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우울감이나 무기력감이 느껴진다면, 지금 ‘마음으로’를 방문해보세요” ‘마음으로’는 인천광역시가 운영하는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다. 총 25종의 다양한 마음건강 검사와 자가 회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필요시 종합심리검사와 심리 상담을 연계해 상시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본다. 특히 25종 마음건강 검사는 검사방법 등이 생소할 수 있는 시민을 위해 △우울·불안할 때 △직장 내 스트레스가 많을 때 △잠을 잘 못 잘 때 △ 산전 후 감정변화가 심할 때 등 대표적 심리적 상황에 따른 ‘상황별 검사’와 청소년‧성인‧노인‧임산부로 분류한 ‘연령별 검사’를 제공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시민의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심리지원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21년 ‘인천광역시 코로나19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스트레스 고위험 비율은 63.5%로 전년(40.1%) 대비 58.4% 증가했으며, 우울 고위험 비율 또한 전년(18.1%) 대비 100% 증가한 36.2%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약 1년간 ‘마음으로’ 를 방문한 이용자는 5만 3천명(일 평균 130명)으로, 많은 시민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4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94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21,751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294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280명, 타지역주소 6명, 해외입국자 4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4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9월 5일(월)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219명, 국외감염 6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617명, 포항 294명, 경주 291명, 경산 151명, 칠곡 123명, 영주 117명, 영천 102명, 김천 101명, 상주 61명, 문경 61명, 안동 43명, 성주 40명, 울진 35명, 청도 34명, 의성 33명, 영덕 32명, 예천 22명, 고령 21명, 청송 20명, 영양 11명, 봉화 8명, 군위 7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2,135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4,590.7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11시 30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하반기 「책읽는 서울광장」 개막식에 참석한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말에는 엄마아빠와 아이를 위한 휴식공간으로 변신하는 서울광장 곳곳을 둘러보고 사진전도 관람한다. 이번 「책읽는 서울광장」은 지난 상반기 운영을 마치고 혹서기 휴식기를 거쳐 하반기에 다시 열리는 행사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책과 문화,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올 상반기(4월~6월) 「책읽는 서울광장」을 운영한 바 있다. 상반기에만 약 4만 5천명의 시민이 광장을 찾아 독서문화를 향유하고 휴식을 즐겼다. 서울시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아빠도 문화생활을 마음 편히 누리고 열린도서관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반기 「책읽는 서울광장」은 일상의 휴식공간을 넘어 엄마아빠가 행복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개최한다. 2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매주 금·토·일(금요일 11~17시, 토·일요일 10~17시, 추석 연휴 및 대규모 외부행사일은 제외), 총 30회 운영한다. 「책읽는 서울광장」에서는▴‘엄마아빠 존(Zone)’(부모를 위한 쉼·정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1일 오후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이 있는 원숭이두창 의사환자가 신고되어, 유전자 검사결과 최종 양성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 환자는 유럽 방문 후 지난 8월 18일 입국(당시 무증상)한 내국인으로, 8월 28일 발열, 두통, 어지러움을 시작으로, 8월 30일 국소 통증이 있어 서울의 한 병원을 방문했으며, 9월 1일 본인이 직접 보건소로 문의하여 인지됐고, 이후 서울시 역학조사관이 의사환자로 분류, 유전자검사 결과 양성임을 확인하여, 국내 2번째 확진 환자로 판정했음을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금일 환자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하여 경과를 모니터링하고 접촉자 추가 파악을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수행하여, 확진자의 전염 가능 기간 동안의 동선 파악과 이를 통해 확인되는 접촉자에 대해서는 노출 수준에 따라 위험도를 분류, 관리할 예정이다. 현재 환자는 지정 치료기관에 입원 중이며 경증으로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또한, 추가 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하여 철저히 운영 중으로,전국 17개 보건환경연구원에 진단·검사 교육, 진단 시약배포 등을 통해 추가 확진자 발생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원산지 표시 집중 지도 ·단속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단속 품목은 곶감, 밤, 고사리, 대추, 조기 등 명절 제수용품과 과일, 나물류 등 계절 성수식품, 선물용으로 포장되는 소고기, 돼지고기, 명태, 문어 등을 중점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영세업소 및 의무사항 미숙지자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유무확인 및 푯말을 제공해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홍보, 유통기한 경과 등 원산지표시 이행상황을 집중 지도·단속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행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미표시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 과태료, 거짓표시의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등 강력한 처벌이 뒤따르게 돼 있어 관련 업계에서는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이번 원산지 특별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며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항시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을 믿고 구매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추석 연휴 기간 가축질병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신속한 방역조치 및 질병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1일 3명 1개 팀으로 구성․운영할 가축질병 신속대응반은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뿐만 아니라 일반 가축질병 발생 신고도 발 빠르게 대처하게 된다. 