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설 연휴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19일간 관내 주요 항·포구를 방문하여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낚시어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낚시어선 안전점검은 서귀포시가 주관하며 점검의 실효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서귀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으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낚시어선업 신고 어선으로 구명설비·화재경보장치 등 안전설비 구비 여부, 출입항 신고 이행 등 안전운항 여부를 포함한 사고예방 주요항목에 대하여 점검한다. 점검 간 발견되는 위해요소에 대하여 현장 시정조치 등 지도·감독을 통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승선정원 초과 및 안전수칙 미이행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겨울철 잦은 기상악화와 더불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갯바위나 암초 주변 저수심 해역에서의 어선 좌초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지도 및 낚시어선 사고사례집 배부 등 홍보활동을 병행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개방형 반려견 사육에 따른 의도치 않은 임신 등으로 인한 유기견 재생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유기견으로 인한 시민과 관광객의 불안감 및 안전사고 우려 증가에 따라 유기견의 발생원인을 사전 차단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98,400천원(국비 20%, 도비 80%)를 투입하여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당초 1월 21일에서 기간을 연장하여 1월 31일까지 각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실외견을 사육하며 중성화수술을 희망하는 서귀포시민은 가구당 1마리씩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단가는 암컷 40만원, 수컷 25만원이며 수술전 검사와 후처리비용을 포함한다. 대상자 선정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등 반려견 사육이 곤란한 경우 우선지원되며, 사업취지에 따라 실내에서 사육하는 소형 품종견은 대상에서 제외하고 중·대형 잡종견을 중점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반려견은 2개월 이내 수술을 진행해야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다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및 다산면 새마을문고에서 지난 1월 16일 오후 5시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내빈 격려사 및 축사, 새마을 회장들의 인사말씀,신임 지도자 소개 및 2025년 활동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데 영농폐비닐 등 재활용품 수집, 새해 해맞이 행사 떡국봉사 행사 등 다양한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종하 다산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지난 한해 지역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님과 부녀회장님과 문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2025년에도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하여 적극 봉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종백 다산면장은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 그리고 새마을 문고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버팀목인 봉사단체로서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1월 7일부터 1월 15일까지 총 5회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벼농사, 마늘, 양파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 대해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총 5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김미숙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이희모 전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강황수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가 맡아 각각 벼농사, 마늘, 양파 관련 노하우를 전달했다. 농업인들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쉽게 구성된 강의는 참여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이번 교육은 각 지역 농협 및 읍면 직원들의 노고와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매 강의 시작 전 개강식에서 이남철 군수는 각 읍면별 농업 현황과 새로운 농업 소식을 시작으로 군의 농업정책 지원과 방향에 대해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설명을 펼쳤다. 이남철 군수는 농업인들의 실제 필요와 농업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맞춘 정책을 강조하면서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16일 오전 10시,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고령군청공무직노동조합과의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5년 공무직 근로자 단일 호봉 및 직군수당 도입이며, 노사간 소통, 신뢰, 협력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반영되었다. 협약 체결식은 2025년 단체(임금)교섭 요구로부터 시작하여 5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된 안에 대하여 최종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행사로 대표 교섭위원인 군수 및 노동조합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고령군은 “재정이 어려운 군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해주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병수 위원장은 “힘든 시기 군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동감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1월 16일 고령군을 방문하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고령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이철호 군의장, 노성환 도의원,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이 모여 고령군의 문화유산분야 활성화 방안과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2011년 처음 대가야 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했고, 이후 10년이 넘는 준비 끝에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7개 가야고분군이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바 있으며, 세계유산 등재 이후 고령군은 등재대비 추진전략 70개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했고, 지산동 고분군 방문객이 40%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에는 우리나라 5번째 고도에 지정되어 새로운 변화의 기점을 맞이했는데, 대가야라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적 요소들을 지역 곳곳에 반영하여 역사경관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지역활성화와 고령군이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제공하고자 레고 만들기를 접목한 프로그램 ‘도서관도 설레고’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8일부터 2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애월도서관 다목적실에서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도서관도 설레고는 2월 8일 ‘세계의 건축물을 알아보자’, 2월 15일 ‘바닷속은 어떤 모습일까?’, 2월 22일 ‘저 멀리 우주로 함께 떠나요’등의 주제로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눈 후 내가 상상하는 모습을 직접 레고로 표현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신청은 1월 20일 오전 9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문화 활성화에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시민의 생활 속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시작한다.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는 시민이 원하는 도서를 가까운 인근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리브로피아에서 대출희망 서점을 검색해 신청하면 되고, 대출서비스를 이용한 후 해당서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도서 대출 시에는 대출받는 도서의 정가에 해당하는 금액을 결제하면 되고, 도서 반납 시 결제금액은 전액 환불된다. 