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한국국제개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을 통해 9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인도네시아 보건관련 공무원 20여명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사업은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의료산업의 성장 전략 등을 케이메허브가 인도네시아 보건관련 공무원에게 교육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인도네시아 의료산업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여, 한국의 성장전략과 사례 교육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 선별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로 강의진을 구성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 세계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사례, ▲ 국내 의료산업(제약, 의료기기산업)의 성장전략, ▲ 국내 재난, 응급의료 대응체계, ▲ 국내 의료인 양성 및 교육과정, ▲ 의료클러스터를 통한 의료산업 성장전략 등의 주제로 강의가 구성될 예정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국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며, 재단을 중심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산업 역량이 해외에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최근 케이메디허브에 해외 각지에서 방문하여 기술력을 확인하고 협업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신속 진단검사, 오존과 미세먼지 등 대기질 상태 실시간 알림, 가축전염병 발생 대비 방역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 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 시청, 구·군 보건소, 질병관리청과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원숭이두창, 집단식중독 등의 긴급한 진단검사를 수행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방지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환경상황실 운영으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6개 대기오염물질을 연속 측정해 실시간으로 대구대기정보시스템과 에어코리아를 통해 공개하고, 오존·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즉각 시민들께 문자 발송과 함께 언론사에도 상황을 공지한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추석 귀성객의 축산농가 방문자제 등 대시민 홍보와 양돈농장, 도축장 등 축산시설에 대한 일제소독 및 연휴 기간 가축방역상황실 운영 강화로 가축전염병 신고 및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구시는 2022년 9월 7일 인터불고엑스코에서 보건소 및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을 위한 도상(圖上)훈련을 실시했다. 매년 1회 실시돼 오던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은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올해 전국에서는 대구시가 가장 먼저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감염병 대응 최일선 담당 기관인 보건소뿐만 아니라 질병관리청, 보건환경연구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운영병원, 감염병 전담병원, 교육청, 소방, 경찰 등 20여 개 기관 100여 명이 참가해 신종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한 각 기관의 실질적 대응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훈련은 ▲신종·재출현 감염병의 개요 이론교육 ▲의심환자 신고를 가상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단계별 대응과정 역할극 ▲확진자 발생 및 돌발상황에 따른 각 기관별 협업 및 대응방안 토론 ▲역학조사 현장출동을 위한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한 적이 있던 메르스가 재출현하거나 최근 해외에서 유행 중인 원숭이두창과 같은 신종감염병이 발생하면 코로나19와 같이 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및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이 운영하고, 오산시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하에 관내 의료기관 29개소와 약국 40개소가 당직기관으로 지정·운영된다. 당직 의료기관 중 코로나19 검사·대면진료·처방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10개소와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약국도 3개소가 포함되어 있어 연휴기간 코로나19 환자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산시보건소는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당직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는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오산시 및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기도 콜센터(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으로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도와 시군 보건소에 방역·비상진료대책반 각 26개반을 가동해 연휴기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진단검사와 확진자 입원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47개소(보건소 24, 의료기관 23), 감염병전담병원 10개소 309병상과 일반의료체계 37개소 병원 714병상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또 소아·분만·투석 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수병상 74병상을 가동하고 있다. 코로나19 외래진료에 공백이 없도록 검사·진료·치료제 처방이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172개소를 운영하며, 60세 이상 재택치료 취약계층에 대하여 시·군 보건소에서 매일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아울러, 비대면 진료를 위한 의료상담센터 10개소도 운영한다. 태풍‘힌남노’로 인한 침수지역의 감염병 집단발생이 우려되면서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상황을 지속해서 감시하고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에 대한 비상진료체계도 가동한다.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 38개소를 24시간 상시 비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81억여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 2만4천여건을 우편 발송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지방세법'제114조(과세기준일)에 의거 매년 6월 1일 기준 사실상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이번 9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토지, 주택(2기분)으로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기가 지나게 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옹진군은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 현수막 게시 및 개별 문자안내 서비스를 이용해 납세홍보를 펼쳐나가고 있으며, 납세자의 납부를 돕기 위해 인터넷납부, 가상계좌납부, 지방세입계좌 납부,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운영하고 있다. 납세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장기 출타중이라면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집이나 직장에서 납부할 때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 위택스 또는 지로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적혀 있는 가상계좌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북도는 추석 연휴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등 각별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여름이 지나가는 시기에 맞은 올해 추석은 식품 조리,보관,섭취 시 식중독 발생에 대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저녁은 쌀쌀하지만 한낮 기온이 높아 식중독균이 증식할 우려가 있고, 부주의한 식품보관과 개인위생 소홀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많은 음식을 준비하는 명절에는 식품 구입, 조리 및 보관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식품 구입) 밀가루, 식용유 등 상온보관 식품부터 과일․채소,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등의 순서로 필요한 양만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온라인으로 주문한 경우 포장의 손상 여부와 내용물의 이상여부(냄새, 온도 등)를 확인하고, 수취 즉시 조리 또는 냉동,냉장 보관토록 한다. (손질,조리) 음식을 만들기 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고, 육류,생선, 생채소는 칼,도마를 구분해서 사용하거나 세제를 사용해 깨끗이 세척하는 등 교차오염을 방지하도록 한다. 음식 가열 조리 시 내부까지 충분히 익히도록 하며, 특히 고기완자 등 분쇄육 조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순창군이 7일 순창 쉴(SHIL)랜드에서 풍산면 노인회 40명을 대상으로 ‘근육감소 예방 과정’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풍산면을 시작으로 팔덕면까지 총 11회 4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근감소증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튼튼한 근육을 선사하고자 순창군이 야심차게 기획한 ‘근육 저축 프로젝트’다. 