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포항종합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창포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적 고립 가구를 지원하는 ‘밀키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경북행복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 밀착형 지원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은 포항시가 설치·운영 중인 ‘숨은이웃행복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센터는 지역사회 내에서 외부와 단절된 채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발굴하고, 긴급 생계 지원을 비롯해 일상생활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 공간이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 내 사회적 고립 가구 15가구로, 이들에게는 주 1회 밀키트가 제공된다. 물품 전달은 숨은이웃행복센터 소속의 ‘행복기동대’가 맡으며, 단순한 배달을 넘어 정기적인 가정 방문으로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까지 이뤄진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포항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사회 연대의 성과”라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으로 고립된 이웃들이 외로움에서 벗어나 일상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6회 정기연주회 ‘프렌치 토스트와 에스프레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클래식 입문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곡들로 구성됐다. 무대에는 프랑스 작곡가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서곡’과 첼로 협주곡 ‘군대협주곡’, 멘델스존의 대표작 교향곡 4번 ‘이탈리아’가 올라 프랑스의 우아한 낭만성과 이탈리아의 열정적 감성이 교차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 지휘자가 이끈다. 빈 국립예술대학을 졸업한 그녀는 수원국제지휘콩쿠르, 프로코피예프 국제지휘콩쿠르 수상자이자 제55회 난파음악상 수상자로, 관객과 연주자 모두와의 뛰어난 소통 능력으로 국내외 클래식 무대에서 주목받는 지휘자다. 특히 첼리스트 이호찬의 협연 무대도 주목할 만하다. 중앙음악콩쿠르, 오사카국제콩쿠르 현악부 전체 1위에 빛나는 그는 스테이지원 소속으로 다양한 국내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경험을 바탕으로 화려한 기교와 깊이 있는 표현력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제작’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2시간씩 총 4회 운영된다. 특강은 ChatGPT를 활용한 AI 개념 이해부터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 유튜브 영상 제작 실습까지 다루며, 시민들이 AI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이를 생활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1·2차, 3·4차 2회차로 나눠 운영되며, 지난 4월 30일부터 시작된 사전 접수는 첫날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끌었다. 교육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시민 정보화 교육 개선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안나경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특강은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일상생활에 직접 활용해 보는 실습 과정”이라며, “글쓰기나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5월을 맞아 시화인 장미가 도시 전역에 만개함에 따라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10일부터 18일까지와 24일과 25일 총 11일간 영일대장미원에서는 장미사랑회 소속 시민 장미해설사들이 장미 품종과 이야기를 소개하는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해설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부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장미해설사들은 장미의 품종별 특성은 물론 포항이 장미도시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의미도 전하며, 장미도시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어린이 장미체험프로그램 ‘꽃길을 걸어요’도 올해 다시 열린다.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20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4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장미길 산책, 꽃바람 놀이, 장미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장미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장미해설 프로그램은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장미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자원순환과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5~6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와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1,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을 병행한다. 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투명페트병이 다른 플라스틱 재질과 섞일 경우 품질이 낮은 재활용 제품만 생산될 수 있지만 별도 선별해 재활용할 경우 의류, 신발, 가방 등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변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고품질 재생 원료로 활용돼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포항시는 투명페트병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kg당 500원의 수집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종이팩 kg당 300원과 폐건전지 kg당 1,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보상금 신청은 포항시 내 거주자·단체·학교 및 기관이 가능하며, 해당 품목을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상근 자원순환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행정기관, 지역 주민, 어업인, 전문가,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 거버넌스 조직을 공식화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협의체는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이가리 마을 통장, 어촌계장, 청년회장, 부녀회장, 사업 대행사, 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며, 향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실질적 운영과 지역 주민 간 소통을 담당한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어촌어항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4년간의 중장기 프로젝트다. 이가리항권역은 올해 상반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2026년까지 폐교 활용, 어촌스테이션 조성, 마을회관 리모델링, 어망 창고 개선 등 다양한 사회혁신 프로그램과 기반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정장식 지역협의체 공동의장은 “이번 출범을 계기로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어촌 마을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포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종목별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나섰다. 지난 9일과 10일 포항시는 축구와 우슈, 태권도 등 주요 경기 현장에 서포터즈단이 찾아 출전 선수들에게 힘을 실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단은 각 부서와 기업 및 단체, 체육회 등으로 구성돼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경기장을 찾았다. 10일 김천고 체육관을 찾은 우슈 서포터즈단은 대변인실을 비롯해 정책기획관실, 감사담당관실, 장기면 직원들로 구성돼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며 뜨거운 에너지를 전달했다. 우슈 서포츠단은 “우슈의 기세처럼 포항의 저력도 경기장에 강하게 각인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앞서 9일에는 김천시 신음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축구 종목 경기에 맞춰 포항시 축구 서포터즈단이 현장을 찾았다. 건설교통사업본부, 상대동, 포항시 체육회, 상대동 체육회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열정적인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큰 힘을 보탰다. 축구 서포터즈 단장을 맡은 정정득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끝까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올댓트래블 2025 박람회’에 참가해 포항의 대표 관광지와 특색있는 지역 콘텐츠를 소개하며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여행의 모든 것, 로컬로 통하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포항시는 호미곶, 스페이스워크, 죽도시장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는 물론,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비롯한 포항만의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MBTI 기반 여행 성향 테스트로 개인 맞춤형 관광코스를 제안하는 등 최근 여행 트렌드에 발맞춘 체험형 홍보를 진행해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포항시는 홍보부스에서 SNS 구독 이벤트를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관광 리플릿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박람회를 찾은 한 수도권 거주 방문객은 “포항이 이렇게 감성적이고 다양한 매력을 지닌 도시인 줄 몰랐다”며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박람회로 수요층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항만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4060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약국사무원은 처방전 전산 입력, 손님 응대, 약품 재고 관리, 행정 업무, 매장 관리 등 약국 업무 전반을 수행하며 약사의 업무를 보조하는 업종이다. 