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회장 양근호)는 27일 예천군 농업인회관에서 임원과 12개 읍면 회장, 부회장, 총무 등 대의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우수 읍면회에 대한 시상과 2024년 추진 사업 및 활동에 대한 보고, 결산, 감사보고, 그리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우수 읍면회로는 호명읍회, 감천면회, 용궁면회, 풍양면회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근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천군 농업인들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주역으로서 많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는 농업 경영인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경영 합리화, 유통 선진화 및 농민의 권익 신장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주관적 의식과 제주의 사회ㆍ경제적 변화를 종합 분석한 ‘2024 제주의 사회지표’ 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도내 3,0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4개 부문 198개 지표를 통해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조사 결과, 제주도민의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의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55점을 기록했고, ‘살고 있는 지역의 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6.59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제 느낀 행복감’은 6.44점, ‘어제 느낀 걱정’은 4.34점으로, 도민들은 걱정보다는 행복감을 더 느끼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정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인구유입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 변화다. 도내 인구유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41.4%로, 2019년 (24.2%)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부정적 인식은 2019년 40.9%에서 2024년 16.5%로 34.4%p 감소해 도민들의 인구유입에 대한 수용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 대가야읍에 소재하고 있는 고령벽돌는 12월 26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라면 37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고령벽돌은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따뜻한 온기를 이어 관내 기부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창수 대표는“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 “항상 건강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파크골프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관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고령사랑상품권 환급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고령군 파크골프장을 방문하는 관외 이용자들에게 이용료 일부를 고령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줌으로써, 경제적 혜택과 함께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관외 이용자는 파크골프장 이용료 5,000원 중 3,000원을 고령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받는다. 고령군은“고령사랑상품권 환급제도가 단순한 제도를 넘어,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고령을 찾는 모든 이들이 고령의 매력을 느끼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특별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령군은 이번 제도를 통해 파크골프장을 스포츠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새로운 중심역할로 성장시키고, 고령군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이 26일 기준 30억 원(30억 9,100만원 / 모금건수 2만 8,973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모금액 15억 1,300만원(1만 3,535건)에 비해 모금액은 104%, 모금 건수는 114% 늘어나 모두 지난해보다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제주도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예우정책을 통해 기부금 증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탐나는 제주패스’ 혜택을 공영관광지(33개소) 무료입장(또는 할인)뿐만 아니라 한라산 탐방예약 별도 인원 배정, 도내 주요 민영관광지(26개소) 이용료 할인까지 확대했다. 특히 11월부터는 10만 원 이상 기부 즉시 ‘탐나는 제주패스’를 자동 발급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2년 이상 기부자에게 동반자까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전국 최초 연속 기부자 예우 정책을 시행하며 기부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제주의 가치를 보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연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사업, 안전위험시설 개선 등 재해·재난 대응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6억 원(13개 사업)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각종 재난 및 안전관리에 필요한 지방비 부담분을 보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재원으로, 지역의 시급한 재난 및 안전관리 사업비에 투입된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여러 차례 설명하고 재정 지원을 적극 건의한 끝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으로써 도민 안전을 위한 주요 안전 인프라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특별교부세로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침수 예방 ▲생활환경 안전 ▲방재시설 개선 ▲동절기 교통안전 및 시설 정비 등이다. 우선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예방에 총 18억 원을 투입해 신흥리, 상모리, 하모리, 애월읍 등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한경면에는 우수관도 설치한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구 동홍동주민센터 교차로 개선에 3억 원을 배정하고, CCTV 관제센터 기반설비 고도화, 노후 CCTV 보강 구축사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최근 국내 정세의 불확실성으로 제주지역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연말연시 소비촉진 및 경기 부양을 위한 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재정투입을 통한 내수 진작과 영세 소상공인 지원 강화에 나선다. 아울러 도민사회와 함께하는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제주도는 연말연시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해 민생 살리기에 집중한다. 우선 일시 중단됐던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지원사업을 예비비를 투입해 재개했다. 내년 설 명절까지 포인트 적립률 10%를 적용해 지역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상권을 중심으로 연말연시 총 73회에 걸쳐 '버스킹 있는 날'이 운영된다.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제32회 성산일출제 및 각종 해맞이 행사 등 예정된 지역축제와 행사도 차질없이 추진된다. 내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농축산물 현장 환급행사를 진행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홍동마을회는 지난 26일 서홍동복지회관에서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홍마을역사관 재개관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홍동마을회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유물기증을 통해 2016년 개관했던 서홍마을역사관의 시설 노후화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제주마을 역사문화 환경 조성사업’공모에 신청했으며,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서홍동 지원 아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왔다. 공사에는 총 1억 4천여원이 투입됐으며,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온주감귤 시원지 서홍동’을 테마로 하는 전시실을 별도로 조성했고, 관람객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높은 관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물 배치를 재정비했다. 