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 재경 총동문회가 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제35회 일고인의 밤’행사 이후 최근 모교의 발전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선배들이 후배들의 더 큰 꿈을 응원하고, 모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주제일고 재경 총동문회는 매년 꾸준히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동문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장경호 회장은 행사에서“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동문 모두가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제주제일고의 전통과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5회 일고인의 밤’은 제주제일고 재경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모교 사랑을 나누는 자리로 올해도 성황리에 개최되며 동문 간의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제주제일고 재경 총동문회의 이번 기탁은 모교와 후배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자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4명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2024년 고졸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합격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으로 전기과 3학년 고명재(일반전기), 토목과 3학년 고성현(일반토목), 토목과 졸업생 김장우(일반토목)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는 건축과 3학년 송종혁(건축) 군이다. 4명의 학생들은 1학년 때부터 공무원 사회의 진출이라는 꿈을 가지고 한림공고에 입학하여 학교에서 운영되는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전기 기능사, 콘크리트 기능사, 실내건축 기능사 등 다양한 전공 자격증을 취득하여 3년간 성실히 준비해 왔다. 한림공고는 공무원, 공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학생·보호자의 수요와 산업사회 수요에 맞게 교육과정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기술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강창익 교장은 “앞으로도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공무원·공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최근 2025년 어린이·청소년 추천 도서 목록 ‘내가 사는 멋진 제주도’를 발간했다. 내가 사는 멋진 제주도’책자는 제주도서관 사서들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출간된 제주 관련 책 80여 권을 정독한 이후 심사숙고하여 선정한 51권의 서평과 책 속 핵심 문장, 함께 나눌 이야깃거리 등을 수록했다. 또, 수록된 책들은 ▲제주 4⋅3 ▲역사⋅문화⋅신화 ▲해녀⋅할망⋅여성 ▲자연⋅환경⋅동물 ▲일상⋅제주어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제주도서관에서는 제주 이해를 돕기 위한 도서 목록으로 2019년에 ‘책으로 만나는 제주’를 2021년에는 초등학교 온 책 읽기 지원을 위한 도서 목록 ‘책으로 소통하는 레시피’를 발간하여 제주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관계기관에 배포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추천 도서목록 편집을 담당한 사서는“제주에 관한 새롭고 재미있는 내용의 책이 많이 소개된 이 책자가 학교 현장이나 가정에서 활용되고 제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정을 기르는 데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효율적인 교육시설사업을 위해추진한 학교시설 하수(오수·우수)관망 일제 정비 및 이를‘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으로 연계 구축하는 작업이 1년만에 완료됐다. 지금까지 학교 현장의 하수시설은 수년간 이어진 공사로 인해 도면 표기가 불일치하거나 위치의 부정확 등으로 불필요한 굴착 작업이 반복되는 등 공사 기간 지연 및 예산 낭비 요인이 됐다. 이를 해소하고자 제주시 관내 초 ·중학교 95교에 대해 하수관망을 찾아 일제히 정비한 결과‘하수관망도’를 완성했다. 이에따라 학교에서는 하수관의 위치, 흐름 경로 등을 시각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자료를 수집하고 제공하는 시간이 감축되어 행정력 낭비를 없애고 신속한 학교 공사 집행에 기여하게 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일제 정비에 그치지 않고‘하수관망도’를‘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과 연계·구축하여 학교에서도 데이터를 쉽게 검색하고 즉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하수관망의 문제에 직면하면 신속한 대책 등 의사결정이 가능하므로 학교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024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전국대회에서 제주예선대회 입상작 10편을 출품하여 1등급 1편, 3등급 3편을 입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전국대회는 인공지능(AI)・교육정보기술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학생의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교실수업 개선을 목적으로 매해 개최되고 있다. 제주에서는 최근 5년 동안 전국대회 입상작이 없었으나 올해 4편이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초등에서는 허희숙 사계초 교사가‘인공지능(AI)-알쥐(AI-AARG) 탐구수업을 통한 꼬마 디지털 네이티브 과학역량 기르기’를 연구 주제로 전국대회 1등급에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소연 남광초 교사가‘앎과 삶을 연결하는 에코(ECO) 연구로 미래 역량 기르기’를 주제로 전국대회 3등급을 입상했다. 중등에서는 김수완 표선고 교사가‘디지털 인공지능(AI) 영어수업 M.A.G.I.C.으로 핵심역량 기르기’, 조유빈·윤민지(공동연구) 대정중 교사가 ‘주제중심융합수업으로 갈등을 넘어 공존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1월 3일까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진단·상담·치료·교육을 일괄(One-stop) 통합지원을 위한 병원형 위(Wee)센터 운영 민간위탁 기관을 모집한다. 병원형 Wee센터는 학생의 심리상담과 정신건강 치료·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병원과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치료와 학습 지원을 한다. 또한, 도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가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병원형 Wee센터는 2025년 5월 개소 예정이며 위탁 기간은 3년이다. 도교육청은 병원형 위(Wee)센터를 운영할 민간 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2025년 1월 3일까지로 도교육청 별관 3층 정서회복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2025년 1월 중 위탁 기관 선정심사, 위탁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센터 설립과 함께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 치료, 대안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이를 통해 학생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50명으로 구성된‘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 4기 학생 위원 위촉식을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 시행규칙을 근거로 구성하여 운영하는 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친화적 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과 관련한 정책에 관한 의견 제시 ▲제주 학생인권 조례 개정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태조사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천계획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증진 및 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4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위원은 현재 초 4 ~ 5학년으로 구성된 초등학생 위원 12명, 초 6학년 ~ 중 2학년으로 구성된 중학생 위원 22명, 중 3 ~ 고 2학년으로 구성된 고등학생 위원 16명으로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 이후 제1회 정기회에서는 양성평등 교육과 함께 학생인권에 대한 이해 학생 연수를 실시했고 학생인권참여위원회 대표단 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세화중학교가 2024 인성교육 활성화 우수 실천교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세화중학교에 2024 인성교육 활성화 우수 실천학교 표창을 수여하고 현판식을 갖는다. 