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일 민생현장 방문 1호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만나 손님맞이 대청소 활동과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제주 올레 6코스를 경유하는 산남 최대의 시장으로, 지난 2004년 전국 최초로 아케이드 시설을 설치해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후 아케이드 시설 내부에 물이 흐르는 친수공간에 흐르는 물소리와 민물고기 등 전통시장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생태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 간판) 설치 등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에도 수시 노력 중이다. 서귀포시는 최근 침체되어 있는 관내 골목상권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서귀포 지역 오일시장, 매일올레시장 등 전통시장과 명동로 이중섭거리 골목형상점가 방문 등 상인과의 대화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예산현액 1조 3,714억 원 중 91.09%에 해당하는 1조 2,491억 원을 집행하여 도 목표 90%를 초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서귀포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또한 4,112억원·63.3% 집행을 달성하며 道 내 행정기관 중 최고 집행률을 기록한 바 있다. 서귀포시는 재정집행률 목표 달성을 위하여 △1월 중 선제적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조기 발주 추진 △월 1회 부서별 집중 점검회의 △부진부서 수시 점검회의 등을 개최했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집행 현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연간 체계적인 집행관리로 재정집행을 위한 총력을 기울여 왔다. 서귀포시는 2025년 재정집행에 있어서도 선제적인 예산 투입을 통하여공공부문이 지역경제 활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예산집행 선순환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역 경제 어려움 극복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재정집행을 추진해왔다.”며“2025년에도 전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민생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내집 주차장을 만들어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 접수를 지난 1월 2일부터 시작했다.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이 지원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의해 주차장 확보 의무가 없는 건축물 소유주가 추가로 주차장을 조성하는 경우에 공사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대문 철거시 최대 200만원, 담장 철거시 최대 150만원, 신규로 주차면 포장 시 최대 150만원 등 전년과 동일하며, 1개소당 최대 800만원(공동주택 2,000만원)을 지원하며 8년간 의무 사용하여야 한다. 차고지 설치 불가 부지(전·과수원 등), 출입구폭·공간협소 등으로 차고지 시설기준이 저촉되거나 불법 건축물 등은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차고지 소재 해당 읍·면·동주민센터나 서귀포시청 교통행정과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된 건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과 보조금 심의를 통해 대상자 확정 후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앞서 시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025년 1월 1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4.3영령의 넋을 기리고 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신년 참배했다. 김 시장은 새해 첫 일정으로 제주출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위패가 봉안된 창열사를 찾아 헌화하고 분향하면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50만 시민의 희망찬 미래로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며 평화롭고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음을 굳게 가다듬었다. 또 4‧3 평화공원을 찾아 4.3의 교훈을 되새기며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하면서 제주4·3영령의 넋을 기렸다. 한편, 이날 김 시장은 한울누리공원 내의 무연고 합장 묘역에서 안장된 영혼들의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며 신년 제례를 지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4‧3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새해에는 시민의 삶터와 일터에 활력을 더하는 현장중심의 시정을 펼쳐 50만 제주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주인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도서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도서종합개발사업에 총 52억 원(국비 42억 원, 지방비 10억 원)을 투입한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생산, 소득 및 생활기반의 정비 확충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10년 단위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5년 사업으로 우도는 해안도로 안전시설물 설치, 월파방지 시설보강, 하고수동 포구 정비, 농축수산물 판매장 건립, 추자도에는 올레길 탐방로 시설 정비, 보물섬 실크로드 조성, 웰니스 광장 조성, 엔조이풀 조성, 비양도는 도서지역형 드론 물류배송 인프라 구축, 천년의 섬 새마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서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1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4월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올해 말 이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도서종합개발사업을 통해 도서지역 여건 개선 및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농수축산국에서는 2025년 ‘1차산업 성장환경 조성을 통한 농어업·농어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3개의 전략과제와 21개의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농‧수‧축산 369개 사업에 2,37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재원별로는 국비 749억 원, 도비 1,103억 원, 융·자담 524억 원이며, 사업별로는 신규 65건·125억 원, 계속사업이 304건·2,251억 원이다. 농업 분야는'시장 경쟁력을 갖춘 탄탄한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8개 실행 계획에 1,339억 원이 투입된다. 농업인 복지증진과 후계농업 인력 육성을 위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농업성공대학, 영농정착금 지원 등 13개 사업‧56억 원 / 과수산업의 생산기반 확충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FTA기금 고품질 감귤 현대화사업, 키위스피드스프레이어 지원, 방풍수정비 및 토양피복재배 등 34개 사업‧218억 원 / 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농식품 바우처‧지역브랜드마케팅, 어린이 신선편이 과일간식 지원 등 9개 사업‧291억 원 / 고소득 특화작물 및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환경변화의 선제적 대응으로 프리미엄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오는 1월 15일까지 축산분야 주요사업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2025년 제주시 축산분야 투자계획은 총 120개 사업에 500억 원으로 그중 32개 주요 사업(52억 원)에 대해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분야별 주요 내용은 한우·낙농산업 분야에 4개 사업·4억 1,000만 원, 말산업 분야에 5개 사업·8억 2,400만 원, 양돈·양계 산업 분야에 4개 사업·7억 1,200만 원, 양봉·곤충 산업 분야에 7개 사업·4억 1,400만 원, 축산물 유통 분야에 4개 사업·2억 8,400만 원, 가축분뇨 적정 처리분야에 5개 사업·21억 8,200만 원, 조사료 생산이용 분야에 3개 사업·3억 6,60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농축협,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농업법인 등이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설명서, 신청서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누리집 축산과 부서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일리지 제조 및 경영체장비 등 조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자율적 교육과정 주간을 이용하여 2024학년도 교육활동을 정리하는‘2024 교육활동 성과발표회’를 운영했다. 