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8월 31일~9월 2일까지 개최된 국내 최대 물산업 박람회인 ‘2022 WATER KOREA’에 참관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지난 2002년에 시작해 올해 19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국내 물시장을 활성화하고 관련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정부와 지자체, 물분야 관련 기관 등 150여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 관계자들은 ▲상·하수처리 설비 ▲상·하수도관·밸브 ▲계측기 등 상·하수도 운영에 필요한 혁신제품과 신기술을 공유하며 우리나라 물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알게 된 혁신제품과 기술을 토대로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를 슬로건으로 ▲작가 강연 ▲가족 공연 ▲도서 전시 및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중앙도서관에서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와인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강연을, 9월 27일 오후 7시에는 김소울 작가 초청 강연 ‘나를 치유하는 명화’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서관 각 자료실에서는 도서전시 및 그림책 ‘이순신의 생각실험실’의 원화가 전시된다. 관산도서관에서는 21~29일까지 그림책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와 연극을 결합한 1인극 형태의 그림책 공연 ‘그림책 극장’과 샌드아트로 보는 그림책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감골도서관에서는 28일 오후2시 ‘초등 완성 생각정리 독서법’이 유튜브로 시민들을 찾아가며, 할메니얼 팔찌 만들기, 민화 퍼즐 만들기 체험이 대면으로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5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97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22,722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971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944명, 타지역주소 16명, 해외입국자 4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7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강문희 센터장과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5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충남 생명사랑 문화제에서 자살예방사업 유공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민간 개인 부문에서 수상한 강문희 센터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사업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지역 기관과의 연계 및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금산군민의 자살 예방 환경조성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강 센터장은 이날 개인 일정으로 센터 전향숙 생명사랑팀장이 대리 수상했다. 민간 단체 부문에서 수상한 금산군 자율방범연합대는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자살 사망 빈발장소 환경개선 사업으로 주·야간 순찰을 진행하고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독거노인,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멘토링 사업을 실시해 자살예방 환경조성에 협조했다. 이날 행사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열렸으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5대종단 공동선언문 발표 및 생명존중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산군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재유행․확산 대응으로 노령 인구가 많은 고위험 취약시설 및 감염병 전담병원에 음압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며 지역주도 대한민국 과학방역 모델을 제시했다. 다수가 집단생활하고 있는 노인 요양시설 및 의료시설의 음압시설은 위험한 병원균 및 바이러스로부터 환자, 의료진, 종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권역별 요양병원․시설 10곳에 6억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음압병실 471여개를 구축할 방침이다. ※ 설치현황 : 완료(6개소 241병상), 설치중(4개소 230병상) 오미크론 이후 사망자의 95%는 요양시설 등에서 확진된 65세 이상 취약계층인 만큼 1개층 전실에 음압장비를 설치해 확진자 조기 분산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중증․상급병원이 없는 상황에서 응급실에 환자 입원이 거부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9억원을 투입해 감염병원전담병원 응급실 앞에 이동식(컨테이너) 음압격리실 15곳, 25병상을 9월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이동식 음압격리실’은 환자치료를 위한 고성능 음압기를 비롯해 산소공급장치와 응급 의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이르고 연휴 기간 낮 최고 기온이 26~28℃로 예상되는 만큼 추석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명절 음식 장보기는 △밀가루나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시작으로 △과일・채소 △햄・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등의 순서로 하는 것이 좋다. 장보기가 끝나면 냉장・냉동식품은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해 차가운 상태를 유지하며 집까지 운반하도록 한다. 온라인을 통해 냉장・냉동식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택배가 도착하면 상온에 오랫동안 방치되지 않도록 가능한 빨리 내용물을 확인하고 냉장・냉동고에 보관하도록 한다. 명절 음식 조리 시 위생장갑을 착용하며, 가열 조리할 때에는 음식물의 내부까지 충분히 익히도록 한다. 조리된 음식을 보관할 때에는 빠르게 식혀 5℃ 이하에 보관하고,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한 후 섭취해야 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추석 연휴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서 8월 17일부터 추석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연휴 기간 식중독 발생 등 식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울산시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특별 방역·의료대책’을 수립해 만전을 다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위급 상황에 신속 대처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의료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는 우선 처방과 진료를 위해 구·군별 인근 당번약국과 연계 통합(원스톱)의료기관 49개소 및 자율입원병원 16개소 276병상을 일자별로 확보하여 주말·휴일 당번제를 실시한다. 진료 차단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7개소와 응급의료시설 6개소에 대해 사전 점검을 완료해 24시간 진료체계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연휴 기간 검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군 보건소 5개소, 시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를 휴일에도 운영한다. 