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학교현장 밀착형 업무지원을 위하여 2025학년도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개인위탁 외부강사 모집을 지원한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정 요청을 받은 결과, 곽금초 외 40교에서 249명에 대한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개인위탁 외부강사 모집 지원을 요청했으며 프로그램 영역별로는 ▲미술 33명 ▲수학·과학 66명 ▲언어·독서 42명 ▲음악 43명 ▲체육·놀이 65명 등이다. 응시원서는 27일부터 2025년 1월 2일 오후 2시까지 제주시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받게 되며 서류심사 및 면접 심사를 거친 후 1순위 선정자는 2025년 1월 13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고 중학교는 2025년 3월 중에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모집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일선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에 크게 도움이 되고교원이 학생 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는 26일 관내 주택 정비사업 사업지 10곳의 조합장 및 주민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창우 신당10구역 조합장, 윤태권 신당9구역 조합장, 이정수 신당8구역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지난 19일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신생 중림동398 재개발 조합의 김도형 조합장도 자리했다. 구는 중림동398 조합직접설립, 약수동 공공주택복합사업 복합지구 지정, 신당10구역 설계자 선정 등 올해 완벽하게 정착된 중구형 공공지원 성과를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재개발 전문가 상담 상설화 등 내년 시행 예정인 더욱 확대된 중구형 공공지원 모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김도형 중림동398 조합장은 “중구형 공공지원으로 많은 혜택을 본 우리 구역은 내년에도 중구형 공공지원이 접목된다면 협력업체 선정도 걱정 없다”면서 큰 기대감을 표했다. 신당10구역 이창우 조합장도“‘신속통합 1호’라는 타이틀 덕분에 타 지역에서도 중구형 공공지원에 대해 문의가 많다. 서울 곳곳에 횡단전개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 체력인증센터가 2024년 전국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2위를 기록하며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전국 71개 체력인증센터를 대상으로 인프라, 활동, 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14개 지표 항목을 평가했다. 중구는 지난 10월 참여 인원 실적을 계량수치로 평가하는 성과평가 계량실적 부문에서도 전국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체력인증센터 활성화를 위해 구는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해 구청, 보건소 등 공공기관과 연계 사업을 시행하는 한편 자체 프로젝트 ‘국체백 체고다(국민체력백으로 체력고수되기 누구나 다)’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지역 일꾼인 통장과 클린코디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중구 일꾼 체력증진 프로젝트’는 큰 호응을 얻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건강 도움여부, 향후 참여 의사 등 5개 항목에서 평균 4.87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 23일에는 ‘중구 일꾼 체력증진 프로젝트’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프로젝트 참가 주민과 체력인증센터 직원이 함께 생생한 체험 후기를 공유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평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는 12월 26일, 도심 속 힐링 명소 남산자락숲길 3단계 구간을 완공하며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무학봉공원에서 반얀트리 호텔까지 총 5.14km의 남산자락숲길이 완성됐다. 이번에 개통된 3단계 구간은 버티고개 생태육교부터 반얀트리 호텔까지 이어지는 구간(0.73Km)으로, 데크와 흙길로 조성했으며 곳곳에는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밤에도 안전하고 따뜻한 빛으로 길을 밝힌다. 또한 3단계 숲길은 자연과의 조화를 더욱 강조했다. 숲길을 거닐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총 12,810주의 관목과 5,490본의 초화류를 심었으며, 데크 구간 중 2개 지점에는 남산의 상징인 소나무를 보존하기 위해 낮은 계단을 설치하기도 했다. 구는 남산을 ‘관망의 숲’이 아닌 중구 어디서든 15분에 닿는 ‘일상 속 숲’으로 만들기 위해 발로 뛰며 노력했다. 특히, 사업비 확보를 위해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 16억 원을 포함한 총 60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부터 시작한 사업은 지난해부터 속도를 내, 올해 3월 1·2단계(무학봉~버티고개)를 개통한 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12월 26일 오후 관내 다자녀 모범가정을 방문해 격려했다. 다자녀 모범가정은 바로 중구의 출산양육지원금 1천만 원의 첫 주인공으로 저출산 시대에 일곱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화제의 중구 7남매 가정이다. 해당 가구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의 후원으로 최근 방 3개가 딸린 주택으로 이사했다. 일곱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조금 더 넓은 거주 공간이 절실했던 상황에서 아이들의 학교가 가깝고 출산·양육 인프라가 잘 갖춰진 관내에서 이사를 돕기 위해 중구가 발 벗고 나섰다. 중구는 이사를 돕기 위해 각종 바우처 및 후원금을 연계했고, 욕실 천장 보수, 베란다 방수, 장판 교체 등 800만 원 상당의 중구형 집수리를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7남매들이 개인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층침대를 지원하고 가족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식탁 등을 후원했다. 7남매 가정은 금호석유화학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구의 지원으로 아이들이 이층침대를 비롯해 개인공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4년도 2분기 전국의 합계출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24일과 26일,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구청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공사 현장 2곳 ▲한파 저감시설 3곳 ▲취약계층 지원시설 3곳을 방문해 한파 피해 예방 대책과 한파 저감시설 운영 등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 현장과 효창종합복지관 리모델링 현장을 찾아 공사 중 안전관리와 근로자 작업 환경을 점검했다. 