다만, 반납 도서가 훼손(파손)되거나 반납 일자를 7일 초과하게 되면 반납 및 대금 환불이 불가능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대출서비스에 참여하는 서점은 제주시 소재 18개 서점이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도서를 신속하게 이용하여 생활 속 독서환경이 조성되고 시민의 독서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잊혀가는 실버세대의 문학 감수성을 일깨우기 위해 함덕리 5개 노인회관의 어르신들을 찾아간다. 올해 진행하는'똑똑똑, 도서관에서 와수다'찾아가는 프로그램은 오는 2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운영되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도서관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를 두고, 독서와 레크레이션을 병행하여 매회 주제도서를 함께 읽고 건강 게임 및 체험활동을 통해 독서+놀이+체험을 접목한 새로운 방식의 어르신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고령의 비독자들을 위해 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비독애독 플러스’ 대출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여 실버세대에게 맞춤형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조천읍도서관은 작년 함덕 3구 노인회관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올해부터 5개 노인회관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곳곳에 균형적인 독서문화 복지가 실현되어 노년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혁신도시 꿈자람센터에 디지털 진로직업체험과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1) 를 구축하여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도내 초·중 ·고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는 최신 디지털 진로체험 및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3층 미래 진로체험관에서는 공간컴퓨팅 적용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체험 공간으로 이용되고 4층 디지털 진로설계관은 인공지능(AI)진로 탐색·상담 및 지방의 세계화(글로컬) 진로 역량 진단 공간으로 활용된다. 진로카페(3~4층 계단)는 진로 탐색 및 정보 공유 공간으로 활용되고 제주바람(3~4층 테라스)은 학생 휴식 공간으로 구축됐으며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누적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별 체험 리포트를 발행한다.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는 2023년 12월 6일 서귀포시청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구축됐으며 오는 3월 개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공간컴퓨팅 기반 실감형 콘텐츠 및 인공지능(AI)기반 진로상담 콘텐츠 체험을 위한 통합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지난해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한 ‘2024년 학생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도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보호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 1791명, 교직원 488명, 보호자 836명이 응답했다. ‘학교생활에서 학생들의 인권을 존중받고 있다’는 인식은 초등학생 92.3%, 중 고등학생 89.8%, 교직원 98.0%, 보호자 86.7%로 나타났으며 학생 인권교육 만족도는 초등학생 90.0%, 중학생 85.0%, 고등학생 74.7% 조사됐고 인권교육 이후 생각이나 태도의 변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초등학생 84.8%, 중학생은 81.1%, 고등학생은 70.9% 순으로 나타났다. 인권을 존중 받고 있다는 응답은 초중학생, 교직원, 보호자가 전년도에 비해 긍정적으로 응답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학교에서 학생이 당한(1년 이내 1회 이상) 인권침해 내용으로 초등학생은‘휴식을 취할 권리(48.1%), 의사 표현의 자유(44.7%), 쾌적한 환경과 문화생활을 누릴 권리(44.4%)’로 응답했다. 중학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도내 학교 현업업무 종사자(조리종사자, 청소원 등)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기별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이번 정기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에 관한 사항, 직무스트레스 예방,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등이 이루어진다. 교육청 관계자는“중대재해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속에서 이번 교육이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교육청은 올해에도 학교 안전보건 순회점검 및 위험성평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를 조성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2일 제4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학생 43명이 참석하는 2025년 4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인권·학생참여를 주제로 한 체험 활동과 학생인권 주제 토론(퍼실리테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인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토론 주제는‘학생인권참여위원회가 학생인권 증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로 모둠별 토론을 통해 2025년 1년동안의 활동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제4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에 참가 신청한 학생들은“이번 연수는 인권에 대해 더욱 깊게 배우고 생각할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4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학생들의 인권 의식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들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동물 사랑과 존중을 통한 올바른 인성 함양 및 생명존중 인식 제고를 위해 초등 5~6학년 및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반려동물, 나의 단짝 마음 들여다보기’를 운영한다. 유기동물보호센터 (사)제제프렌드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제남도서관 한누리실에서 운영되며 반려동물을 위한 펫티켓, 유기견 및 길고양이와 상생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상단 '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일정 및 운영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으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환경을 조성하고 동물보호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대한민국 해군 제주기지전대와 17일 해군 김영관센터에서 전문적인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난해 도순초등학교와 강정초등학교 5, 6학년 대상으로 실시된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전국 최초로 해군 특수부대 해난구조대(SSU) 대원들이 강사가 되어 바다에서의 조난에 대비한 현실과 가장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착의영(일상복을 입고 하는 수영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다 실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교직원,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따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착의형 생존수영 사업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업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와 교육장이 직접 부대 관계자와 수차례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와함께 김광수 교육감이 직접 부대를 방문하여 착의형 생존수영 사업을 직접 참관하는 등 모든 교육 가족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한 결과 정식 업무협약식을 통한 사업의 정례화가 이뤄지게 됐다. 해군 관계자는“해군에서는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올해에는 법환초등학교를 추가하여 3개교(도순초, 강정초, 법환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