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2일 오후, 경북 안동의 경북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요양병원에서의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병원 의료진, 돌봄인력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먼저 경북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대표이사(염진호)로부터 병원 현황과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 총리는 어르신들을 코로나19 감염에서 보호하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경북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표하면서,상대적으로 높은 고령층의 코로나19 치명률을 감안했을 때 요양병원에서의 감염 관리와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에 각별한 관심과 관리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여기서 환자분들을 끊임없이 간호하고, 진료하고 계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우리 국가와 국민이 여러분들 한분 한분을 다 기억할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건강에 유의하면서 어려운 분들을 위해 계속 봉사해 달라는 말을 전했다. 이어, 한 총리는 비접촉 면회(통화연결)를 통해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신 어르신과 대화를 나누고, 추석 명절에 가족간 대면 면회를 할 수 없게 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문경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문경시지부는 9월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교육으로, 사회적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마련된 이번 집합위생교육은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친절서비스 실천, 원산지표시의 올바른 이해, 음식점 노무관련 법령해설,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품위생시책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고, 친절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인사말을 겸한 친절특강을 통해 관광·체육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먹거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영업주분들의 지속적인 맛개발과 친절서비스를 실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안동시 풍산읍 소재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서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주)에서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공급을 위한 출하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철우 도지사, 최창원 에스케이디스커버리 부회장, 정춘숙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강기윤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주)는 앞서 6월 29일 합성항원 방식의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에 대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스카이코비원’은 초기 개발 단계부터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과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의 지원을 받았으며, 글로벌 연구개발(R&D) 네트워크의 혁신적 산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과 1000만 도즈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목록 등재, 영국과 유럽 등 해외 국가별 긴급사용허가 승인을 준비하고 있으며, ‘코로나백신 공동 구매․배분 프로젝트(COVAX facility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동시는 SK바이오사이언스(주)에서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스카이코비원’초도물량 출하가 완료됨에 따라 기념식을 9월 2일 SK바이오사이언스(주) 안동 L 하우스에서 가진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강기윤 의원, 김형동 의원을 비롯한 정부 및 국회 인사들과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6월 29일 품목허가를 받고, 초도물량 약 61만 회 접종분에 대해 8월26일 국가출하승인을 얻어 출하를 마쳤다. 9월 1일부터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종 예약이 시작됐고, 오는 5일부터 전국 보건소나 일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의 접종계획에 따라 1,0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빌&멜린다게이츠재단과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으로부터 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호주)는 2일 진드기 매개감염병으로 알려진 라임병환자가 도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7일 전 캠핑을 간 것으로 알려졌고 두통, 피부반점,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다. 이 환자는 전국적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라임병은 보렐리아속균을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참진드기 매개 질병으로 주로 미국, 유럽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 12월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됐으며, 2012년 강원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로 전국적으로 연간 10건 안팎의 감염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잠복기(3~30일)가 지난 후 1기, 2기, 3기로 구분되는 임상 증상을 겪게 된다. 진드기 노출 후 약 1 - 3주 후에 주로 물린 주위에 원심성으로 퍼져가는 특징적인 이동 홍반이 나타나며, 초기에는 발열, 오한, 피로감, 두통, 관절통 등 전신증상이 동반된다. 라임병은 진단이 늦어지거나 면역 저하가 있는 환자의 경우,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따라서, 초기에 적절하게 항생제를 이용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31일 소방청 주관 제3회 119상황관리 우수 경진대회에서 강원도소방본부 종합상황실 이동인 소방장이 전국 2위에 입상하여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동인 소방장은 이번 대회에 지난 2021. 9. 17. 00:17 경 서울양양고속도로위 차량에서 호흡정지 상태로 태어나 위급했던 신생아에 대한 급박했던 구급상황관리 내용을'청색증 신생아 구출작전'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소방청은 매년 일선 시, 도 종합상황실의 구급상황관리업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를 개최 포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태풍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월, 안전사고에 적극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강원소방본부의 소방활동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9월 자연재난 구조는 총 877건이었으며, 이 중 460건(52.3%)이 태풍으로 인한 구조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3년간 자연적 요인에 의한 화재 40건 중 10건(25%)이 9월에 발생했으며, 그 중 90%가 태풍으로 인한 원인이었다. 