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새마을부녀회가 20일 포항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사업추진실적 보고, 감사보고, 의안심의(2024년 세입·세출 결산, 2025년도 기본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2024년도 새마을운동 부녀회 우수 읍면동 평가 시상이 진행됐으며, 구룡포읍부녀회, 장기면부녀회, 대이동부녀회, 청하면부녀회, 기북면부녀회, 중앙동부녀회, 죽도동부녀회, 용흥동부녀회, 우창동부녀회, 환여동부녀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은“지난해 봉사·헌신해 준 부녀회원 및 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올해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20일 지역 독거 어르신 50세대를 위한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35명이 참여해 삼색 나물무침, 버섯전, 동태전, 동그랑땡, 탕국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준비해 독거 어르신 5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포항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1991년에 개설돼 수십 년간 포항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에서 정기적으로 자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에 참여해 여성들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설 명절에 더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 역량 강화 및 원활한 사업 참여를 위한 ‘202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일자리 참여자 102명이 참석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성희롱 예방 교육 ▲안전보건교육 등 참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대응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시․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사무보조 등, 113명) ▲복지 일자리(공공시설 환경정비, 디앤디케어, 공공서비스 지원 등, 280명) ▲특화형(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20명) ▲장애유형별일자리(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계도, 공공서비스 지원 등, 149명) 총 562명이 참여한다. 시는 64억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9곳의 민간 수행기관과 협력해 추진하며 장애인들은 장애 정도와 유형에 따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편준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들이 직무 역량을 키우고, 성평등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의 경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추모공원 건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용역업체에서 진행 중인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추모공원 조성 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 사업은 ‘삶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시민이 행복한 도시’라는 기본 방향으로 추진되며, 주요 시설로는 화장시설, 장례식장, 봉안당, 자연장지 등 종합 장사시설과 메모리얼파크 및 트레킹 코스가 포함된다. 특히 메모리얼파크는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기억을 나누고 추모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간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창호 추모공원 건립 추진위원장은 “추모공원은 시민 모두를 위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자 지역 발전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품 추모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20일 경남 창원시 옥계항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올해 안에 기본계획수립을 마무리하기 위한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의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 고도화를 위한 어촌활력과 미식미항팀과 3개의 엥커조직(구평리항, 이가리항, 강사리항 사업단) 총 15명의 협의체를 구성해 어촌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어촌어항재생 사업의 하나로 어촌어항 생활권 중심 4년간 사업 대상지 각 지역별 특성에 맞춰 지원하고 어촌 경제·생활·안전 환경 개선 및 정주 인구 정착 지원으로 살기 좋은 어촌마을로 변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앵커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하고, 우수 선진지 창원 옥계항의 앵커조직 운영 방식을 분석해 성공적인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포항시의 특성에 맞는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들과의 협력 관계 구축 노하우를 살펴보고 지역간 교류 활성화로 어촌지역별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내년 국가공모사업의 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살리기를 위한 Market & Carpos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 자동차 전문 정비업의 상생발전, 시민의 혜택을 결합한 트리플 베네핏(Triple-Benefit) 시범사업이다.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회가 결성된 18개 전통시장 2,500개 점포와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포항시지회(Carpos) 소속 247개 카센터가 참여한다. 전통시장을 이용한 고객에게 쿠폰을 지급해 카센터에서 공임 할인과 무료 점검 혜택을 제공하는 이 사업으로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물건을 구입하면 카센터 이용 쿠폰을 배부받아 카포스 회원 업체 카센터에서 자동차 수리 공임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받고 타이어 공기압, 타이밍벨트 등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20개 항목에 대해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다. 지난 17일 포항시와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포항시지회, 포항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Market&Carpos 시범사업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히 카포스 포항시지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해 총 1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와 종자 구입비, 조사료 생산과 이용에 필요한 장비 16대를 지원한다. 시는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상북도 내 최초로 지역 내 모든 한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구입비의 5%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 다수 발생하여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적극적인 방역 조치로 제1종 가축전염병의 발병을 막아낸 바 있다. 포항시는 올해에도 24시간 방역 상황실 운영으로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가축전염병 지역 발병률 ‘제로’를 유지하기 위한 철저한 예찰과 방역 활동에 행정적 지원과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방역이 철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농가 스스로가 방역의 주체가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많은 농가가 축산 지원사업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철저한 방역으로 가축 질병 없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삼화피앤씨가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 42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백미 10kg, 건어물, 휴지, 식용유 등 한 박스당 25만 원 상당의 일상용품 세트로,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위혁 삼화피앤씨 대표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생필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삼화피앤씨의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시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화피앤씨는 2013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기간이 오는 31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지난 17일 가루쌀 3.6톤을 추가 매입하면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매입한 2024년산 벼 물량은 산물벼 1,916톤, 포대벼 3,567톤(일반벼 3,370톤, 친환경벼 83톤, 가루쌀 112톤, 피해벼 2톤)으로 총 5,483톤을 매입했으며, 이는 2023년산 매입 물량 4,539톤 대비 21% 증가한 수치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 4만 원을 지급하고 연말에 결정된 2024년 매입 가격(1등급 기준 63,510원)으로 최종 정산해 그 차액을 지급한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온, 폭우, 병해충 등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쌀 생산을 위해 힘쓰신 농업인과 2024년산 수매가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농협, 검사원 등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이노비즈 대구경북지회 경북동부분회는 지난 17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노비즈협회 회원을 포함한 기업 지원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대 신임회장으로 최종길 ㈜탑테크 대표가 취임했다. 