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 초등과학실험캠프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5학년 2인 1팀으로 구성된 38팀(76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도내 4개 권역(월랑초, 화북초, 제주서초, 동홍초)으로 나눠 운영된다. ▲에너지와 우리 생활, ▲우리 생활 속 이산화탄소, ▲현미경으로 본 세상, ▲제주의 지진 탐구 및 지진에 안전한 건물 제작 4가지 주제로 도내 과학전공 초등교사들을 강사로 위촉하여 탐구와 실험을 통한 문제해결 중심의 프로젝트 학습으로 진행된다. 김용관 원장은“이번 초등 과학실험캠프는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력,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9일부터 20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과 제주SW·AI체험관에서 ‘주제선택형 수학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념기반 탐구학습 수학수업 사례(수와 연산, 도형과 측정) ▲(자연수)사칙연산 효과적 지도법(3, 4학년 수와 연산) 연수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문제해결과 추론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중등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생각을 키우는 퍼즐과 게임 ▲퍼즐을 활용한 탐구기반 수학수업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학습자 참여 중심의 수학 수업 및 평가 설계 연수를 진행하여 수업 사례 공유 및 학습자 참여 교육활동 관련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김용관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수학 역량을 키워주는 수업을 설계하고 적용하여 실제적인 수업 혁신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과 오는 25일, 다음달 3일 등 5일 동안 제주시 예비중학생 57명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에서‘2025 예비중학생을 위한 학습자 주도성 향상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2022개정 교육과정 중 가장 강조하는 자신의 진로와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자기주도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자기관리 역량 함양을 위해 집중캠프(3일), 실천캠프(2일)로 구성했다. 학습자 주도성 향상 방법을 익히는 집중캠프, 학생들이 세운 목표를 실천하는 과정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실천캠프로 나누어 계획됐다. 집중캠프 기간에는 학습자 주도성과 목표 수립, 시간 관리 방법, 집중력 향상 전략에 대해서 학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자신의 목표와 실천한 내용을 인증하고 피드백하는 과정을 시작한다. 실천캠프 기간에는 생활 리듬 설계, 정서관리에 대해서 학습한 뒤 자기 성찰을 하면서 자신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2025 예비 중학생으로서의 다짐을 하게 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2025년 제주시교육지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1일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학습 공백 해소를 위해 방학 중 한국어교실(함께하는 한국어 겨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총 6주간 본원 및 다문화교육센터, 지역외국문화학습관에서 총 2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 이해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학업과 학교생활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배경학생들을 위해 방학 중 집중적으로 운영되는 한국어교실로 초‧중급으로 구분하여 학생별 수준에 맞는 학습과 학교급별로 구분하여 주제를 선정하여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방학으로 인한 학습 공백이 발생한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지속적인 한국어교육 지원을 통해 이주배경학생들이 학교생활 등에 좀 더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서귀포 지역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한다. 강옥화 교육장은 21일 제남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의 가족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부서별 자율 모금을 통해 모은 위문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하며 지역 이웃과 훈훈한 온정을 나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며“지속적인 위문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온정을 더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5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제주교육노조)과 단체교섭 개회식을 개최한다. 이번 단체교섭은 2018년 이후 6여 년 만에 실시된다. 이에앞서 제주교육노조는 조합활동, 지방공무원 처우 및 근로조건 개선, 행정제도 개선, 교육부 등 관련기관 개선 요구사항 등을 담은 전문, 본문 67조, 부칙 7조(총 144개 항목)의 단체교섭 요구안을 지난해 9월 24일 도교육청에 제출했다. 이에따라 도교육청과 제주교육노조는 3차에 걸친 예비교섭을 통하여 단체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고 개회식을 시작으로, 2주 1회 의제별 실무교섭, 단체협약 체결식 순으로 단체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하여 “교섭 과정에서 상호 경청과 배려를 통해서 노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하여 제주교육이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의견을 표명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영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및 독서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2025년 어서와! 한수풀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 기관 일정에 따라 연중 운영(전화접수)하며 어린이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1시간 동안 도서관 소개와 더불어 그림책 지도사와 함께 동화구연 및 만들기 활동이 포함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15일 ~ 16일에는 금능공립어린이집, 주사랑어린이집 원아 31명이 방문하여 도서관을 둘러보고, 홍효정 그림책 지도사와 함께 행복한 네모이야기, 학교 첫날인 동화책을 읽고 각자의 생각을 담은 만들기 등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생애 첫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해 친숙함을 갖고 동화 구연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8일,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개최한다.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독일의 유명 그림책 작가 귄터 야콥스의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여 각색한 작품으로, 책 속에 갇힌 고양이 ‘아지’와 함께 책에서 탈출하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거나 몸을 움직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이들이 원작 도서를 읽을 때 느낄 수 있는 감정과 흥미를 더욱 깊이 체험하고, 문화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책과 친근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는 2월 8일 오후 2시와 4시에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60분이다. 예매는 1월 23일 14시부터 1인당 4매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공연 안내 및 문의는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율곡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지난 20일 한국LPG사업관리원과 함께 춘양면 의양리 LPG배관망 구축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LPG배관망을 통한 가스 공급을 실시해 도·농간 에너지 복지 격차 완화와 군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는 사업의 하나이다. 