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9월 7일 오후 4시 30분에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휴 기간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진료 계획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도 응급의료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할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29개 진료과목과 1,362개의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 윤준성 응급의료센터장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간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에 따른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명절 기간은 응급실에 환자가 몰리는 시기인 만큼, 이번 추석 명절에도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 현장을 둘러보며 “추석 명절 연휴에도 응급의료 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 여러분의 남다른 헌신이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주고 있다”라며 현장 종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의료이용 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가능성이 큰 추석 연휴를 대비해 그간 추진해오던 방역 대책에 보완을 더한 대책을 마련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양돈농장은 ’20년 이후 강원도에서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었으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백두대간을 따라 충북·경북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멧돼지가 농경지 근처로 내려오는 등 발생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로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2년간을 살펴보면, 추석 이후 1∼2주 사이에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지난 8.9일부터 “추석 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간 추석 연휴 이후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시 드러난 미흡사례 등을 분석하여 보완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을 차단할 계획이다. ① 과거 발생사례에서 확인된 취약요인(소독 미흡, 부출입구 사용, 텃밭경작 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질병관리청은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4.11.) 및 경보 발령(7.23.) 이후 국내 첫 일본뇌염 의사환자(추정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첫 의사환자는 70대 남성으로 강원도 소재 농장에 방문한 후 8월 19일부터 발열, 의식변화, 복통 등 뇌염증상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및 질병관리청 검사를 통해 뇌척수액 및 혈액에서 특이항체가 검출됨에 따라 9월 6일 추정환자로 진단됐으며, 추후 회복기 혈청을 이용해 확인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감염되며,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모기에 물린 후 5~15일 이내 발열 및 두통 등이 나타난다. 그러나 감염된 250명 중 1명은 고열, 발작, 목 경직, 경련, 마비 등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되고,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뇌염의 경우 회복되어도 환자의 30~50%는 신경학적, 인지적 또는 행동학적 합병증을 가진다. 최근 5년간 국내 일본뇌염으로 신고된 환자 총 90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88명에게서 발열, 의식변화, 뇌염증상, 두통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리시는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성 차단을 위한 식사 문화 개선과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안심식당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발생을 계기로 생겨난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덜어먹는 식기구 제공 ▲개별 포장된 수저 제공 또는 수저 사전 비치 등 위생적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의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최근 3년간 154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세 안정화에 따라 외식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표지판과 식사문화 개선 물품(15만원 상당 수저집)이 지원되며, 구리시의 정기적 점검을 통한 사후관리도 강화된다. 또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해당 업소가 ‘안심식당’으로 등록되어 가게 홍보와 영업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은 “안심식당 운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영업자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리시 장자호수생태체험관은 9월 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6회에 걸쳐 환경해설가와 함께하는 초등학생 대상 『가을밤 곤충 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을밤 곤충 탐사』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자호수생태공원 곳곳에 있는 밤 곤충을 구리시 환경해설가의 안내하에 탐험하며, 어둠을 뚫고 빛을 향해 모여드는 곤충들, 가을밤 풀벌레들의 아름다운 연주 등 자연의 멋진 풍경과 소리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일정은 9월 14일, 21일, 28일, 10월 7일, 14일, 21일 총 6회에 걸쳐 금요일 저녁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접수는 구리시통합예약포털 ▷장자호수생태체험관 ▷ 체험 견학에서 9월 7일 0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접수 인원은 회당 12명이다. 참가 당일 참석자들은 행사 당일 관찰용 손전등과 안전을 위한 긴 옷, 운동화(목긴양말) 착용 등을 준비해야 한다. 백경현 시장은 “가을밤 풀벌레 소리를 찾아서 공원을 걷고 숨어 있는 곤충을 만나는 것은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되고 추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생물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추은아)이 17일 오후 1시부터 구리시청소년수련관 내·외부에서 구리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Re.play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대학생 서포터즈 ‘엔터’ 단원들이 기획한 청소년 참여 활동프로그램으로, 우리가 지나치고 있는 다양한 ‘환경의 날’들을 알아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플리마켓을 운영해보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경험하고, 생소할 수 있는 환경의 날들을 알아가면서 초록 소비자 운동에 한걸음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참가 신청은 9월 12일(월)까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플리마켓 외에도 OX환경퀴즈, 딱지치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부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플리마켓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즐거움과 의미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리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추석 연휴 응급 진료 체계를 가동하여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영천시보건소에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현황 등을 점검·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 출동 및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등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4일간 영천시 관내 보건소 및 병·의원 15개소와 약국 13개소가 연휴 일자별 지정·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연휴기간 9시~11시, 14시~16시까지이며, 영남대영천병원은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운영약국은 영천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열린보건소’-‘새소식’코너 공지사항), 영천시 인스타그램, 영천시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원활한 응급진료체계 운영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장은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계산시장 및 계양산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추석맞이 성수품을 구입하고 물가를 점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양희 의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감사하다."