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령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4월 29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는“산불로 인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삶의 희망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은“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 국가유산지킴이회에서 최근 경북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4월 29일 고령군에 전달했다. 상기 단체는 2006년에 문화유산을 지키고 알리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이 조직했다. ‘2021년 경상북도 문화유산 분야 유공자 표창’에서 문화유산 보호 활동에 공헌한 단체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정기적으로 문화유산 주변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민규 고령군 국가유산지킴이 회장은 “함께 정성을 모아주신 국가유산 지킴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성금이 산불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산지킴이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온정이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고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4월 30일부터 3회기에 걸쳐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기에 필요한 핵심 인성 덕목을 체득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올바름’을 운영한다. ‘올바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기로 운영된다. 교육은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된다. 회기별로 대표 인물 소개, 체험활동, 변화된 생각 나누기, 실천 계획 세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내면을 키우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과 사회생활 모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인성교육 외에도 마음챙김 프로그램, 놀이활동 프로그램, 보드게임 활동, 풍선아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30일 태풍과 극한강우로 인한 도시침수에 대비해 ‘포항형 도시침수 대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안전상황실과 오천체육문화타운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태풍으로 하천이 붕괴되고 침수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불시에 전개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비상단계에 따른 상황판단회의와 토론 기반의 긴급 대응훈련이 이뤄졌고, 현장에서는 상황 전파부터 주민 대피, 인명구조, 피해 복구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종합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포항시 13개 협업부서를 포함해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해병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KT,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읍면동 안전협의체와 자율방재단 등 안전 단체를 비롯한 국민참여단도 대거 참여했다. 자율방재단, 국민참여단 등 시민들도 함께해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훈련은 특히 신속한 대피와 초동 대응에 중점을 뒀으며, 침수 취약계층 보호, 드론·구조 차량을 활용한 인명 구조, 위험지역 차단 등 실효성 높은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전 읍면동의 안전 담당자들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를 위해 관내 불법투기·소각 취약지를 대상으로 주민들과 함께 합동단속 및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왜관읍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주간 단속은 2개조, 야간 단속에는 5개조로 단속 누적인원 총 48명으로 구성되어 상습투기·소각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불법소각 등을 집중 단속했다. 점검결과 12건의 과태료 부과 예정이며, 경미한 적발사항 등에 대해서는 6건의 계도 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230건의 경고 스티커 부착하여 종량제 봉투 사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다음 달에는 북삼읍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불법투기·소각 집중단속을 통하여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과 분리배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여 친환경 도시 ECO-칠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는 지난 30일 시청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9일을 앞두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낙호 시장 주재하에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각 부서는 지금까지의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대회 기간 중 예상되는 현안과 대응 방안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안전, 의료, 교통 및 주차 대책, 종사자의 친절 교육 등 김천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부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대회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개회식은 5월 9일 16시에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시립국악단과 빗내농악의 합동공연과 8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진다. 김천 출신 개그맨 박영진의 사회로 진행되는 축하공연에는 박지현, 장민호, 오마이걸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안동시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안동’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국제 비즈니스 행사로, 해외 바이어와 한인 경제인을 비롯해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다. 올해 예천군에서는 ㈜꿀마실농업회사법인,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박해영시골잔대, 예천군양잠농업협동조합, 우일음료㈜ 5개 기업이 참가해 꿀스틱, 생강청, 잔대환, 누에가루 등의 지역 특산 농식품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가 직접 참석해 관내 수출기업 대표들과 수출 성과를 공유하고, 해외바이어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예천 농식품의 우수성과 수출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천 수출기업이 해외 진출 기반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예천 농산물 수출 물량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빅데이터로 효과적인 시장 분석과 대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빅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 활용 컨설팅 서비스’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영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영전략의 수립과 사업 애로사항의 해소를 지원하는 것이다. 