올해 국내 발생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강원도 양돈장에서 2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야생에서는 경기․강원, 충북과 경북 등에서 폐사체가 지속적으로 발견돼 철저한 차단방역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차량과 사람 이동이 빈번해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 농장종사자 입산자제와 농장 내․외부 철저한 소독, 귀성객들은 양돈농장 방문 등을 자제해야 한다. 이용보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축산농가는 가축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와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가축을 수시로 관찰해 질병감염 의심 가축이 발생하면 신속히 방역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의회가 2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지난달 16일부터 4개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별로 심사한 안건과 추가 안건 4건을 포함해 총 32건을 의결했다. 4개 상임위 중 기획행정위원회는 안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원안 가결하고, 안산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은 수정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안산시 무한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4건을 원안 가결한 데 이어 안산시 어촌민속박물관 등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안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안산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함 8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안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수정안 가결했다. 아울러 안산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의견 제시의 건에 대해서는 위원회 차원의 의견을 제시했다. 의회운영위원회의 경우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가결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넘겼다. 4개 상임위의 공통 안건인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약국 및 의약품 도매상 45곳에 대한 약사법 위반 등 불법영업 행위를 점검한 결과, 위반업소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면허자 의약품 판매 1건(2명) ▲사용(유효)기한 의약품 및 비규격 의약품 판매 목적 저장, 진열행위 3건(3명) 등 총 4건의 약사법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대덕구 소재‘ㄱ’약국은 대표자인 남편의 약국 일을 돕기 위해 약사 면허가 없는 부인이 약사를 대신해 자신이 마치 약사인 것처럼 상습적으로 일반의약품을 손님에게 복약지도, 판매하다 적발됐다. 또한 동구, 유성구, 대덕구 소재 약국 3곳은 사용(유효)기한이 지난 의약품 11종과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받지 않은 비규격품 한약재 1종을 판매 목적으로 저장, 진열하여,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발됐다. 약사법은 무면허 의약품 판매자와 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한 약국 대표자는 양벌규정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 또한 사용(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과 비규격품 한약재를 판매 목적으로 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2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2년 연속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 및 도시공간에서 경관디자인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를 평가해 발굴, 시상하는 우리나라 국토·도시·경관 분야 가장 권위있는 큰 행사다. 경춘선힐링타운은 총 9개 부분 총 83개의 작품 중 가로 및 광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0년 경춘선 복선 전철화 사업에 따라 폐역으로 방치되던 옛 화랑대역에 갤러리, 박물관, 불빛정원 등을 조성해 창의적인 디자인과 콘텐츠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위한 힐링광장으로 재탄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는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 옛 화랑대역 주변 40,462㎡의 광장과 철로를 활용해 협궤열차, 미카 증기기관차, 황실전차 뿐만 아니라 체코 프라하와 일본 히로시마에서 들여온 노면전차를 배치했다. 