이번 발표회는 공연, 동아리 부스 운영, 전시, 진로탐구 및 과제탐구 보고서 발표로 구성됐다. 공연은 전 학생이 참여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방송반, 댄스반, 밴드반, 학급별 단체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학생 뿐만 아니라 교사가 함께 공연에 참여하여 사제동행과 학교공동체의 의미를 느끼는 기회가 됐다 동아리 체험부스에는 23개의 동아리에서 한 해 동안 탐구한 주제와 관련된 특색있는 학생 참여형 부스 운영과 부스 참여 행사를 진행했으며 동아리 전시 분야는 15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산출물로 선보였다. 학생들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담은 작품과 활동을 마음껏 펼쳐 보였으며 다른 학생들의 공연과 주제탐구 발표, 산출물 전시를 통해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함덕고등학교는 지난해 12월 26일과 27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행사‘클래식 인문학 & 클래식 치유 예술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바쁜 일상 속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잠시 쉼과 치유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클래식 음악의 고귀한 선율로 교직원들의 지친 마음에 따스한 위로를 전하고 삶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기회를 제공했다. 강의를 맡은 임하나 피아니스트는 깊이 있는 해석과 따뜻한 이야기로 클래식의 경계를 허물며 음악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열게 했다. 첫째 날에는 벨 에포크(Belle Époque)시대의 문화예술을 조명하며 구스타프 말러와 에릭 사티의 작품을 통해 예술의 영감과 인간의 창조적 에너지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쇼팽과 리스트의 낭만적 선율을 조성진과 랑랑의 연주로 비교 감상하며 음악이 주는 감동의 깊이를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음악적 취향을 발견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참석한 교직원들은 한결같이“클래식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지난해 12월 30일 3, 4교시에 3학년 교실에서 69기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8기 선배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교 생활, 진로, 진학, 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선후배 간 소통을 증진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현실적인 조언은 후배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2학년 학생은 “선배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진로에 대해 더 명확한 생각을 가질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고 선배들 또한 “후배들에게 우리의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고동현 교장은 “이번 선후배 간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제일고는 이러한 선후배 간 소통의 장을 통해 학생들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남원중학교는 지난해 12월 30일 으뜸인 한마음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쓰레기 없애기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가정실에서 사용하는 다회용 그릇과 컵, 젓가락으로 일회용품을 대체하고 사용한 식기를 세척 및 순환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자원 절약의 모범을 보였다. 으뜸인 한마음 축제 행사는 제주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설거지 원정대' 지원을 통해 공익 활동 단체와 학교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남원중 학생들은 기술·가정 교과 시간에 배운 친환경 세제를 활용해 직접 설거지하며 건강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으며 이는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로 적용할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참여한 자가(셀프) 설거지 구역에서는 따뜻한 물에 넣고 강하게 흔들면 풍부한 거품이 나는 천연 계면활성제 성분의 솝넛(Soap Nut)과 천연 수세미를 활용해 축제 음식에 사용된 다회용 식기를 세척했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체험하고 그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중학교는 2일 2025년 학교 달력을 제작하여 전교생과 교직원에게 배부했으며 내년 신입생들에게도 전달한다. 이번 달력은 지난해 10월 학생들이 '학교 공간 그리기' 교내 대회를 통해 수상한 학교를 주제로 한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학교 구석구석을 직접 관찰하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애정을 고취하고 창의적인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년 중앙중학교 달력은 학생들의 작품과 더불어 전통적 가치를 담은 특별한 결과물로 제작됐으며 우리나라의 세시 풍속과 월의 한글 명칭도 함께 담았다. 양영자 교장은“달력에 학생들의 작품 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통 세시 풍속과 한글 월 명칭을 함께 담은 이유는 학생들이 단순히 그림을 보는 것을 넘어 전통 문화와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배우길 바랐기 때문”이라며“이러한 요소가 학생들에게 더 풍성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달력 제작은 김혜원 미술교사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작품을 통해 창의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앙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서귀포천지라이온스클럽이 지난해 12월 30일 동홍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동홍초등학교 어린이 10명에게 장학금 10만원씩을 전달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해 주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의 서귀포천지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장학금 후원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교통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지난해 12월 30일 학교 안뜰갤러리에서 ㈜대우루컴즈으로부터 도서 지역 학생의 정보화역량 증진을 위한 데스크탑 컴퓨터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대우루컴즈 이창훈 본부장님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가 학교를 방문하여 총 천만원 상당의 데스크탑 컴퓨터 10대를 초등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해주셨다. 이창훈 본부장은 기증식에서“도서 지역 학생들의 IT소양과 정보화 역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학생들은 기증 취지에 감사드리며 정보화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청소년으로 자라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24일 송년의날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사람 사는 세상 나눔 바자회’ 모금액 100만원을 지난해 12월 31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바자회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개최됐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물품과 직접 준비한 간식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마련했다. 특히, 수익금은 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에 기탁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위문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교육동체로서 따뜻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