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난달 30일 새로 취임한 오성원 포항경주공항장을 만나 공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포항시, 경상북도,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원 신임 공항장으로부터 포항경주공항의 시설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또한 지방 소규모 공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포항경주공항 내 항공기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주요 시설 개선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특히 포항경주공항에 설치된 둔덕 형태의 방위각 시설은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위험성이 높은 만큼 개선 방안을 적극 강구키로 했다. 이날 이 시장은 안심하고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오성원 신임 포항경주공항장은 이날 논의된 사항이 공항 시설물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시설 개선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안전 확보는 공항 운영의 최우선 과제이며, 모든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공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체육회는 지난 2024년 11월 민선2기 조용흠 체육회장의 사퇴로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등록하여 무투표로 당선된 김종태 신임 회장에게 2025년 1월 9일 당선증을 교부하며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종태 신임 회장은 고령군 체육회를 이끌 새로운 리더로서 체육회의 혁신과 발전을 약속했다. 김종태 신임 회장은 당선증 교부식에서 “고령군 체육회가 군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끄는 중심체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육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여 고령군 체육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고령군 체육의 발전을 위해 고령군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김 회장은 임기 동안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를 통한 고령군 이미지 제고 ▲ 스포츠와 지역경제, 관광 연계 강화 ▲ 체육을 통한 지역통합 ▲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군민이 체육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체육회를 통해 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박물관은 9일 오후 2시, 예천 최상품 특산물로 알려진 은풍준시를 주제로 한 '다多정精다多감, 은풍준시' 특별기획전을 개최했다. 은풍준시는 은풍면 동사리 은풍준시마을에서 생산되는 곶감으로, 조선 왕실 진상품이었고 높은 당도와 특유의 풍미를 지닌 네잎클로버 모양을 닮은 행운의 곶감이다. 이번 기획전은 은풍준시의 역사와 효능,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하며, 특히 역사 문헌, 신문기사, 사진 등 다양한 기록물을 통해 은풍준시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을 지켜온 사람들의 노력을 조명한다. 또한, 곶감이 수확되어 건조, 숙성되는 과정이 영상으로 제공되어 관람객들이 실제 생산 과정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은풍준시는 조선 왕실 진상품이자 제사상에 오를 만큼 귀한 우리 지역의 특산물이다”며, “은풍준시가 생산되는 조선시대 십승지인 예천군은 사람 살기 좋고 양질의 농산물이 생산되는 고장인 만큼 군의 품격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4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을사년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제수·선물용 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에 대해 식중독과 방사능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검사 대상은 명절 제수용으로 판매가 많이 되는 민어, 조기, 명태와 문어 등이며,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9종(비브리오균 등)과 방사선 요오드(131Ⅰ), 세슘(134Cs·137Cs)이다. 검사는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실시되며, 수산물품질관리센터에서 분석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포항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방류에 대비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의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기초지자체 최초로 수산물에 대한 자가품질위탁검사와 방사능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지역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해 기준 249건의 맞춤형 위생 검사를 지원한 바 있으며, 547건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방사능이 검출된 시료는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센터에서는 자체적인 해역 방사능 관리 체계를 구축해 지역 어촌계 4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형산강변, 소티재로, 새천년대로, 7번국도변 등에 식재된 배롱나무의 전정 작업에 돌입했다. 배롱나무 전정은 일반적으로 싹 나기 전 3월까지 실시하는데 새로운 가지에서 개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년 전정 작업을 해야 많은 꽃을 지속적으로 피울 수 있다. 나무가 성장을 멈추고 휴면상태에 있는 겨울철은 전정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기다. 배롱나무는 뜨거운 여름날 7월부터 9월까지 피고 지기를 100일 동안 계속하며 화려한 꽃을 피워 ‘백일홍’이라고도 잘 알려져 있는데 흰색, 분홍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을 피운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올여름 반짝이는 배롱나무를 위해 전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알록달록한 색채감과 입체감 있는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운행 중인 대중교통의 운행 실태를 조사, 분석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대중교통 시민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100명 내외로 지역, 노선, 나이 등을 고려해 다양하게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1개월 이상 포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주 1회 이상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다. 포항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비스 평가가 온라인과 모바일로 이뤄져 스마트 기기에 능숙한 시민을 우대 선발한다. 선정된 모니터 요원은 2월부터 11월까지 시내·마을버스·희망버스, 행복택시 탑승 후 운행 실태, 친절도, 차량 관리 등 3개 분야 7개 세부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월 5회 이상 활동 시 교통카드 충전 비용을 지원하고(월당 1만 원, 분기별 지급), 월 5회 초과 평가분에 대해 최대 10시간의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부여하며 연말 우수 모니터 요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해 모니터단이 접수한 5,180건의 의견 중 불편사항 및 질서 위반 사항 252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이행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9일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현장에서 새해맞이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의 날 행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건설 현장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컨벤션건립과 직원들과 시공사, 감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체조, 협력사 위험성 평가 발표, 우수근로자 포상, 안전관리 감독자 제도 설명, 안전관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안전 결의를 위해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작업 현장에서 기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이번 안전의 날 행사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 교육으로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사업비 2,166억 원이 투입되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포항시 북구 장성동 1287번지 일원에 2026년 준공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025년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사업’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사업은 도시민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해 어촌사회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협자금을 활용해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대출(지원)한도는 수산업·어촌비즈니스업 분야 창업 자금 사업대상자당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 세대 당 최대 7,500만 원이며, 대출금리는 연 1.5%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귀·어업인(희망자 포함) 및 재촌 비어업인으로 올해 기준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자 중에서 이주 기한, 거주기간, 교육 이수 실적, 비어업기간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사업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포항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포항시 ‘2025년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사업’ 공고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제작 지원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첫 주 방송부터 6.