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제주컨텐츠진흥원 1층 Be IN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마음성장교실’ 현장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초등학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학생 지도 교사를 대상으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학생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교실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돌발행동 대응 역량과 지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실 사례 기반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한 해법(설루션)을 제공하고, 사전 설문으로 교사들의 어려움과 요구를 반영해 학교·가정·전문가 협력 모델 확산과 지역 연계 지원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교원의 주체적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학급 내 정서·행동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연은 김동일 서울대학교 교육상담전공 교수이자 특수교육전공 주임교수가 진행하며 김 교수는 한국아동청소년상담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대 BK21 혁신과 공존의 교육연구사업단 단장을 맡고 있다. 강연 주제는‘교실 속 ADHD, 이해에서 실천으로’로 1부에서는 사례 중심의 주의력결핍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6월 30일 오후 3시부터 행정안전부의 폭염 재난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도내 전체 학교 및 및 교육기관에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폭염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폭염 재난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상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공유, 학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현행화, 체육활동ㆍ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 등 실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냉방 유지,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응급대처요령 교육 강화 등 학생 및 교직원 안전조치 철저, 교직원·옥외근로자 등의 야외활동 시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학교 급식기구(식자재, 조리기구 등)와 급식시설의 위생 및 식중독 예방 점검과 냉방기기 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유지하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인해 폭염이 잦아지는 만큼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대비해 달라”며 “도교육청도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1일 취임 3주년을 맞아 도민 50여 명과 함께 한라생태숲에서 ‘도민과 함께 걷는 정책 소통의 길’을 주제로 함께 걸으며 제주교육의 방향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도민들과 함께 한라생태숲을 걸으며 제주교육 현안과 정책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숲속 휴게 공간에서는 잠시 멈춰 학부모 및 도민이 입시 및 절대평가 전환 문제, IB교육과 미래교육, 디지털기기 활용 문제, 고등학생 희귀질환 및 장기치료 학생 출결 인정 문제 등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행사에 함께한 한 도민은 “자연 속에서 교육감과 직접 대화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제주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자연 속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도민들과 생각을 나누고 제주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특별한 소통의 시간이었다”며 “제안된 내용을 검토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도민과 소통하는 교육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강력히 지시했다. 이 시장은 “전국적으로 폭염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시가 발주한 모든 건설 현장에 대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외 작업을 중지하도록 조치하고, 민간 사업장에도 같은 시간대 공사 중지를 권고했다. 또한 폭염 대응 매뉴얼과 안전 수칙을 근로자들에게 철저히 안내하고 이를 현장에서 준수하도록 지시했다. 포항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응 전담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즉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상황 관리와 취약계층 보호조치 등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피해를 차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폭염 피해가 집중되는 세 가지 취약 분야인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논밭 작업자 ▲공사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에 나섰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6월 30일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민생 부담 심화’, ‘저출생과 초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노후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 수요 확대’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규모는 기정예산 8,009억 원 대비 5.12%인 ‘410억 원’이며 민생경제 회복, 도시 안전 강화, 저출생·초고령화 대응 등 세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골목상권 활력 회복과 세대별 일자리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에 22억 원을 책정했다. 이 예산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 문화관광형 시장 조성, 디지털 전통시장 기반 구축, 신촌 청년창업공간 조성, 노인일자리 제공, 서대문50플러스센터 운영 등을 위해 활용된다. 구는 생활 안전망 보강과 재해 예방을 위한 도시 기반시설 정비에도 75억 원을 반영했다. 이는 도로 및 교량 보수, 하수도 준설, 홍제천·불광천 자전거도로 재포장, 제설제·염화칼슘 구매, 파손 가로등·보안등 복구 등을 위한 예산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 천호2동은 강동주거안심종합센터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지역 내 주거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은 반지하·고시원·여관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보다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이주부터 정착까지 이사비 및 생필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호2동은 주민들이 신청 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 보증금과 이사비 부담, 복잡한 행정 절차 등으로 주거 상향을 포기하지 않도록, 강동주거안심종합센터와 공동으로 설명회를 마련했다. 지난 27일 천호2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지역 내 반지하, 고시원, 여관 등 거주 40가구가 참석했으며, 강동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담당자가 주거상향지원사업의 절차와 실행 방법, 공공임대주택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지하에 살면서 여름 나기가 너무 힘들고, 이사 비용이 막막해서 옮길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설명해주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동주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지난 20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AI 신기술 확산 등 변화하는 정보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는 총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 내용, 위·수탁 업무 시 유의사항, 개인정보 보호 전략, 정보보안 실천 방안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해 실효성을 높였다. 심건희 스마트도시과장은 “개인정보보호는 모든 공직자의 기본 책무이다”라며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보다 안전한 정보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동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다가오는 양성평등주간(9.1. ~ 9.7.)을 기념하는 ‘양성평등 영상 공모전’을 7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친화도시로 3회 연속 지정된 마포구가 처음 시행하는 영상 공모전으로,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동행하는 양성평등 마포’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마포구민, 마포구 소재 직장인(사업자) 또는 학생이다. 