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지난 1월 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된 ‘성주 법전리사지 정비・활용의 체계적 방향 설정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성주군과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된 사지 발굴조사의 성과와‘석조유물 복원 학술고증연구(2022)’, ‘가치와 복원・활용 학술대회(2023)’,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연구(2024)’등을 토대로 이번 학술대회에서 성주 법전리 사지의 역사적 의미와 발전 방향에 대해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법전리사지는 성주군 가야산 정상부에 위치한 절터로 통일신라 후기부터 조선 전기까지의 석탑재, 석조연화대좌, 석조부조상, 만세갑사명 기와 등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물들이 출토되어 학계와 불교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발표는 ▲성주 가야산 만세갑사의 불교사적 의의(동의대학교 최연주 교수) ▲법전리사지 흔적의 보호와 폐허의 장소 활용 방안(우석대학교 신현실 교수) ▲법전리사지의 공간구조와 석조연화대좌 검토(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김동화 전문위원) ▲법전리사지 공간 구성과 정비 방향(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이해 1월 21일과 1월 22일 양일간 인기 그림책 작가인 유설화, 고수진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체험 프로그램인 '그림책 상상놀이터'를 운영한다. 먼저 1월 22일에는 유설화 작가의 대표 작품인 『슈퍼 거북』,『슈퍼 토끼』와 장갑 그림책 시리즈 『용기를 내, 비닐장갑!』, 『잘했어, 쌍둥이 장갑』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1월 22일에는 고수진 작가의 그림책『산딸기 임금님』과 『먹구름 열차』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아이들이 작가와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에 관한 얘기를 듣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후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 등의 체험 시간도 마련하여 어린이 독자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그림책 상상놀이터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많은 작가를 만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완화를 위해 수요자 금리 0.7%인 2025년 상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내에서 농·임·축·수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 및 생산자단체(법인 포함)이며, 지원 한도는 농어가 1억 원, 생산자단체 3억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상반기에는 지원대상 사업 중 ‘농어촌 민박 인증업체 시설 개선 사업’의 지원 한도를 기존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 기간 및 상환 방법으로 운전자금은 2년 이내 일시 상환 또는 융자 기간 내 분할 상환,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농수산물 수매자금은 1년 이내 상환이다.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2월 7일까지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5,921명에게 1,943억 원(상반기 1,190억 원, 하반기 753억 원)의 농어촌진흥기금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전통시장, 대형유통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시설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동문시장(공설, 재래, 수산, 동문시장(주)), 서문공설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이마트(제주점, 신제주점), 롯데마트(제주점), 제주시농협하나로마트(제주점) 등 총 1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누출 및 시설노후 등에 의한 가스사고 위험요인 점검, LP가스 및 도시가스 시설기준 적합여부, 비상시 대응 태세와 안전의식 교육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설 맞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 고광수 일자리에너지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은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사전점검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디자인 등의 개발을 무료로 지원한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 브랜드와 제품 홍보를 위한 디자인 개발을 무료로 지원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고객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의 산업디자인 개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 소재 농·수·축산물을 생산·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자체적으로 디자인 개발 환경이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시각디자인(기업로고, 심볼, 브랜드), 제품 포장디자인 등으로 시안 검토와 수정 과정을 거쳐 디자인 샘플과 데이터를 대상 업체에 교부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산업디자인 개발실(제주시청 1별관 3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산업디자인 개발실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최근 2년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6건의 디자인을 개발해 지원한 바 있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무료 개발 지원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중문초등학교가 최근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 학교로 선정되어 표창 전수를 받았다. 중문초등학교는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2024~2026)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교육복지 시범연구학교(2023~2025)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내부 시스템 구축, 지역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학생 및 가정을 지원하는 학생 성장지원 모델 적용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중문초등학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홍보를 위한 노래 및 뮤직비디오 제작, 학년 단위 학생 발굴 시스템‘초록창’운영, 배움지원(퇴직교원활용) 선생님 활용 1:1 학생 지도, 기초한글 지도 및 언어치료 지원,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에 대한 학교 내·외 상담 연계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해왔다. 또한, 2023년부터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문청소년문화의집,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생활 속 독서를 통해 책을 가까이하고 다양한 방식의 독서활동을 통한 지역 내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및 성인 30명을 대상으로‘2025년 비대면 방구석 책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26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 플랫폼(ZOOM)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읽으면서‘하루 한 시간 독서습관’을 익히는 기회를 갖는다. 참가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상단 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일정 및 운영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하루 한 시간 책 읽기를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을사년(乙巳年)새해 설맞이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복을 기원하는 체험 프로그램 2종과 전통놀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복을 담는다는 의미를 가진 보자기로 복주머니를 만들고 새해 소망을 담은 창작 연을 만들어 날려볼 수 있다. 