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2025년 청사해의 새해를 맞아 장애인체육회의 새해 계획과 목표에 대해 말했다. 이번 인터뷰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비 방안, 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새해를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의 주요 계획은 무엇인가? - 우선, 제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6년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제주를 방문하는 장애인선수와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준비할 것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제주 장애인체육이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자 한다. 2026년 전국체전대비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해 달라. - 작년부터 전국장애인체전준비기획단을 신설하여 2024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 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설 명절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주요 관광지, 공원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401개소에 대하여 1월 13일부터 2월 5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내 주요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비누, 화장지 등)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비상벨 미작동, 시설 파손 등 시설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전문 관리업체를 통해 신속히 조치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화장실이 설치된 공중화장실의 경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 설치 등 장애인 이용 환경 편의를 위한 개선 방법을 강구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명절맞이 특별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철저히 확인하여 귀향객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7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주민자치회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2025년부터 주민자치회를 시범실시 하는 4개 읍면동(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동홍동) 주민자치위원 대표로 주민자치회장 위촉장 수여 및 성공적인 서귀포시 주민자치회를 위한 결의문 채택 등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서귀포시 주민자치회원은 지난해 11월부터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총 153명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지역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마을에 필요한 주민밀착형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으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흥주 박사를 모시고“풀뿌리 주민자치의 이해 및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실시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여러분이 만들어갈 주민자치회 여정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성공적인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46,281건, 742 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7백만원 감소한 수준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이동통신사 무선국 , 일반음식점, 통신판매업, 나잠어업, 주택임대사업 등 각종 인허가를 받은 면허 소유자에게 부과 된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등에 따라 차등 부과되고, 세율은 동지역인 경우 “1종 45,000원 ~ 5종 7,500원”, 읍·면지역인 경우 “1종 27,000원 ~ 5종 4,500원”이다. 1년이상 휴업중이거나 국세청에 폐업 신고한 사업장은 등록면허세(면허)가 면제되나, 인허가 행정관청에 별도로 면허 취소를 신청해야 하며,금년 1월1일 이후 폐업한 경우에는 올해분 면허세는 납부해야 하고, 납기는 1월 31일까지이다.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 자동이체, 전용 가상계좌 , ARS로 납부하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수 있고 고지서를 분실 또는 훼손한 경우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시청 세무과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서귀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앞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시민의 바람을 완성해 나간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8일, 본관회의실에서 열린 1월 둘째 주 주간 간부회의에서 현실에 맞지 않는 법령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불편이 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고 언급했다. 관련 부서에서는 시민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제도개선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신속히 규제개선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공공분야 민생안정 대책 추진에도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지난해 부족했던(89.6%) 재정집행 실적을 상반기에 채운다는 각오로 올 상반기 재정이 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집중해 주고, 아울러 소비촉진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전 부서에서는 연간 전통시장·지역상권 소비촉진 계획을 마련해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의 방향이 될 때 민생회복에 다가설 수 있다고 말하면서 제주시의 주인은 언제나 시민인 만큼 올해에도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신바람 경청회, 시민 간담회 등 현장 방문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월 8일 새벽 6시 조천읍 환경미화 행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현장 근무자들과 소통했다. 먼저 조천읍 청소차량 차고지를 찾아 조천읍 소속 환경미화원과 청소차량 운전원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올해에도 깨끗한 제주시를 만드는데 모두 함께 맡은 바 업무에 힘써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후 김 시장은 청소차량에 탑승해 환경미화원과 함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면서 클린하우스 시설물 상태와 재활용 쓰레기의 요일별 배출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제주의 청정한 환경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동참와 환경에 대한 관심에 의해 지켜낼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최근 여러 불안전한 국내 정세로 인해 시민들이 불안함을 느끼는 시기인 만큼 제주시장으로서 적극적이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시민의 소망과 바람이 완성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새해를 맞아 서대문구가 이달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5 서대문구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서대문오케스트라-함신익과 심포니송’이 무대에 올라 ‘봄의 소리 왈츠’를 시작으로 약 100분간 기쁨과 희망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테너 김동원과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이 협연하며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도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무료 공연으로, 관람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신청→신속신청)를 통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힘든 시기지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이 관객분들께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며 올 한 해도 다양한 문화사업들로 한층 더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올해의 책'사업을 이번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민이 직접 추천하고 선정하는 ‘올해의 책’ 사업을 위해 그 첫 단추인 시민 추천 도서를 오는 2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 제주책 4개 부문별 도서로 모집하며, 부문별 1인당 3권, 최대 12권까지 추천 가능하다. 