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평택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 응급 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평택보건소는 응급의료기관 및 그 외 진료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의료체계를 갖추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7개 응급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 상태며,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진료–처방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의료기관 30개소 운영하며 해당 기관은 평택시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는 이번 연휴에도 코로나19 조기차단을 위한 평택·송탄 선별진료소는 09시부터 13시까지, 안중보건지소는 09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24시간 의료대응 및 행정안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등에 대한 정보는 응급의료정보포털,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실시간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평택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제11호 태풍‘힌남노’가 초대형 태풍으로 도내에 상륙할 것이 예측되면서, 비긴급한 사안은 119가 아닌 110으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도내에 큰 피해를 남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당시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3일간 총 3,539건으로 나타났다. 그 중 인명피해가 예상되지 않는 단순한 침수 민원 등 비긴급한 신고가 52.6%인 1,864건에 달해 인명구조가 필요한 긴급 출동력 지연을 발생시켰다고 전했다. 대형 태풍 시에는 교통사고, 붕괴, 고립, 휩쓸림 등 인명피해가 동반된 사고가 2배에서 8배 이상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긴급출동에 대한 소방력 집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강원소방본부는 지난 8월 기록적인 집중호우 당시 도내에서 고립과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인명구조·대피 활동이 200여 건 가까이 이루어졌고, 총 구조 및 대피 인원이 500여 명에 달했던 만큼 이번 제11호 태풍‘힌남노’상륙시 인명구조활동에 더욱 집중이 필요할 것으로 전했다. 윤상기 본부장은“태풍‘힌남노’의 활동반경에 도내 전 지역이 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제11호 태풍'힌남노'가 점점 근접해짐에 따라 9. 5. 10시 30분에 소방본부 전략상황실에서 대응태세 점검을 위한 2차 긴급 지휘관회의를 실시했다. 윤상기 본부장은 도내 전역이 태풍의 영향에 놓여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긴급인명구조와 피해예방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시 점검하고, 특히 도내 반지하, 지하상가 등에 대한 유관기관 공조체제 유지와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외교부 인사 차관보 최 영 삼 (현 대변인) 대변인 임 수 석 (현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o-아미노페놀 등 염모제 5종 성분에 대해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9월 5일 행정예고하고 9월 26일까지 의견을 받습니다. * (5종) o-아미노페놀, 염산 m-페닐렌디아민, m-페닐렌디아민, 카테콜, 피로갈롤 이번 개정안은 2022년 염모제 성분에 대한 정기위해평가가 진행 중인 가운데, o-아미노페놀 등 염모제 5종 성분의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 결과를 반영한 조치다. 식약처는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해당 성분에 대한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고, 화장품 중 사용금지 목록에 추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정기위해평가는 화장품법령에 근거하여 2020년부터 5년 주기로 보존제, 자외선 차단제 및 염모제 등 사용 제한 원료*로 고시된 총 352개 성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는 계획에 따라 지정·고시된 염모제 76개 성분에 대한 정기위해평가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나머지 성분에 대하여도 위해평가 결과에 따라 필요시 관련 고시 개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직무대행 박광택),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금기연)와 함께 2022년 9월 5일부터 2022년 11월 29일까지 보건소 등에서 종사하는 공공 구강보건의료 전문인력(치과의사,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장기요양기관,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대한 보건소 순회 구강건강관리 등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총 4회의 교육이 시행되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실시되는 구강 건강 취약계층의 구강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이론교육(1일)과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실제 진료 현장 참관 실습(1일)이 진행된다. 치과 공중보건의 등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구강 건강 취약계층 대상 검진 및 진료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환자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법, 치료환자 응대 및 처치 방법 등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구강 위생관리 및 구강보건 교육 등에 대한 직무 능력 개발을 위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공동 교육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오, 경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2022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를 개최한다. ㅇ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한 이번 GBC에서는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전문가 등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동향,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규제기관의 역할·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9월 5일 개회식과 기조·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9월 6일~7일 포럼·워크숍·연계행사로 진행된다. 행사 첫째 날인 5일은 개회식과 기조 강연으로 운영된다. 개회식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개회사, 한덕수 국무총리 영상축사,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백종헌 국회의원, 신현영 국회의원,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손지훈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개회사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바이오헬스 선도국가로 신종감염병 극복을 위하여 산업계, 학계, 환자단체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영상축사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은 매년 가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1일~7일)을 맞이해 5일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민·관 합동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와 5개구 보건소, 광주시교육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광산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지원단 및 광주금연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12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합동캠페인 슬로건은 ‘자기 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로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인증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간이 심방세동 검사, 스트레스 지수 검사 및 아로마 향수 만들기 체험, 금연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고령화 등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에 따른 사회경제적 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며,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유행 시 심뇌혈관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위중증·사망 위험이 높아 선제적인 예방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따라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월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30일까지 온라인 캠페인을 개최한다. ‘구일공 오락실’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과 광주시 자살예방 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자살예방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틀린그림찾기, 미로찾기게임 등 시민 참여형으로 준비됐다. 