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4일 서부지역 상습침수지 등을 사전점검하고, 이어 모슬포항을 방문하여 태풍에 따른 대비상황을 점검한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9월 3일 오전 10시 30분 부로 제주도 먼바다 및 앞바다에 태풍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황이다. 또한, 태풍이 제주도에 근접할 때 최대 순간풍속 50~60m/s의 매우 강한 바람과 9월 6일까지 100~300mm(많은 곳 4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서부지역 해안도로, 농경지 등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것을 사전에 점검하는 한편, 태풍으로 인해 어선 145척이 피항에 있는 모슬포항을 찾아 항내 계류어선 안전결박 상태 등 태풍에 대비한 사전 대비를 점검하고 현장관계자에게 태풍에 따른 피해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3일 오임수 부시장이 동부지역 재해위험지구 및 저류시설 공사현장 8개소를 점검하는 한편, 주말인 3일, 4일에는 시청 실·국별로 읍면동 현장지원반을 구성․운영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최근 강원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발생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전파원인 겨울철새 남하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사전발생을 차단하고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및 거점소독시설과 운영 등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으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2019년 9월 파주 양돈농장에서 처음 발생 후 최근 강원 양구에서 발생하는 등 현재까지 총 23건*이 발생했고 야생멧돼지는 그동안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했지만, 최근 경북 영주에서 발생함으로써 기존 발생지점에서 장거리로 전파되고 있어 발생 위험성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최근 유럽, 아시아 및 아메리카 등 총 20개국 450건 발생 보고됐으며, 작년 11월 충북 음성 최초 발생 이후 전국 7개 시도 23개 시군에서 발생했고 제주도 야생조류에서는 1건의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제주시는 추석 연휴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강화를 위하여 연휴 기간 특별방역 상황근무반을 편성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신속 대응하는 비상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연희동 소재 텃밭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 ‘실버농부의 기억텃밭’에 참여하는 인지저하·초기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김장배추 모종심기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실버농부의 기억텃밭’은 연희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운영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가족과 함께 가구당 텃밭 1구획을 배정받아 파종부터 수확까지 1년간 다양한 농업 활동을 수수로 수행하며 인지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 업에 참여한 인지저하·초기 치매 어르신 10가구는 지난 3월부터 감자, 상추, 옥수수 등 작물을 심고 수확해왔다. 이날에는 어르신과 가족들이 모여 가을철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며 배추, 무, 쪽파 등 김장배추 모종을 정성스럽게 심었다. 심은 작물은 다가오는 10월 수확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들은 텃밭 활동뿐만 아니라 연희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인 ‘마실거리 어울림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판매자로 참여해 수확한 작물을 직접 판매했다. 또한 서구치매안심센터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작물을 스스로 요리해 샌드위치, 까나페를 만드는 등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에 참여했다. 그 결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하여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위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9월 5일부터 12일까지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 대상 사업장 170개소(공장 밀집지역, 하천 주변 폐수배출시설과 악취관리지역 농가 및 환경오염 취약지역 등)에 대해서는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및 방지시설 운영기록부 작성 여부 ▲ 악취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여 연휴 대비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자율점검을 유도한 후, 첨단감시장비인 드론과 유해대기측정차량을 활용하여 사업장 주변을 예찰하고, 의심되는 사업장을 선별하여 중점 관리하게 된다. 또한, 연휴 기간에는 자체 상황실(728-3131~3)을 운영하여 연휴 중 발생하는 오염행위 신고에 대해서도 즉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 7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제주시 환경관리과는 ‘친환경·탄소중립실천 추석명절 보내기’라는 주제로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실천 문화확산을 위해 추석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 부근 탐라광장에서 개최되며 시장 이용객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제고 및 저탄소 생활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장바구니와 대나무 칫솔을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천서약서를 작성하는 챌린지를 통해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를 추진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장바구니, 대나무칫솔과 같은 친환경제품을 사용하는 것처럼 우리의 생활 속 작은 실천과 노력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으며 오는 7일부터 개최될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처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명절 음식 및 선물 포장재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생활폐기물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관련 불편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배출된 생활폐기물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수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장비를 9월 8일까지 사전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도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장 수리 기동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과다한 상차림을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만 음식을 준비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특히 추석 당일 쾌적한 한가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날 22시부터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으로, 22시 이전까지 반드시 생활폐기물을 배출하여 주시고,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4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56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9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7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명(4%), 10대 8명(14%), 20대 7명(12%), 30대 4명(7%), 40대 4명(7%), 50대 11명(20%), 60세 이상 20명(36%)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0명, 면 지역 15명, 타 지역 주소자 1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리두기 없는 첫 추석명절로 대면접촉과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해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수 있다”며 “특히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친인척을 만나기 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도심 미관개선 및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녹지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내 가로수는 194개 노선, 339.5km에 왕벚나무 등 30종, 40,370본의 가로수가 있으며, 도심 속 주요 도로 및 인도변 통행에 시야를 가리는 지장물들을 제거하여 도심 경관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를 