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을사년 이른 설날을 앞두고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자매도시 철원군과 지역 대표 농특산물 교류·판매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서귀포시와 철원군은 지난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29년간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정기적으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추진하며 우호적 교류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교류 품목으로‘서귀포in정’에서 엄선한 겨울 제철 만감류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을, 철원군은 강원도지사 인증 농수특산물인 철원 오대쌀(햅쌀) 및 간편식 즉석밥과 함께 최근 잡곡밥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철원 오대현미를 추가 선정했다. 양 지자체에서는 13일까지 사전 신청·접수를 받고, 주문상품은 20일부터 택배를 통해 원하는 수령장소에 배송될 예정이다. 아울러 직원뿐만 아니라 각 부서 관련 단체·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여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서귀포시와 철원군은 현재까지 총 65회에 걸쳐 서귀포시 감귤류 (감귤, 한라봉 등)와 철원 오대쌀 각 20억 원 등 약 40억 원 규모의 교류 판매 실적을 거두며, 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지난해 비계삼겹살, 바가지 요금 이슈 등으로 실추된 제주 관광 이미지 회복을 위해 올해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선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 우수음식점을 확대 지정(712개소→730개소)하고 식품안심구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 부여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상수도요금 감면, 조리장 청소대행비 지원(신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이에 따른 예산 4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전년 3억3천만 원 대비 40.2% 증) 또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식품위생업소 노후시설 개선 및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융자 사업에 식품진흥기금 예산 5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음식점 옥외가격 표시판 제작 지원 사업, '개식용 종식법'시행에 따른 개식용 음식점 전·폐업 비용 지원 사업이 있으며, 4천만 원의 예산이 확보됐다. 횟집, 김밥 등 위생취약 시설에 식중독 예방진단 사전 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지난 12월에 수립한 2025년도 민방위 계획을 토대로 올해 민방위 시책과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5년도 민방위 계획은 크게 민방위 운영,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민방위사태 시 조치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민방위 운영 분야에서는 민방위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민방위대 편성과 민방위 교육 운영을 개선하고, 민방위 훈련의 실효성을 강화하며 민방위대 점검을 내실화한다. 특히 민방위대원 편성 연차별로 세분화된 민방위 교육을 연 3회 이상 실시하고, 분기별 민방위 훈련 실시를 통해 비상 및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한다.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분야에서는 민방위 대피시설과 급수시설, 민방위 장비와 물자 등을 확보하고 관리하여 유사시 활용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마지막으로 민방위사태 시 조치 분야에서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통합방위사태, 국가적 재난 등 발생에 대비하는 한편, 을지연습 실시를 통해 충무계획도 검증 및 보완할 예정이다. 김태균 안전총괄과장은 “올해 민방위 계획을 토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교통유발부담금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참여하는 업체에 혜택을 주고자 참여업체 131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7월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교통량 감축활동은 연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의 소유자가 승용차 이용 억제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실적과 참여 정도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해주는 제도이다. 감축 활동의 종류는 주차 수요관리(주차장 유료화, 주차정보 시스템 구축 등), 대중교통 이용 촉진(교통카드 지급, 셔틀버스 운행 등), 승용차 수요관리(5부제 및 승용차 공동이용지원 등) 총 7개 항목과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업체가 '교통량 감축 이행실태 보고서'를 6개월 단위로 매해 2월(1차)과 8월(2차)에 제출하면 교통량 감축 이행실적 결과에 따라 10%~90%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실시한 현장 점검 대상은 2025년도 교통량 감축 활동을 신청한 131개 업체로, 올해 7월까지 점검이 완료되면 심의를 통해 경감률이 결정하고 혜택이 부여 된다. 현재까지 월 1~2회 총 857회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제주특별자치도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차고지 증명 임대료를 50% 감액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유료 공영주차장에 차고지 증명 대상 자동차에 한하여 1년 단위로 임대료를 받아 주차권 발급 및 차고지 증명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 1년 차고지 증명용 임대료가 동 지역 900,000원, 읍·면 지역 660,000원에서 2025년 1월 1일부터는 동 지역 450,000원, 읍·면 지역 330,000원으로 50% 감액하여 시민들에게 임대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차고지 증명 임대료 감액과 관련한 조례 개정은 지난해 12월 13일에 가결되어 12월 30일 공포, 2025년 1월 1일자로 시행됐다. 