연휴 동안, 전년 추석과 동일한 통도사 고속도로 휴게소(부산방향)의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대상자 제한 없이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확진자의 응급상황 대응을 위하여 야간·휴일 공백 없이 진료·이송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서는 의료상담센터 12개소를 마련했으며 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재홍)는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세미나’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인 9월 10일을 맞아 자살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과 2부 ‘자살예방의 날 기념 세미나’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박형준 부산시장과 황태연 한국생명존중재단 이사장의 격려사와 축사가 진행되며, 2부 ‘세미나’는 ‘대전환의 시대, 경제위기와 자살’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변화와 영향을 살펴보고,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관점에서 어떤 위험요인이 있는지, 또 경제적 위기로 인한 자살 위험성에 대해 어떤 대책들을 마련하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친 영향과 미래 전망’(정규철 실장/KDI 한국개발연구원)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경제위기와 자살(김현수 교수/ 동아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중독성 주식, 코인 투자와 자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9월 6일(화)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265명, 국외감염 27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971명, 구미 692명, 경산 568명, 안동 362명, 김천 302명, 칠곡 259명, 영천 186명, 경주 179명, 상주 148명, 예천 108명, 문경 91명, 청도 75명, 영주 64명, 군위 48명, 성주 44명, 의성 40명, 봉화 34명, 고령 31명, 울진 24명, 청송 23명, 영덕 18명, 영양 15명, 울릉 10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1,502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4,500.3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등 감염병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연구원은 오는 12일까지 3팀 17명으로 구성된 24시간 비상 대응반을 운영하며, 도와 시군, 질병관리청 등 유관기관에 검사 결과를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기여한다. 연구원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2020년 1월 24일부터 957일째 검사를 진행 중이며, 진단 실적은 40만 건에 달한다. 최근에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와 BA.2.12.1를 비롯해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감시대상 변이인 BA.2.75(켄타우로스)에 대한 추가분석으로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대응하고 있다. 7월 23일 세계보건기구에서 국제 공중보건 위기 ‘주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원숭이두창에 대해서도 지역 내 의심환자 발생 시 연구원내 생물안전3등급 실험실을 활용해 적극 대응 중이다. 김옥 원장은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 등 감염병 비상 대응 체계를 촘촘하게 유지하겠다”며 “도민과 고향을 찾은 귀향인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천구는 제6회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17일 양천구 광역일자리카페(목동깨비시장 공유센터 4층)에서 지역 청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ECO 양천 청년이 그린(GREEN)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계기로 최근 이슈가 되는 비거니즘1) , 제로웨이스트, 1회용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을 제고하고, 구민이 보유한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 사업으로 추진되는 ‘ECO 양천 청년이 그린(GREEN) 토크쇼’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직접 제안하고 기획에 참여했다. 특히 지역에서 활동 중인 환경보호 동아리 소속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양천구 환경정책 추진 방향 안내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이은경 대표 강연 ‘제로웨이스트란 무엇인가?’ ▲양천구 청년 뮤지션 초청 공연(라온하제 앙상블-노이플룻, 싱어송라이터 이규연)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 강연 ‘기후재난과 환경 관련 직업 강연’ ▲질의응답 등이 예정돼 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접종을 6일부터 세종시보건소, 지정 의료기관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보건소에서는 6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접종이 가능하며, 13일부터는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만약 사전예약을 하지 않고 당일접종을 원할 경우, 보건소 또는 지정된 의료기관에 유선 문의 후 방문해야한다. 접종대상은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이며, 28일 간격으로 0.5㎖씩 2회 근육주사로 투여된다. 질병청에 따르면 스카이코비원멀티주는 임상시험 결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보다 감염 위험을 억제하는 중화항체값이 2.9배, 항체가 만들어지는 비율(항체전환율)도 10%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변이주에 대한 면역반응도 AZ보다 델타주는 27배, 오미크론주는 10배 이상 높았다. 접종 후 예측되는 이상반응은 대부분 경증∼중등도 정도였으며, 1∼3일 이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스카이코비원멀티주는 그간 접종경험이 많은 인플루엔자, B형간염 백신 등과 같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생산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의회가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오뜰과 갈대습지 지역 호우 피해 원인 파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5일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박태순 의원을, 부위원장에 설호영 의원을 선임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2일에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 결의안과 특위 위원 선임안을 의결하면서 특위 활동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따라 특위는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박은정 위원 등 7인 체제로 내년 2월 28일까지 활동을 벌이게 됐다. 활동의 주요 목적은 ▲본오뜰의 침수피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반월천 제수문 관리의 실태 확인 및 개선 방안 마련과 ▲인근 갈대습지의 토사 유입으로 인한 지역 생태계 훼손에 따른 근본적 문제 해결 방안 수립 등이며, 특위는 활동 기간이 종료되기 전까지 활동결과 보고서를 본회의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1차 회의를 가진 특위는 앞으로 비회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화성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5일 ‘코로나19 지역의료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의료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나선 것이다.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성민 화성시의사협회부회장, 이진형 화성시 약사협회장 등 관내 협력 의료기관장과 119 등 총 1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체는 시와 자율입원 의료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해 확진자의 응급상황 지연을 방지하고 종합병원급 의료상담센터의 추가 지정을 논의했다. 또한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26개소, 24시간 의료상담센터 2개소, 원스톱 의료기관 145개소 등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응급의료대응체계를 내실화해 의료사각지대는 해소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연휴기간 동안 운영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24시간 행정안내센터로 문의해도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화성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행사를 준비했다.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돕고자 나선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고위험군 보건소 사업 연계 및 건강상담 등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기간 동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부스를 방문해 무료로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홍보부스는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화성시보건소에서, 26일부터 30일까지는 동탄보건소와 동부보건소, U-만성질환관리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화성시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수칙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