참여는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자살예방센터 팝업창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 상품권(20명), 치킨(200명), 아이스크림(2000명)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광주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최근 개정된 ‘자살예방법’도 집중 홍보한다. 경찰·소방관서가 자살 고위험군(자살시도자‧자살유족)의 정보(성명·생년월일·주소 및 연락처)를 당사자 동의 전 자살예방 수행기관에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조기개입을 통한 자살예방과 사례관리가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빈틈없는 자살 유족 발굴로, 광주시가 2019년부터 자살 유족에게 필요한 경제·법률·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또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교차가 크고 한낮의 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한 음식물 섭취와 철저한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내 병원에 설사, 구토, 복통 등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 검체에서 설사질환 병원체 검사 결과, 세균 검출률이 6월 29.2%였지만 7월 47.7%로 상승하기 시작해 8월에는 61.0%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주요 원인 병원체로 황색포도알균(38.9%), 살모넬라균(21.1%), 캠필로박터균(19.3%) 순으로 검출됐다. 식약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식중독이 9월에 22.7%(6,615명/148건) 발생해 명절을 전후해 식중독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에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장보기부터 음식 조리, 보관, 섭취 등 전 과정에서 주의하고, 특히 한꺼번에 많은 음식물을 미리 요리하는 명절에는 식재료와 조리된 음식은 덮개를 덮어 냉장보관하는 등 조리수칙을 지키고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김태순 수인성질환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칼, 도마 등 조리한 기구는 즉시 세척하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삼호 한마음회관에서 현대삼호중공업 주부대학 동창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이번 교육은 치매는 어떤 병인가, 치매 파트너란 무엇인가? 라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치매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치매파트너의 역할은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등이다 한편 영암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영암 만들기를 목표로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연휴 식중독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9일부터 4일 동안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 세균성 식중독 질병인 살모넬라균감염증과 병원성대장균감염증 등 장관감염병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 기간 1일 2명 1개조로 비상근무조를 가동해 시군에서 검체가 접수되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장관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지난 2020년부터 올 8월까지 물과 식품 섭취 후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세를 보인 검체 2천836건 중 833건(29.4%)이 세균 또는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밝혀졌다. 세균이 원인인 498건(59.8%) 중 살모넬라균에 의한 감염은 155건으로 31.1%다. 살모넬라균에 의한 감염은 2020년 13.0%, 2021년 40.4%, 올 들어선 45.2%로 갈수록 증가 추세다. 세균성 식중독 원인균으로 발생하는 질병은 살모넬라균 감염증, 병원성대장균 감염증, 장티푸스 및 세균성 이질 등으로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다. 미생물은 온도와 습도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추석 연휴 기간 고령층을 대상으로 4차 접종 집중 홍보를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시행한다. 군은 추석 연휴 동안 지인·친지 간 대면접촉과 지역 간 이동량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커 사전에 이를 예방하고 3차 접종으로 생긴 면역력과 확진으로 생긴 자연 면역이 점차 떨어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감염으로부터 군민들을 사전에 보호하기 위해 집중 홍보를 시행한다. 이는 고령층 4차 접종 독려를 위해 거창읍 내 7곳(우회도로 삼거리, 개봉사거리, 보건소 강변 등)과 각 면 11개소에 현수막을 순차적으로 게시해 군민들이 눈으로 직접 확인함으로써 접종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고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을 위해서라도 접종의 필요함을 알리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다. 거창군보건소는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 8일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전날까지 1층 예방 접종실에서 당일 접종을 시행한다. 4차 예방 접종은 일상생활로 바빠서 접종을 뒤로 미룬 분들은 사전예약 없이 보건소 방문과 동시에 접종할 수 있으며, 요일제 확대 운영 중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천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9월9일부터 9월12일까지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천시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조하여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뿐만 아니라 보건소, 보건진료소도 운영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연휴기간동안 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한다. 추석연휴 기간 호흡기·발열증상 환자에 대한 진료도 함께 실시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경상북도 콜센터, 김천시보건소로 연락하거나 김천시청·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 포털사이트에서 ‘명절 진료’로 검색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천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 의료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 및 경상국립대 제약공학과 학생 29명을 대상으로‘의약품 품질관리 및 품질보증 교육’을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는 매년 제약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품질보증 및 품질관리에 대한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존 대구가톨릭대학교 제약공학과 학생 외에, 경상국립대 제약공학과의 신규 교육 의뢰가 있어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세부 교육내용은 ▲GDP 문서작성 규정 ▲GMP 일반교육 ▲의약품 인허가 ▲품질관리 개요 및 시험이론 ▲원료 및 완제의약품 시험 ▲미생물 시험 ▲제조지원설비 순으로 진행됐고,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부생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서 매년 전국의 약학대학생 및 제약공학과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의약생산센터에서 매년 제약공학과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의 만족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