자체 데이터를 보유하지 않은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고, 데이터 활용 경험이 부족한 기업의 경우 데이터를 활용해 더욱 유연하고 효과적인 시장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은 ‘빅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활용 컨설팅’ 2개 분야로 이뤄질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은 제주빅데이터센터, 제주데이터허브, 공공데이터포털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시각화 분석과 소셜네트워크(SNS) 채널 트렌드 분석을 제공한다. ▲데이터 활용 컨설팅은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경영에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 전략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제주지역 소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4월 29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점에서 2025년 전국 지방관광공사·재단 공동 워케이션·기업관광 사업설명회를 개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발족한 전국 지방관광공사·재단 협의체의 첫 공동 협력 사업으로 추진된 가운데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 ▲전남관광재단(대표 김영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등 총 6개 지방관광기구가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는 수도권 90곳의 기업 및 기관에서 130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더욱이 이번 행사에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진희종)도 함께 참여, 제주의 기업관광 연수프로그램과 기업 워케이션 지원 프로그램, 런케이션 지원 프로그램 등 제주의 다양한 지원 사업과 로컬 여행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에 소재한 기업인 ㈜비젠아이 여동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30일 태풍과 극한강우로 인한 도시침수에 대비해 ‘포항형 도시침수 대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안전상황실과 오천체육문화타운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태풍으로 하천이 붕괴되고 침수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불시에 전개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비상단계에 따른 상황판단회의와 토론 기반의 긴급 대응훈련이 이뤄졌고, 현장에서는 상황 전파부터 주민 대피, 인명구조, 피해 복구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종합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포항시 13개 협업부서를 포함해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해병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KT,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읍면동 안전협의체와 자율방재단 등 안전 단체를 비롯한 국민참여단도 대거 참여했다. 자율방재단, 국민참여단 등 시민들도 함께해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훈련은 특히 신속한 대피와 초동 대응에 중점을 뒀으며, 침수 취약계층 보호, 드론·구조 차량을 활용한 인명 구조, 위험지역 차단 등 실효성 높은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전 읍면동의 안전 담당자들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포항수협과 13개 어업인 단체는 2,055만 원의 성금을 마련해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달했다. 임학진 포항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각 단체 대표들은 바다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어업인들이 육지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도동 자생단체협의회는 개발자문위원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자율방범대, 청년회, 적십자봉사회 등 10여 개 단체가 1,200만 원을 모아 산불 피해 지원에 동참했다. 강동성 해도동 개발자문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성조선(대표 김수환)은 1,000만 원을 기탁했다. 1946년 창립 이후 포항에서 조선업을 이어온 동성조선의 김수환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움 앞에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했다”며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같은 날 포항향토불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재)제주사회서비스원서귀포시센터는 지난 29일 노인 1인가구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자살예방을 위해 소속 노인생활지원사 60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톡톡65+”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 됐으며 △노인의 자살위험 요인과 조기 징후 △위기상황에서의 의사소통 및 개입 방법 △자살예방 관련 지원기관 및 신고체계 안내 등 실무 중심의 사례 교육을 통해 돌봄종사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노인생활지원사는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노인들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적절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는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기적인 연수 및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의 대표 과일인 감귤이 하얀 꽃망울을 터뜨리는 계절, 그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귤꽃계절 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국민과일로 사랑받는 감귤의 시작인 하얀 감귤꽃의 향과 기능을 널리 알리고,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5 제주감귤박람회’의 사전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한 5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감귤꽃 향기가 가득한 3㎞ 코스를 걸으며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귤꽃계절 길 걷기'는 약 40분이 소요되며, 현장 접수순으로 100명 단위로 1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첫출발은 오전 10시 10분이다.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하귤청 담기 체험’은 비타민 C가 풍부한 하귤로 직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연구원은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제주의 미래를 보다」 연구결과를 단행본으로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급격한 기술 발전과 국내외 환경변화, 국가・지역 간 경쟁 심화로 미래 예측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하는 제주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 역시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래에 대한 예측과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공감대 형성 및 도민역량 결집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점에 제주연구원 기반산업연구부가 주축이 되고 도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미래 전략, 도민의 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자립적 발전 등 21가지의 주제를 선정하고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다. 