특히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하여 ▲공사 현장 주변 정리 상태 ▲작업 공정에 따른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작업 근로자 휴게실 운영 ▲안전모 착용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박 구청장은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 의자와 한파 바람막이, 스마트쉼터 등 한파 저감시설을 점검하며 시설의 상태와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살폈다. 한파 바람막이 시설 이용자는 “추운 날씨에 버스를 오래 기다릴 때가 있는데, 바람막이 시설이 눈과 바람을 막아줘서 매우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구는 겨울철 주민들이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한파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용산구만의 공공디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5년 용산 안심복지 달력’ 5천부를 제작하고 복지대상자에게 전달 완료했다. 배부는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맡았다. 다양한 복지 정보를 손쉽게 안내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다. 용산 안심복지 달력은 정보취약계층인 복지대상자가 매년 변화하는 복지서비스에 대해 동 주민센터로 방문·전화 문의해야 하는 점을 보완하고자 제작됐다. 구 관계자는 “매년 안심복지 달력을 먼저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실 만큼 인기가 높은 편”이라 주민 반응을 설명했다. 안심복지 달력에는 수급권 신청 권리 안내를 시작으로 ▲정부양곡 ▲2025년 맞춤형 복지급여 선정기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복지대상 주요 감면 및 지원제도 ▲취약 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IoT) 사업 ▲AI 안부확인 서비스 ▲스마트 플러그 ▲복지위기 알림 앱 ▲주거복지 제도 등을 담았다. 특히 계절이 관련된 내용은 놓치지 않고 수록했다. ▲(7월) 건강한 여름나기, 무더위쉼터 운영 ▲(10월) 어르신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12월) 건강한 겨울나기 등을 안내했다.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건축행정평가’에서 일반부문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건축행정평가는 건축 안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건축 행정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일반부문 평가는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루어졌다. 강동구는 건축인허가 처리 기간 준수율, 건축물 정기 점검, 건축 현장 안전관리,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예비인증 및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일반부문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주민 중심의 행정 노력이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구는 건축공사장 환경을 개선하고, ‘강동구민 우선 고용제’를 통해 지역 주민의 고용 기회를 확대했으며, ‘강동형 여성 안심주택’을 추진하는 등 주민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이와 함께, 공공건축가를 활용해 소규모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개선하고, 청소년 우범지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 천호3동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위한 다양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한국마사회 강동지사는 연말을 맞아 총 500만 원을 기부해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등 25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강동지사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3,700만 원을 후원해 매년 천호3동 취약계층에 장학금,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원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고분다리전통시장 상인회는 120가구에 김치를 기부했고, ㈜그린나래, 한라정밀, 한신공영 등 기업체와 개인 후원자들도 성금 및 현물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울러, 지난 20일 천호3동 직능단체협의회는 천호3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일일 찻집‘을 개최해 방문하는 후원자에게 동지팥죽, 포춘쿠키 등 다과를 대접했다. 이번 일일 찻집에서는 천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름다운가게 배분 사업으로 ‘브라보! 추억사진관’을 운영해 옛 교복, 산타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됐다. 일일 찻집을 방문한 한 후원자는 “친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즐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복지와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선보여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국 곳곳의 지방자치단체와 학술기관 등에서 마포구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과 유선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2024년 11월 기준, 총 133회의 벤치마킹이 이루어졌다. 이 중 105회는 방문, 28회는 유선으로 문의가 이어졌다. 분야별로는 복지 분야의 벤치마킹이 107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중에서도 ‘효도밥상’ 사업이 총 37건으로 눈길을 끌었다. 2023년 4월 전국 최초로 시작된 ‘효도밥상’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건강과 일상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돌보는 원스톱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으로 주민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는 사업이다. 구립 스터디카페 ‘마포나루스페이스’는 34건으로 두 번째로 많은 벤치마킹 사례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마포 누구나운동센터(20건)’, ‘마포형 케어 안심주택 서봄하우스(4건)’, ‘공덕실뿌리복지센터(1건)’ 등이 뒤를 이었다. 