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 프로그램 '중학생 첫 걸음: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이야기'를 2월 한 달 동안(매주 화,목,토)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성적 발달을 이해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사춘기의 변화 이해하기: 신체적, 심리적 변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건강한 관계 맺기: 친구 및 이성 관계에서의 경계와 존중에 대해 배우기'이며, 중학교 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미리 경험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활동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의 성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이 중학생으로의 첫 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성 가치관과 건강한 성장에 대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전동가위, 파쇄기, 비료살포기, 농산물 운반차 등 농가가 원하는 맞춤형 농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가당(1기종) 1대 지원 기준(보조 60% · 자부담 40%)으로 보조금 지원 금액은 최대 300만원으로 미 수혜농가 우선 지원을 위해 최근 3년간(2022~2024년)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 수혜자와 2025년도 친서민 밭작물 소형농기계·밭작물 중형농기계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사회 고령화 및 인력난을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1월 25일 ~ 1월 30일(6일) 설 연휴기간을 맞이하여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들을 위하여 상시 청결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 공원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추모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맞이 추모공원 상황실에는 1일 3명의 근무조(09시 ~ 18시)를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추모공원 상황실에서는 ▲ 추모객 방문시 고인의 위치 안내 ▲ 봉안실 등 추모공원 주변 환경정비 ▲ 교통정체시 차량의 원할한 소통을 위한 주차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정체시를 대비하여 자치경찰단에 교통 질서 유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화장실 및 세면대 등 시설물 수시 점검을 통하여 추모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자연장지에 멧돼지 등 야생동물 출몰로 인한 묘지 훼손을 막기 위하여 음식물 되가져 가기 운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에서는 앞으로도 추모공원 및 공설묘지 방문객들을 위하여 시설 보강 등 지속적으로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 자연장지 만장대비 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1월 22일과 1월 31일을 서귀포시청 1청사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이용 유도를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정했으며, 서귀포시 전 부서에서는 민생경제 활성화 및 소비심리 회복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구내식당 휴무 시 전통시장, 골목상점가 등을 적극 방문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내수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활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자동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이번 달 20일부터 접수받는다.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량, 5등급 자동차(경유, 휘발유, LPG)로,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 관능검사 결과 적합,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상 정상가동 판정, 총중량 3.5톤 이상인 경우에는 6개월 이상 소유,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매연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이다. 기존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경우 경유 차량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경유 차량 이외에 휘발유·LPG 차량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1월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서류 검토 후 신청인 명의 휴대폰으로 개별 통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건설기계 대여업, 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등 건설기계 사업자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총 145개 건설기계 사업자를 대상으로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제주시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건설기계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제주건설기계정비업협회 등 건설기계 유관 단체의 협조를 받아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건설기계 대여·정비·매매업자의 경우는 각 분야별 주기장 확보 여부, 사무실·사업장 사용권 증명서류 점검, 정비시설 보유 및 기준 적합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그리고 해체재활용업자의 경우에는 폐기장 소유·사용권 증명서류 점검, 폐기장비(구난차, 지게차, 중량기 등) 확보 여부, 폐유·폐수 처리시설 적정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건설기계관리법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홍선길 건설과장은 “건설기계 사업자의 규정 준수 실태여부 등 정기적인 일제 점검을 통해 건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대부형 명함, 성매매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자동경고 전화 발신 시스템’을 운영하여 불법 광고물 근절효과를 높이고 있다. 2019년 2월부터 운영되는 이 시스템은 불법 유동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 반복 전화를 걸어 광고주에게 경각심을 주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광고주가 전화를 받으면 위반사항과 행정처분 내용을 안내하며, 자진 철거를 유도한다. 해당 시스템은 400개의 발신 번호로 무작위 전화를 걸어 불법 광고물 게시자가 발신 번호를 스팸번호로 등록할 수 없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불법 광고물 경고 메시지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사항을 안내하여 자발적으로 행위를 중단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있다. 제주시는 읍면동과의 합동 운영을 통해 2022년 80만여 건, 2023년 68만여 건, 2024년 51만여 건 등 최근 3년 동안 약 200만 건을 발신하여 불법 광고물 근절효과를 높였다. 고석건 도시재생과장은 “불법 광고 행위 근절을 위한 자동경고 전화 발신 시스템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시민의 편의와 쾌적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월 15일 오후 3시에 기획공연‘쥬크박스 뮤지컬 Dear, My 파더’를 김천시립문화회관(남산동) 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쥬크박스 뮤지컬 Dear, My 파더’는‘남자의 인생’,‘우리 사랑 이대로’,‘여행을 떠나요’, ‘Stand By Your Man’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대중가요와 올드팝을 넘버로 활용해 가족 간의 갈등을 극복하는 감동적 연출이 돋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 주요 줄거리는 가족을 위해 평생을 바친 아버지 준구(선우재덕)와 자신의 꿈을 좇는 자유로운 영혼의 아들 인범(김형준 SS501)이 세대 간의 갈등을 사랑으로 극복하는 이야기로, 이를 통해 현대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시간은 약 90분 정도이며,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으로 유료(특별) 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관람권 구매는 2월 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공연정보 및 할인사항 등을 확인할 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오는 24일까지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은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가족의 재충전은 물론 모국방문의 문화체험 기회를 통해 문화격차를 줄임으로써 건강가정 증진을 도모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봉화군에 90일을 초과해 거주하고 부부 동반으로 모국 방문이 가능한 다문화 가정이며 선정된 대상자 가족에게는 왕복항공료가 지원된다. 