또한 역사적 희소성과 건축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 300호로 지정된 舊화랑대역사를 전시관으로 꾸며 ‘화랑대역사관’으로 새롭게 개장하고 무궁화호 객차를 리모델링 해 조성한 타임뮤지엄에서는 전 세계에서 수집한 시계를 전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 랑데부홀에서 '2022년 제3차 원장단 협의체'를 개최하고, 같은 날 오후 2시, '2022년 시·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장단 협의체는 14개 시・도 사회서비스원 원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이번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 국정과제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각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하반기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에 열리는 시・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 성과 보고대회에서는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의 시행(’22.3.25) 이후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경영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지난 기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등 6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부대행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그간 시・도 사회서비스원이 지역사회 내에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위・불법 발생시설을 정상화하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법무부로부터 ’추석 연휴 체류 외국인 특별 방역 대책’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정부는 추석 연휴 특별방역 대책 기간 중 생활 방역수칙 준수 및 외국인들의 이동 ‧ 모임 최소화,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하도록 방역 계도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정부는 체류 외국인의 코로나19 검사 및 백신 접종 참여를 위해 핵심메시지 배포, 외국인 밀집시설 방역 점검, 홍보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올해는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을 맞이하여 일상회복을 추진하되 감염통제 보다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생활방역수칙 준수 및 외국인 밀집시설 밀집도 완화를 위한 점검 및 계도․홍보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9. 1일부터 9. 12일까지 12일 동안, 전국 17개 출입국외국인 관서 230여 명의 특별 현장점검 ‧ 홍보반 편성을 통해 외국인 집단 거주지 및 유흥 ‧ 마사지 업소 등에 대한 중점적인 점검과 홍보를 실시하여 추석 연휴 기간 중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조치 한다. 추석 연휴 기간 방역수칙 준수에 관한 다국어 안내문(영어, 중국어 등)을 제작하여 외국인 밀집 지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보건복지부 누리집 등을 통해 9월 1일 12시부터 6개월간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거짓청구로 공표된 요양기관은 8개 기관으로 의원 5개소, 치과의원 1개소, 한의원 1개소, 요양병원 1개소이며, 2022년 상반기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 의결(6.27.월)을 통해 확정한 6개 기관과 공표 처분에 대한 행정쟁송 결과 공표처분이 확정된 2개 기관이다. 공표내용은 요양기관 명칭·주소·종별, 대표자 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성별·면허번호, 위반행위, 행정처분내용이다.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특별자치도와 시․군․자치구 및 보건소 누리집에 2022년 9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6개월 동안 공고한다. 공표 대상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도 진료한 것처럼 속이는 방법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중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 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기관들이다. 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노희경)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오염을 감시하기 위해 올해 6월 20일부터 최근까지 집중호우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매몰지 152곳과 한강 등 6개 수계를 대상으로 집중조사한 결과, 이곳 일대의 토양과 하천수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연구진은 현재까지 29개 시군에 조성된 총 1,255곳의 매몰지 중에서 하천에 인접해 집중호우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152곳을 선정했다. 연구진은 조사 대상 매몰지 인근에서 총 654개의 환경시료를 채취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불검출을 확인했다. 이 중 차단시설이나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지 않은 81곳의 매몰지는 지자체에 즉시 보완을 요청*했으며, 생석회 살포 등 현장 소독이 완료됐다. 6개 수계를 대상으로 진행된 하천수 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하천(43개 지점), 댐(16개 지점) 등 총 59개 지점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 지점에서 총 275개 시료가 채취됐으며,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분석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코로나19 백신의 첫 출하를 기념하기 위해 오늘 9월 2일 오후 3시에 SK바이오사이언스 L 하우스 공장(경상북도 안동시 소재)에서 출하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국무총리, 보건복지부 제2차관,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하여, 김형동·강기윤·정춘숙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코로나19 백신은 국산 1호 백신으로, 지난 6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거쳐 8월 26일(금) 출하 승인이 마무리됨에 따라 8월 30일(화) 출하됐다. 이번에 출하된 물량은 정부가 선구매한 1,000만 회분 중 초도물량 60.9만 회분이며, 지역별 수요에 따라 전국으로 배송되어 예방접종에 활용될 계획이다. 스카이코비원멀티주 백신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 대상 1·2차 기초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며, 접종을 원하는 경우 9월 5일부터 보건소 및 일부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현장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