아울러, 제주시는 기존 차고지 증명 차고지 임대 차량 537대에 대해서도 2025년 1월 1일 이후 잔여기간에 대한 임대료 감액분을 환불할 계획이며, 1월 중 관련 내용 안내와 환불 신청 접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이번 조례 개정으로 차고지증명제에 대한 주차장 설치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한편 기존 차고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지난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49억 5천만원을 징수해 납기 내 징수율 78.9%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납기 내 징수율인 77.5%보다 4.3%p 상승한 수치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징수율로는 역대 최고치다. 서귀포시에서는 자동차세 전년 대비 납기 내 징수율 3%p 이상 달성 목표로,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시·읍면동 간 유기적 징수 체계 구축을 위하여 책임징수반을 편성·운영했다. 시에서는 읍면동별 징수율 및 납부 홍보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납부율이 저조한 읍면동에 대하여는 집중 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납부 대상자에게는 세 차례 납부 홍보 알림톡을 발송하고, 기존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번호판 영치(예고) 활동을 전개했다. 관내 읍면동에서는 집중 민원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고지서 없이 자동차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자 맞춤형 납부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징수율 제고를 위한 홍보를 강화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같은 징수율 증가는 서귀포시민의 성실한 납세 의식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4일 서귀포중학교 도서관에서 제22기 서귀포중학교 영재 학급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수료증 전달, 우수 학생 표창, 영재 학급 산출물 보고서 책자 수여, 교장 선생님의 말씀, 그리고 학생 활동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으며 1년간의 영재 학급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고성무 교장은 축사를 통해“21세기는 창의적 과학 역량을 가진 인재가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영재 학급 학생들이 쌓아온 탐구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서귀포중학교의 영재 학급은 서귀포시 동지역 중학교에서 선발된 1학년 19명, 2학년 13명으로 구성되어 과학 및 수학 중심의 교과 활동, 인성 및 리더십 체험 활동, 봉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 열린‘2024 제주창의적산출물 발표회’에서 중등 과학과 수학 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하며 영재 학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서귀포중학교 영재 학급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동여자중학교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제32회 대만 자이시 국제관악제에 참가하여 제주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선보였다. 이번 국제관악제에 참가한 한솔윈드오케스트라는 제주의 민요를 바탕으로 Frank Ticheli가 작곡한 Korea Folksongs from Jeju Island Ⅲ. You and I(“Nuhyoung Nahyoung) 등 7곡을 3차례 연주하며 제주의 음악적 위상과 문화를 알렸다. 특히, 첫 연주를 시작하기 전 무안공항 희생자들을 기르기 위한 묵념을 통해 대만 현지인들과 함께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장면은 대만 시민들로부터 큰 감동과 호응을 얻었으며 성숙한 관람 태도를 보여준 자이시 시민들의 모습 또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현숙 교장은“이번 자이시 국제관악제 참가를 통해 대한민국 제주도의 문화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으며, 대만 자이시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국제무대에서 연주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감동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산중학교는 3일 각 학년 교실 및 특별실에서 학생자치회가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소통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운영학교의 특성을 살려 신산초·신산중 학생자치회가 함께하는 통합 연계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운영했다. 소통 부스 운영을 통해 건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정착함은 물론 의사소통력 신장, 배려심 함양, 학생자치회 기획력 향상이라는 다양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소통 부스는 신산초·중 학생회가 주관하는 Welcome 2025!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설계한 6가지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학년별, 동아리별로 특색있게 준비한 부스에는 초등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선후배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체험 및 진로진학과 관련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통합운영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3학년 한고은 학생회장은“우리 스스로가 기획하고 준비하여 뜻깊었고 초등학교 학생들도 참여하여 많은 것을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진자 교장은“앞으로도 학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김녕중학교는 3일 독서 인문 동아리 ‘책사랑 꿈사랑’학생들이 제주 설화를 제주어로 번역하여‘책사랑 꿈사랑 제주어 설화집’을 발간했다. 