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168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히밥과 함께 부정숙 향토음식 명인과의 만남을 통해 제주의 향토 음식을 체험하고 맛보는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제주의 전통 식문화와 마을 고유의 일상을 히밥 특유의 먹방과 진정성 있는 체험 콘텐츠로 풀어냄으로써,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세대에게 제주의 미식과 로컬의 매력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영상 속 히밥은 부정숙 향토음식 명인과 제주 대표 음식인 ‘빙떡’을 활용, MZ세대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빙떡 김밥’을 직접 만들어 보았다. 이어 제주의 전통 신부상에 오르던 ‘계란돈까스’와 함께 제사상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돼지고기 산적 적갈’, 그리고 바다의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전복 성게 게우젓’까지 제주 고유의 식문화를 소개하며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히밥은 이어 제주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마을 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의 거점 마을 중 동백마을을 찾아 300년 동안 주민들이 지켜온 동백군락지를 산책하는 한편,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동백 오마카세 한 상 먹방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더큰내일센터가 배출한 청년 창업가들이 최근 각종 창업 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센터 출신 창업기업인 ㈜핏플(대표 서성용, 탐나는 인재 4기)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혁신 소상공인 투자연계 지원사업(립스Ⅱ)에 최종 선정돼 8,5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며 라이콘기업으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핏플은 제주 돈육의 후지를 활용하여 기존 단백질 식품보다 맛과 간편성을 가진 제품인 ‘제주 완벽한 돈백질’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신세계 백화점 및 GS 홈쇼핑에 입점된 바 있다. 더불어 센터 탐나는인재 9기 추현우 교육생은 이달 15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서 전남대학교의 선정 평가를 거쳐 예비 창업자로 최종 선정되어 총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추현우 교육생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반려동물 식기와 펫베드 제품을 제안했고, 향후 본 사업을 통해 시제품 개발과 브랜딩 및 마케팅 중심으로 사업을 구체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저당 고추장 전문 개발 기업 로칼로우(대표 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2025년 5월 19일 월요일 14:00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고령군지부, 지역농협 등 유관기관 관계관이 모인 가운데 '농작물 무인항공 병해충 항공방제 하반기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하반기 벼의 방제기간 및 방제량 등을 결정했고 상반기 양파, 마늘, 감자 방제추진에 대한 평가, 그리고 이상기온에 대응한 효율적인 방제 및 관내 우수 방제사의 육성방안까지 논의했으며, 이와 더불어 고령군의 대서마늘 우량종구 생산체계 및 씨마늘 수매 및 농가보급의 당면 문제 또한 논의했다. 농작물 무인항공방제는 고령화된 고령군 농업현장에서 매년 농업용 무인헬기와 드론을 이용하여 벼, 마늘, 양파, 감자 등 고령군 주요작물의 병해충 방제를 주도하고 있고, 지난해 농협과 함께 지자체협력사업으로 5,643ha를 방제했고,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규모 방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권문정 소장은 “지역 방제사를 적극 활용하여 적기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해, 농가의 방제작업 부담감을 경감시키고, 방제 효율도 높임으로써 품질 높은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본부 고령군지부는 5.19 고령군민체육관회의실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군 전체 선거 공보물 분류, 발송 등을 통합 수행하기 위해 8개읍면 공동작업을 전국 최초 실시했다. 이번 공동작업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선거사무개선 중점 요구사항으로 경북본부와 고령군지부가 협력하여 도선관위와 사전 논의했으며, 고령군선관위에 여러차례 요구하여 전격 수용함으로써 전국 최초로 고령군 8개읍면 전체 공동작업을 실시하게 됐다. 선거사무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고유사무로 선거를 책임져야 하는 선관위가 당연히 그 중심이 되어 진행되어야 하나 전국의 많은 공무원노동자가 본인의 업무와 각종 비상근무, 악성민원 등으로 노동조건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실정에도 위탁업무인 선거사무의 개선은 미미하다. 강현호 고령군지부장은“선거사무개선은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력모집의 어려움과 더불어 산불비상근무, 선거사무, 재난재해대응 등 지자체 공무원노동자의 노동조건을 개선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며 공무원노조가 앞장 서서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자체 공무원노동자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연극 창작 활성화를 위해 ‘제주 연극 페스티벌’을 오는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김정문화회관 연극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제주 지역을 대표하는 연극 단체 4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담은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첫 무대를 여는 작품은 극단 가람의 '오거리 사진관'으로 이 작품은‘치매’를 주요 소재로 삼아 슬픔, 웃음, 감동이 어우러진 가족 이야기를 무대 위에 펼쳐낸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꿈에서 다시 만난 어머니와 현실로 돌아온 듯한 아버지를 둘러싼 가족들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죽음과 기억, 그리고 가족 간의 관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머와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관객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 연극 페스티벌’은 6월 14일에 문화놀이터 도채비의 '콩깍지', 6월 21일 극단 세이래의 '신들의 어머니 백주또', 6월 28일 퍼포먼스단 몸짓의 '이웃집 