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이남철 군수 주재로 군정 비전과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13일 총무과를 시작으로 25개 부서가 참여해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도 시책 추진전략, 신규사업의 예산확보 방안,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2025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4년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 군정비전과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2025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대응방안 및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보고회 이후, 고령군은 2025년-2026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직원 특강 및 부서별 공모사업 발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현안 해결 및 연계사업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2025년은 가시적인 성과가 필요한 시기로, 공약과 핵심 현안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속도를 높여 고령군이 명실상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2024 문화체육관광부선정 지역대표 예술단체 ‘하랑’이 1월 13일 운수면 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공연 ‘대가야 현의 비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운수면민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배띄워라, 새타령, 민요의 향연 등의 곡을 연주하여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19년에 창단된 문화예술단체 '하랑'은 고령 출신의 젊은 국악 전공자들이 모인 가야금 중심의 국악실내악 단체이며 지역의 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전통예술의 교육적, 경제적, 문화적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 운수면 공연에서는 봉평1리 김홍겸 이장의 자녀인 김진원 악장도 공연에 참여하여 이목을 끌었으며 지역민의 큰 박수를 받았다. 문화예술단체 ‘하랑’은 읍면별 찾아가는 공연과 더불어 2월 11일 오후 6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전통연희 판놀음과 함께하는 토제방울 두 번째 이야기인 '대가야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장르의 창작 국악극을 선보인다. 대가야의 우수성을 미디어아트와 풀어낸 ‘토제방울이야기’ 와 정월대보름을 맞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증가하는 평생교육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에 5개 분야 139개 과정 2,690명 대상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시민대상 온라인 수요조사 결과 등을 반영하여 직업능력, 문화예술분야의 과정을 확대하고, 경제, AI 등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했으며, 선호도가 낮은 과정은 폐강하거나 축소했다. 직업능력 분야는 27개 과목·29개 과정 4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전년 17개 과정과 비교하여 12개 과정이 증가했으며, 비중으로는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과정 중 22.8%로 전년대비 6.3% 증가했다. 미술심리상담사 자격과정, 컴퓨터 활용능력2급 실기시험 대비반, 정리수납전문가 민간자격과정, 커피바리스타 자격과정을 신규로 편성했다. 직업능력분야 과정 모집정원의 30%는 청년층(19~39세)을 우선 선발하는 청년 할당제를 시행하여, 청년층의 성장과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한다. 단, 직업능력 분야의 과정을 대폭 확대하여 청년 할당 30%를 제외하더라도 전년 대비 직업능력과정 학습기회는 소폭 증가한다. &nb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절감할 수 있는 1월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이달 말일까지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해당되는 세액의 일정 부분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지난해 1월에는 26,401건에 57억원을 징수한 바 있다. 올해 공제율은 지난해와 동일한 5%로 1월 중 연납하는 경우가 공제율(2024년 1월 약4.6%, 3월 약3.8%, 6월 약2.5%, 9월 약1.3%)이 가장 높다. 서귀포시 세무과에서는 지난해 연납자에게 별도 신고 없이 바로 납부 가능하도록 세액이 공제된 납부서(25,876건)를 일괄 발송할 계획으로, 송부된 납부서에 따라 1월 말까지 납부하면 4.6% 할인받을 수 있다. 신규 연납 신청자의 경우에는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위택스, ARS를 이용한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 말소한 경우에는 이전일(말소일) 기준으로 소유한 만큼 일할계산하고 나머지 기간에 대해서는 환급 해준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2025년 산림분야 보조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보조사업은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통한 경영 안정과 임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임산물 생산자 단체와 임업인이다. 다만, 정부 지원사업은 지난 2월 수요조사 시 신청한 임업인을 우선 선발하게 된다. 