제주연구원 측은 “이번에 발간된 단행본은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도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우주산업과 그린에너지 등 미래 인재 양성을 비롯해 국내외 해외 인재들이 교류할 수 있는 런케이션 플랫폼 구축 등의 과제가 포함된 제주형 RISE(라이즈)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30일 제주RISE센터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RISE 기본계획에 따라 사업을 수행할 전담기관인 제주RISE센터가 제주테크노파크 부설로 최근 출범하고, 지역소멸에 대응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 지원기관으로 첫발을 내딛고 있다. 제주RISE는 향후 5년간 총 2,500억원을 투입하여 지역산업과 연계된 지속가능 발전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9일 열린 ‘제4회 제주RISE위원회’에서 도내 대학별 사업계획과 예산(416억원)이 확정된 가운데 제주RISE센터는 앞으로 이를 운영·관리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제주RISE센터 주요 업무는 ▲프로젝트 및 단위과제 관리 ▲과제 예산 교부 및 사업비 집행 모니터링 ▲연차별 성과평가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 ▲지자체·대학·산업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제주형 RISE모델 구축 및 글로벌 연계 등이다. 박경린 센터장은 “저희 센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왕우렁이 활용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교육에 나섰다. 지난 4월 24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교육은 왕우렁이 활용농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왕우렁이 활용 및 관리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상기후로 따뜻해진 겨울 날씨 때문에 월동 왕우렁이의 생존률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본격적인 농번기 전 왕우렁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왕우렁이 활용농가의 의무사항 △왕우렁이의 올바른 활용방법 △왕우렁이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왕우렁이를 친환경 제초 수단으로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와 생태계 교란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왕우렁이는 친환경 제초 효과가 뛰어나 벼농사 초기 논 잡초 제거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나, 적절한 시기에 수거하지 않으면 어린모를 갉아먹는 등 농작물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논 밖으로 유출될 경우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농가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해남군은 왕우렁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가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제53회 어버이날인 8일 오후 2∼5시 홍제천 변 ‘카페 폭포’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앞서 오후 1시부터는 구구팔팔 건강관리, 포토존, 캐리커처, 어르신 일자리 체험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순서도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 무대에서는 가수 윙크, 심신, 태우정, 이수나와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 국악인 박정철, 양은희, 이선자 등이 출연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많은 어르신께 웃음과 행복을 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 복지 향상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일 신의면 동리선착장에서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재단법인 신안교통재단’을 출범했다. 출범식을 신의면 동리선착장에서 가진 이유는 신안군의 남부권역(하의, 신의, 장산) 항로가 공영화됨으로써 취항식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출범식을 가진 (재)신안교통재단은 군이 100%를 출연했다. 재단의 설립 이유는 그동안 민간 선사가 수익성을 이유로 운항시간 지연, 고장·검사·점검 등의 사유로 잦은 결항, 시설의 질 등 이용자들의 불편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또한 군 소유의 공용선박을 ‘신안군도선운영협의회’에 위탁운영 하였으나 전문성, 책임감, 안전성 등의 다양한 문제들이 대두돼 해상교통의 체계를 개선하고 안전과 편리성을 한 층 더 높인 해상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하게 됐다. 재단 설립은 지난 2022년 설립계획을 수립하고, 지금까지 설립 절차를 거쳐 올해 3월 21일 설립 등기를 마쳤으며, 이날 출범식을 갖게 된 것이다. 같은 날 취항식을 갖은 남부권역 항로는 남신안농협에서 운영하였으나,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운항의 지속을 담보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2일 2025년 상반기 통합사례관리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복지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관리사 등이 참석해 통합사례관리 업무 전반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합통합사례관리사들의 심리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목재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딱딱한 사무실을 벗어나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목재를 다루는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더욱 편안하고 유연한 분위기 속에서 상호 간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도 제공했다. 체험 활동 후에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솔직한 의견이 오가며,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복지 서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5월 3일 오전 9시부터 5월 6일 오후 6시까지 고정형 CCTV를 통한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이번 조치는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지역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도심 내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 △소방시설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및 인도 △황색복선 및 안전지대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은 주행형 CCTV와 안전신문고를 통한 단속 대상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연휴기간 동안 주차 편의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합리적인 주차단속을 추진하여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