쌀통'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산림교육센터에서 산림복지전문가의 심신 건강과 역량 강화를 위해 ‘싱잉볼 뮤직 테라피’ 프로그램을 오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고 전했다. ‘싱잉볼 뮤직 테라피’는 금속 그릇 모양의 ‘노래하는 그릇’으로 불리는 싱잉볼을 활용해 소리와 진동으로 깊은 이완과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복지전문가의 자기치유와 고객응대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싱잉볼 명상 체험 ▲싱잉볼 체험과 실습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도내 산림복지전문가들이 건강한 심신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내달 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대학입시 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인별 진로 방향에 따른 맞춤형 입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해 입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인재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전국 43개 대학이 참여,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전형별 특징, 계열별 지원 전략, 학과 적합성 등에 대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입 특강도 열린다. 정제원 EBS 입시 대표강사가 직접 2026학년도 수시 전형 분석과 합격 전략, 수시 6회 지원 선택법, 3학년 2학기 슬기로운 수험 생활법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박람회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나 전문 컨설턴트 상담, 학습 상담, 특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포항시는 경상북도 최고의 계약원가심사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계약원가심사’는 사업 발주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과 적법성을 사전에 심사하는 예방적 제도로, 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포항시는 예산 절감 실적과 우수사례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공사·용역·물품 등 총 729건의 계약원가심사로 2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뿐만 아니라 시는 공공건축물 준공 이후에도 외부 전문감사관, 전문 기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는 하자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자담보 기간 내 발생하는 하자에 대한 조치와 보수를 철저히 관리해 시설물 유지에 필요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황태일 포항시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납세자들의 세금 관련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 챗봇 상담서비스’ 연계된 QR코드 고지서를 도입하여 시민 편의 증진에 나선다. 이 챗봇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위택스봇’ 시스템을 활용하여 자동차세, 재산세, 취득세, 주민세 등 지방세 세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및 지방세 관련 생활 민원에 대해 24시간 상담을 제공한다. 납세자는 스마트폰 카메라에 QR코드를 인식하면 챗봇에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방세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챗봇 안내 QR코드는 지방세 고지서 전면에 삽입되어 발송되며, 특히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주민세(8월) 정기분 고지서에 집중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QR코드는 고지서 전면에 배치되어 납세자가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발송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화나 방문 상담은 시간이 제한적이지만, 챗봇 상담은 24시간 이용 가능해 납세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5월 19일부터 ‘행정전화 전수녹취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는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2024년 10월 24일 시행)에 따른 조치로, 민원응대 과정에서 업무담당자 보호 및 민원인과의 갈등 해소 등 업무환경 개선의 일환이다. 기존의 선택녹취 방식은 공무원이 통화 도중 필요에 따라 수동으로 녹음버튼을 눌러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민원인의 감정이 격해지는 등 갈등이 오히려 커지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또한 공무원이 민원응대 중 녹음 여부를 판단하고 버튼을 조작해야 하는 부담도 컸다. 이번에 도입되는 전수녹취서비스는 통화 연결 전 녹취 안내멘트를 송출한 뒤, 별도 조작 없이 모든 통화를 자동으로 녹음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폭언, 욕설, 위협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통화 내용을 객관적으로 기록함으로써 민원처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수녹취서비스는 서귀포시 전 부서에 적용 가능하며, 희망하는 직원의 전화기에 적용된다. 아울러 통화 전 송출되는 안내멘트를 통해 녹음 사실을 고지하여 민원인의 알 권리와 개인정보 보호를 함께 고려했으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5월 20일 서귀포시청 드론동호회 공직자 8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서귀포시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지원 활동을 펼친 드론동호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동호회는 2024년 7월 1일 창립된 이후 실종자 수색을 비롯해 서귀포시 행사 영상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는 실종자 드론 수색 지원 22회, 각종 행사 영상 촬영 2회 등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오순문 시장은 “직장동호회의 자발적인 활동과 협력이 조직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동호회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공직자들과의 자유롭고 편안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업무 고충을 공유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수렴하여 수평적이고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드론동호회 외에도 다양한 직장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직자의 