위한 가로녹지변 예초·제초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번영로, 애조로 등 17개 주요 노선(동지역)에 4억 6천 5백만원을 투입해 2월부터 11월까지 가로녹지 유지관리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 지역에 대해서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통해 도시녹지관리원 등 46명을 고용하여 예초, 제초 및 가로수 가지치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가로녹지변의 도심 경관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를 위하여 주기적 정비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녹지변 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선제적 대응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9월 2일 오전 10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태풍은 올해 발생한 태풍중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강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분야별 사전대비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주요조치 사항으로 ▲집중호우 대비 수방자재(모래주머니, 마대 등) 및 침수방지용 장비(양수기 등) 작동점검 등 전진 배치, ▲침수취약도로 배수로, 집수구 이물질 제거 등 정비, ▲강풍·풍랑대비 각종 시설물(옥외광고물, 그늘막, 공사장 자재, 클린하우스, 타워크레인, 선별진료소, 비닐하우스, 축사, 어선 및 수산시설물 등) 안전조치 등을 실시하고, 아울러 유관기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재해취약지역(시설) 점검 및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복개 주차장 등 차량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에서의 차량 이동조치 안내는 물론, 이재민 발생 대비 임시주거시설 및 재해구호물자 사전점검으로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병삼 시장은 태풍이 북상함에 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논산시가 9월부터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을 본격 운영한다.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은 어르신회관에 인터넷 연결 건강측정 장비를 설치하여 주민이 원하면 언제든지 건강측정을 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참여 마을은 ▲강경읍 북옥리 ▲연무읍 금곡3리 ▲성동면 원남1리 ▲광석면 갈산2리 ▲노성면 가곡2리 ▲상월면 지경1리 ▲부적면 분회어르신회관 ▲벌곡면 대덕리 ▲양촌면 신흥2리 ▲가야곡면 강청1리 ▲은진면 시묘2리 ▲은진면 성평2리 ▲채운면 화산1리 등 13개소로 읍·면사무소 추천 및 선정기준에 따른 내부 검토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시는 혈압계, 신장·체중계, 터치스크린 모니터, 컴퓨터, 지정맥리더기, 지정맥모듈 등의 각 장비를 2년 간 대여해 13개소 마을에 설치하고, 혈압과 신장, 체중을 측정하면 측정 결과를 저장하고 건강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한 여건을 마련했다. 또한, 측정결과를 모니터링하여 고혈압· 비만 고위험자를 발견하고,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 연계해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를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스마트 건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전 중구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생명존중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국제보건기구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기념일이다. 중구는 ‘사람을 더하세요’란 자살 예방 슬로건 아래,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해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의 위기 신호를 가장 먼저 인지하고 도울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생명지킴이교육을 실시한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 마음건강 돌봄을 위해 중장년 지원센터, 대전 금융복지상담센터, 대전신용보증재단 등 지역사회기관과 협력해 ▲홍보 캠페인 전개 ▲상담창구에 탁상용 배너 비치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 등 홍보 활동을 펼쳐, 우울·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나 24시간 상담전화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생명 존중에 대한 큰 가치를 전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 모아카페에서 테마파티 ‘버블이 왔썸머’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카페지기’청소년들의 주최로 의왕시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는 ‘모아퀴즈’와 버블티 무료 나눔 활동 ‘모아버블’활동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카페지기 청소년은 “테마파티를 통해 또래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친구들에게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대표 청소년 자치기구인 카페지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활동이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내 주체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오케스트라는 2일 포일공원에서 찾아가는 연주회 ‘포일공원에서 함께하는 돗자리 음악회’를 개최했다. 포일공원에 위치한 주민공동체 커뮤니티 공간 ‘들락날락’앞 잔디공원에서 진행된 공연은 공원을 산책하거나 공연관람을 위해 돗자리를 준비해온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즐거운 힐링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는 스페인 무곡 등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하울의 움직이는 성, 귀멸의 칼날과 같은 친숙한 애니메이션 영화 OST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속된 코로나 상황으로 찾아가는 공연활동에 어려움이 있던 터라 3년 만에 열린 이번 야외공연은 관람객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도 큰 활력이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시민여러분들이 힐링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일 개최한 청계동 힐링페스티벌 ‘행복한 동행’이 7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성황을 이루며 마무리됐다.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을 맞이해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흥미로운 마술과 풍선아트, 비보이 댄스와 퓨전국악 공연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우연이, 임호, 걸그룹 큐빅스 등 초청가수들의 열띤 공연이 어우러져 백운호수의 초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번 수해로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청계동 주민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수준 높고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달 24일과 25일 열리는 우리시 대표축제인 의왕백운호수축제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개원 1년을 맞이한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장기요양요원들의 안식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인천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한 기관으로 지난해 7월 광역시·도 중 처음으로 인천에 문을 열었다. 장기요양요원 직무능력 개발과 권익보호에 필요한 교육, 심리, 노무 상담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장기요양요원은 노인장기요양기관에서 신체·가사 활동 지원 등을 맡아 일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센터는 장기요양기관과 종사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현실에 맞춰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필요한 교육을 맡아 운영한다. 올해는 인천시 감염병관리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와 함께 시설장과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중간관리자 대상 감염병 예방 과정을 신설해 진행 중이다. 지난해 1천518명이 온라인으로 직무, 자기개발·리더십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과정 중 ‘힐링프로그램’이 가장 인기다. 돌봄 현장에서 쌓인 육체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창구다. 원예치료 교육, 정리·수납 강의 등은 돌봄 현장에서 활용하기도 한다. 하반기에는 성희롱 없는 돌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