추천 기준은 해당 연령층이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토론이 가능한 도서, 다양한 독후활동이 가능한 도서 등으로, 제주시민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추천 방법은'책섬, 제주'누리집을 통해 2월 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제주시민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책은 4월 12일 도서관주간 기간에 발표될 예정이며, 올 한 해 동안 시민들이 가까이 하고 읽을 수 있도록 전도민 독서마라톤대회, 작가 북 콘서트 등‘올해의 책’연계 프로그램을 연중 다양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제주시민이'올해의 책'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도립제주교향악단이 오는 1월 23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2025년 신년음악회’라는 부제로 제17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준비한 첫 무대로 올 한 해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호서대학교 초빙교수이자 소프라노 이한나가 곡 해설과 협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곡은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 작품 45’로 이탈리아 민속 선율에 러시아적 정서를 더한 경쾌하면서도 서정적인 작품이다. 이어지는 구노의 ‘파우스트의 발레 음악’은 괴테의 희곡 파우스트를 원작으로 한 곡으로 구노에게 작곡가로서의 인기와 명성을 안겨준 작품이기도 하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중 ‘친애하는 나의 후작님’은 활기 넘치는 왈츠와 폴카로 구성된 곡이며, 이수인의 ‘내 마음의 강물’은 소프라노들이 사랑하는 서정적인 명곡이다. 마지막으로 브람스의‘대학축전 서곡 작품 80’은 웅장하고 화려한 구성으로 제주교향악단의 연주를 통해 공연의 대미를 장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2025년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행복한 도서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AI기반 어린이 친화공간 조성 및 도서관 공간 재구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AI기반 어린이 친화공간 조성 및 도서관 공간 재구성 사업에 23억 4천만 원, 독서문화진흥사업에 1억 1천만 원, 정보자료 확보에 2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시민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AI 기반 어린이 혁신 친화공간 조성 및 도서관 공간 재구성사업은 협소한 어린이 자료실을 확장하고 도서관 공간을 재구성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 특정인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다양한 계층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AI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한 시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해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로 시민과 도서관을 잇는 행복도서관 운영을 위하여 독립출판박람회 제주북페어, 북토리, 고전 읽기, 길 위의 인문학, 어린이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노형중학교는 지난해 12월 31일‘푸른솔 행복교실 사젠 플리마켓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운영한 수익금 40만 원 전액을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돕기 위해 6일 대한적십자에 전액 기부했다. 사젠 플리마켓 나눔 행사는 한 학기에 한 번씩 총 두 차례 2학년 꿈끼탐색주간 교과수업에 운영되며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던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행복교실 한 학생은“플리마켓을 운영 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있어 뿌듯했고 든든했다”며“제 작은 마음이 참사 피해자 유가족을 도울 수 있어서 나 스스로가 자랑스럽고 3학년이 되어도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요 담당교사는 “세계는 혼자만 사는 세계는 아니라는 것 그 꿈은 절대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나눔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노형초등학교는 지난해 12월 27일 4~6학년 학생들이 운영한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총 1백19만천70원으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나바다 장터는 학생자치회 부회장의 공약으로 시작된 행사로 학생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친구들과 나누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장터에는 장난감, 작아진 옷, 쓰지 않는 학용품, 다 읽은 책 등 다양한 물건들이 등장해 학생들 간의 활발한 교류와 나눔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기부금 전달 과정은 학교 방송을 통해 전교생이 함께 시청하며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참여해 모은 기부금이 사랑의 열매에 전달되는 모습을 보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이 체감할 수 있었고. 방송을 통해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는 7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해 말레이시아와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3-4학년 학생 15명이 참여하여‘다른 나라 친구에게 영어로 자기소개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영어로 자기소개 시간을 위하여 평대초 학생들은 사전에 자신을 소개하는 영어 문장을 연습하며 준비하여 수업 당일, 학생들은 말레이시아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자신의 이름, 나이, 좋아하는 음식과 취미 등을 영어로 소개하며 적극적으로 교류했다. 이에 말레이시아 학생들은 자신을 영어로 소개하며 화답했고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와 관심사를 공유하며 활발하게 소통했다. 수업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게 어려웠지만, 친구들이 잘 들어줘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지도교사는“학생들이 영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자신감을 얻고 말레이시아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평대초등학교는 이번 말레이시아와의 교류뿐만 아니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만과의 국제교류 활동도 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및 기관 현업업무종사자들의 건강상담을 지원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보건관리전문기관과 보건관리업무 위탁계약을 맺어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학교(기관)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교육청과 대한산업보건협회 제주센터 소속 산업간호사 등과 함께 매월 1회 총 12개 학교(기관)를 방문하여 ▲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사후지도 ▲뇌·심혈관질환 예방 관리 ▲혈압, 혈당 측정 ▲체지방 분석 등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는 급식종사자들의 폐암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들의 체계적인 건강상담 및 관리를 통해 근로자 스스로 건강에 대한 동기부여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건강관리 인식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 “앞으로도 현업업무종사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상담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도교육청 오라청사과 제1회의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1) RD3, RD4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급운영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이르는 학생 생활교육 과정에서 처벌중심의 응보적 생활지도에서 벗어나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의 학교 안착을 지원하고 회복적 생활교육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 강좌로는 ▲다양한 서클의 이해 및 활용 ▲갈등 해결을 위한 회복적 대화모임 실습 ▲조정의 절차상의 특징 이해 ▲회복적 대화모임의 과정 이해 및 실습 ▲갈등대응 유형별 특징 분석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갈등 조정자 역량을 키워 학교에서의 갈등 발생 시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학교문화 확산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