세화중학교는 2022년부터 학교교육과정 기반 인성교육 실시 및 학교 환경 조성에 노력했으며 특히 2024학년도에는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 ▲존재를 바탕으로 나다움을 배우는 과정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 ▲감동을 느끼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성교육 활성화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인성교육 활성화 우수 실천교로 선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5년에도 공감과 소통으로 타인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12월 30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수의사를 위촉하고, 동물복지 병원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번 위촉 및 지정식에서는 각 읍면 축종별 공수의사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 및 소음 문제 해소를 위해 중성화 수술(TNR) 전문 동물병원 14개소와 유기·유실 동물의 보호·치료 지정 동물병원 3개소 대표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제주시에서는 악성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소 럼피스킨이 타 시도에서 지속 발생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차단방역에 집중하여 있으며, 각 읍면에 배치된 공수의사와 협업을 통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예찰 및 소독 등 방역 지도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 및 소음 문제 해소를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동물병원을 지정하여 휴일 및 야간에 발생하는 유기동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여 구조 및 치료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최근 도외 지역에서 악성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27일 제주시장이 직접 상담사로 나서 민원인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홈치해결상담사는 미해결 복합민원 등에 대해 행정과 시민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제주시장 주재 하에 올해 8월부터 매월 1회 실시됐다. 이번 상담에서는 고내봉 산책로 정비, 가로변 쓰레기통 설치 제안, 도남동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관련 등 3건의 안건을 상담했으며, 김완근 제주시장은 행정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고내봉의 경우, 관광객·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오름인 만큼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산책로를 정비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쓰레기통 설치 제안 관련해서는 현 정책상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재활용도움센터 설치를 확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에 따라 번거롭더라도 가까운 재활용도움센터나 클린하우스에 쓰레기를 버려줄 것을 당부하면서 행정에서도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남동 재활용 도움센터 설치와 관련하여 지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2025년 제주가치가 확산되는 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524억 원 대비 247억 원 증가한 77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문화예술 분야 234억 원, 관광 분야 57억 원, 체육 분야 385억 원, 도서관 분야 68억 원, 공연 분야에 27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함께 누리고 성장하는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총 8억 1천만 원을 투입, 거리예술제, 아트페스타인제주, 문화예술단체 활성화 지원사업 등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 예술 인재 육성을 위한 뮤지컬 아카데미, 창작뮤지컬, 청소년 예술제, 제주청소년 합창제 운영에도 2억 6천만 원을 투입하고, 주민 수요 맞춤형 다목적 생활문화센터 운영에 4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지하층 골조공사를 2024년 11월에 완료했고, 2025년에 115억 원을 투입해 당초 계획된 2026년 상반기 준공에 차질 없도록 공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나’ 등급을 획득하여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지난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노력도에 대해 평가하고 재정적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민생 경제 회복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군은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및 인상시기 이연․분산,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물가 모니터링 및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칠곡군은 구미와 대구 등 인근 대도시로의 소비 이전을 내수로 전환시키기 위해 왜관야시장, 농산물 퍼뜩시장, 꿀맥 페스티벌 등 소규모 내수진작 이벤트를 개발하여 주민들의 착한소비 동참을 유도하고 나아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여 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지갑을 닫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물가안정과 내수 활성화 모두를 위해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제주도는 이번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오영훈 지사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이번 사고로 희생된 제주도민으로 애월읍에 거주하던 부부 A씨(71세)와 B씨(69세)를 29일 확인했다. 제주도는 공항확충지원과와 사회재난과 직원을 무안에 파견해 현장에서 유가족을 지원하기로 했다. 유가족이 제주에서 장례를 치르길 희망할 경우 필요한 행정절차도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과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2층 제1학습실에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정부가 지정한 국가애도기간(2025년 1월 4일 자정까지)에 적극 동참한다.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2024년 직원 송년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시무식 등 내부행사는 간소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제주도는 사고 발생 직후인 2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28일 외도동에 위치한 외도실내수영장에서 ‘제주 수영 꿈나무 재능기부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 수영선수와 전문체육을 꿈꾸는 제주 수영 꿈나무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선수단과 제주도 지역의 초·중·고 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영 영법 시범과 기초자세 훈련 및 교정이 진행됐다. 특히, 제주시청 수영팀 소속이면서 항저우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이자 현 국가대표인 이호준 선수의 특강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수영 꿈나무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선수들의 육성과 수영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비독자의 독자 전환과 책 친화 기반 조성을 위해 『비독애독 플러스』대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비독애독 플러스’대출 서비스는 신청자의 관심 분야를 조사한 후 자기주도적인 대출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도서관 사서가 적합한 도서를 직접 선정해주고 대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작년 시범운영으로 시작한 비독애독 대출 서비스는 일반 성인 비독자들의 신청을 받아 추진했으나 내년부터는 독서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을 위한 책 배달 서비스도 포함하여 확대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오는 1월 1일부터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에 본인의 관심분야를 적어주면 된다. 한편, 올해 추가되는 고령자 대상 책배달 서비스는 도서관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비독자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