대상사업 세부내역으로는 국고보조사업인 소규모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 및 유통기반 조성사업,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에 약 265백만원이 투입되며, 시 자체 지원사업인 표고자목 및 배지 운송비 지원, 고사리 생산기반 조성사업에 약 39백만원이 투입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월 24일까지 2주간 지원신청 접수 중으로 자세한 지원조건 및 자격 등은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 마감 후 보조금 심의 절차를 거친 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64농가에 표고재배시설 585㎡, 임업기계장비 41종, 표고 자목 구입에 따른 물류비 등 478백만원을 지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3일 꿈빛실에서 신입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2025 대정여고 수선화 신입생 예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예비교실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신입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자율형공립고 2.0의 개요와 교육과정 ▲고등학교와 중학교의 달라지는 학교 규칙 ▲학생 스스로 만들어 가는 진로 진학 단계별 이행 계획 설계로 구성했다. 오후에는 교과목 학습 방향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가 이어졌고 국어, 영어, 수학 교과를 중심으로 심화된 수업 내용과 학습 방향을 설명하고 중학교와의 차이를 강조했다. 고교학점제 안내에서는 학생들이 각자의 희망에 따라 교과목을 선택해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 개개인이 희망에 따른 교과목을 직접 선택해서 자기만의 교육과정을 구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자양 교장은“겨울방학은 고등학교 입학 전 자신의 인성과 학력을 재정비하고 도전하는 가장 적절한 시기”라며“학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14일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에서 학생 11명이 참여한 해외인턴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싱가포르 현지 학교에서 영어 어학연수를 통해 언어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현지 기업인 로앤비홀드 그룹과 구스토엑스에서 인턴으로 참여해 실제 직무를 체험했다. 로앤비홀드 그룹에서는 다문화적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외식 브랜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구스토엑스에서는 사무 업무와 데이터 관리 등을 실습하며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경험했다. 학생들은 또한 마리나베이샌즈, 유니버셜 스튜디오, 내셔널 갤러리 등 싱가포르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여 싱가포르의 다문화적 사회와 생활 방식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학년 양예윤 학생은“인턴십을 통해 업무 적응력, 문제 해결 능력, 외국어 실력 등 다양한 역량을 키웠으며 글로벌 환경에서의 경험은 자신감을 높이고 미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n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추자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13일 중학교 3년간의 추억과 배움을 담은 특별한 성장록을 완성했다. 이 책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느끼고 배운 점들을 기록한 결과물로 졸업생 8명 모두 각기 다른 이야기와 개성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학업과 더불어 교내 활동, 진로체험, 인성캠프 등 다양한 경험을 연도별로 정리하고 이를 직접 편집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표지와 내지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한 학생은“중학교 생활의 소중한 순간들을 정리하며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세상에 하나뿐인 책을 만들었다는 성취감이 크다”고 말했다. 졸업식에서는 이 특별한 성장록이 학생들의 손을 거쳐 학부모들에게 전달되어 큰 감동을 안겼다. 이건우 3학년 담임교사는“이러한 활동이 학생들에게 자아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며 스스로의 성장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귀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10일 안뜰갤러리에서 병설유치원(43회), 초등학교(87회), 중학교(69회) 통합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우도면장을 비롯한 우도지역 자생단체장, 보호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졸업생은 병설유치원 2명, 초등학교 9명, 중학교 10명 등이며 참석자들은 졸업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가 이어졌다. 졸업생들은 사전에 준비한 자축 공연을 선보이며 학창 시절의 추억을 공유했고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중학교 졸업생들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시절을 포함한 11년이 넘는 기간을 보낸 학교를 떠나는데 아쉬운 마을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강식 교장은 졸업생들에게 "우도초·중학교에서의 소중한 시간을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10일 2024학년도 제101회 졸업식과 함께 교내·외 상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조천리장, 신흥초총동문회 회장, 제59회 동창회 회장, ㈜혼디축산 대표, 조천청소년장학회 대표, 조천 감리교회 목사, 사랑샘 교회 목사, 학부모회장, 운영위원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조천청소년장학회를 포함한 총 24곳에서 총1030만원 기탁됐으며 졸업생 전부 장학금을 수여받았고 .교내상과 표창장 수여도 함께 이루어져 졸업식의 의미를 더했다. 고옥재 교장은“졸업생들이 지금까지 보여준 노력과 성장이 앞으로의 삶에서도 빛나길 바란다”며“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준 이번 졸업식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예래초등학교는 2024학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교생 동시집‘어느새 열두 살’등 6권을 출간했다. 