모든 액운을 날려버리는 연날리기와 복을 염원하는 복주머니 만들기를 통해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통놀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2층 체험학습실과 추억의 교실, 야외 초가에서 운영되며 딱지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양일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설 연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놀이 활동지 조선시대 딱지 접기를 200부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설맞이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는 8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죠쇼게이코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4년 단위학교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2018년 두 학교가 자매학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됐던 교류를 대면 교류 형태로 2023년 재개했고 올해로 두 번째 대면 교류를 진행하게 됐다. 9일 오사카의 건국고등학교(백두학원)를 방문하여 민족학교로서의 설립 취지와 역사,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들은 후 학교 시설을 견학했다. 오사카 성을 방문한 후 일본의 역사와 건축물의 의미를 배우고, 도톤보리를 탐방하여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 죠쇼게이코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여 학교의 다양한 시설을 견학했다. 2학년 한 학급을 방문하여 학생들과 후쿠와라이 게임 등 놀이 활동을 통해 양국 청소년간의 교류활동을 가졌다. 또한 점심 시간에 방송부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청소년의 일상생활과 취미 등에 대해 소개하며 상호 이해를 증진시켰다. 마지막으로 일본 전통 문화 체험으로 일본 전통 다도에 대한 이론을 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KT제주단은 16일 어려운 도내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작은 사랑의 씨앗’성금 2천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기탁했다. 성금을 전달한 김장수 KT제주단 단장은“제주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힘든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과 함께 김광수 교육감과 KT제주단은‘디지털 AI 교육혁신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제주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 향상과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디지털 AI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를 불어넣을 줄 수 있는 이번 KT제주단의 나눔이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더 큰 나눔으로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청소년의 창업가정신, 문제해결력, 창의적 진로 개발 역량 함양을 위한 2025년 제주창업체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맡은 민간 위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2025년 제주창업체험교육지원센터 민간 위탁 사업은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지원을 위하여 ▲창업체험교육 종합 안내 센터 운영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과업으로 하며 1개 기관을 선정하여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공모를 통해 디지털 전환, 기후·생태 환경 변화 등에 따른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의 삶과 학습을 스스로 이끌어가는 주도성을 함양할 수 있는 창업체험교육 지원 체계가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사회 창업체험교육 전문 기관이 선정되어 창업체험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5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신촌 스타광장에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연세로는 2014년 1월 서울시가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했으며 이후 11년 만인 이달 들어 해제됐다. 먼저 이날 가수 몬트, 몽돌, 어디든프로젝트의 축하 공연 후 지역 주민과 상인 등이 참여하는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선포 터치 버튼 세리머니’가 펼쳐진다. 또한 관객들이 8가지 덕담 문구가 적힌 대형 풍선을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복을 기원해 주는 ‘신년 복 나눔 퍼포먼스’가 열린다. 이어 노라조, 김보경, 싸이버거, DJ 세포, 4X4 CREW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그간 신촌 연세로 인근 상인과 주민들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를 서울시에 꾸준히 요구해 왔다. 실제 서울시와 서대문구의 ‘연세로 상권 모니터링’ 결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했을 때 상권이 활성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오랜 염원의 결실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 춘양면 도심3리는 지난 15일 유관기관 관계자 및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3리 마을회관’신축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마을회관건립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인사, 준공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건립된 도심3리 마을회관은 총 1억 9,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상 1층 규모(98.55㎡,약 29.8평)로 다목적 회의실을 마련해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순관 도심3리 이장은 “오랜 시간 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이 현대식 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봉화군 관계자들과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회관이 주민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3년차를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문화 참여‧확산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봉화군에 건당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10번째, 20번째 등 매 열 번째 기부자에게 1만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에 해당하는 94번째 기부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봉화 한약우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경품 추첨 결과는 오는 2월 2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봉화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설 명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도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따뜻한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2025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부과하고 구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각종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과 법인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다. 면허의 종류와 사업 규모에 따라 제1종(67,500원)부터 제5종(18,000원)까지 차등 과세된다. 마포구는 1월 10일 납부고지서를 대상자에게 개별 발송했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부과 내역을 확인하면 된다.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고지서 없이 현금자동인출기(CD/ATM)를 이용해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 ETAX, ARS, STAX 어플, 간편결제(카카오페이, SSG페이, PAYCO, 앱카드)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납세의 의무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