문화와 관광, 체육 분야에서는 총 10건의 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이 2024년 한 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추진했던 군정 주요성과 중 총 18건의 우수 성과를 후보로 정하고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국민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군정 10대 성과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등 교육명품도시 도약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저출산 대응 사업 △스마트 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 군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개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전국 1등쌀 미소진품 도입 및 확대 보급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개최 △한천 침수 예방을 위한 예천보 개체공사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조성 △환경부 그린시티 선정 등이 포함됐다. 최종 선정된 군정 10대 성과는 주민이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다수 반영됐다. 우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예천을 위하여 추진한 분만취약지 의료환경 개선사업, 돌봄 연장 운영을 위한 K보듬6000 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사업들도 주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그리고 주민들이 살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27일,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개발지역인 S-4BL에 공동주택사업계획승인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S-4BL에는 ▲건폐율 40% 이하 ▲용적률 230% 이하 ▲최고 29층 ▲공동주택 10개동 1,15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신축될 예정이며 준공은 2028년 9월로 예정됐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A-4BL을 포함한 1개소의 주택건설사업계획도 승인됐다. 해당 단지는 ▲최고 25층 ▲22개 동, 2,408세대 규모로, 2023년 4월 최초 접수 이후 유관기관과의 협의 및 경관·교통·건축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추후 분양가심사위원회 등의 추가적인 행정절차를 거친 후 2025년 상반기에 분양을 목표로 하고있다. 또한, 당초 1단계 개발지역에 포함됐던 B-1BL에는 76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신축될 예정이며 호명면 오천리에 80세대 규모로 건축되는 경상북도교육청 직원관사는 내년에 입주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도청신도시 2단계 개발이 지체된 만큼 예천군이 신도시 개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 남·북부경찰서, 남·북부소방서, 남부모범운전자회, 해난사고구조지원단 등 유관 기관과 지원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문화재단의 축제 최종 준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주차관리 및 교통 대책, 노점상 단속과 바가지요금 근절, 주요 일출 명소 안전관리 등 부서별 대책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안전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지원단체 협업 사항을 논의하는 등 행사 최종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27회째를 맞이하는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은 새해 전날부터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인기 유튜버 ‘니후’와 함께하는 랜덤플레이댄스, 비보이와 EDM이 결합된 월월이청청 대동한마당, 버스킹 페스티벌과 같은 해넘이 프로그램을 5년 만에 재개하는 등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대한다. 0시 행사로 철(steel)이라는 포항의 정체성에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문화도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울산 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 임원진이 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지사와 면담하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는 고려아연, LG화학, S-OIL, 한국제지 등 울산 울주군 소재 26개 기업의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회는 공단 내 노사 갈등과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노정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 문병국 의장은 “협의회를 대표해 뜻깊은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제주경제가 활성화되고, 제주도민과의 지속적인 상생이 이뤄지길 바라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제주의 가치를 보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인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웨어러블 로봇 개발사업’을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기존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을 제주 농업 현장에 최적화하는 개발사업으로, 농가 실증을 거쳐 개선된 로봇은 도내 농가에 임대·보급될 예정이다. 제주 농업은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가 심화되는 가운데, 반복적이고 고강도의 작업이 농업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장시간 중노동으로 인한 허리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이 농업인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 제주도는 웨어러블 로봇 개발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농업인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웨어러블 로봇 개발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12억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고령 농업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해 농업 작업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