역량 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5월 19일 서귀포시 관내 직영·위탁 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의 운영 현황과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순문 시장은 감귤박물관(직영), 자기주도학습센터(직영), 서귀포시통합돌봄지원센터(위탁) 총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주요 사업 등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관내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0일에는 보육·아동 관련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번 방문을 포함해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70여 개소의 직영·위탁 시설을 점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5월 19일 결혼 1년 미만인 신혼 공직자 부부 4쌍을 대상으로‘신혼 공직자 부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혼 공직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가정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겪는 애로사항과 의견을 함께 나누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로, 서귀포시가 그간 추진해 온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노력의 연장선에서, 특정 대상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소통을 새롭게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순문 시장은 참석자에게 장미꽃과 감귤와인을 직접 전달하며 “부부로서 함께 걸음을 내딛는 여러분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공직과 가정 모두에서 행복한 동행을 이어 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부 공직자들이 자기소개와 신혼생활 소감, 공직 생활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바라는 점 등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신혼 공직자를 비롯한 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며 근무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진행한 직장동호회 버스킹 공연과 연계한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 돕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모금액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귀포시청 직장동호회가 주도한 버스킹 공연과 함께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공연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무대 옆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작은 정성 하나하나가 모여 큰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모금에 참여한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주거 복구와 생계 지원 등 실질적인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산불피해 소식을 접하고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동참해 주셨다" 라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모두의 마음이 모인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제주시 동(洞)지역의 공립 단성 중학교를 대상으로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가까운 거리에 중학교가 있어도 성별 때문에 멀리 떨어진 학교에 배정되는 불편을 줄이고 통학 시간을 단축해 학생들의 피로를 덜기 위해 제주중앙중, 제주중앙여중, 제주제일중, 제주동여중 등 4개 단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추진된 정책설명회, 정책포럼, 토론회 등을 통해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여론이 형성됨에 따라 5월부터 카드뉴스, 안내문, 가정통신문, 버스 안내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남녀공학 전환 홍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어 내달부터 각 학교별 방문 설명회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본격적인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교육공동체 논의를 거쳐 남녀공학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말까지 도교육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학교에서 남녀공학을 신청할 경우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관련 예산을 편성하여 남녀공학 전환을 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국민체력100' 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예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지원 대상 만 4세~6세 유아기,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신분증 지참 및 방문 전 예약 문의. ■ 체력인증등급을 세분화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어요!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 체력인증등급을 신설*해 정확도를 높이고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 기준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맞추는 등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정밀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2025년 6월 2일부터 시행. 무료 체력 정밀측정과 운동 방법 상담·처방까지!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미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모기 예방용품 숙지하고, 기피제·상비약 준비하기. * 기피제, 모기장·모기향, 밝은색 긴팔·긴 바지 등. (방문 중) · 풀숲·산속 등 모기 많은 곳 피하기. · 외출 시 긴팔·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어둡고 짧은 옷 피하고, 밝은 색 긴 옷 입기. · 방충망·모기장 있고, 냉방 잘 되는 숙소 이용. (방문 후) · 2주 내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 진료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간) 헌혈 금지. · 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