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울릉군보건의료원은 9월 2일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가 2년만에 재개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7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노인복지관에서 고혈압 환자 10명 이하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동일질환자 자조모임을 통해 유대감을 기반으로,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고혈압 자가건강관리법을 습득하고 스스로 적절한 자가관리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됐다.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신체계측 및 혈압검사, 올바른 자가 혈압 측정법 알기, 혈압 조절을 위한 건강 식습관, 소변 내 염도 측정, 나의 혈압수준에 맞는 생활속 운동 알아보기 등 참여자 간의 경험을 공유, 발표로 이루어지는 참여형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으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해 자가 건강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구시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첫 명절인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일반의료체계로 진단검사와 진료를 편리하게 받고, 고령층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추석 방역‧의료 대응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연휴 기간(9.9~12.) 의심 증상 시 진단검사, 진료, 치료제 처방이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288개소와 치료제 담당약국 125개소가 운영되며, 원스톱진료기관 및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명단은 대구시 홈페이지(추석 연휴 유용한 생활정보), 120달구벌콜센터, 구·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고위험군 우선순위 대상자의 PCR 검사를 위해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10:00~16:00까지 정상 운영하고, 임시선별검사소는 연휴 기간 09:00~19:00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재택치료 중에는 개인별로 격리안내문자가 발송되며, 24시간 운영되는 8개 구·군 행정안내센터와 의료상담센터 2개소(대구의료원, 대구동산병원)에서 상황별 안내를 받을 수 있고, 1인 가구 어르신들은 보건소에서 유선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응급대처 방안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화지회는 1일 제13대 지회장 김종혁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종혁 지회장은 지난 12대에 이어 13대 회장에 연임했다. 행사에는 강화군 이태산 부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박용철 인천시의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지부장 등 다수의 내빈과 강화군지회 회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혁 지회장은 “중차대한 임무를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지회 회원 여러분과 하나가 돼 부동산중개업계의 발전과 군정 발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의회는 5일 제28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9월 3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81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 의원 발의 2건을 포함한 조례안과 결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은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조례안'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 할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집행부에서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진다. 또한, 21일부터 2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수도권 범위 개정 및 지원대책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결의안에는 강화군을 비롯한 옹진, 가평, 연천군이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수도권으로 지정되어, 개발행위에 제한을 받는 등 불합리한 규제가 작용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법령의 개정과 지원 대책을 촉구하는 결의문이 포함되어 있다. 마지막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2일 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1회 정례회 대비 의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제9대 부평구의회 최초 정례회에서 다룰 예정인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및 결산 승인,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등의 안건을 효과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주영진 지방의장연구소장이 맡아 예결산 분야를 중심으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법 등 의정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도 있는 예결산 심사를 진행하고 구정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신안군은 올 겨울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측되는 가운데 국산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실시한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B형 간염 백신, 인유두종바이러스(HPV)백신 등 다양한 백신에 활용되는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플랫폼으로 안정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 신안군은 신안군보건소에서 5일부터 당일 접종을 실시할 예정으로 18세 이상 미접종자 대상 1,2차 기초접종으로 활용되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아울러,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노바벡스’가 5일부터 만12세 이상 청소년으로 확대되어 mRNA백신에 대한 이상반응 우려가 있는 사람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신안군 관계자는 “4분기 오미크론변이(BA.1) 기반 2가백신이 도입되기 전까지, 이번에 도입된 스카이코비원을 포함한 총 6종의 백신으로 기초 및 추가접종에 참여하시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순창군이 9일에서 1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상황실 운영으로 군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연휴 기간 중 보건의료원 24시간 응급실 정상 진료를 비롯하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보건진료소, 의료기관, 약국 등 23개소에서 문 여는 일정에 따라 환자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의료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영 일정은 순창군 누리집, 응급의료 포털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빈틈없는 의료대응체계 강화로 군민 건강보호를 위해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진료기관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에 따른 백신 예방접종 실시 및 개인방역 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와 송호욱병원이 지난 31일 저소득 계층 관절 수술 비급여 비용 100%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복지위기가구에 더욱 확대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지원 대상은 오산시가 추천하는 관내 100명이하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고관절 및 무릎관절 수술에 발생되는 비급여 비용을 100% 지원한다. 협약체결일로부터 2년간 지원되며, 협약종료일에 임박하여 추천한 대상자는 양 기관이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 송호욱 대표원장은“저소득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오산시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협약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보건복지를 실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산시를 만들기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관내 기업, 민간 봉사단체 등 115개소와 착한날개 오산 협약을 맺어 민간의 보유자원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공공과 민간이 공동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가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 등 협조사항을 당부하기 위해 12개 공중·식품위생업자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해 일상방역의 생활화에 대한 협조와 추석 명절에 많은 인구이동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이 예상되는 3밀(밀폐․밀집․밀접) 시설인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집중관리가 필요해 마련했다. 