이번 제주어 설화집 발간은‘사라져 가는 제주어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우리 동아리에서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주제로‘책사랑 꿈사랑’학생들이 토의 결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제주어를 널리 알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설화집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 자연물인 김녕굴(김녕사굴) 및 천지연 폭포와 연관되어 내려오는 설화를 다루고 있다. 이번 책자 발간에 참여한 학생들은“제주 설화를 제주어로 번역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제주어를 학습하면서 설화집을 발간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교래분교장은 3일 제2회 교래분교로 예술하기 전시회의 아트숍 수입금 전액 64만5000원을 전교 어린이회의를 통해 초록우산재단과 제주환경운동연합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액수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학생들이 제작한 열쇠고리, 친환경가방, 머그컵 등을 가지고 전시회 내에 아트숍을 운영하여 64만5000원의 수익금을 낸 것이다. 기부 활동에 참여한 교래분교 학생들은“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제주 환경을 위한 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4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예술영재교육원 학생, 학부모 및 지도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영재교육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초등 미술영재 19명, 음악영재 15명 총 34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 됐으며 평가 결과 1년 동안 높은 성취를 이룬 학생들에게 우수 성취상을 수여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초등미술 영재 학생들은 2024년 한 해 동안 토요일과 방학을 이용하여 다양한 미술표현을 탐색하고 적용을 위한 실기 활동을 했고, 아트캠프를 통해 분야별, 팀별 프로젝트 활동 등을 실시했다. 초등음악 영재 학생들도 기본적인 음악 소양 및 개개인의 영재성을 자극 계발하기 위한 실기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지난해 11월 30일에는 초등미술 및 음악 영재학생들의 창의적 산출물 종합발표회를 통해 미술영재 작품전시회 및 음악영재 발표회를 열어 자신과 동료들의 작품과 연주를 발표 및 감상하는 기회를 통하여 미래 예술인의 꿈을 키웠다. 강정림 원장은 “예술영재교육원은 우리 아이들이 잠재력을 발산하고 더 깊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겨울방학 중 어린이,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챗(Chat) GPT 의 올바른 사용법을 배워보는‘챗 GPT와 친해지기’(초등 4~6학년)와‘중학생을 위한 챗 GPT’(중등 1~3학년) ▲그림책 내용을 종이접기로 표현해보는‘이야기가 있는 종이접기’(초등 1~3학년) ▲합리적 소비 방법을 알아보는‘호주머니 속 용돈 이야기’(초등 4~6학년) ▲문학작품이 원작인 영화를 대상으로 독서토론을 하는‘영화로 보는 문학’(중등 1~3학년)이다. 참가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오는 8일부터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신청기간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총 4주간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제주시 연삼로 489) 2층 카페에서‘장애학생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실시한다. 장애학생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외 6개 학교 28명의 장애학생들이 주 4일(화, 수, 목, 금)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카페를 운영하며 직접 손님들에게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제작하는 등 바리스타가 되어 보는 직무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도교육청이 제주도서관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직무체험은 장애학생들이 취업 준비를 위한 직업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 직무 기본·심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어린이도서관 내 카페에서의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학생들로 하여금 진로 탐색뿐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상호작용, 직무 수행 능력 향상 등 여러 면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도내 초중고 43개 학교(초 30, 중 12, 고 1)를 대상으로 학교 학내망 통신 속도를 10Gbps까지 개선하는‘학내망 고도화’1차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내망 고도화 사업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개년에 걸쳐 도내 학교 통신망을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10Gbps 속도가 가능한 케이블로 교체하고 네트워크 중앙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그동안 각급 학교에서 관리하던 네트워크를 교육청에서 통합 관리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1차 연도인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77억원을 투자해 디지털선도학교와 네트워크 사용량이 많은 대규모 학교 등 43개교를 우선 선정하고 사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100Mbps에서 1Gbps까지 제각각이었던 학교 통신망 속도를 10Gbps로 고도화하여 학교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획기적인 속도 향상은 물론 대용량 콘텐츠 활용 등 교육 서비스 이용 안정성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1Gbps로 정보를 전달할 경우 노트북이나 태블릿PC를 사용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