첫 번째 시간으로 기초체력을 통해 내 몸의 근육 상태를 확인하고, 근육감소 예방을 위한 건강 강의와 근력 체조가 진행됐다. 또한, 평소 근육통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통증 완화 효과를 줄 수 있는 근육관절 스프레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과 착한밥상 김영희 대표가 진행한 단백질 영양음료인 밤단호박 식혜 만들기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더불어 올해 4월 개장한 강천힐링스파에서 디톡스 족욕과 도반욕 체험을 통해 몸에 쌓인 피로를 치유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져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군민은 “낙상 및 골절을 유발하는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실천 교육을 배워 튼튼한 근육을 얻어가는 것 같다”면서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화순군이 위탁운영하는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예방 주간을 맞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 현수막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주세요’ 캠페인 이벤트가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 현수막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1:1 채팅창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현수막 위치는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이나 누리집에 안내되어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생명지킴이 교육을 받은 생명지킴이를 대상으로 생명사랑 퀴즈 이벤트가 9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밖 에도 9월 중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시장 캠페인과 학교 앞 등굣길 캠페인,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교육도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환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우리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해 사회 인식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정보를 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전국 최하위 수준의 건강지표를 개선하기 위하여'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프로젝트‘서귀포시 비만율 1% 낮추기’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서는 작년 11월부터 전문가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련부서 TF팀(16개부서) 및 자문단 구성, 유관기관 회의 등을 통해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하여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올해 3월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신체활동 강화, 식생활 개선, 음주문화 개선의 3가지 중점과제를 통해 비만율 1%를 낮추고자 ▲범시민 건강생활실천 운동 전개 ▲시민 맞춤 건강관리 ▲건강한 환경 조성의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24개 부서 40개 세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도시공원, 생활체육시설 등 건강증진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참여 건강환경을 조성해 자연스럽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6개월간,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하여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 보건소별 공식 커뮤니티를 개설하여 매월 1733(1일 7천보 걷고 삼시세끼 삼삼하게) 걷기 챌린지, 플로깅, 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지난 8월31일까지 축산물 취급업소 147개소에 대한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 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선물세트 또는 제수용품으로 많이 소비되는 축산물에 대한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 및 영업장 위생적 취급 여부 ▲축산물이력제 표시사항 준수여부 등이었으며, 영업장 비위생적 관리, 위생교육 미실시 등이 적발됐다. 또 점검과 동시에 소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 126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변질여부 등 안전관리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용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광주시는 이번 점검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남택송 시 생명농업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감시, 수거검사 등을 통해 축산물 안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의회는 5일 강화일반산업단지 내 풍산특수금속에서 산업단지 내 기업 대표들과 제3차 사랑방 간담회를 가졌다. 강화일반산업단지 측은 산업단지의 준공 및 입주 이후부터 현재까지 운영 전반에 관해 설명하고, 산업단지 내 공공시설물에 대한 관리 및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군 의회는 이날 청취한 애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한 의장은 “강화일반산업단지의 입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 강화군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이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모바일 게임 여행상품 ‘얼라이브(Alive) 강화Ⅱ(고려궁지, 시간의 흔적을 찾아서)’를 출시했다. ‘얼라이브(Alive) 강화Ⅱ(고려궁지, 시간의 흔적을 찾아서)’는 ‘강화 고려궁지’의 역사적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형 모바일 미션 게임이다. 강화동종 캐릭터의 안내로 고려궁지에서 고려와 조선의 흔적을 찾고 주어진 6가지 임무를 완수하면 특별한 이벤트 영상을 볼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한 관광객에게는 원도심 한옥관광안내소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강화 고려궁지’는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해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로 옮겨 38년간 사용한 궁궐터다. 지금은 조선의 강화유수가 업무를 보던 동헌과 병인양요 때 전소된 외규장각이 복원되어 있다.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미래체험관, 소창체험관 등 골목길로 이어져 있다. 여행객들은 고려궁지에서 이어지는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며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천년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새롭게 출시한 ‘Alive 강화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거창군 삶의쉼터 내 노인복지관 소강당에서 이용 군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마음쉼터'를 운영한다.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이란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과 정신건강 서비스 등을 기획·시행하여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정신건강문제에 대응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목적이 있다. 이에 군은 다양한 계층의 군민이용도가 높은 거창군 삶의쉼터에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마음쉼터를 9월 13일부터 주 2회(매주 화, 금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지식과 숙련된 상담기술을 갖춘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우울척도검사와 스트레스측정 결과에 대한 개별상담을 통해 정신질환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여 적기치료가 이루어지도록 집중 관리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경남도립거창대학과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에 설치하여 일반 군민의 정신건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6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9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4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3%), 10대 10명(11%), 20대 10명(11%), 30대 8명(9%), 40대 10명(11%), 50대 11명(12%), 60세 이상 41명(43%)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59명, 면 지역 31명, 타 지역 주소자 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석 연휴 고향방문 등 전국적으로 이동인구가 많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며 “연휴기간 타 지역 접촉을 최소화 해주시고 의심증상이 있을 시 선별진료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