라며 “계양구의회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지원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계동 학현마을에 위치한 노인양로원인 마리아의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인들을 위로했다. 마리아의집은 현재 시설종사자 2명과 어려움에 처한 노인 12명이 생활하고 있는 노인 양로원이다. 사회복지시설인 노인양로원 방문은 새롭게 출발한 제9대 의왕시의회 의원들이 우리 이웃의 목소리를 듣고 취약계층을 살펴 소외계층의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학기 의장은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노인 분들이 희망과 사랑을 잃지 않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추석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은 거리두기·모임 인원 제한 등을 미적용하는 명절로 최근 확진자 발생은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이나 연휴기간 대규모 지역 이동, 방역 경각심 저하 등 가을철 대유행을 대비해, 의료방역 대응, 감염취약시설 및 밀집 시설 방역·점검, 안전상황관리 등 3가지 분야를 설정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 먼저 의료방역 대응을 위해 △명절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 정상운영(오전 9시~오후 5시) △의료상담센터(포항의료원) 주·야간 운영 △코로나 동네병원·의원인 원스톱 의료기관 25개소 운영 △연휴기간 운영 약국 7개소 운영 △코로나 진료병상 121개 운영 등 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시설 방역·점검은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 △터미널, KTX역 등 대중교통시설 △요양병원, 노인·장애인시설 등 요양·복지시설 및 감염취약시설, △영화관·공연장·박물관 △종교시설 △주요 인기 관광지 △번화가 주변 PC방, 노래연습장, 마사지업소 △다중밀집시설 주변 식당·카페·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추진해 감염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남도는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코로나19 유행상황에 신속한 대응 및 유기적인 의료 대응을 위해 상설 지역의료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의료협의회는 도를 비롯해 의료계에서는 의사회, 약사회, 4개 의료원, 순천향대병원, 아산충무병원이, 응급의료센터는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단국대의대부속병원(권역센터)이 참여했다. 이날 실시간 영상회의로 진행한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충남 지역의료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심각’ 단계인 현 위기경보단계가 완화될 때까지 병상 확보 및 재택치료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재택치료 관련 원스톱진료기관 및 코로나19 담당약국, 소아·분만·외래투석 의료기관 운영 등 도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지역의료협의회 참여 기관 간 신속 대응 및 정보 전달을 위해 응급비상연락망 구축 및 온라인 소통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논의의제 발생 및 참여기관의 협의회 개최 요청 시에는 회의 개최 또는 관련 자료를 즉시 공유하는 등 코로나19 외에도 지역단위 중장기 감염병 대응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 동안 대면접촉과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추가 확산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코로나19 민·관 공동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방역·의료체계 재정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박유환 광주시의사회장, 박춘배 광주시약사회장, 김경종 조선대병원장,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 박용욱 빛고을전남대병원장 등 지역 내 방역·의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년 만에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추석인 만큼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의료계가 적극 협력키로 했다.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진료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민·관·의료계가 적극 협력하고,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문 여는 병의원과 당번약국의 운영, 코로나19 환자를 포함한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 긴급출동 및 병원간 환자 전원체계 확립 등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응급환자의 대형병원 집중화와 병원 간 의료전달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의료계·소방·행정 등이 함께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관계자 여러분들의 수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전한다”며 “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양시는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지역자원과 상호협력하여 치매 환자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동안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순기)가 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경래),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양숙)와 각각 맺은 이번 협약은 △치매 교육 프로그램 운영 파트너십△치매 사업 자원봉사 파트너십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치매안심마을에 위치한 부흥종합사회복지관은 하루 300여 명의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매안심마을 사업 진행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치매 사업 추진 시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자원봉사자가 치매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고, 생활 안전관리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 댁의 안전을 점검하는 특화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두 기관이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에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치매 관련 복지서비스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0월, 만 65세 이상 인구가 41.1%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1일,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설계공모의 당선 및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4개 업체의 작품이 접수됐는데 그 중 ㈜건축사사무소 다보건축이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아크바디는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시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권을 부여받고, 입상작은 공모안 작성비용을 보상받게 된다. 본 사업은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산3번지 일원에 건립되고,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 80명, 주야간보호 50명, 단기보호 20명, 총 150명을 수용하며, 대지면적 14,459㎡에 연면적 4,563㎡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당선작 계획사항) 2025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백영기 안성시 사회복지과장은 “치매환자와 부양가족의 경제적, 사회적 안정성을 제고하고 공공서비스의 접근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안성시에 최초로 건립되는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로서, 안성시민의 사회적 비용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는 추석 연휴기간(‘22.9.9.~9.12.)중 도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 공백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에는 보건기관 및 병의원 440개소, 약국 645개소 등 총 1,085개소가 참여하며, 도내 26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인명피해 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등 민원 상담을 위해 19개반 132명으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도 및 시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한다. 재난 상황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거점병원(3개소) 재난의료지원팀이 출동하여 현장응급의료를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에 공백이 없도록 연휴기간 중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선 및 기관별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