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16일 포항시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의 회장직을 수행할 윤민수 신임회장의 취임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각 새마을회 단체 회장단 및 임원,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지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의 2025년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윤민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지난해 사업추진실적 보고, 감사보고,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민수 신임 회장은 “피서지 문고, 대통령기 국민 독서경진대회, 알뜰 도서 교환전 등 기존에 새마을문고 포항시지부가 진행하던 사업들을 착실히 진행하는 동시에 지역의 독서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과 새마을문고 포항시지부 지도자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15일 포항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농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농가 상담 day’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농가 발굴을 위해 15일부터 내달 26일까지 9차례에 걸쳐 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 운영될 예정이다. 포항시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는 33개 농가에서 시금치, 대파, 가시오이 등 62개 품목을 계약재배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량이 적거나 재배되지 않는 품목 대파, 세척 무, 당근 등 총 15개의 주요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 품목을 모집한다. 이번 계약재배 모집으로 기존 광역급식지원센터에서 공급받던 농산물을 지역급식지원센터에서 공급받아 우리 지역 농산물을 소비함으로써, 지역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지역급식지원센터와 지역경제를 함께 성장시킬 것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농가 상담 day를 운영함으로써 친환경 계약재배로 안전한 농산물 공급으로 지역사회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농업 발전에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 석곡기념관은 오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어린이 겨울방학 박물관 학교 ‘석곡서당’을 운영한다. 석곡서당은 포항시 동해면 출생의 조선 후기 선비의사 석곡 이규준 선생(1855~1923)과 포항시의 역사를 주제로 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전시 ‘석곡이라는 이름, 호(號)이야기’와 연계해 이규준 선생의 호 ‘석곡(石谷)’의 유래를 알아보고, 어린이들이 직접 이름과 별명을 지어 3D펜 토퍼와 암행어사 마패에 새겨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들이 과거 선비들이 평상시 입던 도포를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6세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회차당 인원은 어린이 30명이다. 교육 신청은 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예약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석곡기념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순회전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와 2025 지역원로작가전‘박수철, 오래된 꿈’을 선보인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순회전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는 신체 미술의 대가 프랑스 여성 거장 오를랑(ORLAN)의 개인전이다. 자신의 몸이 예술을 활용하는 소프트웨어라고 말하는 오를랑은 기술 매체를 활용한 변형된 가상의 신체를 통해 사회적 목소리를 예술적 실천으로 강력하게 전달한다. 작가 자신이 예술을 표현하는 창구이자 플랫폼이 된 오를랑은 포스트휴먼, 젠더, 기후 위기 등 여러 주제를 신체와 기술을 연결해 결합해 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포스트 휴먼을 넘어 전 지구적 미래의 기후 위기에 처한 동물들과 인간의 신체 확장과 관련,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담은 신작을 공개한다. 2025 지역원로작가전 ‘박수철, 오래된 꿈’은 오랜 세월 화폭에 자신의 인생을 담아온 박수철(1950~)의 예술세계를 조명한다. 정식으로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그는 오직 열정 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점검 및 축산물이력제 유통단계 합동단속을 지난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포항시와 농산물품질관리원 합동단속반으로 구성해 식육포장 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축산물의 무신고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존 기준, 표시 기준 ▲이력 관리 및 등급, 원산지 표시 사항 등이며, 축산물 이력제 홍보도 병행한다. 위반 사항 개연성이 높은 점검업체는 DNA 동일성 검사도 의뢰 예정이며,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 및 6개월 내 재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들이 많이 구입하는 축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축산물 유통의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공장 밀집 지역 및 주변 하천 등에 대한 환경오염 행위 특별 감시강화를 추진한다. 철강기업 및 이차전지 사업장에 대해 설 연휴 동안 환경오염 물질 배출 및 폐기물처리에 대해 사전 계도와 함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중심으로는 특별 감시체계를 유지한다. 이번 활동에서는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폐기물 보관기간 및 허용보관량 적정 여부 ▲폐기물 불법투기 및 불법매립 여부 ▲환경기술인 정상 근무 여부 등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24시간 환경민원상황실을 운영해 공단 주변 및 환경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 및 빈 공장 내 폐기물 불법투기에 대한 주기적인 순찰을 강화하고, 대구지방환경청 및 경상북도와 연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이후인 3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연휴 기간 중지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을 위해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해 기술 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임시공휴일인 27일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이틀간 포은오천도서관 및 포은흥해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29일에는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전체가 휴관하며, 27일과 30일에는 남구 거점 포은오천도서관과 북구 거점 포은흥해도서관 2개소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나머지 도서관은 전체 휴관한다. 휴관 기간 중 각 도서관의 무인 반납함은 운영된다. 연휴 기간 중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 도병술 시립도서관장은 “설 연휴 기간 중 귀성객과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고 이용하면서 의미 있고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총 12일간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휴일에도 공백없는 청소 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난 17일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등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설 연휴 전후로 나눠 단계별로 진행된다. 