또한 영상관을 조성하여 서홍마을 역사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장소도 새롭게 마련했다. 강성극 서홍동마을회장은 “새롭게 단장한 서홍마을역사관은 단순히 역사 전시 공간을 넘어서 우리의 전통과 선조들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이다. 이 곳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서홍동의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 안덕면새마을부녀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26일 서귀포시 안덕생활체육관에서‘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였다. 김장나눔 행사는 오전 8시부터 배추 손질부터 시작해 포장까지의 모든 과정을 안덕면새마을부녀회원과 관내 기관 및 단체 30여 명이 함께 모여 사랑을 담아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는 관내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안덕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함께 김장김치를 함께 만들었으며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안덕면새마을부녀회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드리며, 사랑의 열기가 서귀포시 전체로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 강화와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수 확보를 위한 밀원수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남원읍 수망리 “민악”일대에 약 3억 5천여만원을 투입하여 11ha의 면적에 꿀을 많이 함유하는 수종인 때죽나무와 쉬나무 약 6,000여본을 식재했다. 밀원수림 조성사업은 산림 면적 확보 및 탄소 흡수원을 확충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꿀벌의 생육여건을 개선하여 양봉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번 사업을 통해 산림 생태계를 복원하고 양봉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며, 내년에도 밀원수림를 더욱 많이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기후 위기에 대응 및 산림면적 확대를 목적으로 표선면 성읍리, 대정읍 일과리, 도순동 지역 등 40ha의 면적에 약 4억여원을 투입하여 황칠, 종가시나무 6,500여본을 식재하는 큰나무 조림사업도 추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688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연간 발생 및 처리실적 제출을 안내했다. 시는 관내 다량배출사업장 688개소(음식점업: 443개소, 집단급식소 69개소, 관광숙박업 176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31일까지 2024년도 실적을 제출하도록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 다량배출사업자의 연간처리실적 작성방법은 △해당 사업장에서 연간 발생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과 그 처리 방법을 작성한 후, △서귀포시청 생활환경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문서24를 통한 전자적 제출이 가능하다.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란 △사업장규모가 200제곱미터이상인 음식점업(다류 및 아이스크림 조리·판매업 제외), △1일 급식인원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관광숙박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말한다. 다량배출사업자는 도 조례에 따라 매년 1월말까지 전년도 음식물류 폐기물의 연간 발생 및 처리실적을 제출해야 하며, 미 신고 시 폐기물관리법 제68조에 따라 50만원(1차위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의 일환으로 2024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감축 부서를 평가하고 감축을 달성한 송산동 등 14개 부서에 대하여 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란 2030년까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의 건물․차량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연도('07~'09) 평균 배출량 대비 50%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실적을 점검하는 제도이다. 서귀포시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부서의 참여도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부서별 전기 사용량 절감 목표를 설정, 감축 우수부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포상 계획을 올해 초에 수립했고,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실적을 확인하여 최종 14개 부서를 우수부서로 선정했다. 평가는 전년도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4개의 그룹으로 분류, 그룹별 감축률에 따라 포상금을 차등 지급하고 전년 전기 사용량 대비 2% 이상 감축한 부서에는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평가결과 최우수(30만원)는 체육진흥과 등 4개 부서, 우수(20만원)는 경제일자리과 등 6개 부서, 장려(15만원)는 천지동 등 4개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장애예술인의 창작 미술품 12점(14백만원)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 예술인 창작 미술품 구입은 도내 장애 예술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널리 알리고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도의회에서는 지난 11월 도내 장애인 단체 등에 장애예술인 미술품 구입사업을 안내하고 27작품(기성작가부분 18점, 예비창작자 부분 7점, 공모전 수상작 2점)을 추천받았다. 도내 미술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작품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최종 12점(기성작가 7점, 예비창작가 3점, 공모전 수상작 2점)을 선정했다. 이번에 구입한 작품은 도의회 청사 전시공간(청사 2, 3층 연결 통로)에 전시하여 도의회 방문객들이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은 그들만의 독특한 시각과 감성을 담고 있는데, 이를 통하여 사회의 다양한 가치와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장애예술인 미술품 구입으로 예술과 장애에 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1.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올해 단독으로 주최한 '2024년도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엔은 2030년까지 달성을 목표로 하는 17개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중 4번 목표인 ‘양질의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전 세계적으로 UN SDGs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기반임을 강조하고 있다. 세계시민교육은 책임감 있고 실천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기후변화, 기근, 팬데믹 등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위협하는 문제들이 심화됨에 따라, 미래세대가 이러한 지구촌 문제를 해결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공교육 현장에서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다문화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제주의 교육현장을 고려할 때, 세계시민의식 함양은 학생 간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포용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필요하다. 이에, 제주도 내 유일한 연수 전문 국제기구인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지역 내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제주도 내 초·중·고등학교 학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2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호텔신라(대표이사 사장 이부진)와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제주 관광의 혁신적 전환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은 존중, 공존, 보전이라는 3대 핵심 키워드 실천에 방점을 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 8월 12일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참석하는 등 도내 지역 숙박업체 및 관광 유관기관・단체가 모여 추진한 ‘제주와의 약속 숙박 분야 실천 결의대회’의 후속 조치다. 금번 협약은 결의대회의 의지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첫 출발이 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존중의 약속) 제주 고유문화를 기반으로 한 마을 관광 상품화 및 명소화 추진 ▲(공존의 약속) 양사 사업 연계 및 주민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보전의 약속)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