추석연휴 기간 중 특별지도 점검대상은 공중위생업 6업종 894개 업소, 식품위생업 19업종 4,288개 업소, 건강기능식품업 2종 487개 업소 등 5,673개 업소 중 4,213개 업소가 해당된다. 참석한 12개 단체는 △한국외식업중앙회오산시지부(지부장 여은남), △사)한국외식산업협회오산시지부(지부장 공재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오산시지부(지부장 박희주), △사)한국피부미용사회오산시지부(지부장 곽미정), △대한숙박업중앙회오산시지부(지부장 박화순),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오산시지부(지부장 김정일), △한국세탁업중앙회오산시지부(지부장 김선출), △사)메이크업미용사회오산시지회(지회장 이정희), △한국이용사회오산시지부(지부장 김해성), △한국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3회기가 오는 17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와 문화의 집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와 연계해 이루어지는 이번 축제는 “오산남부의 작은교류”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마당 기획단“디비전”청소년들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기획팀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 마을문화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3회기 행사는 플리마켓존, 체험존, 캠페인존, 이벤트로 구성했다.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의 원할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활동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 경기도, 오산시에서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으로 총 5회기로 진행된다. 지난 2회기에는 여름관련 만들기 활동, 힐링콘서트 등으로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교류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마을문화축제이다”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즐기며 단합하는 원활한 상호작용을 통해 시민들의 단합력이 더 굳건해지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종합운동장에서‘KBS 열린음악회 오산시 특집’를 개최한다. ‘KBS 열린음악회 오산시 특집’은 오산시가 3년간 코로나 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34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열리는 열린음악회는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트로트, 락,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각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트로트계의 아이돌이라고 불리우는 이찬원을 비롯해 한국 펑크락 대표밴드 크라잉넛, 최근 컴백한 보이그룹 원어스, 수퍼스타K3 우승팀인 울랄라세션, 최정상급 발라드 가수 더원 등이 출연해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준비기간이 부족했지만, 행사를 알차게 기획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음악으로 위로를 받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는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 KBS 1TV로 방송할 예정이며, 공연초대권은 오산시 6개 동 주민센터에서 6일부터 배부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2022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이벤트는 유관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들과 함께 추진하며, 자살 예방과 코로나 우울 극복 구호가 적힌 피켓 등을 들고 사진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9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차로 ‘20년 28개 기관, 21년 33개 기관이 참여하면서 매년 행사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관내 20곳에 자살예방의 날 기념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내 오일장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9월 2일에는 보성향토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 8일 조성오일장, 14일 벌교·복내 오일장에서도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 상담부스를 운영해 자살 위기에 처한 지역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재길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 자살 예방에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성군은 새로운 구강 진료 차량을 구입하고, 9월부터 치과 방문이 힘든 군민들을 위한 방문 진료를 시작했다. 지난해 보성군은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 사업으로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구강 진료 차량을 교체했다. 새로운 구강 진료 차량은 34인승 버스로 치과 의료장비와 휠체어 리프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존 차량은 지난 2010년에 구입해 10년 넘게 운영해 오면서 차량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진료에 차질을 빚어 왔다. 보성군은 해당 차량을 이용해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 및 초등학교,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을 주기적으로 찾아 치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예방중심의 치과 진료와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등의 진료 서비스를 보다 쾌적한 진료환경에서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새로운 구강 진료 차량 확보로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관리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의 건강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9월 4일 강릉의료원과 도립강릉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과 환자들을 격려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강릉의료원과 도립강릉요양병원을 찾아 코로나 19 대응 현황, 병원 운영, 추석연휴 응급실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병동을 둘러보고 환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 자리에서“강릉의료원은 코로나19 공공병원으로서 강릉시민의 약 70%를 진료했으며, 도립 요양병원도 코로나19 전담 요양병원 운영을 통해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철저히 해내 고맙다”며, 특히“이번 추석연휴에도 응급진료 체계 가동으로 도민의 건강을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욱 강릉의료원장과 전진표 도립요양병원장은“연휴 기간에 예상되는 환자 증가에 대비해 신속대처와 특히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의료진의 24시간 비상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면서“코로나 19 바이러스 환자 발생 시에도 강원도와 긴밀히 협조해 도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의료원은 현재 코로나19 대응 음압 격리병상을 17병실 운영하고 있으며, 365일 응급의학과 전문의 당직체계를 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양식어류의 면역력 강화 및 사육수 수질 개선을 통한 폐사율 저감을 도모하기 위하여 사업비 6000만 원을 1회 추경에 확보하여 친환경양식 복합미생물 지원 사업을 추가로 지원한다. 복합미생물은 양식장 수조 내 유기물 찌꺼기를 복합미생물 효소로 분해 처리함으로써 사육수의 수질개선 및 물고기의 장내 유효미생물들을 강화시킴으로써 폐사율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올해 1월 사업자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된 87개 어가 중 최근 복합미생물 지원 실적이 없는 15개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개소당 400만 원씩, 6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상반기 미지원 어가 중 사업대상자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15개소에(차순위자) 대하여 개소당 4백만원씩 복합미생물 구입비 일부를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복합미생물 지원사업뿐만아니라 지속가능한 친환경 양식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며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생산부터 소비까지 친환경 양식 기반을 활성화하여 제주 양식 수산물의 청정이미지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