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지난 9일 포항수협, 10일 구룡포 수협에서 2025년도 수산 분야 주요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시·도의원, 수협장을 비롯한 어선 어업인, 양식 어업인, 수산물 가공업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당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예산 270억 원을 투입해 ‘2025 수산업 재도약, 지속가능한 수산기반 조성’을 위한 해양수산분야 83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업인 경영위기 극복 체계적인 어업 활동 지원 ▲기르는 어업 기반 확충 양식특화 농공단지조성 ▲수산자원 관리방식 전환 수산자원 서식지 회복 ▲창조어업실현 수산물 소비촉진 및 스마트 유통망 구축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 수산진흥 및 어업지도 활동 등이다. 이날 참석한 어업인들은 최근 급격한 수산자원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들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산물 위판수수료 지원사업과 같은 신규사업 시행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올해도 적극적인 수산진흥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10일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현장에서 개최하며, 지역 주력산업의 위기 극복에 전방위적으로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의 저가 철강 제품 공습과 내수 경기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산업과 글로벌캐즘 영향으로 타격이 커진 이차전지 산업의 위기 상황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강덕 시장은 철강과 이차전지 등 지역의 주력산업이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지역의 미래도 흔들릴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 강조하며, 포항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올 한 해는 경제와 민생 지키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예산 신속 집행 ▲취약계층 보호 ▲지역업체 발주 확대 ▲골목상권 활성화 등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다가오는 설 연휴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휴일이 길어진 데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관광상품 연계, 주요 관광지 홍보 강화, 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24년도 성과 및 25년도 추진 사업과 함께 지시사항과 공약사항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여 민선8기 공약이행률 제고를 위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2025년도 주요 추진 사업은 △ 특별법 시행에 따른 종합발전계획 수립 △ 울릉공항 건설 △ 학교복합화 시설 건립 △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 △ K-관광섬 사업 △ 인재육성재단 설립·운영 등이다. 특히, 국내외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한 민생안정 및 주민밀착형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더불어 대구경북행정통합, 제5차 도서종합개발사업 등 울릉군의 미래를 책임질 대형 프로젝트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연차적으로 진행될 큰 사안들을 통해 울릉군의 미래 번영을 준비하는 중차대한 시기”라며,“울릉공항 개항 시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도 사람‧동물‧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위해 133개사업⋅20,662백만원(국비 6,651 지방비 11,590 융·자담 2,421)을 투자하여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축산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품질의 한우 생산과 더불어 한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한우농가 배합사료 물류비, 한우개량, 감귤박 사료자원화 등 12개사업 1,393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여기에 양질 조사료 생산 및 이용 10개사업 2,768백만원을 투자하여 한우가격 약세와 농가수입 급감으로 어려운 한우농가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에 집중해 나갈 것이며, 사회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4종) 선제적 방역체계 구축으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에 3,565백만원을 들여 전염병 특별방역 대책 추진, 가축전염병 예방주사 및 검진, 기생충 구제 등 48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적정처리, 악취개선, 깨끗한 축산농장 지원 등에 13개사업 6,900백만원이 투입하고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 운영 등 마필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 표선면에서는 민원인을 중심으로 한 ‘친절 ON, 소통 UP’ 행정서비스를 2025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 시책은 방문 민원인과 공직자 간의 상호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조성하고, 더욱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친절 ON, 소통 UP’은 민원인들이 직접 친절한 공무원을 추천하고, 행정 서비스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출할 수 있도록 구성된 사업이다. 민원인은 표선면사무소에 마련된 친절 공무원 추천 코너를 통해 친절 사례를 추천할 수 있으며, 건의함을 통해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도 제출할 수 있다. 추천 및 건의사항을 주기적으로 분석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정기적으로 ‘친절 공무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동기를 부여하고, 긍정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사례는 전 직원과 공유하여 친절 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강현호 표선면장은 “이번 시책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공직사회 내에서 친절과 소통의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동부지역 로컬 런케이션의 일환으로 8일부터 3일간 청강문화산업대학과 선흘 그림 할망을 연계한 스터디 투어를 지원하여 농촌 마을 소득증대 등 농촌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제주시는 지역(local), 배움(learning), 휴식(vacation)이 결합된 로컬 런케이션(local learncation)을 만들어 지역 자원과 대학을 연계한 스터디 투어 등의 유치를 통해 농촌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8일부터 3일간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 일원에서 진행중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선흘 그림 할망 스터디 투어는 학부생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선흘 그림 할망 예술창고 아트투어, 할망과 함께하는 드로잉 워크숍과 같은 현장실습으로 할망들의 지난 세월을 보고 느끼며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고, 로컬뮤지엄 선흘, 그래서 마을이고 예술이다 등의 강의에서 배움의 열정을 채워가고 있다. 이외에도 투어 일정에는 선흘 마을 도시락, 부녀회 칼국수, 동백동산 등 마을 자원과 연계하여 지역 홍보 및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 마을의 새로운 수익 구조를 구성하는데 도움이 되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올해 예산 11억 원을 투입하여 제주산 농산물의 상품성 및 안전성 차별화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자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GAP 인증 확대 지원사업’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본 사업은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제도)인증 농가에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인증 확산을 유도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안심먹거리를 제공하는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농가들에는 소득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GAP인증이 유효한 농가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17일까지이다. 