특히 태풍으로 인한 주요 화재의 100%가 영동지방에서 발생했으며 (강릉3, 삼척2, 고성2, 동해1, 태백1) 주된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많은 빗물이 순간적으로 전기계량기 등에 유입됨에 따른 단락으로 인한 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태풍 시에는 교통사고가 2배 이상 발생해 특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년간 도내 9월 하루 평균 교통사고 구조출동은 7.9건이었으나, 태풍의 영향권에 들었던 기간 중에는 일 평균 16.1건으로 2배 이상 사고 건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원도에 많은 피해를 남긴 2020년 마이삭과 하이선의 북상 당일 하루에만 교통사고 출동이 각각 19건, 11건 발생해 태풍 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진구의회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9월 시작되는 정례회를 앞두고 박동명(선진사회정책연구원 원장) 교수로부터 행정사무감사 및 사례를 통해 주요 쟁점사항에 대하여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감사할 수 있는 기법을 교육받았으며, 주영진(지방의정연구소장) 교수로부터 예산과 결산심사를 위한 예산 편성체계, 예산 삭감 및 증액의 판단기준 등 지방재정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예산 및 행정사무감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제9대 의원들이 주민을 대변하여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화합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 벌초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예방을 위해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1~3주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수막염 증세를 보이며,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도),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작업·활동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는 작업복(긴팔·긴 바지, 모자, 목수건, 토시, 장갑, 양말, 장화)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 등을 사용해야 한다. 홍상의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 백신과 검증된 치료제가 없어 조기진단과 적기치료가 중요하다”며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증상 발현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지난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제3차 전국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재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원장,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 강영석 국장을 비롯한 전국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및 관계자 120명이 참석했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많은 사람이 참석해 연석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석회의는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 및 전국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재단의 연계·협력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정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개최된다. 이번 연석회의는 ‘전 국민의 필수의료 보장을 위한 공공보건의료기관의 확충 방안과 공공보건의료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첫째 날인 9월 1일은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보장을 위한 공공의료기관 및 공공적 민간의료기관의 확충과 활성화 방안’과 ‘공공보건의료 정책 현안(△지속 가능한 공공병원 운영 지원을 위한 공공정책 수가 제안,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거버넌스 측면에서 위탁 운영 방안 제안)’에 대한 발표와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인 9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지난 2일 3층 의장실에서 ‘효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조덕제 자치도시위원장 및 자치도시위원회 소속 이상호·황순남·신지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 소속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2022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대한 사업개요 및 그간 추진 상황 등에 대한에 보고와 함께 의견을 교환했다. 효성지구 도시재생사업은 효성동 96-2번지 일원에 거리환경 및 가로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쇠퇴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조양희 의장은 “현재 일부 지역에 편중된 지역특화재생 사업 추진에 있어 계양구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구상을 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2022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여수시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병‧의원과 약국, 공공보건기관 등 132개소를 당직의료기관과 문 여는 약국으로 지정하고, 연휴기간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했다. 특히 여천전남병원, 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등 4개 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는 여수시콜센터, 119 종합상황실,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여수시 홈페이지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에도 보건소와 의료기관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다. 코로나19 검사와 진료를 위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시 홈페이지나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검색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의료공백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단,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당직의료기관의 진료 일정이 변경될 수 있고, 진료 시간도 각각 상이하니 유선으로 확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9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0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77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7명(7%), 10대 12명(12%), 20대 8명(8%), 30대 6명(6%), 40대 16명(17%), 50대 21명(22%), 60세 이상 27명(28%)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62명, 면 지역 26명, 타 지역 주소자 9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학과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19가 재확산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도 있는 만큼 방역긴장감이 완화되지 않도록 자율적인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검찰이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에 대해 오늘 소환 통보를 했다. 민주당의 ‘정치 탄압’이라는 주장과 달리, 이 대표와 관련된 의혹들은 대통령 선거 이전부터 제기되어왔던 내용이다. 여당은 "이 대표는 국민께서 가지고 계시는 의혹을 해소한다는 의미에서라도, 반드시 소환에 응하여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야 한다."며 또한 "검찰도 한치의 의구심이 남지 않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길 촉구한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제시는 추석명절 대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코로나19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며 명절 전후 방문객이 많은 대중교통시설, 대규모 점포 등과 감염취약시설의 관리 강화를 위하여 특별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한 진단검사-진료-처방체계를 구축하고 관련기관의 운영현황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여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에 앞장선다. 아울러 거제시는 시민들에게 추석명절 기간 동안 3밀(밀폐·밀집·밀접)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하고 ▲출발 전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생 시 진료받고 고향방문·여행을 취소·연기 ▲이동 시나 방문 중에는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가급적 짧게 머무르기 ▲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 ▲귀가 시에는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생 시 진료받기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추석은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첫 명절”이라며“시민들의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코로나19 방역 및 의료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들도 내가족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