총사업비 92억 원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춘양면 의양리 일원에 약 14km의 배관망 설치와 약 600세대의 내관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협약에 따라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한국LPG관리원은 배관망 설치 공사 관리·감독 및 안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가스 수준의 경제성과 편리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가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 농촌 지역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에너지 복지 균형을 맞추는 것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지난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 대비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 공급을 위해 관내 정수장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설 명절 기간 동안 상수도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봉화군은 정수장 시설의 정상 운영을 위해 정수처리 과정의 적정성 확인과 비상 상황 대응시스템을 중점 점검했다. 긴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주민들에게 불편함 없이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봉화군과 K-water 봉화지사는 정수장 운영 인력 및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정수장 운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현재 봉화군은 봉화, 물야, 춘양, 소천, 석포 및 재산을 포함해 총 6개의 취·정수시설을 K-water 봉화지사와 위·수탁 협약 체결을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용량은 11,200㎥/일이고 상수관로는 724km로 구성돼 있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금번 정수장을 현장점검을 통해 설 명절 기간 동안 귀향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경북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생태 보전과 복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림수목원으로, 총면적 5,179ha의 광대한 부지를 자랑한다. 39개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주제 전시원은 백두대간 및 고산지역 만의 다채로운 희귀·특산식물들을 관람·체험할 수 있다. 또한 축구장 6개 규모의 크기의 ‘호랑이숲’에서는 멸종위기종 백두산호랑이를 직접 만나 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인기가 매우 높다. 이 밖에도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자생식물을 활용한 우리꽃 축제인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 피톤치드를 느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백두대간 가든하이킹’ 등 백두대간 정체성 및 생태적 가치를 반영하는 문화행사와 볼거리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마포순환열차버스’가 오는 1월 25일 오후 2시 레드로드 R2에서 제막식과 시승식을 갖고 첫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마포구 주요 관광명소와 11대 상권을 연결하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열차버스’는 증기기관차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연통과 수증기, 기적소리가 나오도록 제작했다. 또한 전기차량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레드로드(Red Road)’의 캐릭터인 깨비·깨순이를 개성 있게 표현했다. 열차버스는 마포구의 주요 관광지점을 잇는 ‘관광열차’ 개념의 관광순환버스로 성인 1인 5,500원(1일권)으로 당일 무제한 탑승과 환승이 가능하다. ‘레드로드’를 시작으로 망원시장, 하늘길, 도화갈매기골목 등 17개 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고, 열차버스로 관내 골목상권을 두루두루 다니며 숨겨진 맛집과 이색 공간을 구경할 수 있다. 제막식은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1부 제막식에는 마포구청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기념사 및 축사 ▲홍보영상 시청 ▲MOU 체결 ▲축하무대 순으로 진행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생업 등으로 업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구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지방세 납부기한 마감일마다 ‘야간 세무행정 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 민원이 집중되는 납부기한 마감일 업무시간 내에 신고납부를 못해 납세자가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한편 미 신고·납부에 대한 사후관리 행정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납세자 중심의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야간 세무행정 민원서비스를 운영하는 날은 등록면허세, 법인지방소득세,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세금 납부기한 마감일과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주민세 종업원분을 납부하는 매달 10일이다. 납부기한 마지막 날 근무시간 종료 후 18시부터 20시까지 2시간씩 연장 운영될 예정이므로, 필요한 경우에는 구청 지방소득세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02-3396-522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세무 상담이 필요한 주민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세금 고민 해소를 위해 ‘야간 세무상담실’을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24년도 한 해 동안 국세청 출신의 세무사와 세무과 직원이 1:1로 182건의 상담을 제공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동절기와 설 연휴 중 일어날 수 있는 공사장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세운 6-3-3구역 등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장 13개소에 대한 점검이 1월 24일까지 이어진다. 점검은 중구 도심정비과 관계자와 건축구조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특히, 집중 안전점검 대상인 을지로3가구역 6지구와 을지로동 행정복합청사 신축 현장은 오는 24일 김길성 중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및 통행로 안전조치 여부 ▲화재·붕괴 취약요인 파악 ▲가설물·건설장비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근로자 임금 체불 여부도 확인한다. 특히 긴 설 연휴 동안 현장 상주 인원 부재로 긴급 대응이 늦어지면 자칫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관리자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중대재해 동향 공유 플랫폼인 ‘중대재해 사이렌’ 활용법, 동절기 안전 수칙 숙지 등을 지도해 현장별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에 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20일 서울중앙메디컬센터와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힘든 주민들에게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돕기 위해 두 기관이 손을 맞잡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나선 것이다. 구는 동 주민센터와 보건소를 통해 취약계층 200명을 추천받아 서울중앙메디컬센터와 연계한다. 검진 대상자는 2월부터 4월까지 서울중앙메디컬센터에 검진 예약 후 검사를 받으면 된다. 서울중앙메디컬센터는 기본 검사와 함께 뇌혈관MRA, 폐CT, 위내시경, 초음파검사 등을 진행해 1인당 143만 원 상당의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양우진 서울중앙메디컬센터 대표원장은 “지역사회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협약을 통해 지원받으시는 분들이 편안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중구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의료 지원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