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앞으로 극 배경으로 담길 포항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 로맨스 드라마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진 장소들로 지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포항시의 이번 제작 지원으로 포항 대표 명소인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이가리 닻 전망대, 송림테마거리 등이 드라마 배경으로 담겼다. 송림테마거리는 울창한 소나무 숲과 보랏빛 맥문동밭이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고즈넉한 분위기가 드라마를 한층 낭만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가리 닻 전망대는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독특한 구조와 탁 트인 바다를 담는 포토존으로 이미 유명한 장소로, 극 중에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은 전통 설화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드라마의 감성을 극대화할 배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와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나의 완벽한 비서’는 지난 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1회 전국 시청률 5.2%, 2회 6.5%를 기록하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 소재 강관 제조업체 넥스틸(주)는 9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성만 넥스틸(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석해 성금 전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넥스틸(주)는 포항 석유공사 시추 기자재 입찰에 최종 선정된 기업으로 지자체 기업 중 ‘대왕고래프로젝트’ 최초 참여하는 기업으로 영일만산단에 1,613억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사업 신규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성만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온정을 나누는 넥스틸(주)와 같은 기업 덕분에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도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마음에온)을 공급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국비, 기금 등을 포함하여 약 1,366억원을 투입해 공공개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투입되는 약 1,366억원의 세부적인 투자규모는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320억원,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671억원, 공공분양주택 375억원이다. 우선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에서는 307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5개 지구인 ‘마음에온 연동·법환·대림·일도1차·일도2차’ 총 252호의 준공을 위해 지속적인 공사를 추진한다. 또한, 신규 5개 지구인 ‘마음에온 서귀·건입2차·동홍1차·동홍2차·고성’ 총 187호에 대해서도 13억원을 투입하여 설계에 착수하는 등 본격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입형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총 671억원을 투입하여 전년 대비 120호가 증가한 신규 300호를 매입하는 등 2025년까지 누적 3,447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며 도민 주거안정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공공분양주택 사업에서는 총 375억원 가량을 투입하여 무주택 도민들이 부담가능한 주택 가격 형성과 도내 부동산시장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월 7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중섭거리 명동로 상가 일원 ‘차없는 거리’추진과 관련하여 정방동상가번영회와 삼일아트리움 건물주인 (재)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유지재단 관계자와의 면담을 실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장은 이 자리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 추진 전략으로 차없는 거리 지정과 아울러 항상 볼거리가 있는 문화관광 명소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원도심의 중심축인 이중섭 거리·명동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방동상가번영회와 대표적인 상가건물인 삼일아트리움의 상생 협업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며,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서귀포 원도심 2개축(새연교, 명동로)을 중심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있는 관광 명소를 조성해 과거 활발했던 상권을 되살리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실행 계획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1일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예술단의 특별 기획 공연 “2025 즐거운 주말 ! 토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토요힐링콘서트는 2021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는 서귀포예술단의 기획 공연으로 서귀포 시민들이 지친 평일을 마무리하고 주말을 힐링 가득한 음악으로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다. 또한 소극장에서 관객과 호흡하며 진행되어 여느 공연에서는 볼 수 없던 서귀포예술단의 특별한 앙상블을 통해 관객과 더욱 가까이 하는 콘서트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서귀포관악단이 중심이 되어 악기의 매력을 선보였다면, 올해는 서귀포합창단이 분기별로 함께하여 악기의 매력과 아름다운 목소리의 향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서귀포관악단이 오보에 솔로곡으로 존 글레네스크 모티머의“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카르멘 환상곡”을 연주한다. 이후 클라리넷과 색소폰, 타악기로 구성된 앙상블 88이 아스트로 피아졸 라의 “카페 1930(탱고의 역사)”와 페드로 이투랄데의 대표곡 “작은 춤곡”을 연주한다. 이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통계청 주관 ‘2024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통계조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통계청에서 주관한 전국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제주시는 통계조사 부문에서 탁월한 공로와 노고를 인정받았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제주시는 특히 지역실정에 적합한 자체 시행계획 수립, 우수 조사요원 선발과 체계적인 현장조사 관리를 통해 정확한 조사를 실시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조사참여 유도를 위해 관내 주요 관공서 및 도로변 외부광고, 제주시청 공식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신뢰성 있는 조사가 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아울러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실정에 맞게 안전용품을 구입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점도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한편, 2024년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오늘 3월 공표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정책수립과 산업연관분석, 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농수축산국은 8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본청 직원과 읍·면·동 1차산업 분야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산업 분야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행정체제개편 대비 과제를 발표하고, 읍·면·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1차산업 분야 핵심 시책사업과 달라지는 정책을 설명함으로써 시정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직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체제개편 시 제주시 동·서 분리에 따른 제반 사항 등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했고, 2025년 핵심 시책사업으로 GAP농산물 인증 및 직거래 확대, 디지털 과학 영농 및 탄소중립 농어업 기반 확충, 청년·후계농업인 및 신규 해녀 육성·교육 확대 등이 발표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2025년 제주시정은 ‘민생’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우수농산물(GAP)인증 확대와 농산물 브랜드화를 통하여 가격경쟁력를 확보하고, 농산물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절감하는 등 민생이 살아나는 역동경제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직원 여러분도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