지원 내용은 농약보관함, 전동가위 등 농작업에 필요한 장비와 저온저장고(5평형) 등 유통에 필요한 시설로, 장비의 경우는 농가당 최고 3백만 원 한도로 지원되며, 저온저장고의 경우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저온저장고의 경우는 사업장 소재지로 신청하면 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GAP인증 확대사업을 통해서 일반농가들의 GAP참여를 유도하여 안전먹거리 생산기반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성산면 어곡리 228-3번지(現 성산면행정복지센터)에 추진 중인‘성산 어울림센터 건립사업’을 위하여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했다. 설계공모 응모는 49개 업체가 신청했고, 설계작품 접수 결과 15개의 업체가 창의적인 작품을 제출했으며, 2025년 1월 9일에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최종‘(주)건축사사무소 씨마’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권이 부여된다. 당선작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복합행정복지문화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간감과 이용자들의 소통을 위한 조화로운 층별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설계공모의 입상작(2동에서 5등)에는 소정의 보상금(14,000천원에서 3,500천원)이 지급된다. 성산 어울림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374m2 규모로 건립되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성산면 내 부족한 보육 · 교육 ·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지역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고 현대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가야 수목원 야간경관 사업(가이아 오디세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광 트렌드에 맞춰 수목원을 중심으로 자연과 빛이 어우러진 조명 연출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대구 · 경북권의 대표적 야간경관 명소로 도약하는 고령군을 만들어 나가고자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4월 말 준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중에 있으며, 기존 대가야 수목원이 주간 중심의 콘텐츠로만 구성되어 있던 한계를 벗어나 주간에는 계절별로 변하는 수목의 다채로운 색상으로, 야간에는 감성적인 불빛의 향연으로 상시 관광객이 찾고 눈길을 사로잡는 추억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령군에서는 주간의 역사문화 콘텐츠와 야간의 감성 · 힐링 경관, 미디어아트, 인터렉티브 등이 주야간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볼거리 · 즐길거리 · 편의서비스 등을 혁신하여 고령의 관광지 이미지를 더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2025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마을단위특화개발)』에 구좌읍 하도리와 한림읍 귀덕2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하도리와 귀덕2리는 지난해 8월 공모에 신청했으며, 지난 12월 27일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이며, 사업비는 4년간 하도리 16억 원(자부담 별도), 귀덕2리 20억 원으로 총 3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하도리에는 ‘불턱’ 쉼터 조성, 하도수산유통센터 조성하고 귀덕2리에는 해녀전용 공연장 조성, 진질해녀회관 리모델링 등이 있다. 현재 제주시에서 추진 중인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으로는 총 5개 마을(김녕리ˑ한동리ˑ행원리ˑ한림2리ˑ월정리)사업이 있으며, 사업비는 각 20억 원씩 투자되어 진행 중에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5년도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함으로써 어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어업인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2025학년도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합격자와 학교 배정 결과를 도교육청 및 도내 각 중학교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2025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선발 인원은 총 2781명으로 정원 내 2730명, 정원 외 51명이며 합격선은 개인석차 백분율 67.014%이고, 불합격자는 46명이다. 학교 배정 결과 제1지망 77.38%, 제2지망 15.14%, 제3지망 3.49%, 제4지망 2.05%, 제5(6)지망은 1.94%이며 학교 배정은 학교별 정원만큼 등급별 배정 원칙에 따라 전산 추첨을 통해 배정한다. 합격 및 학교 배정 통지서는 출신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교부하며 합격자 예비소집은 고등학교별로 진행되며 입학등록 사항과 절차 및 추후 일정 등이 안내된다. 올해 추가 모집 학교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한국뷰티고등학교, 성산고등학교, 남주고등학교, 대정고등학교, 세화고등학교, 애월고등학교, 영주고등학교, 함덕고등학교, 제주외국어고등학교(중국어과) 등이다. 추가 모집의 원서접수는 10일부터 오는 13일에 학교별 계획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8일 서귀포 천지라이온스클럽에서 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귀포 천지라이온스클럽은 서귀포시 관내 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달됐다. 양순우 교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많은 영감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4일부터 7일까지 2024학년도 교육 국제화특구 단위학교 국제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대만을 방문했다. 방문 기간 중 중문고등학교 대표단은 신베이 공업고등학교의 전자공학과, 데이터 프로세싱학과 등 12개 학과와 학교 시설을 학교 관계자와 함께 탐방했다. 또한, 학생들은 현지 수업을 직접 참관하며 발표 활동에 참여하는 등 생생한 교육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방문 이전부터 화상수업을 통해 교류를 이어온 양교 학생들은 현장에서 더욱 깊은 우정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민간 외교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수행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웠다. 또한 대만의 주요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탐방하며 동아시아 역사와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백운주 교장은“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사적 이해와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민간 외교의 주역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귀일중학교 총동창회는 8일 제72회 귀일중학교 졸업식에 참가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작년 개관한 귀일중학교 귀랑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며 후배들의 독서 활성화 도서 구입비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태영 총동창회장은 “우리 후배들이 지역과 모교를 사랑하고 자신의 뿌리를 소중히 여기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수 교장은 “모교를 잊지 않고 후배들을 격려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보내주시는 총동창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학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가며 변화와 도전을 모색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품격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3일 어린이자치회 주관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나눔장터 행사를 체육관에서 운영했으며 이 행사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 25만9천70원을 지난 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에서 판매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함으로써 나눔과 배려의 태도를 기르고 서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고옥재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느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따뜻한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