한 백신(b형간염, HPV 등) 제조에 활용되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유전자재조합 방식에 의해 생산된 백신으로,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 임상시험 결과, 아스트라제네카와 비교할 때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방어 능력이 델타주 27배, 오미크론 주 10배 이상으로 확인되며, 식약처로부터 지난 8월 26일 출하 승인받은 첫 국내 생산 백신이다. 접종대상은 현재는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라 18세 이상 성인 중 코로나19 백신 미 접종자에게 1, 2차 기초접종만 4주 간격으로 접종 가능하며 교차접종은 현재까지는 불가능한 상태이다. 사전예약은 9월 1일 0시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에서 시작했으며, 9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과 추워지는 계절 독감으로 인한 트윈 펜데믹이 우려되는 가운데, 기존 백신에 대한 안정성 및 부작용에 대한 걱정으로 기초접종을 하지 못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소방심신수련원 건립사업이 2023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소방심신수련원은 전국 6만여 소방공무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그간 국회는 물론 국토부, 소방청, 강원도, 강릉시 등 관련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최종적으로 강릉시 주문진해수욕장 인근에 부지를 확정지었으며, 향후 소방청이 발주 2023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에 문을 연다. 본 사업은 103,099㎡의 부지에 연면적 10,228㎡ 지하1층 지상9층 총 120실 규모로 건축되고, 사업비는 공사 332억 원, 설계 14억 원, 토지매입 59억 원, 기타 40억 원 등 총 445억 원이 소요되며, 내년 1차 년도 토지매입과 설계에 필요한 13억 원이 우선 반영됐다. 소방심신수련원은 심리치유와 상담실, 운동․수중․명상 치유실과 휘트니스센터, 강당 등을 갖춘 숙박시설로 구성되고, 개원 후에는 외상후스트레스(PTSD) 등 유병률이 높은 소방관들을 위해 다양한“직무스트레스 회복력 강화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는 등 마음건강 증진과 쉼터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동해안 대형산불과 같은 재난발생 시에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 옹진군, 가평군, 연천군은 지정학적인 이유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수도권으로 지정되어 학교, 공공청사 등의 인구 유입시설 유치와 택지, 공업용지 등의 개발 행위에 제한을받아 낙후된 환경이 개선되지 않고, 결국 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기까지 이르렀다. 우리 4개 군은 집중된 인구와 산업을 분산 배치하여 수도권의 질서 있는 정비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는 명목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으로 지정되어 오히려 비수도권 광역시 군지역보다 노령화 지수가 높고, 재정자립도 등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은커녕 각종 개발 행위에 제한받아 자체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현실에 당면해 있다. 이에 현실과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제로 작용하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선해 줄 것을 끊임없이 호소해 왔지만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은 이뤄지지 않아, 지역민들이 느끼는 참담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실정이다. 또한 4개 군은 1953년 정전협정 이후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서 타자치단체의 방패 역할을 수행하면서 희생해 온 지역이기도 하다. 우리 4개 군이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수도권의 범위에서 제외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옹진군의회(의장 이의명)가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된 11일간의 제230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8월 17일 집회공고 후 8월 22일에 개회하여 8월 23일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옹진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전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 심사 후 의결하여 민선8기 군정의 성공적 도약과 인구 3만을 향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토대를 만들어 주었다. 8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했으며, 29일부터 31일까지는 특별위원회를 재개하여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했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날인 9월 1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2022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수도권 범위(옹진군, 강화군, 가평군, 연천군) 개정 및 지원 대책 촉구안을 채택한 후 폐회했다. 이의명 의장은 “옹진군 직거래장터가 오늘과 내일 파도광장에서 개설되어 행사 중에 있다.”고 하며, “옹진군에서 생산되는 질 좋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일 재단법인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제2대 원장에 조철현 전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장을 임명했다. 이날 오전 박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조철현 원장은 앞으로 3년간 경남사회서비스원을 이끌게 된다. 조 원장은 1977년 1월 공직을 시작해 통합 창원시 초대 행정과장, 안전행정국장, 복지문화여성국장, 마산회원구청장, ㈜부영주택 상무, 경남대학교 행정학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채용 과정에서 민간과 행정의 다양한 영역에서 쌓은 조직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 경영자로서의 책임감, 조직 리더십, 노사 및 직원친화력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조 원장은 “수요자 욕구에 부응하는 사회서비스 강화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국·공립 복지시설 수탁운영 등으로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전문성,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19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생산단계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도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농약, 항생제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 141개 농장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휴업 및 폐업한 농장과 아직 계란을 생산하지 않는 일부 농장을 제외한 141개 농장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도내 생산 계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검사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물위생시험소 직원이 직접 농장을 방문해 계란을 채취한 후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안전성 집중검사는 닭 진드기가 많아지는 하절기를 맞아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 살충제 34종과 엔로플록사신과 같은 항생제 35종을 검사했다. 또 계란에 의한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살모넬라균의 오염 여부도 확인했다. 만약 약제 불법사용으로 부적합이 확인될 경우 해당농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6개월간 규제관리 농가로 지정해 계란 출하 시 출고보류하고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특별관리로 안전한 계란이 유통되도록 조치하고 있다. 2017년 계란 살충제 파동 이후 매년 1회 이상 집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지역 수산특산품의 신뢰성 확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이번 달 1일부터 8일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및 수입 의존도가 높은 수산물에 대한 부정 유통 방지 및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마트, 전통시장,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품목은 조기, 명태, 오징어 등 제수·선물용 수산물과 고등어, 참돔, 방어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수산물이다. 