공모 분야는 부부 육아 분담, 가족이 함께 하는 가사 및 여가 활동, 생활 속 성별 고정관념 개선 등 일상에서 발견하는 양성평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면 된다. 영상은 3분 이내이며,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부서 심사와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뤄지며, 최우수상 1편(상금 100만 원), 우수상 2편(각 50만 원), 장려상 4편(각 25만 원) 등 총 7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은 9월 마포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는 공모 기간 내 제작한 본인의 순수 창작물을 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초점을 맞춘 2025년 제1회 추경예산 22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첫 추경으로, 지난 2일 제295회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구와 의회가 구민의 삶과 민생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한 결과다. 구는 이번 추경에 주민 체감형 사업들을 우선 반영했다. ▲주민편의 증진과 활력있는 일상 ▲민생경제 안정 ▲안전강화 ▲반드시 집행해야 할 의무·필수경비 등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집행 가능성이 낮은 사업은 과감히 조정하고, 주민 효능감 높은 사업에 재배치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예산의 효율성을 높였다. 먼저 구는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1인가구 지원센터 조성에 2억원 ▲을지누리센터 관리 운영 1억3천만원 ▲자원봉사센터 이전 공사에 1억2천만원 등을 투입한다. 또한 주민 삶에 활력을 더하는 ▲걷기 마일리지 인센티브 3억원 ▲찾아가는 건강아파트 프로그램 1천만원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도 포함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낮 시간에 진행해 온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더운 여름 기간에는 한시적으로 야간에 운영하며 도심 속 색다른 야간 관광의 묘미를 선보인다. 도보관광 야행 프로그램은 2025년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시원한 밤공기를 느끼며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여름 특화 프로그램이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걷는 이번 야간 도보투어는 중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공간인 정동과 광희문 일대에서 진행된다. '정동 밤의 산책' 코스는 덕수궁 대한문을 출발해 덕수궁 돌담길, 서울시립미술관, 배재학당, 정동제일교회, 중명전, 손탁호텔 터, (구)러시아 공사관까지 약 1.5km를 걷는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간 운영된다. '광희문 달빛로드' 코스는 흥인지문에서 출발해 오간수교, 이간수문, DDP, (구)서산부인과, 광희문, 대장간거리, 동활인서 터, 무당천, 신당동 떡볶이거리, 신당동 싸전거리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이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해 약 1시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평생학습관에서 미취학아동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기질에 맞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올바른 양육법을 안내하는 ‘경상북도 아동학대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영유아교육 전문강사 장서연(토닥플레이 대표)이 초청되어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부모와 자녀의 기질 분석, 상황별 훈육 방법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 강의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는 맞춤형 설명과 흥미로운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 태도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7월 16일까지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생활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은 봉화군평생학습관 별관 1층 조리실에서 열리며 결혼이민여성 8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얼큰 고기 버섯전골, 꽃게 된장찌개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가정식 한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봉화군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생활음식 만들기를 통해 요리하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타국 생활의 외로움도 달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공공시설 셔틀버스 통합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행을 거친 뒤, 2026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일 ‘서울특별시 중구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 조례’가 중구의회를 최종 통과하면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 사업 추진에 탄력받게 된 구는, 시범운행에 앞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총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는 7일 동화동주민센터(신당5동·동화동·황학동)를 시작으로 △9일 다산동주민센터(다산동·약수동·청구동) △10일 신당누리센터(필동·광희동·장충동·을지로동·신당동) △11일 중림동주민센터(소공동·회현동·명동·중림동) 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구는 설명회를 통해 통합운영 계획과 시범운행 노선(안)을 주민들과 공유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통합운영에 반영하며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중구에는 △충무스포츠센터 △회현체육센터 △손기정체육센터 △중구청소년센터 등 4개 공공시설이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는 청파동 숙명여자대학교 인근 일대에서 추진한 '청파동 지역맞춤형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공간 환경을 개선하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범죄예방 디자인 해결책을 종합적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학과와의 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디자인 해법을 도출한 점에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파동 일대는 그간 ▲위급 상황 시 도움받기 어려운 공동체 구조 ▲실효성 낮은 자율방범 체계 ▲주변과 대조되는 낙후된 이미지 ▲안전한 주거 선택이 어려운 여성 1인 가구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경사와 계단 위주의 골목길 ▲건물 간 이격 거리 부족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및 범죄 노출 등 총 여섯 가지 구조적 취약요인을 안고 있었다. 이에 구는 주민 설문조사와 인터뷰, 경찰과의 합동 순찰, 숙명여대와의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문제를 면밀히 진단하고,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공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여섯 가지 범죄 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는 지역 농업인의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 취득을 통해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떡제조기능사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이달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촌자원개발관 조리실습실(예천읍 지내길 10)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예천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관내 관련 사업장을 운영 중이거나 희망하는 자로, 모집 정원은 20명이다. 교육 과정은 떡제조기능사 실기 시험에 필요한 기술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구성됐으며,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전문 자격을 취득하고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경제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이달 16일 오후 6시까지 예천군통합교육관리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나 재료비 15만 원은 본인 부담이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떡제조기능사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전문적인 떡 제조 기술을 습득하고, 자격 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