신임 회장의 비전과 의지를 응원하며, 협회의 미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노준택 전임 회장 및 임원진에 대한 공로패 전달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 대해 감사패, 표창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경북동부분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포항시에 기탁하고 이취임식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했다. 이노비즈 대구경북지회 경북동부분회는 지역 38개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으며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중소기업에 다양한 기술 및 교육 지원을 제공하고 최신 기술 동향 파악과 지원으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최종길 신임회장은 “국내외 불안정한 상황과 경제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이노비즈의 모토인 혁신과 융합으로 이노비즈협회 회원사에게 체계적인 글로벌 기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해 출생아 수가 2015년 이후 9년 만에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에 의하면 2024년 출생아 수는 2015년 이후 9년 만에 증가했으며, 전입자 수도 전출자 수를 넘어서며 사회적 이동에 따른 인구 순유입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포항시 출생아 수는 2,243명으로 2023년(2,102명) 대비 141명(6.71%)이 증가해 2015년 이후 9년 만에 출생아 수 반등에 성공했다. 사회적 이동에 따른 인구도 2023년에는 순유출된 인구가 2,128명에 달했으나 2024년에는 190명의 순유입으로 인구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또한 법무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포항시에 거소신고된 외국국적동포 및 등록 외국인 수 역시 8,618명으로 전년 대비 738명(9.37%)이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사망에 따른 인구 감소분을 상쇄하며, 2015년 이후 평균적인 인구 감소율이 0.57%던 것에 비해 2024년의 감소율은 0.14%로 인구감소 추세가 둔화됐다. 포항시는 지난 몇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어린이도슨트가 전시물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꿈을 실현해 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도슨트(docent)는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docere’에서 유래한 말로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을 뜻한다.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생으로 구성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어린이도슨트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 설명을 해오고 있다. 2024년까지 총 204명의 어린이도슨트가 활약했다. 이들 중 1기로 참여한 문해솔 씨는 국립농업박물관의 어린이박물관팀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다. 문 학예사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의 도슨트 활동이 꿈의 시작이 돼 삶의 나침반처럼 지금의 자신으로 이끌었다”고 말했다. 또한 7기 도슨트로 활동한 뒤 서울교대 초등교육과에 재학 중인 김태윤 씨는 “관람객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기 위해 전시물을 연구하고 수준별로 해설을 준비하며 최선을 다했고 그 경험으로 지금 교육의 길을 걷게 됐다”고 말했다. 박물관을 찾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독도박물관은 2025년 1월 18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증유물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에 기증받은 유물 총 126건 268점에 대한 진위감정, 학술적 가치 판단, 향후 유물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였으며 122건 264점의 유물이 그 가치를 인정받아 독도박물관이 해당 유물을 관리하게 됐다. 이번 기증유물심의에서는 과거 울릉도에서 사용한 다양한 민속도구, 독도를 주제로 한 미술작품 및 상품,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된 일본의 고지도, 제주 해녀가 울릉도 및 독도에 출향하여 촬영한 사진, 울릉도 학교사 자료, 울릉도의 민속의례 사진, 남서리고분군 수습 토기류 등 다양한 사료가 가치와 중요성에 대하여 평가됐다. 이번 기증 유물 중 독도영유권과 관련한 독도 최조 주민이었던 故최종덕씨와 마지막까지 조업한 양경낭 해녀의 활동사진,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된 일본 사료인 '만국신지도지리동계표','심상소학국사회도 하권','조선국전도'등이 있다. 그리고 울릉도의 생활 문화사와 관련한 유물로는 산자꾸, 집어등, 사도 등의 어업 도구와 풍구, 설피, 나무스키 등의 생활 도구 그리고 과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7일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홍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이달 설계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홍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녹색건축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등 각종 친환경 건축물 인증의 취득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정책에 이바지하는 주택이다.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토지를 매입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설계, 시공 후 건축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공급하게 된다. 입주 대상자인 청년, 신혼부부, 생애 최초자, 신생아(2세 미만 자녀) 등 다양한 계층이 입주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설계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1월 심사위원회 개최 등 ‘건축 설계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시우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설계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분양주택을 공급함으로써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수분양자들의 주거 편의성을 증가시킬 것”이라며 "현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진군은 지난 18일‘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된‘울진·영덕 이웃사이 문화예술공연’으로 영덕군민 50여명을 초청하여 약 400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 명곡 연주와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손지훈, 베이스 바리톤 전태현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협연하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1부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의 하모니카 연주로 , 2부는 김순영, 손지훈, 전태현 3명의 성악가들이 무대를 가득 채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울진군은 이번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다양한 기획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형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영덕 군민을 초청하여 함께 즐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올 한해도 군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