연휴 전인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는 단독주택·원룸 지역, 차박·캠핑 지역 등 관리 취약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적치 쓰레기 수거를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29개 읍면동에서 공무원과 자생단체 등이 일제히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주요 도로변과 상습 취약지의 쓰레기를 정비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는 생활쓰레기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생활 쓰레기 적체 등 주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설날 당일을 제외한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27일과 나머지 공휴일인 28일, 30일에도 음식물쓰레기와 생활쓰레기는 평소와 같이 수거해 26일, 27일, 29일(설날 당일) 일몰 후에는 평상시처럼 쓰레기를 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025년 포항시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4주간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20회째 추진되고 있는 ‘원 북 원 포항(One Book One Pohang)’은 시민 추천으로 어린이·청소년·일반 3개 부문에 각 한 권의 책을 선정하는 범시민 독서진흥운동으로 올해의 책을 매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올해의 책 추천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9개 시립도서관 원 북 추천코너에서 가능하며, 최근 2년 이내에 발간된 책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 행사를 열기에 적합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면 된다. 시민 추천을 받은 후보 도서는 2차례의 원 북 선정위원회와 시민 투표를 거쳐 선정되며, 4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 릴레이, 공모전, 원 북 퀴즈왕, 원 북 작가와의 만남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2024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책의 도시 포항의 2025 올해의 책이 기대된다”며 “시민참여로 이뤄지는 독서문화 운동인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신규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 및 공직사회 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하반기 임용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은 ▲시정 운영 방향 및 현황 ▲AI 교육 및 실습 ▲복무 교육 ▲민원 응대 교육 ▲기록물관리 실무교육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교육 및 실습 교육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공무원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다뤘으며 공공행정 혁신의 핵심 기술인 AI의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능력을 활용해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신규공무원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2일 차에는 시정의 주요 현황과 연계해 각 현장의 운영 방식을 이해하고 포항시의 주요 사업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항시 맑은물재생센터 ▲포항철길숲 상생숲길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시민들의 녹색 복지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 실현을 위해 2026년 산림·녹지 분야 국비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을 단장으로 8명의 방문단을 꾸려 산림청과 국가유산청을 잇달아 방문해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방문단은 산림청과 국가유산청의 관련 부서 관계자를 만나 ▲국립 해양 숲체원 ▲포스코대로 보행자중심 그린워크 ▲국립 동해바다 염생수목원 ▲명품 산촌다움 공간 조성 ▲내연산 보경사 시립공원 쾌적한 숲길환경 개선사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후 조림 계획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국립 해양 숲체원은 동해바다와 산림자원이 어우러진 동해안 권역 대표 숲체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포스코대로 보행자중심 그린워크조성사업은 포항철길숲과 형산권역을 연결하는 녹지축을 구축해 가로숲길 경관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또한 국립 동해바다 염생수목원은 특화 염생식물, 해국군락지 등 자생식물 보존·복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17일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대왕고래 시추 보조항만인 영일만항에서 시추 보급선 하역 작업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날 영일만항에서 진행된 시추 보급선(ENA FORTITUDE, 5천톤급) 하역 작업은 시추에 필요한 주요 기자재 중 일부를 선적해 ‘대왕고래’ 지역까지 운송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하역 작업은 지난해 11월 영일만항이 1차 시추 보조항만으로 지정된 이후 시추 과정에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필요한 긴급 기자재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이뤄졌다. 포항시는 시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예의 주시하면서 영일만항에서 시추 관련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그동안 한국석유공사와 긴밀히 협조해 왔다. 처음 시도된 영일만항의 보조항만 하역 작업은 향후 진행되는 추가 시추뿐만 아니라, 유전 개발 가시화에 대비해 영일만항이 배후 항만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항만 경험치 축적에 큰 의미가 있는 작업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보조항만으로서의 경험치 축적을 위해 그동안 긴밀히 협의해 온 결과로 이뤄진 첫 시추 관련 작업 현장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16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칠곡군청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용역 중간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의원, 관계공무원, 참여업소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의 용역 추진실적보고 및 방향,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9월 명품먹거리 조성을 위해 칠곡군청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용역에 착수하여 3월 마무할 계획이다. 용역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상권 진단·분석, 참여업소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 시그니처 메뉴 및 밀키트 개발, 홍보마케팅 수립 전략 등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대경선 개통에 따른 왜관역과 U자형 관광벨트 등 주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되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용역 결과에 반영하고 더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하여 칠곡만의 특색있는 명품먹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17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에 위문하여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칠곡군은 노인복지시설 27개소 및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한부모복지시설 1개소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 953명의 시설 생활자와 직원들을 위문하고 복시시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등 청취하며 군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시설 생활자를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게 감사 드리고, 새해에도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은 국제경험 기회와 글로벌 인재성장을 목표로 미국어학연수(TKAP: Tucson-Korea Ambassador Program)를 2025년1월17일부터 2월12일까지(23박25일) 울릉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에서 실시하며, 단순한 어학연수를 넘어 학생들이 현지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마인드를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어, 학생들은 미국의 공립학교 정규수업에서 영어실력을 키우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홈스테이를 통해 국제적인 시각과 협력능력을 배울 예정이며 또한, 단순히 교실 내 학습에 그치지 않고 투산의 주요 명소를 주 1회 이상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미국의 역사, 자연, 문화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기회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미국연수는 1월 17일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 국내(서울)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현지 생활문화ㆍ입국심사ㆍ생활영어 등을 사전에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미국현지 빠른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현재 미국어학연수는 2008년에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