봉화군은 희망 신청자 중 △가정형편 △장애유무 △자녀수 △결혼기간 등을 기준으로 신규자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기존 모국방문지원사업(타기관 지원사업 포함)으로 수혜를 받은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2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 사항은 봉화군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들이 모국방문의 기회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족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 관광정책과와 청도군 관광정책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확대하고 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양 지자체 관광진흥(정책)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지역축제를 비롯한 관광 분야에 대한 협력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선희 고령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과 양 지자체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기부금이 관광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1월 17일 쌍림면을 시작으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정 방향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읍ㆍ면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대가야 고도 지정 등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민선 8기‘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군정목표 완성을 위한 주요 역점사업들을 점검하는 등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 및 군민 의견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군정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민선 8기 공약사업의 완성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한 방향으로 역량을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했으며,“군민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할 것임은 물론, 중장기적인 사업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동력으로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완성하기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읍ㆍ면 소통간담회’는 ▲1월 17일(쌍림면) ▲1월 20일(우곡면ㆍ개진면) ▲1월 21일(다산면ㆍ성산면) ▲1월 22일(대가야읍)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지난해 ‘서대문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구직자 2,974명에게 7,751건의 알선연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 결과 1,464명의 취업이 성사되는 결실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이 같은 역대 최대 성과로 지난해 말 고용노동부(서울서부지청)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대문구 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 및 창업 서비스 연계와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1일 기존 서대문구청 1층에서 접근성이 더 양호한 홍제역 인근 유진상가(통일로 484) 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를 통해 상담 창구를 확대하고 1:1 상담실과 교육장을 확보했다. 또한 서울중장년내일센터 및 서대문50플러스센터와의 협업으로 중장년층 대상 경력설계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하는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활성화에 힘썼다. 센터는 상담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창업지원센터, 중장년지원기관, 노인일자리지원기관, 평생교육시설 등과도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구인구직 상담, 취약계층 취업특강, 중장년층 프로그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을사년 설을 맞이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국내 친선도시인 ▲강원도 삼척시, 원주시, 홍천군 ▲경기도 포천시 ▲충청도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 음성군, 진천군 ▲경상도 거창군, 경산시, 봉화군, 상주시, 영양군, 의성군 ▲전라도 고흥군, 곡성군, 영광군, 완도군, 정읍시, 진안군과 더불어 새롭게 교류를 추진 중인 강원도 영월군이 참여한다. 총 22개 시·군에서 추천한 37개 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장터 개최 이후 가장 많은 농가가 함께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상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매년 상승하는 물가로 인한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저렴한 가격에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영미 행정지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강동구 직거래장터 방문으로 구민분들이 더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총 4,984가구를 대상으로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기 확인조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번 확인조사에서 보장중지 619건과 급여변동 2,155건을 처리했으며 소득변동을 신고하지 않은 부적정 수급 275건, 2억 2천만 원에 대한 환수 조치를 진행 중이다. 또한, 신속한 자격 중지 및 급여 변경으로 월평균 1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복지재정 누수 차단과 효율성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이혼 후 자녀들과 연락이 끊긴 채 수십 년간 홀로 지내온 독거노인이 자녀의 소득으로 인해 수급 자격이 중지될 위기에 처했으나, 구의 적극적인 사실 확인과 조사를 통해 자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처럼 구는 세심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복지급여 중단이나 감소로 생계 위기에 놓인 114가구 156명에 대한 구제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앞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025년 을사년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JDC는 매년 명절에 맞춰 도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진 이웃을 위하여 기부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온누리상품권은 명절 전에 제주시, 서귀포시 각 가구에 전달되어 도내 소상공인에게도 직접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새해를 맞이해 도내 모든 도민분에게 행복이 깃들길 기원하며 도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JDC는 도민이 행복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DC는 2025년 명절맞이 차례상 비용 지원을 시작으로 도내 사회복지 문화 확산 및 제주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 발굴을 위해 도민이 제안·발굴하는 도민지원사업, 취업 취약계층(고령자, 경력단절자 등)의 참여를 기반으로 전개되는 이음일자리, 마을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Re(里)-START 지역 상생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