자격증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취업이 가능하지만, 업무 내용이 다양하고 다소 전문적인 부분이 있어 직무교육이 필요한 분야다. 구는 유연한 근무시간과 안정된 근무환경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의 구직 수요와 약국의 중장년층 채용 수요에 대응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구민들에게 연계하기 위해 '약국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을지유니크팩토리와 중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약국 업무의 이해와 약국사무원의 역할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처방전 및 기타 증빙서류 발급 과정을 실습해 본다. 또한 이력서 작성과 컨설팅 시간을 마련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신청은 5월 19일 18시까지 중구청 별관 1층의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소통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9일,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가 주관하고 ㈜이마트가 후원하는 '2025 희망마차 나눔축제'에 참석해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했다. 이번 ‘희망마차 나눔축제’ 행사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5월의 주요 기념일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희망마차’는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와 이마트가 협력하여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나눔 사업으로, 서울시 자치구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킴미의 공연을 비롯한 문화공연과 더불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마트가 후원한 33종의 식료품과 생필품 중에서 원하는 5가지를 직접 선택해 가져갈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행사에는 약 400세대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구는 동주민센터 및 지역 내 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행사 참여와 물품 수령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박희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위탁 운영하는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이 8일 강당에서 ‘ESG 복지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나 기관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운영을 아우르는 경영전략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시민중심ESG협회 및 요양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ESG 복지경영 선언문 낭독, 직원과 이용자의 실천 서약 그리고 실천기관 인증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과 시민중심ESG협회 측이 ESG 복지경영 도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 저감 등 친환경 운영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확대 ▲투명한 시설 운영과 윤리적 책임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선포식은 복지시설이 단순한 돌봄을 넘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함께 추구하는 첫걸음”이라며 “용산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이름도 적지 않는다. 반납일도 없다. 책을 빌려도 되고, 가져가도 되고, 다 읽은 책을 다시 꽂고 가도 아무도 묻지 않는다. 고속도로 한복판에 이런‘이상한(?) 도서관’이 생겼다. 경북 칠곡군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칠곡휴게소 안에 마련된‘아이사랑 도서관’이 그곳이다. 지난달 15일 정식 개관한 이 도서관에는 어린이 도서 약 3천 권이 비치돼 있으며, 이 가운데 절반인 1,500권은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 회원들이 직접 기증한 책이다. 운영 방식은 파격적이다. 누구든 책을 꺼내 읽고, 가져갈 수 있다. 다 읽은 책은 다음에 들러 다시 꽂고 가도 되고, 자신이 소장한 책을 대신 두고 가도 된다. 대출 기록도, 반납 기한도 없다. 전적으로 자율에 맡긴 방식이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일상적으로 찾기 어려운 공간이다.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 회원들은 가족 여행길에 잠시 머무는 이곳에 책이 머물 수 있도록 하자는 생각에서 이 도서관을 구상했다. 회원들은 가정과 아파트 작은도서관 등에서 어린이 책을 모았고, 낡거나 부적절한 책은 제외한 뒤 깨끗하고 유익한 책만 선별해 정리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사례관리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쿠킹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5월 10일(토요일), 다산행복나눔센터에서 5월 17일(토요일)에 각각 운영되며 3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제과제빵기능사와 함께 아동들이 직접 다크 초콜릿을 이용한 초코 찹쌀 브라우니를 만들며 그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창의력 향상 및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으로 대가야문화누리 2층 가족행복과에 있으며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세계봉사연맹은 지난 9일 봉화군청을 방문하여 마스크 20만장(6천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후원품은 봉화군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와 종교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계봉사연맹은 2018년 6월에 조직한 단체로 봉사관련 정보공유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교도소 제소자들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안세환 세계봉사연맹 이사장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세계봉사연맹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 전도체로서 더욱 가치 있는 일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소중한 후원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분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5월 한 달간 예천군 소속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중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관리감독자의 의무교육으로,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관리감독자 법정교육은 집체교육 8시간, 우편교육 8시간으로 연간 총 16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집체교육은 지난 1일, 9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관리감독자 직무에 관한 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했고, 우편교육은 5월 한달 간 교육교재를 활용해 스스로 학습한 뒤 온라인 시험을 치르게 된다. 황숙자 예천군 총무과장은 “관리감독자 교육은 단순한 법적의무를 넘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기반으로,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국민체력100' 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예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지원 대상 만 4세~6세 유아기,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신분증 지참 및 방문 전 예약 문의. ■ 체력인증등급을 세분화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어요!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 체력인증등급을 신설*해 정확도를 높이고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 기준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맞추는 등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정밀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2025년 6월 2일부터 시행. 무료 체력 정밀측정과 운동 방법 상담·처방까지!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미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모기 예방용품 숙지하고, 기피제·상비약 준비하기. * 기피제, 모기장·모기향, 밝은색 긴팔·긴 바지 등. (방문 중) · 풀숲·산속 등 모기 많은 곳 피하기. · 외출 시 긴팔·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어둡고 짧은 옷 피하고, 밝은 색 긴 옷 입기. · 방충망·모기장 있고, 냉방 잘 되는 숙소 이용. (방문 후) · 2주 내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 진료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간) 헌혈 금지. · 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