이번 동시집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글과 삽화, 디지털 사진 작품을 담고 있다. 1학년‘함께 가는 길, 2학년‘반가운 우리반, 3학년‘설렘, 너와 나’, 4학년‘믿음반 이야기’동시집에는 학생들과 선생님이 친구들과 함께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한 동시와 직접 그린 삽화들로 꾸며졌다. 5학년 학생들이 제작한‘어느새 열두 살’, '보람찬 우리들의 이야기' 동시집은 제주형 자율학교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디지털카메라로 예래동의 생태 환경을 촬영하고 촬영한 사진과 짧은 시를 결합한 디카시(digital camera poetry)를 창작하여 뛰어난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오순애 교장은 “한 해 한 해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감성이 시에 더 잘 드러나고 있다”며 “이번 동시집은 초등학교 시절의 특별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4일까지 제35회 겨울 계절학교푸른 솔 사랑학교를 2주 동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푸른 솔 사랑학교는 3곳에서 이뤄지는데 제주시 동지역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미술 및 신체 프로그램, 동부 읍면지역에 위치한 오늘도플라워케이크에서 제빵 프로그램, 서부 읍면지역에 위치한 플레이온유아체육에서 제빵 및 체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푸른 솔 사랑학교는 40명의 교사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지원 체계를 통해 학생 스스로가 보다 안전하게 자신의‘꿈’과‘끼’를 계발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활동에 더욱 힘쓰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푸른 솔 사랑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은 자신의‘꿈’과‘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보호자는 자녀 양육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인 부담 경감으로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제별 활동 중심 프로그램인 2025년 방학중 영어캠프를 오는 15일까지 3일간 도내 중학생 1, 2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방학중 영어캠프는 영어에 대한 친밀한 환경 조성 및 영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통한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가하는 학생들은 3일 동안 원어민교사와 함께 마블런(나무로 만든 트랙에 공이나 구슬을 굴리는 구조)만들기, 위빙(여러가지 색 실로 직물짜기)공예 및 재미있는 퀴즈쇼 & 미니게임 챌린지를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언어적 역량뿐 아니라 문화적 이해도까지 키우게 된다. 이유선 원장은“원어민교사와의 협업은 학생들에게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진정한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를 위한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2024 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영양‧식생활 교육을 활성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 운영과 지구환경 및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식습관 실천방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공모전을 진행했다.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총 8개교가 출품했고, 포스터 부문에는 31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심사를 거쳐 학교급식 우수사례 6개 사례와 71점의 포스터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학교급식 우수사례 선정사례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 71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학교교육/학교안전정보/학교급식/ 올바른식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 수상작 71점의 포스터를 e-BOOK으로 제작되어 지구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식습관을 실천하고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구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식습관을 실천하고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바른 식생활 문화를 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 내 빈 상가와 빈집 등 방치된 건축물을 포항시에 무상으로 임대할 ‘상생임대인’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방치된 건축물을 활용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사업 대상은 원도심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또는 단독주택 중에서 3년 이상 포항시에 일부 또는 전부를 무상 임대할 수 있는 빈 건축물이다. 신청된 건축물은 노후도와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사업 대상 건축물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건축물에는 재산세 감면 혜택과 건축물 보수 및 리모델링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건축물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공간이나 문화·여가 공간, 공공 임대주택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세부 사업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에 참여하려는 임대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월 7일까지 포항시청 13층 공동주택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방치된 빈집과 건축물을 유휴 자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