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 까지 1박 2일 동안 대상자들에게 건강한 외부활동과, 여가와 쉼을 제공하고 사회성 증진을 독려하며 고립된 환경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며 회복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림교육전문 휴양시설인 국립횡성숲체원에서 '나눔의 숲'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립횡성숲체원은 이용자의 안전 및 편의 도모와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친환경적으로 조성되어있으며, 연령 및 유형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림청, 교육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녹생성장위원회로부터 인증 받아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서 캠프동안 산림인자 느끼기, 편백나무 주머니 만들기, 치유프로그램(차 모임, 족욕체험, 해먹체험) 등 대상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족감을 주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강희영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대상자들이 진정한 휴식과 여유를 경험하며 회복을 독려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며 대상자들의 정신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미시는 9월 6일 치매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구미지역자활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 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단체이다. 구미지역자활센터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해 지난 7월 27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으며,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구미지역자활센터 내 카페 카리타스에 '우리동네 치매북카페'도 운영함으로 치매인식개선역할을 수행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구미지역자활센터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환자의 든든한 사회적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치매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여 치매로부터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동안 소아응급환자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영주적십자병원에 따르면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응급실에 배치하고 소아응급환자 진료체계를 가동하여 빈틈 없는 의료안전망 기능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호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추석연휴기간 내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영주적십자병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정읍시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을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기초접종(1차·2차)을 시행한다. 스카이코비원은 전통 ‘합성 항원 방식’의 백신으로 항원 유전자(단백질)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면역반응 강화 및 중화항체를 유도한다. 기존 인플루엔자, B형간염 백신 등에 활용된 플랫폼이 적용돼 장기간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이러스의 감염을 방어하는 능력이 델타주 보다 27배, 오미크론보다 10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백신접종 후 이상 반응은 접종 부위 통증과 피로감, 근육통, 두통 등 대부분 경증 또는 중등증이며, 접종 후 3일 이내 소실되는 등 안전성이 강화됐다. 스카이코비원 백신접종 기관은 정읍아산병원, 정읍사랑병원 2개소다. 1·2차 기본접종을 4주 간격으로 항원 1바이알과 면역증강제 1바이알을 혼합해 삼각근에 0.5ml를 접종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예약 후 13일부터 접종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예방접종 사전 예약 누리집 또는 질병관리청, 읍·면·동 주민센터, 코로나19 예방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동래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신건강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센터 전화 또는 방문,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점심시간은 정오~오후 1시이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자는 전화로 초기상담을 한 후 대면상담으로 정신건강 간이 검사를 받는다. 센터는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병원 정보 등을 제공한다. 동래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05년 동래구보건소와 동영의료재단 상록병원이 협력해 개소했다.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을 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정신건강 증진사업, 자살 예방사업, 회복지원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정신건강 증진사업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정신질환의 조기 예방·발견·치료를 목적으로 한다.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거나 생애주기별 우울 예방 교육을 실시, 시민강좌 및 재난 심리지원 등을 돕는다. 자살 예방사업은 게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인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도내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응급실 51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를 비롯한 병·의원, 약국 등 2,400여 개소는 연휴기간 일자별 진료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도민을 위한 선별진료소 143개소와 통합(원스톱) 진료기관 551개소도 일자별로 지속 운영하여, 추석 연휴에도 누구나 큰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거점병원(삼성창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대기하는 등 재난 상황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현황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안내는 문자 메시지 송출, 대형마트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안내문 부착 등 도민 중심의 맞춤형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은 사용자 위치 기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양소방서는 7일 10시, 양양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양양소방서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성린 양양지역자활센터장은 “양양소방서의 후원을 통해 행복한 추석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천안시는 50대는 물론 60세 이상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참여를 호소하고 추석 연휴기간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대책 발표 이후, 고령층의 4차 접종률이 31.6%에서 44.9%로 13.3%포인트 크게 증가했다. 