군은 현장점검을 통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 등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와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추석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수산물 판매·가공업소에 대하여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고려하여 단속보다는 홍보, 계도 위주로 실시하여 원산지표시 이행 및 정착을 이끌어내겠다”며 또한 추석 명절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시장환경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남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및 경각심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란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혈압· 혈당·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고 정기적으로 관리해 건강한 혈관(Red Circle 레드서클)을 만들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인식개선 캠페인 슬로건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다. 코로나19에 취약한 심뇌혈관질환자들은 물론, 일반 도민도 자기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정상범위내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홍보 ▲자기혈관수치 측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예방 홍보물품 배부 및 현수막 게시 ▲찾아가는 직장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홍보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히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혈압측정 인증샷 이벤트’ 진행을 통해 참가자 중 200명을 선정해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백종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일시에 많은 추모객,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설장사시설(한울누리공원, 용강별숲공원, 공설공원묘지)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설자연장지인 한울누리공원과 용강별숲공원은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추모관 제례실 폐쇄,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방문자 마스크 미착용 시 시설 출입이 제한되며, 공설공원묘지는 벌초 및 성묘 기간 내에 음식물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이행하여야 한다. 제주시에서는 홈페이지와 시정가이드 등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내용을 유족들에게 사전 안내하여 공설장사시설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시는 공설장사시설(한울누리공원, 용강별숲공원, 공설공원묘지) 이용 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 취업 과정에서 겪는 부담감과 불안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심리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이나 재산 기준은 없으며, 우선순위는 ▷1순위 자립준비청년, ▷2순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청년, ▷3순위는 일반청년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제주시에 등록된 제공기관에 방문하여 3개월 (10회)간 주 1회의 전문심리상담과 사전·사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전문심리상담은 대상자의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일대일 서비스를 원칙으로 회당 50분 진행하며, 사전·사후검사는 각 1회 90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사후검사 결과 필요시 재판정을 통해 최대 1년까지 서비스 연장이 가능하다. 서비스는 제공인력 자격 기준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나뉘며 원하는 서비스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A형은 회당 6만원(본인부담금 6,000원)으로 일반적인 심리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세훈 시장은 9월1일 오전 11시 서울시청(3층 대회의실)에서 ‘2022 서울시 성평등주간(9.1.~7.) 및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하는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서울시 성평등상’ 시상과 ‘여권통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이 함께 진행된다. ‘서울시 성평등상’은 서울시 성평등 문화 확산에 공적이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을 선정했다. ‘여권통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는 ‘여권통문의 날’(9.1.)을 맞아 성평등 사회구현에 기여한 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최종 8명이 선정됐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세훈 시장은 9월1일 14시30분 강북구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개관식에 참석한다. 개관식 후 15시에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 해외 각국 주한대사 등과 함께 북한산 일부 구간을 등산한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다른 도시에서는 보기 드문 서울의 산을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시설로, 북한산우이역에서 가깝다. 등산관광정보 안내부터 등산장비 대여, 샤워실‧탈의실 등 등산과 관련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 6월 시범운영을 시작한데 이어, 9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전시는 31일 개방형직위인 감사위원장에 감사원 출신 김선승, 대외협력본부 대외협력과장에 최이석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선승 신임 감사위원장은 보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후, 1994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하여 1995년부터 최근까지 27년여간 감사원에서 감사업무를 보아온 감사 전문가이다. 최이석 대외협력과장은 전주 근영여고를 졸업하고 배제대에서 경영학, 한양대 정책학 석사, 이화여대 공공정책 박사 수료한 후, 서울연구원, 국회사무처 국회의원실 등에서 근무했다. 김선승 감사위원장은 오랜 감사원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통해 청렴한 대전시, 적극 감사를 통해 공직자 들이 일하기 좋은 조직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최이석 대외협력과장은 대통령실, 중앙부처 및 국회와 긴밀한 네트워크로 중앙정부의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시정의 주요 현안 해결 및 국비 확대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부터 12월까지 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톡톡 마음두드림”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과 공직자들의 심리를 지원하기 위한 공직자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공직자 심리상담센터는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업무, 여러 민원을 처리하면서 민원 및 업무과중으로 지친 공직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신건강을 회복시키고자 운영되는 것으로, 주 내용은 스트레스검사 및 우울, 불안, 자살행동척도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정신질환 만성화 예방은 물론,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여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사업은 평창군 단체 및 기관 10곳 259명을 대상으로 max pulse를 통한 스트레스 검사 및 척도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여 전화, 대면 상담을 진행하는 등 자살시도를 막아 생명의 소증함을 일깨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단체 및 대상자들을 폭넓게 지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에 운영하는 공직자 대상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공직자들이 자신의 심리상태를 돌아보고, 장기간의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