시는 여름철 확진자 증가, 4차 접종대상 권고 수준 상향으로 접종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접종률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건강에 대한 과실은 금물”이라며, “60세 이상 고령층, 50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자신을 보호하고 가족과 이웃을 보호하는 4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추석 연휴기간 대면접촉 증가, 이동량 증가 등으로 감염 확산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 철저”를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3일 완연한 가을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선정으로 운영된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음악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가을음악회는 의왕시봉사단체 ‘미소나눔’이 관객들을 위한 팝콘 나눔 활동으로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참여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족 모두 함께 즐기기 좋았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6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68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23,403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682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640명, 타지역주소 19명, 해외입국자 3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20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지난 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중앙광장에서 2022 여르미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04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문을 열면서 처음 열린 여르미오페스티벌은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들에게 문화콘서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만큼 약1,500명의 많은 관객이 참여하여 야외공연의 갈증을 풀어냈다. 이번 축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는 뮤지션 '제이유나'가 특유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무대를 열었고, 다양한 드라마 OST와 피처링으로 사랑받고 있는 '치즈'가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와 어울려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대중들에게 익숙한 인디밴드'데이브레이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불릴 만큼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좋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로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중앙광장에서는 안산문화재단에서 제작한 '단원 김홍도'의 캐릭터 인형인 ‘홍이’&‘먹이’ 가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산문화재단 시민축제부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나기 힘들었던 야외콘서트로 문화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가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추석 연휴 응급진료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 사흘 동안 도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 및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도내 병․의원과 약국 등 1천 170개소가 연휴 기간 중 진료를 계속한다.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목포 한국병원, 순천 성가롤로병원을 비롯한 49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이 24시간 운영하고 연휴기간 코로나19 환자 발생에 대비해 22개 시,군에 선별진료소 53개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섬 등 취약지역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현장출동 및 응급조치가 가능한 닥터헬기도 정상 운영한다. 대규모 환자 발생 사고에 대비해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지원팀이 평소와 같이 출동대기하고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또 도와 22개 시군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 등을 안내한다. 추석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에 대한 정보는 국번없이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도 콜센터) 등 전화나 응급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가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첫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원스톱 의료기관 운영 등 적극 대응에 나선다. 하계 휴가와 광복절 연휴 등 영향으로 늘어나던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추석 연휴 지역 간 이동과 대면 접촉 증가로 재확산 우려가 있어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시,군별 선별진료소 47개소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임시선별검사소 4개소를 설치하고 연휴 기간 고위험군 여부와 관계없이 무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지원한다. 또 코로나19 환자 및 유증상자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진단,진료,처방이 가능한 원스톱의료기관 163개소를 운영한다. 이와 연계된 치료제 담당약국 114개소도 함께 운영해 먹는 치료제도 차질 없이 제공하게 된다. 재택치료 환자는 24시간 운영하는 코로나19 상담센터를 통해 증상에 따른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재택치료 중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시,군 건강모니터링 전담반이 일 1~2회 건강 상태를 전화 모니터링해 응급상황에 상시 대비한다. 코로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 ‘2022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채용 박람회’가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대규모 대면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안산시와 시흥시, 안산·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안산과 시흥 지역의 일자리 관련기관이 협업하는 행사로 50여개 기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인력을 공급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취업난을 해소시키기 위한 만남의 장으로 운영되며, 구직자에게 필요한 이력서 컨설팅과 무료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조영일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즐길 거리가 풍성한 천혜의 자연 관광지 대부도를 알리기 위해 ‘제6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를 오는 10월 8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올해 대부해솔길 개통 10주년 및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완성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걷기코스 구간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해안풍경을 자랑하는 6코스 ▲대부광산 퇴적암층 호수 둘레길이 포함된 7-1코스(서해랑길 89코스)로 구성돼 총 6.5km 구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가 ‘2022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프로그램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대부도의 코리아둘레길 해당 구간인 서해랑길과 연계해 보다 풍성하고 즐길 거리 많은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수 로디의 오프닝 공연 ▲세계음악공연 ▲마술쇼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안산시 대부도에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대부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낭만적인 해안과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대부도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안산9경(景)’ 중 한 곳인 산책길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